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붑(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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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았나?"'''

CV. 코니시 카츠유키/아딘 러드
수천 년 전, 패공 전쟁보다도 머나먼 태고의 시대에
하늘의 세계를 침략한 별의 민족 중 한 명.
판데모니엄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타천사 벨리알에 의해 눈을 떴다.
지고의 존재가 되는 것에 이상할 정도로 집착하며,
불멸을 멸하는 허무의 무기 '카오스 매터'와 혼돈의 파괴자 '아바타'를 다룬다.
하늘의 세계, 별의 세계, 붉은 지평 등 차원을 뛰어넘은 세계의 모든 것을
자신의 손으로 통일하여 모든 존재의 정점에 서고자 한다.
1. 개요
2. 패치 역사
2.1. 시즌 1
2.2. 시즌 2
3. 커맨드 리스트
4. 상호 대사


1. 개요


RPG 모드 보스 캐릭터. 2020년 3월 상순 업데이트 이후 RPG 모드 클리어 시[1] or DLC 구입 시 언락. 그랑블루 판타지의 인게임 이벤트인 '실낙원 어째서 하늘은 푸른걸까 Part.II'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로 그랑/지타와 마찬가지로 세계의 특이점이며, 루시퍼와 마찬가지로 신의 종복의 화신. 다만 루시퍼와는 다르게 자신이 만들어진 존재라는 사실은 모른다.
사실은 버서스 개발 중 아크 측에서 보스 캐릭터를 내고싶다고 요청하자, 거기에 응한 사이게가 어울리는 비중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그랑블루 이벤트에 선행 등장시킨 캐릭터이다. 실낙원 연작에서 띄워준 설정상의 강력한 모습에 비해 마무리가 미묘했던 것도 이 때문인 듯. 주인공은 최종보스인 루시퍼를 쫓아 떠나버려서 주인공과는 싸우지도 못하고, 뒤에 남은 그외 동료 캐릭터들에게 쫓겨서 봉인당하는 허무한 최후를 맞았다. 버서스 스토리모드에선 봉인이 풀리면서 원없이 주인공의 손에게 두드려 맞았고, 코어를 꿰뚫리며 통수를 거하게 당한 벨리알도 원래대로 돌아온 후 '천사도 없는 세계에서 날개 달고 날아다니는 건 넌센스 아님?'이라고 디스 당하고 봉인을 탈출하는데 썼던 베르수스 코어도 탈취당하는 등 명색이 스토리 내 강자임에도 취급이 영 좋지 않다. 본편에서도 봉인을 깨고 나와 특이점인 주인공을 묻어버리려 하지만 되려 두들겨맞고 지평으로 추락하며 헤렐 벤 사하르/샤렘이 벨제붑의 뒷수습을 한 여파로 생긴 바브일의 탑 꼭대기에 갇히고만다. 원본에게 울끈불끈하다고 디스당하는 건 덤. 주로 불리는 별명은 벨리알이 부르는 바브상(제붑 씨).
결국 벨리알이 꿍꿍이를 벌이며 루시퍼를 깨우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그랑, 지타와 함께 벨리알을 쓰러뜨리기 위해 공동전선을 펼치고 벨리알을 쓰러뜨리게 된다. 그렇게 베르수스를 되찾고 마무리를 지으려하지만 루시퍼의 전언을 들은 듯한 언동을 한 벨리알이 사라지고 차원의 융합은 원래대로 되지 않았지만 세계를 지키는 데 성공한다. 완전히 결판을 내기 위해 그랑과 지타가 벨제붑과 싸우려고 하지만, 막 원래대로 돌아온 세계는 불안정하여 지금 대립하게 되면 다시 불안정해지기에 벨제붑 본인 역시 결판을 내고 싶어했지만 물러나게 권고한다. 그렇게 다시 음모를 꾸미면 막겠다는 그랑과 지타의 경고에 어디 해보라는 식으로 대답하며 물러나며 끝이 난다.

