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메아(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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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경지에 도달할 거라고 믿으며 난 계속 나아가겠어"'''

CV. M.A.O/브리아나 니커바커
모든 무예에 통달하려 하는 가문에서 태어난 검호.
끊임없이 수련을 거듭한 끝에
대대로 가문에 전해지는 무예와 마법을 결합시킨 독자적인 검술을 체득했다.
전투 시에는 냉정하나 천성은 다정하며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한다.
자신을 인정해 준 상대를 강아지처럼 따르는 일면도 지니고 있으며,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성격이다.
'겐지', '카구라'라고 불리는 두 가지 자세를 취하며,
체구만 보아선 상상도 못 할 날카로운 검술로 상대를 불문하고 간단히 베어버린다.
1. 개요
2. 커맨드 리스트
3. 상호 대사


1. 개요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시즌1 추가 캐릭터. 사용 가능한 어빌리티가 서로 다른 "겐지의 춤", "카구라의 춤" 2가지의 자세를 바꿔가며 싸우는 자세 캐릭터.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어빌리티의 성능이 좋은 겐지의 춤 자세와 기본기의 성능이 우월한 카구라의 춤 모드로 구분되며, 두 자세를 적절하게 바꿔가며 사용하는것이 핵심인 캐릭터. 2가지의 자세로 도합 6가지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다른 캐릭터에 비해 EX버전의 쿨타임에서 오는 압박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나, 대부분의 스킬이 애매하게 하자가 있어[1] 적재적소에 완벽하게 사용해야 하며, 콤보나 압박도중 수시로 자세를 바꿔가면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파일럿의 손을 심하게 탄다.
컨셉에서 오는 어려움 외에도 콤보나 압박 면에서 저공 섬월을 사용하는 부분이 있어 이를 테크니컬 입력으로 하려면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구석 콤보 중 필살기를 전부 테크니컬 입력 시 바로 다음 구석 콤보를 넣을수 있도록 어빌리티의 쿨타임이 돌아오는 일명 "순환콤"을 완벽히 구사하기 위해선 준 필수 테크닉. 고수들도 선입력으로 인해 다소 여유가 있는 콤보 상황에서만 테크니컬 입력을 하며, 압박 중엔 거의 포기하고 어빌리티 버튼으로 사용할 정도다. 또한 기본기와 어빌리티의 구조상 원거리 기본기를 내밀어본 후 히트를 확인하고 어빌리티로 연계해야 하는 운영법이 필드 운영의 상당수를 차지하며 벽콤보도 화력을 뽑으려면 저공섬월의 운용이 필수적이고, 어빌리티의 개수가 6개인 만큼 쿨타임 관리면에선 여유롭지만 '''콤보 도중 사용할 다음 자세의 어빌리티 쿨타임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는 등 난이도면에선 이견없이 GBVS 최고봉으로 평가받는다.
아름다운 외형으로 유입되는 초보자들을 홀리기 일쑤라는 점이나 그런 주제에 게임 내 최고급의 운영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 특수 자세가 캐릭터 운용의 핵심이라는 점 등등 여러모로 옆동네마리 로즈와 유사한 점이 많다.[2]
겐지의 춤 자세나 오의/해방오의에서 발도술을 시전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스킬구성이나 이펙트가 고전게임인 월화의 검사의 미나카타 모리야와 비슷한 것이 특징. 일부 모션중에는 타치바나 우쿄츠바메가에시와 비슷한 모션도 보인다. 그리고 지상 약공격 시 살짝 흔들리는 가슴에도 뜬금없이 공격 판정이 있어서 놀림감이 되고 있다.

2. 커맨드 리스트


겐지의 춤 대응기는 분홍색, 카구라의 춤 대응기는 푸른색으로 표기한다.
  • 특수기
    • 호접인 : 특수기 버튼 - 공격 도중 사용 가능
별다른 공격 없이 자세를 변경하며, 중립 스탠딩 상태에서 사용시에는 자세 변경 모션이 나오지만 공격 도중에 사용하면 모션 없이 자세가 변경된다. 겐지의 춤으로 바꾸면 보라색 내지 분홍색 나비 이펙트가, 카구라의 춤으로 바꾸면 파란색 나비 이펙트가 나온다. 라운드 시작 시에는 무조건 겐지의 춤 상태로 시작한다.
  • 특이하게도 서서 약공격이 자세 상관없이 근/원거리 구분이 없다. 더군다나 카구라의 춤에서는 5프레임에도 불구하고 리치가 꽤 길다.
