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벌(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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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오오사카 료타/Anthony Sitoy'''"염제의 힘을 보여주마!"'''
1. 개요
어빌리티 "트로이메라이"를 통해 기술을 강화해 싸우는 캐릭터. 아크 시스템 웍스의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솔 배드가이와 쿠라도베리 잼을 반반 섞은 형식의 캐릭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제왕의 행진에서 나오는 파생기들과 가드를 무너뜨리는 커맨드 잡기의 존재, 그리고 리치 긴 기본기와 압박 도중 상대의 발악을 저지할 장풍기, 상대의 압박을 깨부술 고성능의 리버설까지 갖추어 공세를 유지하는 러시와 압박 위주의 캐릭터다. 같은 4기사인 랜슬롯과는 러시형 캐릭이라는 면은 같지만 방향성은 다른 편.
트로이메라이를 쌓고 방패로 삼을 안츤덴을 강화시켜 날리면서 거리를 좁힌 뒤, 압박적인 리치의 원거리 중공격이나 강공격을 이용한 기본기 싸움과 압박 중간의 안츤덴 주입으로 상대의 가드를 굳혀나가다가 틈을 봐서 한방에 몰아치는 것이 퍼시벌의 주요 운영 방식. 상대의 가드를 무너뜨릴 커맨드 잡기도 존재하며 섣불리 점프를 뛰면 판정이 꽤 좋은 앉아 강공격으로 캐치할 수도 있다. 거리를 벌리면 할 수 있는 것이 적어지므로 최대한 거리를 좁히고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의와 해방오의 둘 다 히트시키기도 좋아서 한 방을 터뜨리기도 좋다.
성능과는 별개로 이름에 '''시벌'''이 들어가는 바람에 퍼야발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대표 유저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였던 롱판다. 롤 프로이기 이전에 격겜에 조예가 깊었던 유저였고, 퍼시벌로 마스터까지 달성했다.
2. 패치 역사
2.1. 시즌 1
2.1.1. 4월 7일(PC판 13일) 패치 전
캐릭터의 평가는 견제 위주의 캐릭들에게 상성을 많이 탄다는 점이 아쉬운 캐릭터. 분명 성능이 그렇게 안 좋은건 아닌데 항상 '앞으로 한 발짝만 더 좋아지면 1티어 캐릭인데 뭔가가 아쉽다' 는 평이 주류를 이룬다. 그나마 돌진기가 있고 근접 압박은 나쁘지 않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물고 늘어지면 어느 정도 승기를 잡을 수 있는 편이다. 상성만 견뎌낼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 캐릭터이며, 도구라 등 퍼시벌 주력 유저들의 평가도 박하지 않은 편. 이후 패치 전까지는 1.5티어 라인 정도에 안착해있었다.
2.1.2. 4월 7일(PC판 13일) 패치 후
앉아 강이 그 악명높은 카타리나 앉아 강 수준으로 버프를 받은데다 특수기 엑스제레가 이제 '''강기본기'''까지 들어가도록 버프를 받았으며, 앉아 특수기의 후딜 감소 등으로 괜찮은 버프를 받았다. 조이 발매 후 밸런스 패치에서는 커맨드 입력 관련 패치 외 다른 패치는 받지 않았으나 평가가 전체적으로 상승해 결국 새로운 1티어 캐릭터로 등극하였다.
2.2. 시즌 2
하지만 좋았던 시절도 잠시, 그랑, 파스티바와 함께 가장 크게 너프를 먹고 말았다. 일단 주력 기본기인 원거리 중공격이 느려졌고, 엑스제레의 발동이 더 느려진데다, 주력기인 장풍과 승룡기가 '''둘 다 ''' 너프를 먹어 원거리 중공격/강공격 - 장풍깔기의 일명 '''야발존''' 플레이가 무적기로 파훼가 되기 쉽게 됐으며, 승룡기의 경우 발동이 느려져 원거리 중공격 - 강승룡이 조금만 멀어져도 '''안 들어간다.''' 게다가 행진 하단파생 이후 필드에서 '''원거리 중공격이 안 들어가서''' 콤보 능력에 큰 차질이 빚어질 전망.
3. 커맨드 리스트
- 특수기
- 엑스제레 : 지상의 근접한 적에게 특수기 버튼
데미지는 없고 발동도 다른 잡기에 비하면 발동이 느리나 상대를 주저앉혀 경직을 주는 커맨드 잡기. 성공 시 추가타 및 구석에선 콤보까지 가능하다.
