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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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1]
TVA[2]
'''チョコラータ / Cioccolata'''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본편
3. 명대사
4. 평가
5. 미디어 믹스에서


1. 개요


"'''가장 신경써야 되는 건... 배터리 방전이야. 나중에 『녹화가 안됐다.』 라는 등 그러면 스트레스 받는다.'''"

"내가 행복하다 느끼는 경우는 두가지가 있다 본다. 『1번째』 상황은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었을때 행복하다고 느끼고, 또 행복하다고 느끼는 '''『2번째』 상황은... 절망한 놈을 내려다볼 때다아아아!!'''"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노 류조(황금의 선풍), 우치다 나오야(ASB)[3], 미야우치 아츠시(TVA)[4].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파시오네 보스 친위대 소속이다. 스탠드그린 디. 이름의 유래는 핫초콜릿의 이탈리아어인 cioccolata. 1967년생.[5] 34세. 1인칭은 와타시오레. 테마곡은 MuffaPazzo. 이탈리아어로 각각 곰팡이미친을 뜻한다.
스탠드가 식인 곰팡이를 퍼뜨리는 능력이란 점에서 살인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판나코타 푸고퍼플 헤이즈와 비슷한 면이 있다. 푸고가 초기 방안에서는 죠르노와 적이 될 예정이였다가 변경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푸고를 대신해 만든 듯. 곰팡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면 그 형태가 초콜라타의 헤어스타일과 매우 유사하다. 초콜라타의 스탠드 능력이 곰팡이 조작임을 감안하면 노린 설정인듯. 애니 설정에 따르면 키는 185cm. 큰 키에 대해서 의외라는 평이 많다.
광대 모자를 연상케 하는 곰팡이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고 작중 등장할 때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과장되고 기괴한 표정을 짓고 있어서 부각되진 않지만 평범한 표정을 짓고 있을 때는 의외로 괜찮게 생긴 편이다. 아래 첨부된 의사 시절의 모습이 일례. 헤어스타일패션문신만 손질하면 프로슈토훈남이 된다. 애니판 버전. TVA에서 꽤나 외모 버프를 받은 편이다. 단지 캐릭터가 미친놈이라 썩쏘를 남발하는 탓에, 와닿지 않는게 문제. 일단 과거 파트에 나온 의사 시절의 사진도 그렇고 무표정으로 있으면 장신의 서구형 미남이긴하다. 또한 원작과 비교해보면 전체적으로 얼굴이 더 각이 잡히고 덜 찌질해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넌 가족한테 버림받았어. 아무도 병문안 오지 않는다니까?'''"

TVA의 대사

그는 어릴 적부터 성적이 뛰어난 우등생이었지만 미친놈이었다. 14세 때는 봉사활동으로 찾아간 노인들에게 정체불명의 약을 먹이거나 혈압에 안 좋은 음식을 먹이고, 절망적인 말을 속삭여서 자살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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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시절의 초콜라타'''
자택의 책장에 25개나 되는 비디오테이프로 그 마지막을 기록했으며, 아홉 명을자살시킨 후 의사가 되기로 했다. 이 부분의 작화를 담당한 이시모토 슌이치(石本峻一)의 코멘트에 따르면 개인적으로 때리고 싶을 정도로 열받도록 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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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시절의 초콜라타'''
그렇게 의사가 돼서 고의로 환자를 죽였다. 건강한 사람을 일부러 오진해서 수술한 건 드러난 것만 4건, 마취를 약하게 해서 환자를 수술 중 각성하게 만들기도 했다. TVA에선 깨어난 환자의 내장을 들고 보여주기까지 하는데 환자가 절규하는 모습을 보며 하악거리는 더욱 변태스럽고 잔혹한 장면이 추가되었다. 결국 작중 시점 기준으로 2년 전, 의료사고로 환자를 죽인 일로 병원에서 해고된 그를 파시오네에서스카우트했다. 보스는 단순히 좌절된 엘리트인 듯했지만, 이놈이 의사가 된 것은 올곧은 사명감이 아니라 상대가 고통받고 죽어가는 걸 보고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 것이라서 초콜라타가 스탠드 유저가 되면서 본성을 깨닫게 되었다.
한 편, 그런 그에게는 유일한 파트너가 하나 있었다. 의사 시절에 돌봐준 환자였던 세코다. 지적장애인 세코를 부려 먹으며 애완동물 취급하지만 사이코패스가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는 특이한 경우라고나 할까. 타인에겐 고통스럽게 죽여서 괴롭히지만 세코에게는 진심으로 칭찬하고 호감을 표하며 심지어 실수를 사과하는 등, 상당히 대비되는 행동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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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기준으로 소르베를 토막 낸 진범이었다. 실루엣에서 보이는 특유의 곰팡이 헤어스타일과 옆에 카메라맨을 보면 확실하다. 이 숙청은 애니메이션 본편 시점에서 2년 전의 일로, 원작에서 초콜라타가 파시오네에 들어간 것 또한 2년 전이라 별다른 설정 변경이 없는 이상 이 일이 초기 임무로 추정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초콜라타와 암살팀의 리더인 리조토 각자의 스탠드 명의 모티브가 된 밴드 Green Day메탈리카는 합동공연을 벌일 정도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

