카츄샤 봇슈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귀축왕 란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자유도시 록어스의 시장이면서 동시에 마피아 조직 DX회의 회장인 여장부. 원래는 전 시장 그렉 알카포네의 부하였으나 그를 쫓아내고 자신이 시장이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장래가 밝은 여자아이였으나, 소녀 시절에 어떤 남성에게 속아 그를 따라나서 가출한 것을 계기로 인생이 꼬이다못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록어스의 마피아 조직 DX회에 팔려나가 각종 약물을 투여받거나 남성들에게 조교당하고 성접대를 하는등 보통 사람이라면 정신이 붕괴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지옥같은 상황에 처해졌지만 오히려 근성으로 이를 악물고 버티며 전투창부로서 실적을 쌓다 끝내는 DX회를 자기 손아귀에 집어삼킨 비범한 인물.
어렸을 때부터 약물을 계속 투여받고 장기간 조교를 받은 영향으로 모든 약물 효과에 면역이며 성기술에 상당히 뛰어난데다 전투창부로서 수라장을 거치며 쌓은 실력으로 말미암아 격투, 암살 등 전투 능력에도 특화되어 있다.
외전과 정사의 설정 간 갭이 매우 큰 인물 중 하나로, 마찬가지로 외전에 처음 등장했다가 정사에서 설정이 리파인된 매직 더 간지, 야마다 치즈코, 시라 헬만보다도 설정 변경의 폭이 더욱 크다. 아예 동명이인이라 봐도 무방할 수준으로, 동일한 것은 외형이나 악녀 속성 정도. 다만, 외전의 설정이 정사에서 일부분 반영되어 완전한 흑역사는 아니게 되었다.
롤렉스 가드라스가 통솔하는 헬만 제국 제 5군의 회계사이나, 롤렉스가 자기 아내와 사별한 것 때문에 큰 상실감을 느껴 주독에 빠져 지내면서 실질적으로 그녀가 실권자가 되어 제 5군을 통솔하고 있으며, 절친으로 '''솔니아 벤츠'''가 있다. '남자는 여자를 위해 봉사하는 생물'이라는 사고관념을 지니고 있다.
헬만을 공략할 때 롤렉스를 먼저 쓰러뜨리지 않고 둘을 먼저 전멸시키면 하렘에 편입시킬 수 있는데, 이후 카츄샤&솔니아와 각각 1회씩 우하우하를 진행했다면 3P를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가 활성화된다. 이 때, 만약 실 플라인이 없다면 3P 진행 중 독살당해 그대로 배드 엔딩 루트로 직행하니 주의할 것. 특이사항에 기재된 '''독을 품은 장미'''는 절대 장식이 아니다. 실이 있다면 독살을 피하지만 마조히스트 속성이 붙어버린 란스를 볼 수 있다.
둘이 하렘에 있는 상태에서 DX회 회장 그렉 알카포네의 거래 제안을 받아들이면 DX회로 팔려나가며 불행 조건이 달성되며, 쓰러뜨리지 않고 아리스토레스 캄을 영입하지 않은 상태로 롤렉스를 처치할 경우 헬만군의 재화를 훔쳐 달아나며 행복 조건이 달성된다.
'''ソルニア・ベンツ'''
헬만 제 5군의 시중이나 절친인 카츄샤와 공모하여 제 5군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응석으로 남성들에게서 이득을 챙기며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도벽끼가 있다.
카츄샤와 붙어다니기 때문에 둘이 세트로 취급되며, 행복&불행 조건도 동시 달성된다. 이것 외에는 특이사항이 전혀 없다.
정사에서는 올하운드 독크독처럼 삭제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단, 올하운드의 캐릭터성이 오아마 모토히데에게 계승되었듯이 솔니아의 외형은 카츄샤의 소녀시절 외형으로 채용되었다.
