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 Deeds Done Dirt Cheap(죠죠의 기묘한 모험)

 


[image]
[image]
[image]
'''원작'''
'''ASB'''[1]
'''EoH'''[2]
[ 펼치기 · 접기 ]
[image]
}}}#f5a9d0 '''「아라키 히로히코 원화전 JOJO 모험의 파문」,
30주년 전시회 일러스트'''}}}[24]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Dirty Deeds Done Dirt Cheap (D4C)
3.1.1. 상세
3.1.2. 단점
3.2.1. 단점
3.2.2. 관련 문서
4. 비고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3]

'''스탠드 명 - 'Dirty Deeds Done Dirt Cheap'
본체 -'''
'''퍼니 밸런타인'''
'''파괴력 - A'''
'''스피드 - A'''
'''사정거리 - C'''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A'''
'''성장성 - A'''
'''<능력>'''
두 물체 사이에 끼여 다른 차원으로 제한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동일 물체나 다른 차원의 동일 인물이 접촉하면 둘 다 소멸된다.
따라서 돈을 가지고 갈 수는 없다. 예외는 밸런타인 대통령뿐.
유체가 있는 세계가 기본 세계의 역할을 한다.
[4]
  • [image]: いともたやすく行われるえげつない行為(ダーティー・ディーズ・ダン・ダート・チープ[5]
  • [image]: 더없이 손쉽게 자행되는 지독한 짓거리[6]
  • 명칭 유래: 록 밴드 AC/DC의 앨범과 곡 Dirty Deeds Done Dirt Cheap
  • 북미판 명칭: Filthy Acts at a Reasonable Price[7]
[8][9]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퍼니 밸런타인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수직으로 치솟은 거대한 뿔 한 쌍이 토끼의 귀를 연상케 하며, 콧대에서 아래턱까지는 마스크를 쓴 것처럼 가리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스탠드. 머리에 난 뿔의 면과 면이 맞닥뜨리는 부분과 어깨부터 손의 가장자리까지 이어지는 부분, 발목부터 허리까지 올라와 있는 이음매 장식이 있으며 후술할 해당 스탠드의 끼이는 능력을 생각해 반영한 것인지 인상적이다. 게다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선호하는 색조합인 하늘-핑크로 컬러링이 되어 있다.[10]

[image]
[image]
'''볼 브레이커의 영향으로 노화되어버린 D4C'''
후반에 들어 자이로 체펠리와의 전투에서 철구의 공격을 받아 치명상으로 인해 머리에 있던 기다란 뿔부터 시작해, 장갑 부분, 겉표면 곳곳이 완전히 작살나고 볼 브레이커의 영향으로 급진적인 노화를 겪게 된 대통령의 영향으로 똑같이 위 이미지의 초췌한 몰골로 바뀌었다. 원래 스탠드라는게 사용자의 정신을 반영하는 만큼, 대통령이 늙으면서 자연스레 변했을 스탠드의 외형이 강제 노화를 당하면서 순식간에 일어난 것이라 추측된다.