2.2.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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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호기심』이 자극받을 수록 정신력이 솟아나는 법이야. 사람은, 어떤 생명보다도 호기심이 강하니까 진화한 거지! 얼른 보고 싶어! 난 이런 놈들이 죽어가는 걸 보고 싶었던 거야!'''

세코의 말에 따르면 지금도 이런 잔혹한 짓을 상당히 많이 하며 초콜라타 자신은 그러한 취미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이 때문에 파시오네의 보스인 디아볼로조차도 스스로 좀처럼 혐오감을 느끼지 않는다면서도 초콜라타 만큼은 ''빌어먹을 쓰레기놈"이라 욕하고 꺼렸다. 그리고 본래라면 살려둬서는 안되는 괴물이라 생각했지만 그 스탠드 능력만큼은 믿을 만하기에 사용을 금지하고 억눌러두었던 것이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신분을 추적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오자 둘을 로마에 풀어놓은 것이며, 그렇지만 전혀 신뢰하지 않기에 비네거 도피오에게 반드시 그 둘을 따라잡으라고 지시해놓았다.
초콜라타는 처음엔 항구에서 그린 디를 발동시키고 파시오네 호위팀이 거기에 당하는 꼴을 지켜보며 즐거워했지만, 곧 이들이 보트로 내려가지 않는 걸 보고 벌써 자신의 스탠드 능력을 파악했냐며 놀라워하다가 결국 단 한 명도 죽지 않고 육지로 올라온 걸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인간의 정신을 성장시키는 것은 호기심'이라는 자기 지론을 꺼내며 저들이 보스를 배신하고도 아직 살아있는 건 바로 그 때문이라고 세코에게 설명한다. 이어서 세코에게 각설탕 세 개를 던져주고 세코가 기묘하게 받아먹자 마구 칭찬해준 뒤 호위팀을 처치하러 보낸다. 그런데 분명 처리될 줄 알았던 호위팀이 버젓이 차를 타고 올라오는데다가 세코가 전화로 브루노 부차라티가 어째서인지 시체처럼 차가운데다가 그린 디의 능력에 당하지 않는다고 알려오자 크게 당황한다.

"저 놈은 진심으로 이러는 거야! 저 놈은 재밌어 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로마의 전 인구가 사라져... 아니, '''그 이상 퍼져나가도 저 자식은 계속 할거야!'''"

작 중 로마 시내 전역에 그린 디를 퍼뜨리는 그를 보고 죠르노가 내린 평가.