헬만 제 5군 회계사에서 자유도시 록어스 시장&DX회 회장으로 직업이 바뀌면서 소속 또한 교체되었고 롤렉스의 부관이라는 설정은 완전히 폐기되어 남남이 되었으며[4] 절친인 솔니아는 존재 자체가 사라졌고 나이 또한 30대로 변경. 설정 자체를 완전히 뜯어고쳐 동명이인이라 다름없어졌지만 과거의 모습이 귀축왕에서 DX회에 팔려나가는 루트와 유사하여 귀축왕의 설정을 완전히 폐기하지는 않은 듯하다.
자유도시를 침공하는 마인 레이를 토벌할 때 자유도시 연합군 본부인 M랜드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날 밤, 란스를 은밀히 초대하여 성노예들을 불러 접대하게 한 뒤, 자신의 정체와 DX회에 대한 것을 밝히며 DX회의 소행을 못본 척 해달라고 요구한다.
여기까지 보면 다른 자유도시 시장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엑스트라로 보이겠지만...
사실 그녀는 '''인류의 배신자와 내통하고 있었다'''. 그녀가 란스에게 잘 접대하는 것은 세계 총통의 위치에 있는 그를 회유해 마군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포석에 불과했을 뿐이었다.
레이를 1차전에서 격파하지 않는 루트에서 콘버트와 짜고 란스를 밀담장으로 끌어들이려 하나 레이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자 당황하면서도 돌아가려는 란스를 붙잡아두려 자신의 몸을 미끼로 간신히 밀담장으로 끌어들이는 것에 성공한다. 란스는 밀담 장소의 변경을 요구하고 그녀는 밀담을 성사시킬 수만 있으면 그만이므로 수락. 카츄샤의 계획은 란스를 밀담장으로 끌어들인 뒤 DX회에 전해내려오는 레어 아이템 디럭스 북[5][6] 에 란스가 서명하게 만들어 강제적으로 마군에 회유하게 만들 목적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란스가 크레인, 비스케타 벨룬즈를 통해 이미 전말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기 때문에 밀담장에서 란스가 레이를 기습해 부상을 입히고 레이는 간신히 도주하자 [7] 혼비백산하여 도망쳤고 비스케타, 카나미를 따돌리는 것은 성공했으나 프레이아, 사테라, 시저에게 붙잡힌다. 디럭스 북을 뺏긴데다 복종 마법에 걸려 저항도 못한채 그대로 감옥행. 그 뒤 선택지를 통해 성고문도 할 겸 카츄샤를 심문할 수 있는데 아무리 성고문을 동원해서 심문해도 이미 조교 경험이 풍부한 그녀에게서 정보를 얻어내기는 역부족이었다.
거기에 그녀는 이미 다른 내통자를 포섭하고 있었다. 자유도시 지프테리아의 시장 비욘호우 오스만을 회유한 것인데, 비욘호우가 가족의 안전에 민감하다는 점을 이용해 협박하여 강제로 마군과 내통하게 만들었으니 민폐도 이런 민폐가 있을 수 없다.
이후 비중이 사라지지만[8] 만약 성녀 몬스터 시간의 세라크로라스를 영입하여 성체 상태로 만들어놨다면 자유도시 2번째 마인토벌 퀘스트를 진행할 때 추가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란스가 카츄샤에게 검열삭제 대결을 제안, 성기술에 자신이 있기에 승낙했으나 이는 그의 함정으로, 세라크로라스의 힘으로 육체가 소녀 시절로 되돌려진다.
[image]
소녀 시절의 카츄샤는 하필이면 아직까지 남성 경험이 전혀 없는 처녀라 자기 기억에 의존해가며 어떻게든 저항했으나 몸이 뇌를 따라가지 못해 결국 굴복, 란스에게 처녀를 다시 상실하고 만다.
그 뒤 선택지를 통해 카츄샤를 원래 육체로 되돌릴지, 아니면 그대로 놔둘지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행적이 갈린다.
육체를 원래대로 되돌렸을 경우, 그녀는 란스에게서 어떻게든 빠져나가기 위해 별별 수단을 다 쓰나[9] 결국 실패한다. 그럼에도 프레이아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는등 어떻게든 의지를 보이지만 복종 마법의 영향으로 강제로 전투원으로 참여하기도.
