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알(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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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번 놀아볼까?"'''

CV. 호소야 요시마사/매튜 데이빗 러드
원초의 성정수이며 타천사. 지성의 진화를 촉진시키며 '교지'를 관장한다.
저속함과 비열함에 더해 음란하기로는 제일인 자로 알려져 있으며,
자신의 조물주인 '시퍼 씨', 즉 루시퍼를 숭배하고 있다.
특이점인 그랑(지타)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엑시아라고 하는 혼돈의 씨앗을 뿌려
그에 농락당하는 그랑(지타) 일행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기만족에 빠져 있다.
1. 개요
2. 커맨드 리스트
3. 상호 대사


1. 개요


2020년 9월 24일 출시. 스탠다드하면서 어렵지 않은 성능이지만 벨리알다운 요상한 기믹이 있는 캐릭터.
출시 후 평가는 말이 필요없는 사기캐릭터. 장풍, 승룡, 커잡, 타격잡기, 반격기까지 없는게 없는 구성에 탄탄한 기본기까지 갖고있어 무시무시한 시너지를 낸다. 전반적으로 기존 캐릭터들이 하향받은 와중에 혼자 사기적인 성능으로 나와서 독보적인 1티어로 군림했고, 결국 유엘 패치에선 강캐 중 하나란 표현으로 밸런스 조절 실패를 인정하고 유일하게 패치노트가 페이지 하나를 잡아먹을 정도의 너프를 받았다. 프레임의 약화도 있는데다 장풍 파생기인 살짝 휘는 게 놀랄 일이야?는 아예 대미지가 반에 가깝게 줄어들기도 했다. 콤보시동과 압박의 중심인 강공2타의 약화와 콤보파트이자 피격중에도 장풍이 남던 살짝 휘는 게 놀랄 일이야?의 너프로 화력과 안정성이 떨어지게 된 편이다.
본편의 어하푸 3부작에서 등장한 주요 악역. 이벤트 스토리에서 대놓고 발기했다고 하거나 간음하지 않겠냐는 대사를 하거나, 루리아도감에서 들을 수 있는 대표 대사에서 아예 소도미에 관한 대사도 있는 등 상당히 맛이 간 캐릭터. 버서스 스토리에서는 루시퍼를 찾고 있으며, 본편과 마찬가지로 루시퍼의 종말 계획을 위해 벨제붑과는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1][2]. 막판에 동맹이 깨지고 서로 대판 싸웠던 본편과는 달리, 버서스에서는 아바타에게 붙잡히고 벨제붑의 날개에 코어를 꿰뚫려 일방적으로 당하고는 빈사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랑과 벨제붑의 결전 이후 원래대로 돌아온 세계에서 천사도 없는 세상에서 날개 달고 날아다니는 건 넌센스 아니냐며 벨제붑을 조롱하고는 현상황이 루시퍼를 찾기 쉬워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좋아하고는 벨제붑이 사용하려 했던 '벨서스'를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물러난다.
시즌 2가 시작되면서 벨리알 시점에서의 후반부 스토리가 좀 더 드러났다. 그랑과 벨제붑 사이의 결전이 끝나고 모두 쓰러진 와중에 빈사 상태의 벨리알이 나타나 벨제붑이 봉인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정제한 코어 '벨서스'를 자신에게 이식하여 어떻게든 회생하게 된다. 그때, 조이가 등장해 쓰러진 그랑을 지켜내기 위해서 벨리알에 맞서지만 결국 패배하게 되고, 그와 동시에 판데모니움의 추락으로 푸른 하늘의 세계와 붉은 지평의 세계가 하나가 되지만 시즌 1 엔딩부처럼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 후 카오스매터를 사용한 엑시아를 통해 벨제붑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랑과 지타의 특이점끼리의 있을 수 없는 조우로 오히려 계획대로 진행되는 사실에 만족스러워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2. 커맨드 리스트