3. 능력



3.1. Dirty Deeds Done Dirt Cheap (D4C)


  • 스탠드는 기본적으로 근거리 파워형 타입의 인간형 스탠드이며 사정거리(C)를 제외한 모든 스탯이 A인 초고성능의 스탠드체를 보유하고 있다. 근접전에 보이는 스탠드체의 육탄전도 상당하다. 근접형 스탠드의 고질적인 문제가 짧은 사정거리라는 것을 감안하면 올스텟이 A인것과 다름없는 셈이다. 참고로 쿠죠 죠타로의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와 스탯이 동일하다.
  • 차원 이동
같은 곳에 '이웃 세계'를 동시에 존재하게 하는 능력이며 '갈 수 있는 '이웃 세계'는 자기가 있는 세계와 약간씩만 다른, 거의 비슷한 세계이며 그 수는 무한하다. 기본적인 골자는 기본 세계와 같지만 현재의 상황이나 기타 사소한 부분에서는 미묘하게 기본 세계와 다르다.
  • 대상을 물체 사이에 '끼우면' 이웃 세계로 이동한다. 대통령을 제외한 이들은 이웃 세계에서 나왔던 장소에 다시 끼워져야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예를 들어, 자신이 기차의 객실의 문과 벽 사이에서 이웃 세계로 갔다면 그 세계에서 다시 한번 객실 문과 벽 사이에 끼워져야 한다.
  • 스탠드체가 아무리 큰 부상을 입고 너덜너덜한 모습이 되더라도 다른 세계로 들어서서 이웃 세계의 대통령에게 스탠드가 넘어가는 순간 모든 상처가 회복된다. 작중에서 디에고에 의해 몸이 작살나거나 자이로의 철구에 의해 손이 짓이겨지는 등의 부상을 당했으나 능력을 발동하여 다른 세계의 밸런타인에게 스탠드가 이전되는 순간' 스탠드체가 회복된다. 실제로 디에고를 죽이면서 다른 세계로 넘어갔을 때, 스탠드가 아직 넘어가지 않은 시점에서는 여전히 스탠드가 피해를 입은 모습이었으며 다른 세계의 밸런타인에게 스탠드가 완전히 넘어가고 나서야 비로소 스탠드가 순식간에 피해를 회복됐다.

