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오스트로(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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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해 버린다☆"'''

CV. 탄게 사쿠라/세라 윌리엄스
하늘의 세계에서 연금술을 창시한 연금술의 시조.
불로불사를 추구하여 자신이 연성한 육체를 수없이 교체하며 긴 세월을 살고 있다.
극도의 나르시시스트로 자신이 생각하는 귀여움을 추구하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뛰어난 두뇌와 실력을 갖췄으며 벨제붑을 판데모니엄에 봉인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전투에서는 연금술로 흙덩이를 말뚝이나 창으로 연성하여 공격하는
유일무이한 전법을 구사한다.
1. 개요
2. 커맨드 리스트
3. 상호 대사


1. 개요


2020년 10월 20일 출시. 지상이나 공중에 함정을 설치하는 테크니컬한 셋업 캐릭터.
개조라고 불릴 정도로 대연금술사로, 겉보기에는 나르시스트 미소녀로 보이지만, 사실 칼리오스트로가 생각한 가장 이상적인 몸인 미소녀의 몸에 의식을 옮긴 것으로, 원래 성별은 '''남성'''. 거기에 본편의 커다란 분기점 중 하나인 패공전쟁 이전 시대부터 살아온 사람으로 최소 연령대만 천년 이상. 그래서 불리는 별명 역시 칼리옷상(아저씨),[1] 옷상, 영문권에서는 Uncle Cag 등 완전히 아저씨 취급하고 있다. 평소에는 자기 자신을 칼리오스트로라고 부르며 귀여운 척을 하지만, 본성을 드러낼 때는 1인칭이 오레사마[2]로 바뀌는 것부터 시작해서 목소리도 낮게 깔며, 표정 역시 썩소로 확연하게 변한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버서스에서도 역시 벨제붑을 판데모니움에 봉인시킨 장본인으로, 이 때문에 주요 인물들을 제외하면 죄다 날파리라며 깔보는 벨제붑이지만, 칼리오스트로에게는 확실한 분노를 내보인다.
통칭 "함정"이라고 불리는 메헨이 피격당하기 전까지 무한 유지되는데[3][4] 이걸 공중에 깔아버리면 점프가 봉인되는 등 짜증을 유발한다. 다만 셋업캐가 대부분 그렇듯 함정 설치 위치부터 심사숙고해야 하는데다 스페어 바디를 제외하면 기술도 전부 범용성이 떨어지는데, 그에 비해 직전 출시한 벨리알만큼 성능이 사기적이지는 않아 하는 사람만 하는 고난이도 평캐라는 평가가 많다. 적당히 상대 근처에 나비가 붙으면 화살 날리는 메테라와 달리 셋업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것도 지적받는 부분. 성능 외적으로는 귀여운 외모 때문에 한다는 사람과, 내용물은 닳고 닳은 할배인데 귀여운 척이 꼴보기 싫다는 사람이 갈리며 극한의 호불호 구도를 형성했다.

2. 커맨드 리스트


  • 특수기
    • 컬랩스(생성) : 특수기 버튼(모으기 가능/공중 가능)
    • 컬랩스(발사) : → + 특수기 버튼, 공중에서 → + 특수기 버튼, ↓ + 특수기버튼
  • 어빌리티
    • 메헨 : ↓↘→ + 약/중/강(강화) - 공중 가능
    • 스페큘레이션 : →↓↘ + 약/중/강(강화)
    • 알렉산드리아 : ↓↙← + 약/중/강(강화)
    • 스페어 보디 : ↓↓ + 약/중/강(강화) - 공중 가능
  • 오의
    • 알스 마그나 : ↓↘→↓↘→ + 강
무적오의. 전방에 우로보로스를 소환하여 공격한다. 리치가 길어서, 원거리반격이나 견제 이후 연속기를 노릴수 있다.
  • 해방오의
    • 우리 모두 칼리오스트로☆ : HP가 30% 이하일 때 ↓↘→↓↘→ + 특수기
무적오의. 지면에 공격판정이 발생하는 장풍.

