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더 레인보우
"'''내 능력명은 『캐치 더 레인보우』. 건드린 빗방울을... 공중에 『고정』할 수 있다...'''"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3]
- [image]: キャッチ・ザ・レインボー
- [image]: Catch the Rainbow
- 명칭 유래: 밴드 레인보우의 곡 Catch The Rainbow
- 북미판 명칭: 불명[4]
2. 외형 및 특징
스탠드체는 블랙모어가 쓴 가면. 찡그린 인상의 해골같은 생김새이며, 레인보우라는 이름답게 코 부분을 시작으로 아래까지 파란색, 연두색, 선홍색의 줄이 그어져있다.
3. 능력
비가 오는 날에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을 고정시키는 능력.
공중에 빗방울을 정지시켜 허공에 뜬 빗방울 징검다리를 밟고 이동하는 식으로 쓸 수 있으며, 빗방울을 날카롭게 고정시켜 그 주위를 지나는 모든 물체에 관통상을 주는 함정을 만들어 공격할 수도 있는 등 다채롭게 사용된다.
5부의 크라프트 워크의 건드린 사물을 정지시키는 능력과 비슷한 능력으로, 사물'''들'''을 고정시키는 크라프트 워크에 비해 캐치 더 레인보우는 빗방울'''만''' 고정시킬 수 있어 하위호환에 가까운 능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포스를 보여주었으며, 동시에 '''스탠드 자체는 별 거 없어도 스탠드 유저의 역량이 중요함을 보여준 스탠드.'''
빗방울로 자신의 몸을 뜯어내면 잘려나간 부위가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총알을 피하고 이빨만을 따로 뽑아내 물어뜯는 식으로 공격. 자신을 잘라낸 후 그린 디로 덮으면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초콜라타와 비슷한 이유인 듯 하며, D4C나 C-MOON처럼 "스탠드 유저 자신에게 능력을 쓰면 대미지가 없는 스탠드"인지 거리낌없이 사용한다.[5]
4. 기타
이 스탠드는 비가 오지 않으면 무능하다. 실제로 블랙모어는 한눈팔다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을 때 빗물로 상처를 막았으나 비가 그치면 자신이 죽게 될 것을 받아들였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image]
0/1/2의 방어 DISC. 위 사진은 구버전. [6]
특수능력은 웨더 리포트의 발동능력으로 내리는 비를 정신력x10의 데미지를 주는 함정으로 변경. 이 함정은 프로슈토의 디스크로 강화 가능. 함정은 매지션즈 레드와는 다르게 디아볼로를 중심으로 생성되는데,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웨더 리포트를 방어 DISC로 사용시 초대형 몬스터 하우스 등에서 굉장히 의지가 된다. 프로슈토의 디스크를 사용하면 거의 원킬.
발동능력은 웨더 리포트 발동시 40턴간 2배속 + 공격력 버프. 이때 캐치 더 레인보우를 발동한 후에 웨더 리포트를 발동해야 한다. 여러모로 웨더 리포트와의 콤비가 돋보이는 스탠드라, 웨더 리포트를 메인으로 쓰는 경우 웨더 리포트 합성용 하나, 발동용 디스크 하나를 같이 들고 다니는게 좋다.
[1] 사진의 인물은 캐치 더 레인보우의 본체인 블랙모어.[2] 팔 쪽에 달린 다리는 잔상이다.[3]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4]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나 ASB, EoH 등의 매체에서 미등장하여 알 수 없다. 단, 앞서 언급한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모두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루어졌으므로 똑같은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5] 비가 그치면 죽을 거라고 독백한 건 루시 스틸에게 총상을 맞은 후에 한 것이다. 이전부터 비둘기를 잡는 등의 가벼운 일에도 스탠드를 쓴 걸 보면 빗방울로 잘려나간 몸은 문제없이 봉합가능한 듯.[6] 구버전에는 방어 조차 0이기 때문에 웨더 리포트 없으면 제일 '쓸모없는' 디스크이다. 몰론 1방어력도 전혀 높은 편이 아니다. 저주 디스크만 아닌거지 아무 효능도 없는 블랭크 디스크과 다름없다. 웨더 리포크의 드랍률이 생각보다 낮기 때문에 이 디스크는 사실 평소에 주우면 공간만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