결국 직접 공격하기 위해 파견될 때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는 헬리콥터를 타고 부챠라티 일행의 자동차에 직접 곰팡이가 핀 시체를 떨구는 것으로 도시 한가운데에서 그린 디를 발동, 도시단위의 대학살을 일으킨다. 보스의 예상대로 초콜라타는 통제불능의 괴물로, 곰팡이을 살포해서 '''호위팀에다가 콜로세움의 남자는 물론 아무 상관없는 시민들까지 죽이는 게 목적이었던 것.''' 로마에는 파시오네의 다른 조직원이나 보스도 있을텐데 아랑곳하지 않았다. 죠르노는 저 자식은 아예 로마가 끝장나도 멈추지 않는 녀석일 것이라고 하고, 부챠라티도 초콜라타 만큼은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다짐한다.
귀도 미스타가 우선 헬기를 추락시키기위해 총을 쏴 보지만 헬기에 태워왔던 세코가 총알을 튕겨낸 다음 낙하, 그새 헬기는 사정거리 밖으로 멀어진다. 하지만 죠르노가 귀도 미스타의 총알에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을 써서, 헬기 아래쪽 건물에 박힌 총알이 순식간에 덩굴식물로 자라나게 하여 그걸로 헬기를 포박한다. 초콜라타는 죠르노의 능력을 파악하고 식물 따위는 헬기를 강하시켜서 그린 디가 발동하게 해 썩혀버리겠다고 하지만, 이미 덩굴식물은 단단한 나무로 자라난 상태라 헬기가 강하하질 못한다. 이에 초콜라타는 어쩔 수 없이 죠르노와 미스타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헬기 어딘가에 숨은 초콜라타는 세코에게 음성 메세지를 남겨놓는데, 메세지의 내용을 보면 보스 밑에서 숨죽이고 살고 있었지만 사실 이놈도 보스를 뒤엎고 자신이 파시오네의 보스가 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중인격인 보스와는 달리 철저하게 자기를 은닉할 수단도 없고 조직 내에서 인망도 별로 없으며 설령 보스가 된다고 해도 생체실험과 대량학살이 취미인 미치광이 쾌락살인마를 누가 따라줄지는 의문이지만.
미스타는 헬기에 몇 발의 총알을 박아넣고, 총알을 타고 온 섹스 피스톨즈도 내부를 살펴본다. 하지만 헬기 내부엔 도저히 사람이 숨을만한 공간이 없어보이고 그렇다고 바깥으로 나간 것도 아니라 당황하게 된다. 그런데 어디선가 공격이 날아와 섹스 피스톨즈를 차례차례 베어버리고, 결국 대부분이 썰린데다가 포획당하는 바람에 미스타가 쓰러져버린다. 스탠드가 포획되었기에 해제할 수도 없고 또 스탠드가 다친 상태에서는 죠르노가 치료할 수도 없기 때문에, 죠르노는 자신이 헬기로 접근하기로 한다. 하지만 헬기에서는 분명 생명반응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가지를 잔뜩 자라나게 해 꿰뚫어봐도 조용하기만 한다. 결국 죠르노가 헬기 앞좌석으로 갔다가 공격받으면서 초콜라타가 대체 어떻게 숨은 건지가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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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메스로 자신의 몸을 잘라낸 초콜라타'''

'''정신을 성장시키는 데는... 호기심이 가장 중요한 거지.'''

'''지금 이 순간만큼 어린 시절 이런저런 인체실험을 해보길 잘했다 싶은 적이 없었어...'''

'''인간의 몸 어디를 절단하면 무사할 수 있는지 잘 관찰해서 알아뒀었으니깐...'''