소녀 시절로 놔뒀을 경우 다시 록어스의 시장으로 복귀하며 나이와 걸맞지 않은 민완을 펼쳐 주변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하지만 어린 나이의 육체가 된 영향으로 성인 시절보다 힘이 약해진데다 그 나이대의 또래들처럼 놀고 싶다는 본성이 생겼기 때문에 꼬맹이인 리세트 카라나 나기 스 라갈에게 휘둘리며 란스에 대해서는 성적 경험으로 말미암아 공포가 각인되어버렸다.
만약 레이를 초전에 격파하고 연전을 진행하지 않을 경우 란스를 밀담장에 불러 디럭스 북에 서명하도록 유도하지만 크레인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회유에 넘어가질 않자 암살자 6명을 대동해 란스의 암살을 시도하나 란스 혼자에게 역으로 패배한다.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여성 노예가 란스에게 기습적으로 공격을 가하나 란스는 가볍게 피하고 오히려 카츄샤가 검에 찔러버리고 만다. 결국 그 자리에서 즉사. 카츄샤가 사망하는 유일한 루트이며, 이로써 정사에서 미네바 마가렛에 이어 란스에게 죽은 2번째 여자가 되었다.[10][11] 그나마 란스 10에서 정사 취급되는 루트는 아니라는 점이 다행?
성인 버전의 카드와 소녀 버전의 카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성녀 몬스터처럼 한 쪽의 카드가 있다고 다른 한 쪽의 카드를 못쓰는 것은 아니므로 참고. 소녀 버전의 카드는 소녀 상태로 그냥 놔두면 획득이 가능하다.
성인 카츄샤는 AP 3을 소모하여 30% 확률로 보스를 제외한 상대를 암살하는 '적장암살'과 AP 1을 소모하는 돌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소녀 캬츄샤는 상대의 지원 효과를 1개 해제하는 '측면의 배제'와 지원 효과를 1회 부여하는 '1회용 부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지원 효과는 자동 공격 1회, 자동 공격 4회, 배리어 1회 중 랜덤으로 결정된다. 둘 다 AP 1을 소모한다.
2부에서 등장이 없다가 뜬금없이 5년 뒤의 에필로그에서 카나미, 우즈메와 함께 출현하는데 DX회는 어둠의 날개에 통합됐거나 혹은 흡수된 것으로 보이며 당주가 된 카나미를 보좌하고 있다. 20여년이 지났음에도 헤어스타일을 제외하면 외모가 1부 시절의 성인 모습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세라크로라스가 육체를 회춘시킨 것이 정사로 인정되는 모양이며, 여태까지 시간감기의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카츄샤 봇슈'''(カチューシャ・ボッシュ)는 1. 개요
자유도시 록어스의 시장이면서 동시에 마피아 조직 DX회의 회장인 여장부. 원래는 전 시장 그렉 알카포네의 부하였으나 그를 쫓아내고 자신이 시장이 되었다고 한다.
2. 상세
원래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장래가 밝은 여자아이였으나, 소녀 시절에 어떤 남성에게 속아 그를 따라나서 가출한 것을 계기로 인생이 꼬이다못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록어스의 마피아 조직 DX회에 팔려나가 각종 약물을 투여받거나 남성들에게 조교당하고 성접대를 하는등 보통 사람이라면 정신이 붕괴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지옥같은 상황에 처해졌지만 오히려 근성으로 이를 악물고 버티며 전투창부로서 실적을 쌓다 끝내는 DX회를 자기 손아귀에 집어삼킨 비범한 인물.
어렸을 때부터 약물을 계속 투여받고 장기간 조교를 받은 영향으로 모든 약물 효과에 면역이며 성기술에 상당히 뛰어난데다 전투창부로서 수라장을 거치며 쌓은 실력으로 말미암아 격투, 암살 등 전투 능력에도 특화되어 있다.