2. 패치 역사



2.1. 시즌 1


흔히 생각하는 보스 캐릭터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당히 테크니컬한 면이 돋보이는 캐릭터. 기본기의 리치가 상당히 좋아서 앉아 약 3번 - 앉아 중이 들어가기도 하고 차지도 가능한 장풍/리버설/온갖 용도로 쓰이는 만능 타격기/대공 타이밍을 흐리는 공중제어기/상대를 빨아들이는 CC기 등 의외로 기술 세팅 자체는 견실하다. 다만 가장 큰 문제라면 화력이 '''좀 많이''' 부실하다는 것. 콤보의 히트 수도 많고 단타 화력도 약해 위압감 있는 외모와 연출에 비해 실상은 적을 짜게짜게 말려죽이는 견제캐릭터이다. 기본기의 리치도 후상황이 영 부실하다는 단점에 상쇄되기까지.
기습적으로 내밀 하단 타격기가 있긴 하나 '''그거 뿐이라''' 이지선다도 크게 좋다고는 하기 힘들다. 긴 리치의 기본기 및 카오스 켈리버, 그리고 장풍견제로 싸워야 하는 캐릭터다. 그런 주제에 리버설인 랑겔란 필드가 발동이 느린 편에 판정도 구려서 믿음직스럽지도 못하며, 특수기인 섀도우 무브는 탈출기로는 낙제다. 한마디로 기회를 내주지 않고 정말 피말리게 견제로만 적을 말려죽여야 하는 캐릭터. 냉정히 말해 메테라의 하위호환이다. 덕분에 '''벨붕이'''라고 불리며 약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2.2. 시즌 2


약캐로 굳어졌던지라 바자라가, 소리즈와 더불어 가장 크게 버프를 받았다. 우선 원거리 강공격이 거의 전성기 카타리나급으로 강력해져 벨제붑 특유의 기본기 압박이 더 강력해졌으며, 앉아 강 이후 블랙홀 콤보가 가능해지는 등 콤보 유연성도 어느 정도 좋아졌다. 강버전 유니소닉도 상향되어 이젠 구석 콤보가 나름 아프게 들어간다.
게다가 메테라를 제외한 다른 캐릭들의 장풍에서 강제다운이 삭제되는 와중 벨제붑은 삭제는 커녕 장풍이 '''상향'''을 먹어버린데다 무엇보다 특수기의 후딜 감소가 장풍의 강제다운 유지와 시너지를 이뤄 각종 셋업이 가능해졌다. 이동속도 소폭 상향은 덤. 이러한 상향 덕분에 견제 하나만 믿어야 한다는 말은 옛말이고 견제 압박과 각종 셋업을 바탕으로 상대를 몰아붙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이제야 좀 캐릭이 잘 굴러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패치 최고 수혜자 중 하나.