3. 상호 대사


한글판 대사를 정리했다. 개막 대사는 칼리오스트로가 1P 위치일 때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2P 위치일 때의 개막 대사는 상대 캐릭터의 문서를 참조하자. 개막 대사 시 본성으로 말할 때 볼드체로 표시, ★표시는 최종 승리 시 본성이 나오는 캐릭터.[5] 1P 위치의 경우 모든 캐릭터가 귀여운 척 하다가 본성이 나온다.
비: 저기 있다! 칼리오스트로 녀석... 칼리오스트로!
루리아: 칼리오스트로 씨!
그랑: 할 말이 있다고 했는데 무슨 애길까...?
칼리오스트로: 있잖아~ 칼리오스트로 오늘은 부탁이 있어서... 그건! 꼭 제대로 된 술식을 시험해 보고 싶어서 말이지! 상대할 수 있는 건 그랑 너 뿐이다!
  • 승리 메세지: 미소녀의 뜻대로 주물러지니 어땠어? 연구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으니까 다음번도 기대해☆
카타리나: 미안하다만... 비로 실험을 하겠다는 건 용납할 수 없다.
칼리오스트로: 도마뱀 씨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것뿐인데... 뭐 됐다... 방해하겠다면 잠들어 줘야겠군!
  • 승리 메세지: 아이 정말~☆ 칼리오스트로, 도마뱀 씨한테 나쁜 짓 안 한다구☆ 그래도 조금만 얌전히 있어 줄래...?
샤를로테: 이건 그... 그저 호기심이랄까... 그 신체, 원하는 키로 만들었다는 게 정말이지 말입니까?!
칼리오스트로: 에엥~☆ 그런 건 부끄러워서 말 못 해... 훗... 꼭 듣고 싶다면 실험에 참여해 주실까?
  • 승리 메세지: 키가 작은 것도 귀엽고 좋은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이 부럽다는 건... 칼리오스트로는 세상에서 제일 귀여우니까 모르겠어☆