외전과 정사의 설정 간 갭이 매우 큰 인물 중 하나로, 마찬가지로 외전에 처음 등장했다가 정사에서 설정이 리파인된 매직 더 간지, 야마다 치즈코, 시라 헬만보다도 설정 변경의 폭이 더욱 크다. 아예 동명이인이라 봐도 무방할 수준으로, 동일한 것은 외형이나 악녀 속성 정도. 다만, 외전의 설정이 정사에서 일부분 반영되어 완전한 흑역사는 아니게 되었다.
3. 작품별 행보
3.1. 귀축왕 란스
롤렉스 가드라스가 통솔하는 헬만 제국 제 5군의 회계사이나, 롤렉스가 자기 아내와 사별한 것 때문에 큰 상실감을 느껴 주독에 빠져 지내면서 실질적으로 그녀가 실권자가 되어 제 5군을 통솔하고 있으며, 절친으로 '''솔니아 벤츠'''가 있다. '남자는 여자를 위해 봉사하는 생물'이라는 사고관념을 지니고 있다.
헬만을 공략할 때 롤렉스를 먼저 쓰러뜨리지 않고 둘을 먼저 전멸시키면 하렘에 편입시킬 수 있는데, 이후 카츄샤&솔니아와 각각 1회씩 우하우하를 진행했다면 3P를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가 활성화된다. 이 때, 만약 실 플라인이 없다면 3P 진행 중 독살당해 그대로 배드 엔딩 루트로 직행하니 주의할 것. 특이사항에 기재된 '''독을 품은 장미'''는 절대 장식이 아니다. 실이 있다면 독살을 피하지만 마조히스트 속성이 붙어버린 란스를 볼 수 있다.
둘이 하렘에 있는 상태에서 DX회 회장 그렉 알카포네의 거래 제안을 받아들이면 DX회로 팔려나가며 불행 조건이 달성되며, 쓰러뜨리지 않고 아리스토레스 캄을 영입하지 않은 상태로 롤렉스를 처치할 경우 헬만군의 재화를 훔쳐 달아나며 행복 조건이 달성된다.
3.1.1. 솔니아 벤츠
'''ソルニア・ベンツ'''
헬만 제 5군의 시중이나 절친인 카츄샤와 공모하여 제 5군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응석으로 남성들에게서 이득을 챙기며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도벽끼가 있다.
카츄샤와 붙어다니기 때문에 둘이 세트로 취급되며, 행복&불행 조건도 동시 달성된다. 이것 외에는 특이사항이 전혀 없다.
정사에서는 올하운드 독크독처럼 삭제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단, 올하운드의 캐릭터성이 오아마 모토히데에게 계승되었듯이 솔니아의 외형은 카츄샤의 소녀시절 외형으로 채용되었다.
3.2. 란스X
헬만 제 5군 회계사에서 자유도시 록어스 시장&DX회 회장으로 직업이 바뀌면서 소속 또한 교체되었고 롤렉스의 부관이라는 설정은 완전히 폐기되어 남남이 되었으며[4] 절친인 솔니아는 존재 자체가 사라졌고 나이 또한 30대로 변경. 설정 자체를 완전히 뜯어고쳐 동명이인이라 다름없어졌지만 과거의 모습이 귀축왕에서 DX회에 팔려나가는 루트와 유사하여 귀축왕의 설정을 완전히 폐기하지는 않은 듯하다.
자유도시를 침공하는 마인 레이를 토벌할 때 자유도시 연합군 본부인 M랜드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날 밤, 란스를 은밀히 초대하여 성노예들을 불러 접대하게 한 뒤, 자신의 정체와 DX회에 대한 것을 밝히며 DX회의 소행을 못본 척 해달라고 요구한다.
여기까지 보면 다른 자유도시 시장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엑스트라로 보이겠지만...
사실 그녀는 '''인류의 배신자와 내통하고 있었다'''. 그녀가 란스에게 잘 접대하는 것은 세계 총통의 위치에 있는 그를 회유해 마군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포석에 불과했을 뿐이었다.