  • 특수기
    • 무가치한 것 : 특수기 버튼
자동 반격기. 잡기 기술 이외의 공격이라면 모든 공격, 심지어 오의까지 반격 가능하다. 자동으로 추적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장풍도 반격 가능. 반격 성공 시 자동다운이므로 심리전 유도에도 능하다. 다만 후딜이 적은 공격은 쉽게 막을 수 있고, 반격을 예상당해 헛칠 시 어마어마한 후딜이 있어 퍼니시 확정이라 양날의 칼이기도.
  • 어빌리티
    • 게티아 : ↓↘→ + 약/중/강(강화)
      • 살짝 휘는 게 놀랄 일이야? : 게티아중에 ← + 약/중/강
약공격은 평범한 장풍기. 중공격은 위로 보내는 대공 장풍기, 강공격은 여러번 히트하는 장풍기. 장풍 사용 후 추가입력을 하면 궤도가 바뀌는데 약공격은 전방, 중공격은 후방, 강공격은 조금 전진후 정체시킨다.
  • 노토리아 : →↓↘ + 약/중/강(강화)
승룡기. 약공격은 1타 승룡이며 중공격은 무적 승룡없이 상승 후 하강공격, 강공격은 승룡후 하강공격 2타하는 기술이다. 특이하게도 중공격과 강공격의 하강 마무리는 후딜이 거의 없는데, 반대로 상승 후 하강공격으로 전환할 때 큰 딜레이가 있어 이걸 간파하면 손쉽게 승룡으로 반격할 수 있다.
  • 아스모데우스 : ↓↙← + 약/중/강(강화)
타격잡기. 근접에서 타격이 적중해야 잡기로 넘어가고, 막히거나 원거리 타격일 경우 잡기는 불발. 잡기 쪽에 피해가 집중되어 있어서 보통 근거리 콤보 마무리로 집어넣는다. 전진거리가 제법 길다.
  • 바싸고 : →↘↓↙←→+ 약/중/강(강화)
전진 후 상대방을 잡는 커맨드잡기. 약공격은 전진거리가 짧고 중공격은 길다. 강공격은 상대에게 다가가면 바로 잡는다. 특수기인 무가치한 것과 움직임이 비슷해서 둘이 섞어쓰면 강력한 흔들기가 된다. 커잡답게 데미지도 강력하다.
  • 오의
    • 레메게톤 : ↓↘→↓↘→ + 강
무적오의. 타격 후 돌진공격을 시전해서 살짝 거리가 떨어진 상대도 추적 가능하다.
  • 해방오의
    • 아나겐네시스 : HP가 30% 이하일 때 ↓↘→↓↘→ + 특수기
무적오의. 시전시 발차기를 날리는데 범위가 제법 넓다.

3. 상호 대사


한글판 대사를 정리했다. 개막 대사는 벨리알이 1P 위치일 때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2P 위치일 때의 개막 대사는 상대 캐릭터의 문서를 참조하자. 캐릭터 특성상 섹드립이 좀 심한 편.

비: 나왔구나 이 변태 타천사! 우리들을 혼란에 빠뜨리려고 해도... 소용없다고!
루리아: 그랑은 지지 않아요!
그랑: 반드시 막아낼거야... 처음부터 전력을 다하겠어!
벨리알: 그런 것 보다 나랑... 그렇게 급할 필요 없어, 특이점. 한 명씩 차례대로 상대 해 줄테니까.
  • 최종 승리: 시퍼 씨, 해냈어... 이번엔 이 녀석을 차원의 틈에 묻어 줄게.
  • 승리 메세지: 이제야 올바른 형태로 수습됐군. 순조로운 시작이야. 시퍼 씨한테 보고할 날이 기다려지는데?
카타리나: 교지의 성정수... 머리 회전이 빠른 듯 하다만 계략을 세울 여유는 없을 거다.
벨리알: 그런 소리 말고... 딱딱한 데다 막무가내네. 뭐, 이런 걸 주무르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 힘내볼까.
  • 최종 승리: 너 같은 타입은 갖고 놀 맛이 나지... 어떻게 요리해 줄까...
  • 승리 메세지: 조련 방법에 따라서는 좋은 말이 될 것 같은데 녹록치 않네. 옛날에 우리 미카가 그랬던 것 처럼 맹신해 준다면 편할텐데 말이지.
샤를로테: ...?! 입맞춤으로 키가 자랄 수 있다니... 그런 뻔뻔한 거짓말에는 안 속아 넘어가지 말입니다!
벨리알: 후후... 넌 참 재밌... 사실 아까 가르쳐 준 키가 큰다는 춤도 거짓말이었는데 그걸 믿고 추는 네 모습... 최고였어.
  • 최종 승리: 인간치고는 훌륭했지만... 종족의 벽은 뛰어넘지 못했나 보네.
  • 승리 메세지: 류미엘 성기사단이었나... 내가 단장 자리 이어받아 줄까? 음란하고 저속하며 교활하라... 어때?