'''초콜라타는 스스로 몸을 절단시킨 후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의사 시절에 행한 각종 인체실험으로 사람의 어느 부위를 잘라야 무사할 수 있고 어느 혈관을 막아야 출혈이 없는지도 다 파악하고 있었기에, 약물의 힘을 좀 빌려서 메스로 스스로의 몸을 잘라 헬기 곳곳에 나눠서 숨겨놓았던 것이다. 거기다 출혈을 막기 위해 붙여둔 그린 디의 곰팡이를 조작해 잘린 신체부위들도 마음대로 조작해 죠르노를 공격한다. 어찌보면 죠죠 세계관 내에서도 스탠드 능력 이상으로 본인의 능력과 응용력이 특출난 경우. 게다가 즉석에서 잘라낸 부위를 봉합해 도로 합체(?)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복부에 분명하게 있어야 할 X자 형태의 두줄짜리 봉합 흔적이 종종 그려지지 않았다. 정성스레 효과까지 들여가며 보여줬지만 봉합은 TVA 오리지널 추가 요소이다 보니 작화팀이 중요하지 않아서 그냥 넘어갔거나 깜빡한 것 같다.
자신의 모습을 보고 죠르노가 당황한 틈을 타 그는 잘라낸 왼팔로 죠르노의 배를 가격하고, 이어서 잘라낸 양 다리로 걷어차서 헬기 밖으로 떨어뜨린다. 이에 피스톨즈 No.5가 미스타에게 받은 총알을 죠르노의 손으로 발사하고, 손을 뚫고지나간 총알이 골드 익스피리언스에 의해 나무로 자라 헬기로 통하는 다리가 되어 죠르노는 떨어지지 않고 나무를 타고 달려오나, 초콜라타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헬기를 조종해 기울여버린다. 나무도 생명이기 때문에 기울여지며 고도가 낮아지자마자 그린 디의 능력 대상이 되어 곰팡이에 산산조각나게 되고, 다시금 죠르노는 낙하하며 온 몸에 곰팡이가 피어난다.
이에 승리를 확신한 초콜라타는 절망한 표정을 보여달라며 헬기 밖으로 머리를 내민채 죠르노를 조롱하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이 초콜라타의 머리를 관통해버린다. 죠르노는 낙하하면서 총알이였던 썩어가는 나무줄기의 일부분을 발로 차 위로 올렸었고, 곰팡이에 부식된 나무줄기의 일부분은 더 이상 생명체가 아니게되면서 원래의 총알로 되돌아왔는데, 이것이 헬기의 프로펠러에 부딪혀 속도를 받아 초콜라타의 머리를 관통한 것이다. 이로 인해 초콜라타의 능력이 해제되면서 죠르노에게 감염된 곰팡이도 사라져버린다.
피스톨즈 No.5는 이겼다고 기뻐하며 어서 미스타를 치료해달라고 하지만, 죠르노는 갑자기 초콜라타더러 혹시 지금 죽은 척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물어본다. No.5는 머리통에 구멍이 뚫려 미동도 안하는 초콜라타를 보며 무슨 소리냐고 하지만, 죠르노는 지금부터 자신이 건물 위로 올라갈거지만 초콜라타의 공격으로 폐랑 갈비뼈 등을 부상당했기에 힘들어서 그가 가만히만 있어주면 더 이상 아무짓도 하지 않아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죠르노가 옥상으로 올라오는 순간, 죠죠 등장인물 답게 맷집이 대단했던 초콜라타는 갑자기 움직이며 뒤를 보라고 외친다. 분리된 팔을 곰팡이로 움직여서 미스타와 코코 잠보를 인질로 잡고 있었던 것. 그리고 죠르노가 괜히 주절주절거리는 동안 자기 팔을 그 쪽으로 몰래 움직일 수 있었다고 조롱하는데, 그 순간 갑자기 머리에서 사슴벌레가 튀어나온다. 사실 죠르노가 일일이 저런 말을 했던 건 머리를 관통했던 총알이 자라나서 사슴벌레가 되어 다시 상처 부분으로 돌아갈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던 것.[6] 이에 초콜라타는 아까 가만히 있으면 아무 짓도 안하겠다 하지 않았냐고 묻는데...

죠르노: '''주제를 알아라... 그런 수지맞은 제안을... 할 것 같으냐? 네놈 같은 인간에게.(自分を知れ…そんなオイシイ話があると思うのか? お前のような人間に)''' [7]

초콜라타: '''뭐 이딴 지독한 자식이 다...(なんてひどい野…)'''[8]