3.1.1. 상세


어딘가에 '끼워야' 한다는 조건은 벽과 문, 깃발과 바닥등은 물론 쏟아지는 물이나 유리조각에도 끼이는게 가능하다. 반대로 말하면 어딘가에 '끼이지' 못하면 사용할 수 없는 능력이지만 끼인다는 개념의 범위를 넓게 포괄하는 편이다. 당장에 게임에서도 미국 국기를 늘상 들고 다니며 이를 자신의 몸에 덮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것도 '끼이는' 현상으로 판정되어 평행우주로 이동했다. 바닥 위에서 성조기를 덮는게 끼이는걸로 판정 되는듯.
만약에 본체인 밸런타인이 죽어가더라도 이웃세계의 자신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이 능력을 이용해 다 죽어가던 상황에서 신속히 컨디션 100% 상태의 또 다른 자기 자신을 불러와서 살아남을 수 있고, 아예 다른 세계의 퍼니 밸런타인을 여럿 불러들여 퍼니 밸런타인이 동시에 여럿 존재하게 하는것도 가능.
아무튼 적의 입장에서 보면 무적의 회복력을 가지고 있는 능력이지만, 밸런타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은 그 자리에서 죽는 것'''이고, '''다른 세계의 자신을 믿고선 스탠드를 넘겨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른 세계에 있는 또 다른 자신이 이쪽 세계로 오는 걸 거부한다면 무의미한 능력이다. 다른 세계에서 온 자신을 보고 그와 기억을 공유하면서 상황판단을 마치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행동에 들어가는, 그야말로 대단한 '결단력'을 지닌 퍼니 밸런타인이 유저였기에 제대로 쓰일 수 있던 스탠드인 셈.[11]
그러나 이 스탠드의 한가지 특이한 사실 때문에 '밸런타인이 죽는다'고 보기 애매한 것이, 다른 세계의 밸런타인에게 D4C가 옮겨붙는 순간 새로이 D4C가 옮겨진 밸런타인은 그간 D4C를 가지고 있던 자기 자신의 기억(의식을 포함하는듯 하다)을 공유받기 때문이다.[12] 즉 '최초로 D4C를 각성한 최초의 밸런타인의 정신이 고스란히 새로운 자기 자신에게 전승되어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밸런타인은 엄연히 말하자면 '육체는 이미 죽고 없지만 정신이 계속 살아있기에 죽었다고 보기 어려운 존재'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13][14]
여하튼 밸런타인이 이웃세계의 자신과 교체하는건 어디까지나 "D4C를 보유한 밸런타인이 살아있을 때" 한정으로, 죽음에 가까운 치명상을 입더라도 의식만 남아있다면 교체하는것이 가능하다. 다르게 말한다면 미처 교체할 틈도 없이 즉사해버리면 교체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통은 타격계로 공격받으면 끼이기 쉬워서 바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15] 이런 일은 잘 안 일어나는 일이고 디에고 브란도는 이 점을 간파해 어딘가에 끼워지는 일이 생기지 않게 베어서 즉사시키는 방법으로 공략하지만, 치명상을 날린 시점에서 밸런타인의 머리카락 끝자락이 열차바퀴에 '끼이는' 바람에 실패한다.[16]
대통령은 주로 대상을 완전히 덮어 능력을 쓰는데,[17]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일부만 덮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럴 경우 덮인 부위가 먼저 차원 이동이 일어나며 일례로 대통령이 물병에서 쏟아진 물과 바닥에 끼였을 경우 온몸을 다 덮지는 못해 물이 쏟아진 부위 먼저 구멍이 나듯이 이동하다 몸 전체가 사라졌고 머리카락이 철로와 열차 바퀴 사이에 끼였을 때는 머리카락 외 부분이 철로에 빨려들어가듯이 이동했다.[18]
평행세계에서 자신 뿐만이 아닌 다른 것들을 원래 세계로 가져올 수 있지만 본인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은 평행세계의 '같은 것'을 만나면 둘 다 멩거 스펀지 모양으로 분해되며 소멸한다. 즉, 다른 세계에서 돈을 가져와 부자가 되는 등의 활용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파괴되는 현상이 상당히 강력해서 조금이라도 옆에서 물체가 만날 시 주변의 사람이 피해를 입는다. 디에고 브란도의 경우 주머니에서 막 빠져나온 지폐가 서로 만나서 파괴되었고 그것 때문에 자신의 허벅지가 상처를 입었다. 평행 세계에서 가져온 것들은 퍼니 밸런타인이 평행세계로 이동할 때처럼 물체 사이에 끼이게 하면 원래 있던 세계로 되돌아간다. 다만 끼어야 하는 장소는 자신이 옮겨졌던 장소와 같아야 한다.
쌍소멸해서 멩거 스펀지 모양이 되는 건 의식적으로 쓰면 자신에게도 사용 가능한 건지 철구에 얼굴이 맞았을 때 본인의 얼굴을 멩거 스펀지 형태로 바꿔 회피하기도 했다. 이 때에는 피해가 없었는데, C-MOON과 비슷한 이유로 스탠드 유저 자신에게 쓰면 "효과는 나지만 대미지는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상황도 C-MOON이 푸치를 뒤집어서 회피용으로 썼을 때와 비슷한 걸 보면 셀프 오마주일지도. 사실 3부의 크림 역시 본체와 크림 스탠드체 자체는 암흑공간에 들어가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쪽이 원조일지도 모른다.
또한 대상을 완전히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이웃 세계로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대통령은 디에고 브란도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각각 다른 세계에 옮겨 무력화 시키거나, 서로 같은 것끼리 만나면 파괴되는 특성과 연계해 자신이 타고있는 기차의 기관사를 매우 잔인한 방법으로 운전을 하게 시켰다.[19]
멩거 스펀지의 무한한 공간확장은 D4C의 무한한 평행세계를 나타내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여기에 맞서는 죠니와 자이로 체펠리황금장방형 또한 무한한 회전… 황금의 회전에 의해 생긴 구멍의 데미지는 평행세계로 이동시킬 수 없었는데 이는 구멍 자체는 단순히 '''물체에 나 있는 구멍'''이기 때문.

간단히 말해서 파괴력/스피드/정밀동작성이 모두 A인 뛰어난 근접전 스펙 + 평행세계 이동을 통한 불리한 상황회피에 자체회복, 그리고 무한에 가까운 아군의 증가, 스탠드와 정신의 이동을 통한 부활 + 세계의 소멸법칙을 통한 일격사가 모두 들어가있는 스탠드로써 발동조건만 제외하면 러브 트레인을 얻기 전이라도 가히 죠죠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매우 사기적인 스탠드능력이다.