랜슬롯: 거기까지다 벨리알인가 하는 놈. 하늘에 혼돈을 초래하는 네놈의 소행... 결코 묵과할 순 없다!
벨리알: 그렇다면 어떡할.... 난 그냥 보고만 있었을 뿐인데... 인과에 놀아나는 너희의 재밌는 모습을 말이야.
  • 최종 승리: 후후... 설마 방금 그게 전력을 다한 거야?
  • 승리 메세지: 얼음을 쓸 거라면 우리 가브처럼 철저하게 극치에 다다라야지.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얼어붙는 스릴을 맛보고 싶었다고.
퍼시벌: 나락과 같은 칠흑의 의지... 네놈, 그 벨제붑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악당이겠지. 그러니 방관할 수 없다!
벨리알: 이봐 퍼시... 듬직한 임금님 놀이라도 하게? 그럼 난 부하를 맡아 하극상이라도 일으킬까.
  • 최종 승리: 언젠가 종말이 올 거야... 좀 더 지금을 즐기는 게 어때?
  • 승리 메세지: 오히려 감사인사를 받고 싶을 정도인데 말이야. 나라를 일으킨다는 쓸데없는 짓을 안 해도 됐잖아?
페리: 다들, 경계를 풀지 마라.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니 말이지!
벨리알: 에이, 그러지 말고... 그럼 우리 아기토끼의 애완동물이 되는 플레이라도 해볼래?
  • 최종 승리: 흥미로운 실험체였는데 힘 조절을 잘못했어... 뭐, 어쩔 수 없나...
  • 승리 메세지: 조련 당하는 쪽이 돼보는 것도 괜찮을걸? 어디 그럼, 네 모든 것을 보도록 해볼까?
엘셈: 오...!
토모이: 진짜 왔다.
로아인: 너 인마, 캐터리나 씨를 슬프게 만드는 건 선 넘은 거지. 일단 죽빵 좀 맞고, 나중에 캐터리나 씨한테 같이 사과하러 가는 거다.
벨리알: 그 여자가 네 여자였... 에이, 그렇게 열 내지 말고 내가 아침까지 진득~하게 전부 받아줄 테니까.
  • 최종 승리: 즐거웠어, 또 놀자고.
  • 승리 메세지: 너희가 쌓아 올린 화법에는 정말로 관심이 있으니까 다음에 꼭 날 밝을 때까지 마셔 보자고. 나도 밤샘은 익숙해서 마음만 먹으면 며칠이든 몇 년이든 상대해 줄 수 있거든?
파스티바: 음... 자신의 사랑에만 정신이 팔려 다른 사랑을 짓밟는... 못된 아이한테는... 벌을 줘야지! 도를 넘은 장난을 반성하도록 해!
벨리알: 감정 따위 어차피... 교육열에 불타는 건 좋은데... 나한테는 벌이 아니라 상일지도?
  • 최종 승리: 네가 말한 사랑은 겨우 이 정도였어?
  • 승리 메세지: 사랑이라... 네 신념에는 공감이 가는 점도 있군. 하지만 감정만으로 내린 판단은 조금 리스키할걸?
메테라: 쪼~끔 관심은 있었는데 그쪽이랑은 주파수가 안 맞네~ 진짜 쓰레기를 상대하는 건 좀... 안 그래?
벨리알: 그래? 난 그렇게는 생각 안 하... 상처받았어... 쓰레기는 싫다니, 너 생각보다 청초하네.
  • 최종 승리: 준수한 스펙이긴 했지만 내 기준으로는 애들 장난이었네.
  • 승리 메세지: 하늘의 민족은 거듭된 노력으로 발전 해 온 거 아닌가? 너도 재능에만 기대지 말고 노력해 보는 게 어때?
제타: 꽤 멋대로 해 왔나 보던데, 드디어 벌을 받을 때가 왔다는 거네. 그럼 간다... 포기하라고!
벨리알: 말괄량이 아가씨네... 그쪽이 그러고 싶다면... 나야 좋지? 드센 여자가 무릎 꿇는 순간은 무조건 환영이거든.
  • 최종 승리: 저런, 벌써 한계야? 난 더 할 수 있는데.
  • 승리 메세지: 달의 장난감을 쓴다 해도 어차피 그릇은 인간이라는 건가. 후후... 그렇게 노려보지마, 아가씨. 예쁜 얼굴이 아깝잖아.
바자라가: 타천사 벨리알... 인과를 농락하는 문란한 영혼까지 이 거대한 낫 그로우노스로 사냥해 주마.
벨리알: 그거 잠깐 빌려줄 수 있을... 그렇게 소중하다면 그 장난감에 몸을 맡겨 보는 건 어때? 가볍게 흥분될걸?
  • 최종 승리: 이제야 멈췄군... 너무 정력적인 것도 고통이 길어지니 생각 좀 해 봐야겠아.
  • 승리 메세지: 패공 전쟁 때의 성정수라면 벨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난 규격이 달라서 말이지. 지구전에는 자신 있다고, 후후후...
벨제붑: 교지... 이 순간을 기다려 왔다. 네놈의 코어를 완전히 파괴시켜 두 번 다시 움직일 수 없게 해 주마.
벨리알: 여전히 센 척... 아니 나도 말 좀 하자. 한 번은 힘을 합쳤던 사이잖아?
  • 최종 승리: 난 화해하고 싶은데 이렇게까지 굴욕을 줬으니 역시 무리려나...