TVA에서의 무다무다 러시 영상
말이 끝나기도 전에 초콜라타는 '''만화책으로 7페이지에 달하는 무다무다 WRYYYYYYYYYY 러쉬'''에 그린 디와 함께 얻어맞으며, '''얏다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ヤッダーバァアァァァァアアアアア)''' 라는 기묘한 단말마를 내지르며 추락한 뒤 '''타는(Combustible) 쓰레기 수거차'''에 처박혀 사망한다. 단행본에서는 비명을 지른 후 2페이지 분량의 무다무다 러쉬까지 쳐맞고 쓰레기차에 처박힌다. 어느 쪽이든 죠죠 역사상 최대 분량이다. TVA에서는 7씬으로 결정했으며 초콜라타의 비명인 "얏다바아아"도 구현. 오노 켄쇼의 기합소리는 WRYYYYYYYYYY 부분에서도 그렇고, 같은 무다무다 러시지만 지금껏 재미로 사람을 학살해온 쓰레기에 대한 깊은 분노와 응징의 감정이 잘 느껴지는 듯한 명연기를 선보였다. 덤으로 잘 들어보면 무다무다 러쉬 음성과 초콜라타 비명 외에도 타격음을 위해서인지 개틀링 발사음을 연상시키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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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위해 '''무다무다 원화'''라는 별도의 작화 스태프까지 기용하였으며, 총 맞은 시간은 스틸리 댄의 20초를 뛰어넘는 '''30초.'''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만화의 같은 장면에서 죠르노가 무다를 말한 갯수인 119개와 '''정확히 같은 횟수만큼''' 무다를 외친다. 죠르노의 담당성우인 오노 켄쇼가 받은 대본의 상태는 대략 이랬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무다러쉬로 인해 몸통에 봉합된 실이 끊어져 하반신과 상반신이 분리돼서 쓰레기 수거차에 떨어졌다. TVA에서는 분리되는거 없이 그대로 떨어졌다. 그런데 TVA에서는 약간의 설정 오류로, 미스타를 공격하느라 따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초콜라타의 왼팔까지 초콜라타 본체에 돌아와 있다.
이 최후에 처박힌 쓰레기차에 적힌 문구인 '''타는 쓰레기는 월 수 금'''은 이곳저곳에서 자주 패러디된다. 죠죠러를 알아볼 수 있는 부분. TVA에서는 이 문구가 이탈리아어('''Rifiuti generici - Lun, Mer, Ven''')로 적절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수거차에 처박히는 것으로 끝나는 원작과 달리, TVA에서는 수거차의 문이 닫히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초콜라타가 사망한 날은 2001년 4월 5일, 목요일이다. 이후에 세코도 부차라티에 의해 똑같이 타는 쓰레기 수거차에 들어가게 된다. 아마 같은 차인 것으로 보이며, 맞는다면 초콜라타 위에 쌓였을지도 모른다. 애니 32화에서 수거차에 들어간 세코가 뭉개진 목소리로 초콜라타의 이름을 부르짖는 장면이 추가되어 진짜로 같은 차에 들어갔음이 암시되었다. ASB에서 해당 스테이지의 시츄에이션 피니시로 구현되었다.
머리에 총맞고, 그 여파로 사슴벌레의 턱에 의해 머리에 바람구멍이 나고, 자동차도 부수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러시에 맞았으며. 거기다 의식도 사라져서 전신은 사지분해 되는 등 영원히 죽으면서 고통받는 디아볼로 다음으로 5부에 가장 처참하게 퇴장했다. TVA에서는 봉합하는 연출이 추가되서 약간은 온전해졌다. 빨리 해치우지 못했다면 출동한 구급대원들과 의사들까지 곰팡이에 당할 뻔할 정도로 죠죠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위험한 스탠드를 가졌지만, 결국 민간인만 엄청나게 대량학살하고 보스가 올 때까지 호위팀이 콜로세움에 가는 시간을 지연시켰을 뿐, 힐러인 죠르노가 생존해서 호위팀에겐 별 피해도 없었다.

3.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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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오옳~지! 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9]

'''정신을 성장시키는 데는 호기심이 가장 중요한 거다.'''

'''뭐 이딴 지독한 자식이 다...'''