3.1.2. 단점


  • "물체에 끼여야 발동한다."
덕분에 주먹이나 철구 등의 타격계 '면' 공격은 무효화하지만 날붙이 등의 참격계 '선'을 이용한 공격은 통한다.[20] 능력을 발동하기 위해서는 접촉하는 물체의 면적이 넓어야 한다는 것. 작중에서도 디에고 브란도에게 이러한 약점이 들켜 끔살 직전까지 몰린다. 근데 사실 그렇게까지 힘들지도 않은게, 물이 자기 위에 쏟아져도[21], 철로 사이에 머리카락이 살짝 끼기만 해도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능력 발동의 타이밍은 반드시 물체에 '끼이기 시작하는 순간'이어야 한다. 물에 끼어있는 정도만으로도 발동하는 능력이니 공기와 끼어도 발동할 수 있을 것이고, 공기는 지상에서는 거의 항상 주변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끼어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아무 때나 발동할 수 없는 이유는 단순히 끼어있기만 하는 것으로는 발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22]
  • 중력에 영향을 받는다.
이외에도 중력, 즉 끌어당기는 힘 또한 약점으로, 대통령이 평행세계를 이동할 때 항상 대통령에 작용하는 중력이 함께 이동한다. 중력이 함께 이동하지 않으면 인간으로서의 형태(본체)와 마음(스탠드)의 연결을 유지할수 없어 여러 차원으로 산산이 흩어진다고 한다.[23] 그 때문에 중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묘사를 보인 황금장방형의 힘 앞에 순식간에 늙어버리거나 차원의 틈이 뚫려 대미지를 받았다. 중력의 방향을 반전시키는 C-MOON이나 중력을 아예 없애버리는 점핑 잭 플래시에 의해 능력 자체가 봉인될 가능성도 있다. 아니, 애초에 C-MOON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급소에 직격하면 일격에 리타이어가 확정되긴 하지만.

3.2. D4C 러브 트레인




3.2.1. 단점


어디까지나 빛의 중심은 루시이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루시의 위치를 옮겨버리면 대통령이 밟고 있는 빛의 벽 또한 이동을 하기때문에 잠깐동안 공격을 중단할 수 밖에 없어진다. 죠니가 기차의 객실을 끊어버리거나 스티븐이 루시를 옮기는 등의 행동을 할때마다 주춤거리는 대통령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짧은 사정거리 또한 유일하면서도 치명적인 단점. 러브 트레인의 사정거리 밖으로 나간 대통령은 그냥 평범하게 걸어다녔고 이후 다시 빛으로 들어간 이후에서야 다시 빛을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스탠드 능력으로 루시를 어딘가로 옮겨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상대라면 의외로 러브 트레인을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3.2.2. 관련 문서