- 공중 특수기가 잠시 공중에 멈춘 뒤 급강하하며 내려찍는 식이라 공중 제어기로 사용 가능하다.
- 어빌리티
- 안츤덴 : ↓↘→ + 약/중/강(강화) - 중공격 이상부터 트로이메라이 소모
화면 절반 정도의 사정거리를 가진 지면을 타는 장풍을 날린다. 약공격은 느리게 나아가는 데다 리버설로 퍼시벌의 압박을 쳐낸다 해도 장풍이 남는 경우가 많아 상대의 발악을 저지하는 역할을 한다. 트로이메라이로 강화된 중공격이나 강공격은 화면 끝까지 나가며, 강공격은 3히트짜리 장풍을 사용하며, 히트 시 상대를 다운시킨다. 구석일 시에는 추가타도 가능.
- 플라첸 : →↓↘ + 약/중/강(강화) - 중공격 이상부터 트로이메라이 소모
승룡기. 모든 버전이 발동 부분이나 상승하기 전만 공중가드 불능이며 중공격이나 강공격은 살짝 돌진한 뒤 상승한다. 트로이메라이로 강화된 중공격이나 강공격은 히트 수가 증가한다. 여러모로 퍼시벌의 핵심기 중 하나로 리버설이든 콤보든 빠지지 않고 사용된다.
- 제왕의 행진 : ↓↙← + 약/중/강(강화) - 중공격 이상부터 트로이메라이 소모
이동기. 사용 중 파생기를 사용 가능하며, 중공격이나 강공격은 파생기가 강화된다.
- 슈나이덴 : 제왕의 행진 중 약공격
하단 파생기. 트로이메라이로 강화될 시 적을 다운시킬 수 있으며 구석일 경우 추가타도 가능해진다. 단 가드당할 시 딜레이캐치를 당할 수 있다. 강화가 안되있으면 맞추고도 상대에 따라 딜캐를 당할 수 있다.
- 마하트 : 제왕의 행진 중 중공격
모션과는 다르게 상단기이며 공격이 늦다. 하지만 가드당해도 퍼시벌이 이득 프레임을 가져가는지라 상대의 가드를 굳히게 할 수 있다. 트로이메라이로 강화될 시 히트할 경우 상대가 지면에 바운드된다.
- 체라이센 : 제왕의 행진 중 강공격
상단 판정의 돌진기. 리치가 길어서 중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가드당할 시 딜레이캐치를 당할 수 있다. 트로이메라이로 강화될 시 데미지가 상승하며, 찌르는 모션에서 근접 히트 시 화면이 클로즈 업 되면서 대미지가 확 튀어오르는 클린 히트 판정이 있다. 이 점 때문에 붕권이란 별명도 있다.
- 트로이메라이 : ↓↓ + 약/중/강
퍼시벌 운용의 핵심. 일정 횟수의 중공격/강공격 버전의 어빌리티를 강화하며, 어빌리티를 사용시 스택이 소비된다. 약공격은 1회, 중공격은 3회, 강공격은 5회를 강화하며 최대 5회까지 차지 가능하며, 약버전에서 강버전으로 갈수록 경직이 길어진다. 사용시 타격판정이 있으나 상대와 초근접한 상태에서만 닿는다.
- 오의
- 로헨 볼프 : ↓↘→↓↘→ + 강공격 - 모으기 가능
무적 시간을 가진 찌르기 공격. 1타가 히트 시 추가 공격을 가하며, 추가타는 1타가 히트하면 무조건 전타 히트한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모으기가 가능하며, 최대로 모을 시 가드 불능이 되지만 어차피 상대는 모으는 걸 보면 점프를 뛰거나 할 것이기 때문에 큰 쓸모는 없다. 찌르기 모션때문에 히트 판정이 좋은데다 1타 히트시 무조건 풀히트한다는 특징으로 인해 상당히 고성능 오의로 꼽힌다.