4. 평가


  • 인격
타인에 대해 좀처럼 혐오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보스마저도 "빌어먹을 쓰레기놈"이라 말할 정도의 인간쓰레기로 다른 사람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과 표정을 보고 희열과 만족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 쾌락살인마다. 죠르노 죠바나는 그를 악의 한계가 없는 남자라고 평했다. 그런 주제에 의상은 십자가 형태의 장식이 큼직하게 새겨져 있는 의사 가운이나 수도복을 연상시키는 하얀 디자인이다. 팬덤에서의 평가도 죠죠 시리즈 최악의 미친놈. 매우 악질적인 성향의 변태다. 심지어 초콜라타가 디아볼로 이상으로 끔찍한 인물이라는 의견의 연장선으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무한한 죽음이 디아볼로 대신 초콜라타에게 돌아갔어야 한다는 평도 간혹 보인다. 초콜라타와 디아볼로 중 어느 쪽이 더 악질인지는 독자 스스로 판단할 일이겠지만, 초콜라타가 생전에 저지른 악행의 특성상 G.E.R.의 '죽음이라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는' 운명은 남들이 죽는걸 보고 즐기는 초콜라타에게도 꽤나 어울린다.
  • 전투
그린 디 전은 죠죠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힐 정도로 엄청난 민간인 사상자가 나온 전투이다. 3부 최종전에서 DIO가 카이로에서 벌인 깽판이나 같은 5부에서 프로슈토가 열차에서 그레이트풀 데드로 벌인 학살 따위는 비교도 안될 정도. 죠죠 1~8부를 통틀어도 한 전투에서 이정도로 대규모로 민간인들이 휘말린 스탠드 전투는 실버 채리엇 레퀴엠 전, C-MOON전, 그리고 메이드 인 헤븐전 뿐이다. 채리엇 레퀴엠 전은 최소 로마 전체, 어쩌면 전 세계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레퀴엠의 스탠드 능력의 영향권이 그 정도로 큰 것 뿐이고, 레퀴엠이 파괴되자 휘말렸던 사람과 생물들은 거의 대부분 별다른 피해 없이 원상복귀되었다. C-MOON과 메이드 인 헤븐이 그나마 그린 디에 비벼볼 만한 규모의 사건인데, 이 두 스탠드는 '천국'의 힘으로 강화된 스탠드와 거기에 다다르기 위한 중간 단계이지 일반적인 스탠드가 아니었고, 이 두 스탠드가 일으킨 부수적인 피해는 어디까지나 원래의 목적인 세계의 일순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부작용에 가깝다.[10] 반면 그린 디는 원래 부터 생물들을 파먹고 죽이기 위한 살인 곰팡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린 디가 얼마나 극단적으로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인 살상에만 특화된 스탠드인지 알 수 있다.
  • 세코에 대한 애정
쓰레기 같은 인성과는 별개로 파트너인 세코를 아낀다. 짐승 취급이지만 사진 잘 찍었다고 칭찬도 해주고 상으로 던지긴 했지만 각설탕도 꼼꼼히 주었다. 죠르노랑 싸우기 전 헬기안에서도 세코한테 우린 무적이고 난 니가 좋다느니 묘하게 같은 팀으로 강조하는 메세지를 남겼던걸로 보면 세코를 진심으로 팀으로 생각한 것 같다. 정작 세코는 초콜라타가 쌔니까 붙으면 편하게 살 수 있어서 비위를 맞춘 것 뿐이라서 초콜라타가 지자 바로 욕했다. 황금의 선풍 사용설명서에서 짤막하게 나온 인간관계도에서도 초콜라타는 세코를 좋아하지만, 세코는 초콜라타를 이용한다고 나와있다.

5. 미디어 믹스에서



5.1. 소설



5.1.1. 죠지 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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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순 후의 타인인 '돌치오 '''초콜라타''''가 나온다. 스탠드 이름은 블룹. 어째선지 암살팀 멤버 중 일부[11]를 부하로 두고 있다. 나중에 나온 애니를 생각하면 참 골때리는 설정이다. 게다가 리조토 네로는 섬 이름(네로네로 섬)으로만 나온다. 물론 스포일러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다 얼굴이 비슷한 동명이인이긴 하다.