  • 어빌리티
    • 찰나 : ↓↘→ + 약/중/강(강화) - 중공격 한정으로 모으기 가능
장풍 상쇄 판정이 있는 중거리 발도 공격. 약공격은 발동은 빠르나 후딜(39)이 만리일공 중(31+9)과 1밖에 차이 안 날 정도로 엄청 길기 때문에 만약 상대가 회피에 성공했다면 온갖 방식으로 콤보를 맞을 수 있다.# 중공격은 발동이 느리지만 모으기를 통해 발동 간격을 조절할 수 있으며 공격 후딜이 짧아 찰나 중-찰나 약, 찰나 중-찰나 강 같은 방식으로 사용 할 수 있다. 강공격은 벽 바운드 판정이 있어 벽 콤보에 사용하기 좋다. 단 그랑이나 카타리나같은 캐릭들과는 달리 벽바운드가 유발되는 거리가 꽤 짧다. 약공격과 중공격이 쿨타임이 공유되지 않으며, 강공격 시 양쪽 모두 쿨타임이 적용된다.
  • 만리일공 : →↓↘ + 약/중/강(강화)
승룡기. 전진 거리가 짧고 상승 높이가 높은 승룡이라 조금만 벌어져도 빗나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약중강 모두 딜레이 캐치가 가능하다. 공중가드의 경우 첫 히트에 공중가드 불가가 붙어있고, 강버전은 전 히트에 붙어있다.
  • 포말 : ↓↙← + 약/중/강(강화) - 카구라의 춤 어빌리티 및 오의로 캔슬 가능
앞으로 돌진하는 이동기. 이 기술 자체엔 공격 판정이 없지만 포말 이후 카구라의 춤 어빌리티나 오의로 연결할 수 있다. 이동거리는 중이 제일 길고 그다음이 강, 약이 제일 짧다. 이동속도는 모두 동일하다. 중/강의 경우 적을 넘어가 뒤를 잡을수 있으나 약은 그러지 못한다. 다만 무적이나 회피 성능은 없기 때문에 상대방이 이동을 예상하고 판정이 넓은 기술을 깔아 놓으면 이동하던 중간에 캐치당한다. 이동 거리에 상관없이 적을 넘을 경우엔 무조건 적 뒤편에 정지한다. 경화수월, 섬월과 조합할 경우 악랄한 정역 이지선다를 선보일 수 있어 버튼가드가 나루메아 상대로 고려되는 이유이다.
  • 경화수월 : ↓↘→ + 약/중/강(강화)
앞으로 전진하며 베는 기술. 약은 1타, 중은 2타, 강은 3타를 때린다. 막히면 중은 -8, 약/강도 -6이라 딜레이 캐치가 가능하며 약/강은 사거리를 잘 조절해 끝거리에서 사용한다면 딜캐가 불가능하다.[3] 전진거리가 길어 포말과 조합해서 사용하면 화면 끝에서 끝까지 순식간에 이동 가능하거나 가드를 굳힌 상대에게 역가드를 쑤셔줄 수 있다. 나루메아 운영의 핵심 기술중 하나로 페리, 카타리나 같은 사거리가 긴 캐릭터들을 상대할때 특히 중요하다. 상대방이 허공을 때리거나 후딜이 큰 기술을 깔아둘 때 빠르게 접근해서 넘어트리고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공격과 중공격이 쿨타임이 공유되지 않으며, 강공격 시 양쪽 모두 쿨타임이 적용된다.
  • 몽환 카구라 : →↓↘ + 약/중/강(강화)
반격기. 칼을 비스듬히 들어 공격을 막고 후속타로 만리일공으로 반격을 가한다. 이 때 시전하는 만리일공은 겐지의 춤 자세의 만리일공과는 완전히 별개 취급이라 쿨타임도 공유하지 않는다. 버전마다 막고 있는 시간이 다르다. 약이 제일 짧고 강이 제일 길게 대기한다. 그러나 하단은 막지 못해서 상대가 하단 짤짤이로만 대응해도 바로 뚫리며, 잡기에도 무력하다.
또한 공격을 막던 안막던 만리일공이 무조건 나가는데, 막히면 반격 확정이라 잘못 쓰면 큰일난다. 꼭 상황을 잘 보고 쓰자. 후속타가 승룡 모션이라 강버전 공격에 무적이 있을 것 같지만 무적판정이 없다. 구석에서 그랑이나 카타리나 같은 캐릭터가 기상 강 승룡 쓰는걸 예상하고 발동해봤자 반격이 승룡 무적에 씹히고 오히려 내가 맞는다. 그래도 샤를로테를 상대할땐 꽤 괜찮은 기술인데, 구석에 몰아놓고 샤를로테 승룡 2타를 몽환 중으로 막아내면 해방오의까지 들어가는 콤보가 가능하다.