3. 커맨드 리스트


  • 특수기
    • 섀도우 무브 : 특수기 버튼
전방으로 워프하는 이동기. 이동 위치는 전방 고정이지만 원거리 이동시에 대시보다 빠르다. 잡기나 강화판 기술 사용 후 거리를 좁혀 셋업에 쓰이는 경우가 주 사용처.
  • 어빌리티
    • 블랙 플라이 : ↓↘→ + 약/중/강(강화) - 모으기 가능
깃털을 발사하는 장풍기이자 벨제붑의 주요 견제기 1. 약공격은 한 발, 중공격은 벨제붑의 키만한 높이까지 여러발을 나열해 한번에 쏘며 강공격은 빠르게 약공격과 중공격을 연달아 사용한다. 누르고 있으면 차지가 가능하며 차지시 다단히트로 변하게 되며, 가드 후상황이 대단히 유리해져 약/중공격도 후상황이 유리로 바뀐다.
  • 랑겔란 필드 : →↓↘ + 약/중/강(강화)
무적기. 몸 주위에 타격판정이 있는 배리어를 생성하며, 베리어가 몸 전체를 감싸기에 뒤에 있어도 공격이 맞는다. 다만 발동이 11F으로 느리고 타격 판정도 구린데다 공중가드불가도 기본적으론 안붙어있는데다 후딜마저 길어서 잡기를 쳐내는 정도에나 써먹을 수준. 강공격으로 사용 시 공중가드 불가가 붙는다.
  • 카오스 켈리버 : ↓↙← + 약/중/강(강화)
벨제붑의 주요 견제기 2. 날개를 휘두르는 다단히트 공격을 가한다. 약공격은 상단, 중공격은 하단의 3히트 공격을 하며 중공격은 약공격보다 느리나 프레임트랩이 가능해진다. 강공격은 하단 이후 상단을 빠르게 연속으로 공격하는 6히트 공격이다. 유니소닉과 쿨타임을 공유한다.[2] 가드백이 어느정도 있어서 막혀도 비교적 안전하다. 단 약공격은 구석 근접공방에서 막힐경우 -6이라 딜캐를 당할 수 있다.
  • 카르마 : ↓↓+ 약/중/강(강화)
눈앞에 블랙홀을 만들어 상대를 끌어당긴다. 공중에 있는 상대는 피격 상태일 때만 끌어당긴다. 약공격은 빠르나 빨아들이는 힘이 약하고, 중공격은 느리나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다. 강공격은 빠르고 끌어당기는 힘도 강하며 끌어당길 시 후상황이 유리해진다.
  • 유니소닉 : 공중에서 ↓↙← + 약/중/강(강화) - 중공격 한정 모으기 가능
공중에서 지면으로 돌격하는 상단 공중기. 공중에서 잠시 멈추기 때문에 상대가 대공기를 헛치게끔 유도할 수 있다. 약공격은 빠르긴 하나 비교적 빠를 뿐이고 후상황도 불리하며, 중공격은 막혀도 후상황 이득이지만 발동이 느리며, 다만 덕분에 앉아 강공격 헛치는 걸 유도가능하다. 강공격은 발동이 굉장히 빠르고 후상황도 유리하며 히트하면 상대를 띄워 올리는 공격으로 연계하고, 구석일 경우에는 추가타도 가능하다. 카오스 켈리버와 쿨타임을 공유한다.
  • 오의
    • 검은 창 : ↓↘→↓↘→ + 강 - 버튼 유지로 모으기 가능
무적이 있는 장풍기. 근거리에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발사 전에 다단 공격이 발생한다. 대미지는 단독 풀히트 기준 3600으로 오의 평균보다 살짝 높은 수준. 히트 수가 높긴 하지만 어차피 히트 수가 천정부지로 치솟기 마련인 벨제붑인지라 전혀 단점이 못된다.
  • 앤섬 : 지상의 근접한 적에게 ↓↙←↓↙← + 강
무적이 있는 13F 발생 커맨드 잡기 기술. 잡기에 성공하면 검은 창으로 날려 버리며 사실상 기술 형태만 바뀐 검은 창. 컷인도 다를게 없다. 대미지는 3000으로 상당히 낮고 발동도 느리지만 시즌 2 상향으로 셋업능력이 강해진 벨제붑인지라 상당히 위협적인 커맨드 잡기 기술이다.
  • 해방오의
    • 카오스 레기온 : HP가 30% 이하일 때 ↓↘→↓↘→ + 특수기
무적이 있는 장풍기. 리치빨은 나쁘지 않은 벨제붑답게 맵 전체를 덮어버리는 사거리인데, 의외로 바로 앞이 아니면 컷인 연출이 뜨지 않는다. 테크니컬 입력을 했을 경우에는 그나마 첫번째 가시에 맞기만 하면 컷인이 뜬다. 컷인 포함 단독 대미지가 4500으로 딱 다른 해방오의 평균급이지만 워낙 딜링이 부실한 벨제붑이라 이정도만 해도 강력(...)한 편. 그러나 대미지빼면 사거리에 비해 컷인도 잘 안뜨고, 발동도 8F으로 왠만한 중공격급으로 느린지라[3] 리버설로 쓰기도 힘들다. 한국에서 카오 쓰레기 온으로 불릴 정도.