6. 디아볼로의 대모험


보스 친위대 중 세코와 함께 유일하게 적으로 등장.[12] 작중 보스를 꺾고 위로 올라갈 야망을 품고 있으니 이상할 건 아니다. 직접 공격은 안 하고 전화로 세코를 부르거나 그린 디를 불러내는데 그린 디가 나오면 스티키 핑거즈 등이 없는 한 다음 층으로 내려갈 수 없으니 주의. 세코를 부르거나 근처에 있을 때는 랜덤으로 각설탕을 던져서 세코의 공격력을 상승시키기도 한다. 어느 정도 체력이 깎이면 상반신만 남아서 도망가는데 2배속으로 도망치는 건 그렇다 쳐도 대단히 짜증나게도 주는 경험치가 10 뿐이다. 그러니 일격에 죽이는 게 좋다.

[1] 뒤의 인물은 세코.[2] 가슴의 망사부분이 막혔고 팔의 凸 모양 구멍 장식의 개수가 상당히 줄었으며 이 구멍 또한 막혔다. 얼굴에 곰팡이가 핀 듯한 모양의 문신은 화장처럼 표현되었다.[3] 우치하 마다라로 유명한 성우. 초콜라타를 맡은 성우들 중 최연장자이다.[4] 프리저 같은 하이톤이었던 이전 2명과는 달리 굵은 저음이다. 하지만 그 목소리로 캐릭터 특유의 변태스런 사악함을 색다르게 잘 살려서 의외로 별 나쁜 말 없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여러 외화 더빙을 맡았었는데 맡은 배역 중 하나가 뉴하트의 '''최강국'''. 작중 내내 인간적인 참의사였던 최광국과 달리 틈만 나면 일부러 의료사고를 저질러서 환자의 목숨을 앗아가고 PTSD를 남기는 초콜라타와 비교해보면... 그래서 이런 패러디까지 만들어졌다.[5] 원작에선 보스와 동갑이다.[6] 초콜라타는 이때 뇌가 아작난 것 때문인지 사슴벌레가 머리를 뚫고 나온 시점부터 말투가 세코처럼 어눌해지고 신체가 덜덜 떨린다.[7] 정발본의 번역은 쉬운 이해를 위하여 의역이 가미된 듯하다. 직역하면 '주제를 알아라... 그런 입맛 당기는 일이 있을 것 같냐? 너 같은 인간에게.' 정도 이다.[8] 마지막에 일본어로 놈, 녀석을 뜻하는 野郎(야로)를 말하려다 무다무다 러시를 맞으며 끝맺지 못 한듯 하다. TVA 에서는 잘 들어보면 野郎를 전부 말하자마자 무다무다 러시를 맞고 말이 끊기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 자막판에서는 ''이 나쁜 사람!''이라고 나온다. 野郎는 주로 자식, 새끼로 번역되며 심의 문제 및 새끼로 번역하기 더 적절한 단어가 따로 있어서 말투가 험한 캐릭터가 아니면 자식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9] 자신의 활약을 잘 찍은 세코를 칭찬할 때 한 말. 의외로 자주 패러디된다. TVA에선 더욱 아스트랄하고 정신 나간 장면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유사과학 탐구영역이라는 웹툰 56화에서 패러디되었다. TVA에서 요시요시가 나오기 이틀 전.[10] 다르게 보면 이 두 스탠드는 엔리코 푸치의 독선적인 면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로 해석할 수도 있다. 세계에 천국을 구현하는 선한 목적을 내세운다고 스스로 믿는 작자의 내면이 실체화된 스탠드가 이러한 극단적인 파괴를 가져다주는데다 스탠드사인 푸치가 이러한 부수적인 파괴를 자행하는데 전혀 죄악감이나 책임감을 보이지도 않으니.[11] 프로슈토, 페시, 멜로네, 기아초.[12] 스쿠알로티치아노는 바에서 앉아있고, 카르네는 시체가 되어 보스가 사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스탠드 본체가 적으로 등장하는건 초콜라타와 세코가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