4. 비고


  • 화집 'JOJOVELLER'에 따르면 D4C의 머리가 토끼를 닮은 이유는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스탠드의 외형을 기존의 적측 스탠드 유저의 스탠드들과는 확연히 다른 차이가 있게 만들고 싶어서라고 한다.
  • D4C에 의한 평행세계들은 대부분 비슷비슷하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가 꽤 큰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성인의 유해는 오직 '기본' 세계에만 존재하고 다른 세계에서는 성인의 유해가 아닌 다이아몬드를 모으는 경주였다. 특히 디에고가 그랬듯 평행세계의 대통령은 스탠드 능력도 D4C가 아닌 다른 것이었다. 한 평행세계의 디에고는 핫 팬츠에게 '대통령의 5m 이내에 접근하지마'라고 설명했었고, 그 대통령은 기본 세계의 대통령에게 '이웃 세계를 드나들 수 있는 건 너 뿐'이라고 말했다.
  • D4C로 발견한 평행 세계는 일순 후의 세계와는 다른 것이다. 일순 후의 세계는 평행세계와 유사하지만, 어디까지나 세계가 멸망하고 다시 한 번 만들어진 세상이고, D4C의 평행 세계는 평행세계 문서에 서술된 내용과 같다. 만약 이 둘을 같은 세계로 생각할 경우, D4C는 시간여행 스탠드가 되고 작가가 검수한 아이즈 오브 헤븐 스토리 모드에서 2부와 3부의 죠셉 죠스타가 만날 수 없어야 한다.
  • 근거리 파워형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종보스 스탠드 중 유일하게 배를 뚫어본 적이 없는 스탠드다. 더 월드는 카쿄인의 배를, 킬러 퀸은 코이치와 카와지리 코사쿠의 배를, 킹 크림슨은 부차라티와 아바키오의 배를, 메이드 인 헤븐은 스톤 프리의 손을 이용해 아나수이의 배를 뚫었다. 아무래도 능력 위주로 벌어지는 전투다 보니 스탠드 자체의 파워를 보여줄 기회가 없었으니까.
  • 퍼니 밸런타인 대통령은 초반에는 조금 뚱뚱한 편이었는데 작품이 진행되면서 갑자기 늘씬한 꽃미남(?)으로 바뀌어서, D4C로 다른 차원의 자신과 바톤 터치하는 과정에서 은근슬쩍 잘 생긴 자신을 데려온 게 아니냐는 농담이 있다.
  • 필립 K. 딕의 소설 '작년을 기다리며' 에 나온 약의 부작용도 참고한 듯 하다. 대부분은 과거로 이동하며, 일부는 미래로 이동하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지만 작중 UN 사무총장 몰리나리는 평행세계의 현재만 방문 가능했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그의 작중 위치나 자신이 죽었을 때를 대비해서 대타를 데려오는 등의 묘사가 상당히 비슷하다.