  • 섬월 : ↓↙← + 약/중/강(강화) - 공중 사용 가능
대각선 앞으로 뛰어 아래로 내려 베는 기술. 모션과는 달리 상단 기술이다. 가드시 약/중은 동등, 강은 나루메아 유리가 된다. 적중시키면 바로 다운이라 콤보 연결은 안되지만 강버전을 카운터로 맞출 경우 근거리 중, 멀리서 사용해서 맞출경우 근거리 강으로 콤보 연결이 가능하다. 바로 앞에서 사용하면 카운터 여부와 상관없이 콤보 불가능. 중/강의 경우 근접해서 사용하면 상대방의 뒤로 넘어가 공격할 수 있어 정역 이지로 사용 가능하다. 포말과 함께 사용할 경우 순간적으로 2번의 정역 흔들기가 가능.
공중에서 사용할경우 약과 중/강이 조금 다른데 공중 약은 아래로 베며 적중시 나루메아를 뒤로 튕겨낸다. 중/ 강은 위로 올려배며 적을 대각선 뒤로 날린다. 카운터 여부와 상관없이 필드에선 추가 공격이 불가능 하며 공중 강이 구석에서 적중하면 콤보로 연결 할 수 있다. 다만 생각보다 높이 띄우기 때문에 높이를 잘 보고 때려야 한다.
  • 오의
    • 자운백경 : ↓↘→↓↘→ + 강 - 버튼 유지로 후속타 캔슬 가능
나루메아가 칼을 등뒤로 찔러 올려 상대방을 띄우고 내려오는 적을 크게 돌려 베는 기술. 사거리가 짧고 후속타가 나오는 제한도 커서 거리를 유지한 적에게 지르긴 어렵다. 모으기를 하면 후속타를 캔슬하는데, 후딜도 길고 날려보내는 거리도 길어 콤보로 연결하긴 힘들다. 구석에 몰았을때나 시도해 볼만한데 콤보 난이도가 높아 모으지 않는걸 추천. 간혹 후속 심리를 위해 캔슬하는 유저가 있다고는 한다.
  • 해방오의
    • 호접인 아메노우즈메의 검무 : HP가 30% 이하일 때 ↓↘→↓↘→ + 특수기
난무형 오의. 전방을 빠르게 여러번 벤 뒤 연출이 나온다. 공격 판정에 비해 연출이 나오는 거리가 짧다. 체감상 전체 판정의 반 정도. 연출이 나오면 4500 대미지, 연출이 안나오면 최대 3500대미지로 1000정도 차이가 난다. 베면서 앞으로 조금씩 이동하는데 백스탭 1.5번 정도 거리를 이동한다. 물론 가드당하면 딜캐확정.

3. 상호 대사


한글판 대사를 정리했다. 개막 대사는 나루메아가 1P 위치일 때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2P 위치일 때의 개막 대사는 상대 캐릭터의 문서를 참조하자. 나루메아는 평소 컷씬에서는 진지한 표정이지만 대전 상대가 그랑이나 지타일 시 표정이 해맑게 바뀌며, 전투대사까지 친근한 말투로 바뀐다. 또한 라운드 승리 시 쓰러진 그랑과 지타를 보고 놀라 얼른 곁에 다가가 걱정하는 기믹이 있다.
비: 나비 누나 자고 있는 거 아니야...? 나비 누나!
루리아: 나루메아 씨!
그랑: 명상 중인 것 같아... 조금 더 기다려 보자
나루메아: 으음, 단장? 앗...! 수련을 이어서 하는 거네... 같이 힘내자!
  • 승리 메세지: 대단하네 우리 단장! 전보다 더 강해진 것 같아. 후훗... 내일도 누나랑 같이 수련할래?
카타리나: 약속의 시간이군... 나비의 검술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배워 가도록 하지
나루메아: 카타리나 씨... 루리아를 지키는 당신과는 한번 검을 겨뤄 보고 싶었어 더 높은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 승리 메세지: 온 힘을 다해 즐길 수 있다니... 옥토와 검을 겨룬 이후 처음인 것 같아. 고마워 카타리나 씨!
샤를로테: 앗... 모처럼 멋있게 등장했는데... 안 보고 있었다니...! 일어나시지 말입니다!