- 해방오의
- 포이어로테 크로네 : HP가 30% 이하일 때 ↓↘→↓↘→ + 특수기 - 모으기 가능
발동 시 무적이 붙어있으며, 검에 화염을 모으다 발사한다. 근거리에서 히트 시 연출과 함께 추가 대미지가 발생하며, 버튼을 누르고 있을 시 화염을 계속해서 모으며 히트 수가 증가하며, 버튼을 떼거나 최대까지 모으면 화염을 발사한다. 단 모으기 시 히트백 때문에 컷인은 발생하기 어려워진다.
4. 상호 대사
한글판 대사를 정리했다. 개막 대사는 퍼시벌이 1P 위치일 때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2P 위치일 때의 개막 대사는 상대 캐릭터의 문서를 참조하자.
- vs 그랑
- 개막
비: 닭벼슬 형씨가 상대인가…! 화상에 주의하자고!
루리아: 퍼시벌 씨!
그랑: 빈틈이 전혀 없어… 어떻게 공략해야 할까.
퍼시벌: 그랑, 너는 전투 중에 성장해 나가니 말이지 기대되는군.
루리아: 퍼시벌 씨!
그랑: 빈틈이 전혀 없어… 어떻게 공략해야 할까.
퍼시벌: 그랑, 너는 전투 중에 성장해 나가니 말이지 기대되는군.
- 승리 메세지: 과연 나의 부하이군. 아직 나에게는 훨씬 미치지 못한다만 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하겠다.
- vs 카타리나
- 개막
카타리나: 다시 없을 기회다…. 염제의 검, 이 두 눈에 한번 새겨 두고 싶어서 말이지.
퍼시벌: 이 검이 눈에만 새겨질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간다.
퍼시벌: 이 검이 눈에만 새겨질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간다.
- 승리 메세지: 빙검을 상대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어서 말이지…. 웨일즈 가문의 사람으로서 패배는 용납할 수 없다.
- vs 샤를로테
- 개막
샤를로테: 이건 그… 기다리기에 딱 좋은 장소였다고나 할까…. 대, 대련을 부탁드리지 말입니다!
퍼시벌: 기다리게 한 것은 사과하지. 그럼 바로… 시작하자.
퍼시벌: 기다리게 한 것은 사과하지. 그럼 바로… 시작하자.
- 승리 메세지: 설령 상대가 성기사라 하더라도 나의 길을 막을 수 없다.
- vs 랜슬롯
- 개막
랜슬롯: 퍼시벌. 전력을 다해 덤벼라!
퍼시벌: 물론이다 랜슬롯. 시작한다.
퍼시벌: 물론이다 랜슬롯. 시작한다.
- 해방오의 최종승리: : 허를 찔렀군, 랜슬롯
- 승리 메세지: 랜슬롯, 언제까지 얼빠져 있을 것이냐. 그 모양을 하고서 백룡 기사단의 단장을 맡을 수 있다 생각하나?
- vs 퍼시벌(동캐전)
- 개막
퍼시벌(2P): 외양을 흉내내다니 무슨 생각이지? 네놈이 겉모습만 번드르르한 것이 아니길 비마.
퍼시벌(1P): 이상 국가를 실현할 왕은 한 명으로 충분하다. 그것을 지금부터… 증명해 주지.
퍼시벌(1P): 이상 국가를 실현할 왕은 한 명으로 충분하다. 그것을 지금부터… 증명해 주지.
- 승리 메세지: 진정한 적은 자기 자신이다. 이 대결의 성과를 내가 실현할 이상 국가의 토대로 삼지.
- vs 페리
- 개막
페리: 불 같은 건 두렵지 않지? 우리의 영혼이 훨씬 뜨거우니 말이야!
퍼시벌: 네놈의 부하들도 물러설 생각은 없는 모양이군. 그렇다면 한꺼번에… 상대해 주지.
퍼시벌: 네놈의 부하들도 물러설 생각은 없는 모양이군. 그렇다면 한꺼번에… 상대해 주지.
- 승리 메세지: 네가 어떤 존재인지 차치해 두고서다. 그 소중한 인연, 귀하게 여겨라.
- vs 로아인
- 개막
엘셈: 오셨슴까.
토모이: 형님.
로아인: 솔까 여기서 이기면… 저희도 부하할 수 있는 검까?! 월급 얼마나 나옴까?
퍼시벌: 너희의 취사 실력은 인정하니 생각해 볼 여지는 있다만… 한번 시험해 보지.
토모이: 형님.
로아인: 솔까 여기서 이기면… 저희도 부하할 수 있는 검까?! 월급 얼마나 나옴까?