4. 상호 대사


한글판 대사를 정리했다. 개막 대사는 벨제붑이 1P 위치일 때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2P 위치일 때의 개막 대사는 상대 캐릭터의 문서를 참조하자.
캐릭터 선택 아나운스를 벨제붑으로 할 경우, 그랑/지타(특이점), 벨리알(교지), 벨제붑 본인(이 몸), 조이(하찮은 짐승), 로아인('''바보''')을 제외하고는 전부 날파리라고 부른다.
비: 저 자식이 벨제붑인가...! 부탁해 그랑!
루리아: 힘내요...!
그랑: 질 수 없어... 반드시 이기겠어!
벨제붑: 푸른 하늘의 소녀에 붉은 용... 네놈들을 지금 이곳에서 완전히 소멸시켜 주지
  • 승리 메세지: 후후후... 아하하하! 네놈의 죽음으로 이 몸이 유일한 특이점이 된다. 새로운 세계의 왕, 이곳에 탄생하였노라!!
카타리나: 이 하늘도, 루리아도... 반드시 구하겠다 이 대결에 내 모든 것을 걸겠다!
벨제붑: 마음껏 짖어대라 조만간 공포로 목소리도 나오지 않게 되겠지만 말이지
  • 승리 메세지: 쓸만한 말이 될 줄 알았다만 마음이 변했다. 위협의 싹은 한시라도 빨리 제거해야 하니 말이지.
샤를로테: 어느 틈에 발 아래에 나무 상자가...! 환술...?! 방심할 수 없는 상대이지 말입니다
벨제붑: 호오~ 이렇게 빨리 알아차릴 줄이야 재미있군, 상대해 주지
  • 승리 메세지: 허세를 부릴수록 우스꽝스러움은 부각되지.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뼈저리게 느껴라.