랜슬롯: 연금술로 연성한 말뚝을 무작위로 날린다고 하더군. 내 움직임으로 어디까지 대처할 수 있을지... 대련을 부탁해도 되겠나...?
칼리오스트로: 랜슬롯 씨 엄~청 빠르잖아☆ 좋다! 내 술식으로 포박해 주지!
  • 승리 메세지: 뭐... 그다지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연륜의 차이라는 거겠지. 백 년, 천 년을 살게 되면 기술자에게도 완력이 필요해지거든.
퍼시벌: 네 연금술에는 전부터 관심이 있었다. 바르게 다루면 나라를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그 힘, 똑똑히 확인하고 가야겠군.
칼리오스트로: 칼리오스트로는 그런 거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이 칼리오스트로 님의 수업은 만만치 않을 거다!
  • 승리 메세지: 그럼... 기분 좋게 운동도 했으니 조금이라면 도와주마. 뭘 원하나? 천재 미소녀 연금술사에게 불가능이란 없지.
페리: 그렇군... 확실히 분위기가 묘하다. 신체와 혼의 어긋남. 어떻게 된 건지 흥미롭군!
칼리오스트로: 칼리오스트로는 정말로 미소녀인걸? 이것 참... 감이 좋은 놈은 싫지는 않은데 말이지.
  • 승리 메세지: 형체에 간섭하는 것 같은 물질계를 넘어선 술식은 아직 가설 단계라서 말이지. 그래도 안심하고, 나쁘게 하진 않을 테니. 조금 간지러울 수도 있지만...
엘셈: 세계 최강...
토모이: 귀여움...
로아인: 아, 안녕하심까... 둘 다 좀 긴장해 갖고... 이야~ 칼리옹 님. 오늘은 한층 더 귀여움이 폭발하심다! 아...!
칼리오스트로: 후잉☆ 고마워~☆ 하지만! 그렇게 불리는 건 맘에 안 드는군... 더 귀여운 게 생각날 때까지 머리를 두드려 주마!
  • 승리 메세지: 귀여운 별명이 생각날 때까지 칼리오스트로 디저트는 고급 멜론 듬뿍듬뿍 토핑 해 줘~☆
파스티바: 길고도 긴 시간을 들인 진리의 탐구, 지칠 줄 모르는 연구... 원동력은... 사랑이네! 그 끈기, 배울 수 있게 해 줘. 인생의 선배님!
칼리오스트로: 아이 정말~☆ 칼리오스트로는 모두의 귀여운 후배라구☆ 하지만 뭐... 이 칼리오스트로 님의 귀여움이라면 마음껏 배우고 가도록!
  • 승리 메세지: '사랑'이라는 건 모든 생물이 가진 테마라고도 할 수 있지. 조만간 진지하게 연구해 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메테라: 응? 칼리오스트로의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떤 느낌이야? 의외로 잘생긴 거 아냐? 어떤데?
칼리오스트로: 음~ 칼리오스트로는 칼리오스트로인 걸~? 그보다... 내가 무슨 인형탈도 아니고! 안에 있는 사람이라니!
  • 승리 메세지: 그러고 보니 너, 멋진 남자를 찾고 있다던데. 원한다면 이 칼리오스트로 님이 만들어 줄까?
제타: 귀여운데 위압감이 엄청나네. 연금술의 시조가 가진 힘... 한번 맛봐 보실까?!
칼리오스트로: 그럼~ 천재 미소녀 연금술사의 힘을 보여줄게☆ 단... 네가 가진 '알베스', 하룻밤 빌려 가마!
  • 승리 메세지: 종잡을 수 없는 창이군... 덕분에 흥미로운 데이터를 수집했다. 다음에 또 도움을 줘야겠어. 완전히 밝혀내려면 시간이 한참 더 걸릴 테니까.
바자라가: 전력으로 임할 수 있는 상대를 바라는 것인가. 미흡하나마 이 몸을 빌려주지.
칼리오스트로: 역시 바자라가 씨! 엄~청 든든해☆ 그럼... 기탄없이 최신 연구 성과를 시험해 주지!
  • 승리 메세지: 대단하군... 그 육체 개조, 썩 나쁘지 않아. 그렇다고는 해도 하나밖에 없는 몸이니 너무 혹사시키지 않는 게 좋을 거다.
벨제붑: 그 얼굴... 잊을 리가 없지. 거리에 목이 매달린 체 여생을 보내게 해 주마.
칼리오스트로: 꺄악☆ 무서워~☆ 이럴 줄 알았냐?! 이 칼리오스트로 님이 진정한 공포라는 걸 가르쳐 줘 봐? 어?!
  • 승리 메세지: 크크큭... 이 칼리오스트로 님에게 덤비기에는 경험이 한참 부족하군. 천 년 정도 더 수행하고 오는 게 어때?
나루메아: 정말이야? 우리 단장의 침실에 몰래 들어갔다는 게...