레이를 1차전에서 격파하지 않는 루트에서 콘버트와 짜고 란스를 밀담장으로 끌어들이려 하나 레이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자 당황하면서도 돌아가려는 란스를 붙잡아두려 자신의 몸을 미끼로 간신히 밀담장으로 끌어들이는 것에 성공한다. 란스는 밀담 장소의 변경을 요구하고 그녀는 밀담을 성사시킬 수만 있으면 그만이므로 수락. 카츄샤의 계획은 란스를 밀담장으로 끌어들인 뒤 DX회에 전해내려오는 레어 아이템 디럭스 북[5][6] 에 란스가 서명하게 만들어 강제적으로 마군에 회유하게 만들 목적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란스가 크레인, 비스케타 벨룬즈를 통해 이미 전말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기 때문에 밀담장에서 란스가 레이를 기습해 부상을 입히고 레이는 간신히 도주하자 [7] 혼비백산하여 도망쳤고 비스케타, 카나미를 따돌리는 것은 성공했으나 프레이아, 사테라, 시저에게 붙잡힌다. 디럭스 북을 뺏긴데다 복종 마법에 걸려 저항도 못한채 그대로 감옥행. 그 뒤 선택지를 통해 성고문도 할 겸 카츄샤를 심문할 수 있는데 아무리 성고문을 동원해서 심문해도 이미 조교 경험이 풍부한 그녀에게서 정보를 얻어내기는 역부족이었다.
거기에 그녀는 이미 다른 내통자를 포섭하고 있었다. 자유도시 지프테리아의 시장 비욘호우 오스만을 회유한 것인데, 비욘호우가 가족의 안전에 민감하다는 점을 이용해 협박하여 강제로 마군과 내통하게 만들었으니 민폐도 이런 민폐가 있을 수 없다.
이후 비중이 사라지지만[8] 만약 성녀 몬스터 시간의 세라크로라스를 영입하여 성체 상태로 만들어놨다면 자유도시 2번째 마인토벌 퀘스트를 진행할 때 추가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란스가 카츄샤에게 검열삭제 대결을 제안, 성기술에 자신이 있기에 승낙했으나 이는 그의 함정으로, 세라크로라스의 힘으로 육체가 소녀 시절로 되돌려진다.
[image]
소녀 시절의 카츄샤는 하필이면 아직까지 남성 경험이 전혀 없는 처녀라 자기 기억에 의존해가며 어떻게든 저항했으나 몸이 뇌를 따라가지 못해 결국 굴복, 란스에게 처녀를 다시 상실하고 만다.
그 뒤 선택지를 통해 카츄샤를 원래 육체로 되돌릴지, 아니면 그대로 놔둘지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행적이 갈린다.
육체를 원래대로 되돌렸을 경우, 그녀는 란스에게서 어떻게든 빠져나가기 위해 별별 수단을 다 쓰나[9] 결국 실패한다. 그럼에도 프레이아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는등 어떻게든 의지를 보이지만 복종 마법의 영향으로 강제로 전투원으로 참여하기도.
소녀 시절로 놔뒀을 경우 다시 록어스의 시장으로 복귀하며 나이와 걸맞지 않은 민완을 펼쳐 주변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하지만 어린 나이의 육체가 된 영향으로 성인 시절보다 힘이 약해진데다 그 나이대의 또래들처럼 놀고 싶다는 본성이 생겼기 때문에 꼬맹이인 리세트 카라나 나기 스 라갈에게 휘둘리며 란스에 대해서는 성적 경험으로 말미암아 공포가 각인되어버렸다.
만약 레이를 초전에 격파하고 연전을 진행하지 않을 경우 란스를 밀담장에 불러 디럭스 북에 서명하도록 유도하지만 크레인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회유에 넘어가질 않자 암살자 6명을 대동해 란스의 암살을 시도하나 란스 혼자에게 역으로 패배한다.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여성 노예가 란스에게 기습적으로 공격을 가하나 란스는 가볍게 피하고 오히려 카츄샤가 검에 찔러버리고 만다. 결국 그 자리에서 즉사. 카츄샤가 사망하는 유일한 루트이며, 이로써 정사에서 미네바 마가렛에 이어 란스에게 죽은 2번째 여자가 되었다.[10][11] 그나마 란스 10에서 정사 취급되는 루트는 아니라는 점이 다행?