[1] 스틸 볼 런 17권 표지에서의 자세.[2] 본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고 디에고웨카피포를 처음 골목에서 공격할 때의 자세.[3]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4] 능력에 대한 설명이 서술되다가 갑작스레 '돈을 가지고 갈 수는 없다.'라는 말이 나와 어째 부자연스러워 보이는데, 이는 '돈(과 같은 어떠한 물건도) 가지고 갈 수는 없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 발음은 '이토모 타야스쿠 오코나와레루 에게츠나이 코오이'.[6] 정발 번역명은 『더없이 손쉽게 자행되는 지독한 짓거리』, 정발 번역명 이전에는『아주 간단히 행해지는 지독한 행위』나 그와 비슷한 번역명으로 알려져 있었다. 기존의 D 4개와 C 1개의 라임을 살려서 번역하면 『없이 순하게 성되는 러운 행』.[7] 뜻은 합당한 가격의 추접한 행위. 이 이름의 임팩트가 너무나도 강렬한 탓에 스티키 핑거즈Zipper Man, 림프 비즈킷Flaccid Pancake와 함께 3대 저작권 개명 중 하나로 취급을 당하고 있다.[8] 스틸 볼 런에서는 스탠드의 본체가 등장할 시 대부분 바로 다음편, 혹은 머지않아 본체의 이름과 스탠드 명, 스탠드 능력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 서술된 개별 페이지가 나오지만 D4C는 D4C 8편에서야 설명 페이지가 나왔다.[9] 이후 D4C 12편 -러브 트레인-에서 설명 페이지 대신 표지에 능력이 서술된 네모난 말풍선이 등장했다. 대신 기존의 설명과 조금 변형되어 서술되었다.[10] 일순 이전 4부에서 등장했던 히가시카타 죠스케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생각나는 부분으로서, 두 스탠드 모두 굉장히 강한 능력을 가진 것은 공통점이라 할 수 있겠다.[11] 죠니 또한 밸런타인이 디에고를 죽이는 것을 목격한 직후, 밸런타인의 스탠드도 대단하지만 그 이상으로 그의 결단력을 높게 평가했다. [12] 다만 그 탓인지 자이로의 스탠드 능력에 당해 늙은 밸런타인이 다른 세계의 자신과 교대해도 D4C는 계속 볼 브레이커의 능력에 당한 채였다.[13] 그래도 정신이 계승되어 이어진다고는 하지만 원래의 밸런타인은 죽는 것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다른 차원의 밸런타인이야 기억을 넘겨받아서 계속 살아남는다고 생각하더라도 원래 밸런타인은 그대로 죽어버리는 것. 게다가 아무리 자신의 정신이 계승되는 능력이라 해도 '''최초의 밸런타인'''은 자신의 정신이 계승된다는 사실을 절대 알 수 없고, 2번째 이후의 밸런타인들도 D4C를 넘겨줄때 계승되는 정신이 자신의 정신인지, 자신이 넘겨받은 정신인지, 양쪽 모두인지를 확실히 알 도리가 없으므로 결국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행동하는 강한 결단력이 필요한 것은 변치 않는다.[14] 비유를 하자면, 소중한 사진들이 들어있는 휴대폰을 바꿔야 할때 사진들을 SD 카드에 넣고 휴대폰을 바꾼 후 다시 SD 카드에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옮기는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휴대폰 자체는 완전히 바뀌는 것은 다름 없지만 그 내용물들은 온전히 이전되는 것이다. 테세우스의 배로 예를 들면 배의 부품(밸런타인의 육체)을 통째로 계속 바꾸더라도 테세우스 자신(밸런타인의 신념과 D4C)이 살아있는 이상, 테세우스의 배('''기존의 신념과 D4C를 그대로 유지한 밸런타인''')라는 확고한 개념은 유지된다.[15] 벽을 등지고 있는 밸런타인을 때리면 주먹과 벽 사이에 끼어서 다른 세계로 이동해버린다.[16] 여기서 밸런타인은 자신의 내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죽기 직전까지 디에고의 몸에 자신의 다리를 감아 끌어들임으로써 자신은 다른 세계로 넘어감과 동시에 디에고를 '''열차 바퀴에 두동강'''이 나게 만들었다. 덕분에 다른 세계의 밸런타인이 기본 세계로 넘어온 이후에는 디에고를 굳이 상대할 필요가 없어졌다. 정말 대단한 결단력이라고 할 수 있다. [17] 대표적으로 성조기와 지면, 문과 벽 사이 등에 끼운다.[18] 이때 자신의 다리로 디에고 브란도를 붙잡고 있었기 때문에 디에고 또한 빨려들어갔다. 그렇지만 디에고는 차원 이동을 시키지 않아 그대로 두동강이 나버렸다.[19] 거울 속에 있는 이웃세계의 기관사를 죽여서 팔과 다리를 절단한 후 이 세계의 있는 기관사를 팔, 다리, 얼굴만 남기고 거울 속의 이웃세계에 집어넣고, 이웃세계에 옮겨진 기관사의 몸통에 잘린 이웃세계의 기관사의 팔다리를 묶어버렸다. 기관사가 기차를 조종하지 않고 허튼 짓을 할 시 이웃세계에 가 있는 자신의 몸통이 관성에 의해 움직여 거울 속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며 그와 동시에 이웃 세계의 팔다리를 만나게 해서 팔과 다리가 박살이 나도록 했다. 이 때문에 기관사는 다른 행동을 하려다가 실패해서 다리 한짝과 손가락 몇 개가 박살나서 피를 철철 흘리며 운전을 하고 있었다.[20] 점, 즉 펜싱 나이프 등 극도로 예리한 물건으로 '찌르는' 공격도 유효하긴 할 듯 하다. 총알 정도 굵기면 어떨지 좀 애매하지만. 다만 일반적인 점 공격은 아니지만 '움직이는 구멍'인 터스크 act.2의 공격은 피할 수 없었다.[21] 실제로 작중 바닥에 쓰러져있는 상태로 물이 쏟아졌더니 물과 바닥 사이에 끼인 것으로 인정돼서 능력이 발동됐다. 이정도면 그냥 서있는 상태에서 물에 맞거나 물속으로 들어가버리면 물과 물 사이에 끼인 것으로 인정돼서 능력이 발동 될 것이다.[22] 여담으로, 이 조건 하에 공기 사이에 다시 끼려면 공기가 없는 곳에 한 번은 다녀올 필요가 있다.[23] 대통령의 몸을 이루는 원자간의 인력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