나루메아: 으음... 미, 미안해 샤를로테의 성검술, 제대로 보여 줘!
  • 승리 메세지: 작은 체구를 이용한 회전 검술... 잘못하면 당할 뻔했어. 키는 지금 그대로여도 충분히 강한 것 같은데... 귀엽기도 하고.

랜슬롯: 명상 중에도 엄청난 기백이 느껴지는군 이것이 달인의 경지인가...
나루메아: 안 돼... 깜빡 잠들어 버렸네 랜슬롯 씨와의 승부, 기꺼이 응하겠어!
  • 승리 메세지: 쌍검을 상대로 한 전술은 특히 더 연마해 왔으니까... 미안해. 나쁘게 생각하진 말아 줘.
퍼시벌: '흩날리는 나비칼날'... 괜히 그렇게 불리는 것이 아니겠지 이 염제와 검을 맞대어 보지 않겠나?
나루메아: 따뜻해... 그 불꽃이 언제까지 타오를 수 있을까
  • 승리 메세지: 당신의 불꽃은 만인의 길을 밝히기 위해 있는 것... 그 책임을 짊어질 뜨거운 각오가 검에서 느껴졌어.
페리: 오늘은 나루메아와 겨루기로 한 날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다칠 테니 다들 집중하자!
나루메아: 페리랑 애완동물들... 이 칼날의 빛이 네 영혼까지 전해질까
  • 승리 메세지: 후훗... 오늘 즐거웠어! 다음에 또 너희들이랑 같이 수련하고 싶어.
엘셈: 와~우!
토모이: 레알 여신
로아인: 나루찡이 준 초콜릿... 완전 꿀맛탱이었슴다! 감사 감사!!
나루메아: 어라... 분명 로아인 씨 삼인방한테 맡긴 후에... 어... 저기 설마... 우리 단장한테 줄 초콜릿 먹은 거야...?!
  • 승리 메세지: 휴... 다행이야. 우리 단장한테 쓴 편지는 읽지 않은 것 같네. 초콜릿은... 당연히 다시 만드는 거 도와줄 거지?[4]
파스티바: 어머, 잠들었던 거야? 그러다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이야! 나랑 같이 몸에 열을 내보자!
나루메아: 아... 파스티바 씨... 대련하기로 한 시간이구나... 잘 부탁할게!
  • 승리 메세지: 파스티바 씨가 가르쳐 준 사랑의 형태... 더 높은 경지로 향하기 위해, 헛되이 하지 않을게.
메테라: 응? 명상하다가 잠들어 버리다니... 너무 귀엽잖아~
나루메아: 음... 안 돼... 저, 정갈한 모습을 보여야...!
  • 승리 메세지: 메테라 씨처럼 사는 게 부럽기도 하지만... 이제 망설이지 않겠다고 결심했어. 내겐 나만의 길이 있으니까.
제타: 난 더 강해지고 싶어 그러니까 전력으로... 상대해 줘!
나루메아: 더 높은 경지로 향하는 길에... 말은 필요 없는 법... 제타 씨의 창과 내 칼날로 깊은 대화를 나눠 볼까?
  • 승리 메세지: 강함의 경지까지는 아직 한참 멀었지만, 제타 씨랑은 함께 절차탁마하고 싶어.
바자라가: 내키진 않지만... 나의 힘을 보여주도록 하지 너의 강함이 모든 것을 짊어지게 하고 싶진 않다
나루메아: 응... 바자라가 씨... 그래도 난 짊어지고 싶은 걸지도 몰라 모두를 위해 강해질 거야!
  • 승리 메세지: 바자라가 씨가 하고 싶은 말... 검을 맞대며 알게 됐어. 그래도 난 괜찮아. 이제 잃지 않겠다고 결심했으니까.
벨제붑: 후후... 이 몸의 날개보다 날카로운 것은 없을 터인데? 맛봐 보겠나
나루메아: 네가... 벨제붑 그 목, 받아 가겠어
  • 승리 메세지: 간단한 것일수록 실수하기 마련. 내 칼날에 진 것을 짊어지고 살아가도록 해.
나루메아(2P): 하찮은 존재여... 비켜라
나루메아(1P): 하암... 꿈인지 현실인지... 확인해 볼게
  • 승리 메세지: 내 모습을 따라 한다 해도 앞으로 나아갈 순 없어. 자기 자신을 사랑해 봐. 널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비: 응? 나비누나 자는 거 아냐?
루리아: 저건 명상이에요!
지타: 둘 다, 너무 큰 소리로 얘기하면 깨버릴걸?