성인 버전의 카드와 소녀 버전의 카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성녀 몬스터처럼 한 쪽의 카드가 있다고 다른 한 쪽의 카드를 못쓰는 것은 아니므로 참고. 소녀 버전의 카드는 소녀 상태로 그냥 놔두면 획득이 가능하다.
성인 카츄샤는 AP 3을 소모하여 30% 확률로 보스를 제외한 상대를 암살하는 '적장암살'과 AP 1을 소모하는 돌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소녀 캬츄샤는 상대의 지원 효과를 1개 해제하는 '측면의 배제'와 지원 효과를 1회 부여하는 '1회용 부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지원 효과는 자동 공격 1회, 자동 공격 4회, 배리어 1회 중 랜덤으로 결정된다. 둘 다 AP 1을 소모한다.
2부에서 등장이 없다가 뜬금없이 5년 뒤의 에필로그에서 카나미, 우즈메와 함께 출현하는데 DX회는 어둠의 날개에 통합됐거나 혹은 흡수된 것으로 보이며 당주가 된 카나미를 보좌하고 있다. 20여년이 지났음에도 헤어스타일을 제외하면 외모가 1부 시절의 성인 모습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세라크로라스가 육체를 회춘시킨 것이 정사로 인정되는 모양이며, 여태까지 시간감기의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1] LP 7년 기준, 생년월일 불명[2] LP 3년 기준, GI 1001년생[3] LP 3년 기준, GI 1000년생[4] 정사에서 롤렉스의 부관은 올오레 더 서드가 맡고 있다.[5] 디럭스 북에 서명해서 계약할 경우 강제력으로 인해 반드시 이행하게 된다. 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하며 계약을 파기하려면 계약서를 찢든가 해서 없애야 한다.[6] 여담으로 이 디럭스 북에 얽힌 이야기가 있는데, 정의의 화신같은 모습에 계약 파기를 용서하지 못하는 성격의 남성이 삼초신 프란나를 알현하여 사람 간의 계약을 절대 파기할 수 없도록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게 부탁하였다. 이 때부터 디럭스 북이 세상에 나왔는데 밤중에 책을 확인하면 때때로 '남자의 신음소리가 들린다'라는 얘기가 있으니 이 남자의 운명이 어떻게 됐을지는 안봐도 뻔하다. 게다가 앞의 둘과 달리 디럭스 북은 주로 악행을 위해 다뤄지고 심지어 인류를 절멸시킬 무시무시한 용도로 사용될 뻔했으니 그 남자 입장에선 복창이 터질 노릇. 프란나의 성격이 얼마나 고약한지 다시금 느낄 수 있다.[7] 만약 2차전에서 레이를 사살했을 경우 카츄샤는 잠시 넋을 잃었다가 포위를 뚫고 도주한다.[8] 행방에 대해 언급이 나오지 않지만 인류를 배신한 중범죄자니 결말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안봐도 비디오. 게다가 그녀는 같은 자유도시 연합군인 비욘호우를 협박해 강제로 마군과 내통하게 만들었다는 죄목까지 있다. 비욘호우가 어쩔 수 없이 인류군을 배신하려 했다가 저지당한 후 사정을 감안해 큰 처벌은 받지 않았지만 주위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을 정도인데 배신을 적극 주도한 그녀에 대해서는 말이 필요없다.[9] 위장 사망 처리하거나, 란스 성 기사들을 농락하는등(참고로 란스 성 기사들은 전원 여자다) 여러가지 수단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10] 외전까지 포함하면 루베란 체르가 있으므로 3번째다. 다만, 엄밀히 말해서 란스가 '''직접''' 죽인건 아니니 좀 미묘.[11] 사실 미네바는 한 번도 작중에서 여성으로 취급된 적이 없고 카츄샤는 란스가 직접 죽인게 아니기 때문에 란스에게 죽는 '''미녀'''는 여전히 루베란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