  • 승리 메세지: 다시 붉은 지평으로 돌아가 수행이라도 할래? 원한다면 나도 같이 갈까?
나루메아: 악은 처단할 뿐... 이 칼날로 베어주지!
벨리알: 아~ 중독될 것 같아... 가끔은 그렇게 시원하게 드러내는 적의도 괜찮은데? 더 센 멘트 좀 날려 주겠어?
  • 최종 승리: 까딱하다 갈 뻔했다고.
  • 승리 메세지: 숨 막히는 공방전... 아슬아슬한 스릴을 맘껏 즐길 수 있었어. 고마워.
비: 저기 있다! 변태 타천사!
루리아: 지타, 조심해요!
지타: 응! 아주 혼쭐을 내 줄거야!
벨리알: 인사부터... 붉은 용을 탐미하는 건 특이점 다음이었는데 큰일 날 뻔했군. 먼저 으스러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어.
  • 최종 승리: 특이점, 이번에는 네 차례야... 차원의 틈으로 가는 직행에 태워 줄게.
  • 승리 메세지: 이걸로 세계의 종말에 한걸음 크게 다가섰군. 나 열심히 하고 있어, 시퍼씨...
소리즈: 이놈의 자식이! 나랑 만나고 싶다는 아가씨가 어디 있다는 거야?! 젠장맞을!!
벨리알: 오케이, 그럼... 흥분 좀 가라앉혀 봐. 나한테 이기면 마음에 드는 아가씨랑 데이트시켜 줄 테니까.
  • 최종 승리: 욕망에 충실한 너의 삶, 싫지는 않아.
  • 승리 메세지: 이렇게 간단히 미끼를 물다니 내가 보내 버린 아가씨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조이: 교지의 성정수 벨리알... 단념해라. 푸른 하늘을 위해... 왜곡의 원흉을 근절하겠다!
벨리알: 나도 쓰다듬어 보면 안 될... 그렇게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감촉이 어떤지 확인해 보고 싶었던 것 뿐인데.
  • 최종 승리: 이게 세계의 균형이 무너지는 소리인가... 흥분되는데?
  • 승리 메세지: 세계의 균형이 무너진 지금... 계획은 몹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늘은 세계 종말 기념일로 해야겠군.
벨리알(2P): 호오.. 변장치고는 퀄리티가 높은데... 그래서 넌 누구지?
벨리알(1P): 설마 얼굴까지 판박이... 재밌자고 한 건진 모르겠지만 아주 훌륭한 서프라이즈긴 하군... 사라져.
  • 최종 승리: 잘 자, 또 다른 나 자신.
  • 승리 메세지: 그럼 안녕히. 교지는 하나로 충분해.
칼리오스트로: 얍☆ 에헷☆ 교지의 성정수라... 책형에 처한 뒤 표본이라도 만들어 볼까?
벨리알: 흥... 그렇게 두지는... 그래 뭐, 언제 덤벼들지 모르는 상황도 스릴 있고 괜찮지.
  • 최종 승리: 아무리 오랜 세월을 살아도 인간인 이상 날 쓰러뜨릴 수 없다는 게 증명됐군.
  • 승리 메세지: 네가 다루는 술식은 위험시했었지만... 딱히 대단한 건 없었어. 노파심으로 끝나겠군.
유엘: 응? 기다렷! 이익... 교활하게 생겨 먹어선... 아 진짜! 내 집중력 흐트러뜨리려 해도 소용없을 거야!
벨리알: 드센 것도 나쁘지 않지... 혼돈에 추락한 뒤 깨어난 네 눈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3]
  • 최종 승리: 좀 더 즐기고 싶었는데... 서비스 타임 끝난 거야?
  • 승리 메세지: 네 말투는 화술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군. 나도 한번 써볼까... 이 벨리알한테 맡겨만 두시라.[4] 크크큭...

[1] 벨리알이 루시퍼와 벨제붑이 말하는 종말은 비슷한것 같아도 완전히 다르지만 그 입구는 같다고 독백하는데, 이는 루시퍼와 벨제붑 둘 다 종말은 어디까지나 과정에 불과하고 목적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루시퍼의 목적은 창세신을 엿먹이려는 것이었고, 벨제붑의 목적은 그 자신이 절대자로서 군림하는 것이기 때문.[2] 애초에 벨제붑이 루시퍼의 종말 계획에 동참한 것 역시 자의가 아니라 유계의 존재에게 당해서 입은 부상으로부터 회생하기 위한 성정수의 코어 이식 때문에 맺은 루시퍼와의 거래(코어는 주겠지만 그 뒤에 일어나는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 나의 종말 계획에 참여해라) 때문이었다.[3] 자막으로는 생략됐지만 "흥분되는 걸?"라는 대사를 말한다.[4] 원문은 かまへんやろ, 번역하면 '상관없지?' 정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