랜슬롯: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사악함이다 어떻게 해서든 여기서 저지하겠다!
벨제붑: 하찮은 곡예가 특기인 듯하더군 여흥으로는 딱 좋겠지... 춤추어 보아라
  • 승리 메세지: 인간 주제에 혼자 겁도 없이 이 몸에게 검을 겨눴기 때문이다. 자신이 역부족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다니 불쌍하기 그지없군.
퍼시벌: 네놈 같은 자가 왕으로 군림하면 그것이야말로 말세지 그러니 그 야망을 좌절시켜 주겠다
벨제붑: 스스로 불속에 뛰어드는 날벌레인가 싶었건만... 자신의 화염으로 불타고 있다니 우스꽝스럽군 그대로 타 죽어라
  • 승리 메세지: 상대할 필요조차 없는 날파리가 왕에 대해 논하다니, 가소롭기 짝이없군.
페리: 베포! 푸지! 니콜라! 기기! 곁에서 떨어지지 마라... 신중하게 간다!
벨제붑: 왜소한 짐승이 줄줄이... 한 마리씩 순서대로 찢어 발겨 주지
  • 승리 메세지: 심사숙고하는 점은 나쁘지 않군. 네놈도 고순도의 결정으로 바꾸어 카오스 매터의 영양분으로 삼아 주지.
엘셈: 제붑 씨...
토모이: 제붑 씨...
로아인: 다리가 계속 떨려... 하지만... 캐터리나 씨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계도 구해야만 하는 거죠
벨제붑: 불쾌하군 어서 죽어라
  • 승리 메세지: 그대로 죽어라.
파스티바: 얼굴 참 잘 생겼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압적으로 나오면 안~ 돼! 따~끔하게 혼을 내줘야 하려나?
벨제붑: 웃기는군 이 몸에게 설교라니 2천년은 빠르다
  • 승리 메세지 : 인간의 감정만큼 물러 터진 것도 없지. 사랑인지 뭔지에 빠져 익사해라.
메테라: 응? 흐응~ 나 악인이에요~라고 얼굴에 써 있네
벨제붑: 어느 안전이라고 입을 놀려대는 것이지? 선도 악도 없다 모든 것이 이 몸 앞에 무릎 꿇을 테니
  • 승리 메세지: 흥... 날벌레를 흉내내며 날아다닌다 해도 어차피 쓸데없는 발버둥질이다.
제타: 그 눈빛, 진짜 맘에 안 드네 반드시 쓰러뜨리겠어!
벨제붑: 그런가 거슬리는군, 사라져 줘야겠다
  • 승리 메세지: 너무 우쭐했었나 보군. 달의 장난감에 의존한 결과다.
바자라가: 무서울 정도로 왜곡된 힘이 느껴진다... 내가 여기서 막아야 한다
벨제붑: 시험해 주마 어느 정도 가지고 놀면 네놈이 비명을 지를지 말이다
  • 승리 메세지 : 어차피 네놈도 섭리의 고리 안에 있는 존재다. 인간의 한계라는 것을 이해했는가.
벨제붑(2P): 뭐지 이것은... 아바타에 문제가 생긴 것인가?
벨제붑(1P): 혹은 교지의 짓인가... 뭐 됐다, 이 몸을 가로막겠다면 제거하는 수밖에
  • 승리 메세지 : 어느 정도의 성능인지 기대했건만... 그래봤자 모조일 뿐인 것인가.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했군.
나루메아: 그 목, 필요 없다는 거겠지
벨제붑: 이 몸의 목을 가져가시겠다? 버러지가 주제넘게 구는군, 찢어발겨 주지
  • 승리 메세지 : 건방지긴. 그 정도 칼로 이 날개의 위세에 대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나.
비: 기어 나왔네. 저 제붑 자식!
루리아: 질 수 없어요!
지타: 우리는 계속 하늘을 여행할 거야! 이상한 계획은 여기서 끝장내주겠어!
벨제붑: 이곳이 네놈의 여정이 끝나는 곳이다. 편하게 죽여주마... 덤벼라.
  • 승리 메세지: 이 순간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지금이야말로 이 몸이 유일한 특이점이 되어 모든 세계를 장악하겠노라!
소리즈: 으랏차! 아주 중요한 승부라는 거구만. 어디 한번 덤벼 봐!!
벨제붑: 노쇠하였군... 참혹하게도. 바로 편하게 해주마... 그것이 이 몸이 베푸는 자비다.
  • 승리 메세지: 이 몸의 카오스 매터와 네놈의 육체 중 어느 쪽이 뛰어난가... 싸울 필요도 없었군.
조이: 벨제붑, 네놈이 지닌 혼돈의 힘...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 내가 여기서 소멸시켜 주지.
벨제붑: 방금 뭔가 말한건가? 잠꼬대를 지껄이고 싶은 것이라면 영원히 잠들게 해 주마.
  • 승리 메세지: 코스모스의 힘도 보잘것없어졌군. 그럼, 네놈이 가장 싫어하는 혼돈의 힘으로 끝장내주지.
벨리알: 속상하네~ 싸움은 하기 싫은데 말이지...
벨제붑: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놈... 펀히 눈감을 수 있으리라 생각지 마라.
  • 승리 메세지: 교지놈... 드디어 잡았군. 일찰나에 찢어발겨 주마!
칼리오스트로: 얍☆ 에헷☆ 또 이 칼리오스트로 님에게 한 방 먹고 싶으면 한번 졸라 보든가.
벨제붑: 알고 있을 터인데? 이 몸이 봉인을 푼 시점에서 네놈은 끝난 것이지. 허세를 부릴 수 있는 것도 여기까지다.
  • 승리 메세지: 끝이다. 헛된 이천 년, 수고가 많았군.
유엘: 응? 찾았다! 우씨... 방금 그거, 설마 벨제붑의 환영...? 뭐야, 약해 보이던데! 아마 본체도 별거 없겠지!
벨제붑: 이 몸과 열등한 마물을 동일시하는 것인가...? 상상을 초월하는 형편없는 인지력이군... 같은 차원에 존재하는 것조차 용납될 수 없을 정도다.
  • 승리 메세지: 구미호라는 하찮은 존재와 함께 사라지면 된다. 영원히 말이지.


[1] 업데이트 전 RPG 모드를 미리 클리어했더라도 업데이트 후에 해금 적용[2] 다만 테크니컬 커맨드를 사용하면 강공격이 아닌 이상 영향을 주진 않는다.[3] 너무 느려서 대시 속도가 빠른 유엘이 벨제붑에 붙어서 달리기만 해도 안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