퍼시벌: 너희의 취사 실력은 인정하니 생각해 볼 여지는 있다만… 한번 시험해 보지.
- 승리 메세지: 꽤나 기괴한 거동이다만 어차피 잔재주다. 차렷. 내가 처음부터 다시 단련해 주지.
- vs 파스티바
- 개막
파스티바: 적은 불태우고 아군은 따뜻하게 감싸는…. 당신의 불꽃은 그야말로 사랑의 불꽃! 그 뜨거움과 빛, 한번 볼 수 있을까?
퍼시벌: 나의 화염은 만민을 인도하는 희망의 등불, 즉 제왕의 각오다. 화상 입을 것이다.
퍼시벌: 나의 화염은 만민을 인도하는 희망의 등불, 즉 제왕의 각오다. 화상 입을 것이다.
- 승리 메세지: 신하의 사랑에 답하는 것도 왕으로서의 임무겠지.
- vs 메테라
- 개막
메테라: 으응? 덥고 답답한 건 좀 싫은데~.
퍼시벌: 내 알 바 아니지…. 약점을 다 드러내놓고는 꽤나 여유롭군? 얕보지 마라.
퍼시벌: 내 알 바 아니지…. 약점을 다 드러내놓고는 꽤나 여유롭군? 얕보지 마라.
- 승리 메세지: 타고난 재능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군. 수행을 통해 발견하는 재능도 있겠지. 네가 노력을 하게 되었을 때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참으로 기대된다.
- vs 제타
- 개막
제타: 나랑 퍼시벌. 누구의 화염이 더 뜨거운지 비교해 보고 싶었거든. 온힘을 다하라고!
퍼시벌: 목적이 시시하다만… 싫지는 않군. 상대해 주지.
퍼시벌: 목적이 시시하다만… 싫지는 않군. 상대해 주지.
- 승리 메세지: 알베스의 창이라는 것은 흥미로운 무기다만… 무기를 다루는 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이다. 교만함은 없는 것 같다만, 마음 한구석 어딘가에서 무기에 의존하고 있지는 않나?
- vs 바자라가
- 개막
바자라가: 어둠을 찢는 이 낫…. 마찬가지로 어둠을 비추는 화염이 상대라면 어떻게 될까.
퍼시벌: 재미있는 말을 하는군…. 어둠을 밝히는 방법은 나도 익히고 싶지만 말이지. 간다.
퍼시벌: 재미있는 말을 하는군…. 어둠을 밝히는 방법은 나도 익히고 싶지만 말이지. 간다.
- 승리 메세지: 네놈이 휘두르는 낫, 단순히 힘으로만 밀어붙인 것은 아니었다. 깊은 각오와 굳은 결의… 그런 것들이 강하게 느껴졌다.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지켜야 할 자가 있나 보군.
- vs 벨제붑
- 개막
벨제붑: 이 몸을 제쳐놓고 왕에 대해 논하다니. 날파리 주제에 건방지군.
퍼시벌: 왕의 자리에 어울리는 자는 누구인가? 백성을 무시하고 자기만족에 젖은 이상을 논하다니…. 참으로 같잖군!
퍼시벌: 왕의 자리에 어울리는 자는 누구인가? 백성을 무시하고 자기만족에 젖은 이상을 논하다니…. 참으로 같잖군!
- 해방오의 최종 승리 : 그 야망도 여기서 끝이다.
- 승리 메세지: 네놈의 행동은 더 이상 패도라고도 할 수 없는 어리석은 짓. 하찮은 야망으로 하늘을 칠흑의 공포로 뒤덮는 다면 내가 용서치 않겠다.
- vs 나루메아
- 개막
나루메아: 용왕매진… 언젠가 경지에 도달할 거라 믿으며 난 계속 나아가겠어.
퍼시벌: 노력하는 자세…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대련을 부탁하마!
퍼시벌: 노력하는 자세…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대련을 부탁하마!
- 승리 메세지: 과연, 당대 일류의 대담하고도 힘이 넘치는 검술이다. 그 십천중에게도 비견될 경지일테지. 훌륭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겠군.
- vs 지타
- 개막
비: 응? 저 닭벼슬 같은 빨간 머리는...
루리아: 퍼시벌 씨에요!