나루메아: 아... 단장이네... 앗! 벌써 시간이 다 됐구나! 그럼 시작할까?
  • 승리 메세지: 단장아, 괜찮아? 칼등으로 치긴 했지만 조금 아플 것 같아서.... 혹시 언니가 해줄 게 있다면 뭐든지 말해, 알았지?
소리즈: 진검! 칼날 잡기! 이걸 보여주고 싶지만... 자네 상대로는 조금 어렵겠구만.
나루메아: 앗... 칼날 잡기...? 아버지의 도장에도 내 칼날을 볼 수 있었던 사람은 없었어..... 시도하지 않는게 좋을걸.
  • 승리 메세지: 꾸준히 갈고 닦아온 주먹이구나.... 내 칼날과 닮은 것 같아. 그런데 대련 중에 느껴진 그 잡념은 도대체 뭐였을까?
조이: 감각이 날카로워지는 것 같군.. 이것이 네 도장에서 이뤄지는 대련 방식인가. 그럼, 간다!
나루메아: 조정을 관장하는 자... 그 푸른 칼날이 어느 정도인지 기대할게.
  • 승리 메세지: 조이랑 대련해서 정말 즐거웠어! 언젠가 전력을 다해 검을 맞댈 수 있도록 노력할게.
벨리알: 오, 이 검기는... 뭐야, 명상 중이군... 살짝이라면 장난쳐도 안 들키려나?
나루메아: 사악한 기운...? 그 이상 다가오면 베겠어!
  • 승리 메세지: 인자과불사기소장이라.[5] 자신의 능력이 화를 부른 가련한 자여... 작별 인사를.
칼리오스트로: 그럼~☆ 우훗☆ 검술과 마법의 융합이라... 있을 법하지만 너 정도의 경지에 이른 건 흔치 않을지도.
나루메아: 칼리오스트로...야? 칭찬 고마워. 하지만 진정한 경지에 이르려면 아직 멀었어.
  • 승리 메세지: 칼리오스트로의 연금술... 지금의 나라면 알 수 있어. 이건 누구보다도 높은 경지를 목표로 하며 갈고닦은 기술... 그러면서도 계속 발전하고 있어. 존경할 만해.
유엘: 응? 엇? 으음~? 뭔가 있었는데 나루메아는 못 봤어...? 엥?! 자냐고~! 자, 빨딱빨딱 일어나!
나루메아: 어...? 마물의 기척이...? 아, 오늘 상대는 우리 유엘이었지 참... 그럼, 정정당당히 승부를!
  • 승리 메세지: 우리 유엘이 여우불과 함께 춤추던 모습, 정말 아름다웠어! 나도 모르게 넋을 잃었지 뭐야... 그거 말고 다른 춤도 많지? 기회가 있으면 언니한테도 보여줬음 좋겠다!


[1] 겐지의 춤 자세의 찰나는 약버전은 후딜이 끔찍하게 길며 중버전은 발동속도가 끔찍하게 느리다. 경화수월은 돌진거리가 길지만 약중강 어느 버전을 써도 확정딜캐를 당하며, 몽환카구라는 패링기인데도 패링이 되지 않아도 승룡을 날려 반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며 하단공격도 패링하지 못하고, 섬월은 보이는 것과 달리 상단기인데다가 약/중 모두 프레임 우위도 가져가지 못한다.[2] 자세를 활용하는 캐릭터라는 점이나 플레이어에 따라 어느 자세를 중심으로 운용하는지 등 운용법이 갈리는 점 탓에 철권레이 우롱이나 요시미츠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해당 캐릭터들은 자세에 따라 변화하는 기술들을 중심으로 '''자기만의 독자적인 기술체계들''' 덕분에 조작난이도가 높은 반면 나루메아의 경우 사실 자세도 2가지뿐이고, 자세 변경 캐릭터라는 점을 제외하고 보면 장풍/승룡을 기반으로 중근거리에서 기본기싸움을 하는 전형적인 파동승룡계열 캐릭터에 가깝다. 2D격투게임에서는 오히려 스탠다드한 스타일.[3] 단 카타리나 상대로는 정말 끝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약/강 버전도 딜레이 캐치 당할 수 있으며, 중은 아예 거리 상관없이 확정이다. 퍼시벌도 캐치가 가능한 편.[4]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나루메아의 2020년 발렌타인 대화 중 '올해는 사정이 있어서 기성품을 사왔다'가 있다. 다시 만드는 데 실패한 듯.[5] 인게임에서의 원문은 人はその長ずる所に死せざるは寡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