칼리오스트로: 나루메아 씨, 진정해~ 나 원... 피부 조각을 조금 얻은 것뿐이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안 했어.
  • 승리 메세지: 내 입으로 말하는 건 그렇지만 새로운 기술을 개척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 그 유연한 사고, 걸어가는 길은 다르지만 장래가 기대되는군.
비: 오, 칼리오스트로 녀석도 마침 도착했네.
루리아: 얘기란 게 뭘까요?
지타: 별의 섬에 가기 위한 연구 드디어 시동... 뭐 이런 걸까?!
칼리오스트로: 단장☆ 별의 섬에는 아빠를 만나러 가는 거지? 그렇다면... 미소녀 나름의 치장술이란 걸 이 칼리오스트로 님이 철저히 주입시켜 주지!
  • 승리 메세지: 지타, 잘 들어라. 너의 그 타고난 매력을 살리지 않는 건 죄나 다름없다. 내가 몸소 행동거지라는 걸... 잠깐! 도망가지 말고!
소리즈: 허엇! 그 얼굴을 때려도 괜찮다는 거지?
칼리오스트로: 웅☆ 새로운 보디의 강도를 시험해 보고 싶거든...☆ 헤헷! 봐줄 필요는 없다, 사정없이 부딪혀 봐라!
  • 승리 메세지: 정말~☆ 아무리 칼리오스트로가 귀엽다고 해도 그런 눈으로 보면 안 된다구☆
조이: 네가 다루는 드래곤은 네가 만든 것인가? 디와 리도 관심이 많아 보이는군.
칼리오스트로: 우와~☆ 우로보로스랑 친구가 돼 주려나? 좋아...! 만족할 때까지 함께 놀아라!
  • 승리 메세지: 우발성... 아니, 집단 무의식이 얽혀 있는 건가? 조정자의 힘을 밝혀내려면 접근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군...
벨리알: 흐음, 연금술사라. 마음은 남자인데 신체는 발육 중인 소녀라 이건 소문 이상으로 위험인물인데?
칼리오스트로: 너무해! 그렇게 심한 말을 하다니... 배짱 한번 좋군! 입이 화근이라고들 하지? 각오는 됐나?!
  • 승리 메세지: 있잖아~☆ 연구에 쓰게 날개 여덟 개 중에 하나만 주면 안 돼?☆ 칼리오스트로가 하는 부탁, 거절하는 건 아니지...?
칼리오스트로(2P): 얍☆ 에헷☆ 어? 어라?!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미소녀가 둘이나 있잖아?!
칼리오스트로(1P): 우와~☆ 정말이네☆ 재밌군...! 네놈은 함께 서는 것조차 용납되지 않는 무대에 기어 올라왔다... 후회하지 마라!
  • 승리 메세지: 진짜 칼리오스트로의 귀여움, 이제 알겠지? 또 혼나기 싫으면 이제 흉내 내면 안 된다~☆
유엘: 응? 잠깐만. 으응~? 요번엔 진짜 큰돈 벌 수 있을까 싶었는데 또 놓쳤네... 에이 됐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 그럼 시합 시작해 볼까?
칼리오스트로: 아이 정말~☆ 미소녀를 기다리게 하다니 혼나야 돼☆ 어떡할까... 그 꼬리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주지! 그걸로 용서해 주마!
  • 승리 메세지: 너... 멍청해 보이는데 꽤 성가신 혈통을 이어받았군. 괜찮은 데이터도 뽑을 수 있었으니 무슨 일이 있으면 힘을 보태줘 볼까.

[1] 게임상에서 이 호칭을 써먹는 로아인의 경우 한국어 자막이 '칼리 님'으로 번역되었다.[2] 한국어 자막은 '칼리오스트로 님'이라 쓰고 있다.[3] 실제로 무한은 아니고 강스킬의 쿨타임이 돌아올 동안 유지되는 건데, 메헨의 강쿨이 굉장히 긴 편인데도 그 시간동안 유지된다는 게 문제.[4] 메헨을 공격 판정으로 지우는 것도 가능하다. 단 공격판정과 피격판정이 겹치는 경우 선딜에 따라선 얻어맞을 수 있고, 공격으로 메헨 지우다가 얻어맞는 일도 많다. 애초에 칼리도 이걸 노리기도 하고. 특히 샤를로테가 바닥메헨을 평범한 견제용 글리터로 그냥 지워버릴 수 있어서 칼리를 잘 잡는 편.[5] 대체적으로 2P 위치 개막 대사시에도 본성이 나온다. 단 제타, 지타는 최종 승리시에만 본성이 나오며, 벨리알의 경우 2P위치 개막대사에만 본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