지타: 화염을 다루는 방법을 배울 기회일지도..... 슬쩍 배워가 볼까~
퍼시벌: 근면한 부하를 위해서라면 흔쾌히 협력하겠다만, 내 화염의 검술을 그리 쉽게 익힐 수 잇을 것이라... 생각지 마라!
루리아: 퍼시벌 씨에요!
지타: 화염을 다루는 방법을 배울 기회일지도..... 슬쩍 배워가 볼까~
퍼시벌: 근면한 부하를 위해서라면 흔쾌히 협력하겠다만, 내 화염의 검술을 그리 쉽게 익힐 수 잇을 것이라... 생각지 마라!
- 승리 메세지: 활발함과 씩씩함이 성장의 자양분이 된 것인가. 나의 부하로서 그리고 오른팔로써, 종횡무진 활약상을 기대하겠다.
- vs 소리즈
- 개막
소리즈: 으헛, 뜨거워라! 자네의 화염은 화산만치 뜨겁다고 해야하나.... 온천을 만들 수 있겠구만!
퍼시발: 안됐지만 내 화염은 온천보다 훨씬 더 뜨겁지. 삶은 문어가 된다 하더라도.... 원망하지 마라.
퍼시발: 안됐지만 내 화염은 온천보다 훨씬 더 뜨겁지. 삶은 문어가 된다 하더라도.... 원망하지 마라.
- 승리 메세지: 나이가 들어도 정정하다니 훌륭하군. 세련된 무예 또한 상당하다. 그리고 육체의 한계가 느껴지지 않는 그 모습, 칭찬할 수밖에 없군.
- vs 조이
- 개막
조이: 너의 뜻은 숭고하지만, 그 뜻이 꺾였을 때 어리석다고 손가락질 당할 위험을 동반하고 있지. 결코 흔들리지 마라.
퍼시벌: 화염은 흔들릴지언정 나의 의지는 굳건하다. 가슴에서 불타오르는 이상에 거짓됨이 없음을... 보여주도록 하지.
퍼시벌: 화염은 흔들릴지언정 나의 의지는 굳건하다. 가슴에서 불타오르는 이상에 거짓됨이 없음을... 보여주도록 하지.
- 승리 메세지: 이 하늘의 안녕을 네놈에게만 일임하는 것은 조금 불안하군. 허세를 부리지 말고 협력을 구해야 하지 않겠나? 대사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끔 대담한 신뢰와 신용이 필요하다.
- vs 벨리알
- 개막
벨리알: 아하~ 하하! 왠지 후덥지근하다 싶었더니 너였군. 좀 거슬리네.
퍼시벌: 입을 놀리는 것도 그쯤해라. 후덥지근한 정도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자, 덤벼라!
퍼시벌: 입을 놀리는 것도 그쯤해라. 후덥지근한 정도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자, 덤벼라!
- 승리 메세지: 교지의 성정수도 별 볼 일 없어졌군. 자비는 없다... 업화에 불타 사라져라.
- vs 칼리오스트로
- 개막
칼리오스트로: 얍☆ 에헷☆ 거창한 뜻이다만, 천재 미소녀 연금술사를 헐값에 부릴 수 있을 거라 생각지 말도록.
퍼시벌: 이상 국가의 실현을 위해 유능한 부하의 식견과 기술을 활용하고자 한다... 이야기만이라도... 들어보지 않겠나.
퍼시벌: 이상 국가의 실현을 위해 유능한 부하의 식견과 기술을 활용하고자 한다... 이야기만이라도... 들어보지 않겠나.
- 승리 메세지: 눈을 의심케 하는 신비로운 술식의 향연... 역시 그냥 두기에는 아까운 인재다. 언젠가 나의 부하로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줬으면 좋겠군.
- vs 유엘
- 개막
유엘: 응? 그쪽인가?! 어디 있지~? 번쩍번쩍한 기척 때문에 도망가 버렸잖아... 우씨! 나중에 찾는 거 도와줘야 돼!
퍼시벌: 이 염제가 번쩍번쩍한다라... 굳이 표현하자면... 이글이글이겠지.
퍼시벌: 이 염제가 번쩍번쩍한다라... 굳이 표현하자면... 이글이글이겠지.
- 승리 메세지: 우아한 춤과 선명하고 강렬한 화염을 융합한 기술들, 가히 훌륭하다. 그렇지만 전투에서는 나의 맹렬한 화염이 우위였던 듯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