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디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초콜라타의 스탠드.
2. 외형과 특징
짙은 초록색의 세로 줄무늬의 머리와 복부를 감싸는 동체가 있고, 복부에는 곰팡이가 피어있는 모습이다. 손가락과 머리를 비롯한 전신에 초록색 가스를 뿜어내는 분사구가 존재하는데, 이 가스가 살인 곰팡이의 포자인 것으로 추측된다. 머리 부분은 사용자인 초콜라타처럼 분사구가 곰팡이를 연상시키는 외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곰팡이의 스탠드이며, '''죠죠 전체를 전부 다 따져 봐도 매우 위험한 능력을 가진 스탠드 중 하나.''' 어떤 의미에서는 크림이나 더 핸드, 퍼플 헤이즈 보다 더 까다롭다. 궤적을 읽어내면 어느정도 피할 수는 있는 크림, 공격 범위가 오른쪽 손바닥에만 한정되어 있고 낮은 정밀동작성 때문에 컨트롤이 까다로워 공격에 빈틈이 생기는 더 핸드, 바이러스가 퍼지는 범위가 좁은 데다가 금방 사멸하고 스탠드체도 근거리 파워형이라 거리만 충분히 유지하면서 도망다니면 안전한 퍼플 헤이즈와 달리, 이건 한번 발동하면 도시 하나를 집어삼키는 능력 사정거리는 물론, 아래로 내려간다는 너무나 간단한 능력 발동 조건에, 이에 대비되는 살벌한 살상능력 등등 웬만하면 피할 수도 없다.
신념도 목적도 없이 그저 살인만을 위한 살인을 취미로 즐기며, 살인 충동을 전혀 억제하지 않고 끝없이 광폭하게 발산하면서 타인의 고통을 관찰하는 것을 즐기는, 초콜라타의 무한한 광기와 내면의 악이 발현된 스탠드. 작중에서도 죠르노 죠바나가 이런 무시무시한 스탠드를 발현시킨 초콜라타의 본성을 추측하며 분노하는 장면이 있다.
3. 능력
- 곰팡이 생성과 조작
[image]
곰팡이를 생성하고 조종한다. 살포하는 곰팡이는 현재 위치보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생물에 붙어 증식한다. 위의 움짤처럼 아랫쪽으로 뛰어내리는 순간 발끝부터 곰팡이가 생기고 단순히 팔을 아래로 내리는것만으로도 손에 곰팡이가 생긴다. 죠르노는 능력을 처음 당한 후, '낮은 곳으로 내려가면 증식하는 메뚜기 곰팡이와 동충하초'를 떠올렸다.
조건을 맞추면 곰팡이가 증식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생물의 몸을 갉아먹어 부식시킨다. 신체가 곰팡이에 잠식되어 삭아들어가는 모습은 끔찍하지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곰팡이로 부식된 부위는 통증이 없는 듯 하다. 한 취객은 자기 하반신이 잘려나갔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았으며, 그린 디의 능력에 당한 여성을 구하려던 남성은 자기 몸이 무너져내려서 상반신만 남았는데도 딱히 고통스러워하는 묘사가 없다. 하지만, 신체가 삭아들어가는 공포는 느끼며, 곰팡이가 상처에 달라붙기에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도 치료하기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아래로 움직이는 생물만 공격하고 정밀동작성도 E지만, 초콜라타의 몸에 붙은 곰팡이는 절단면만 덮을 정도로 성장하고, 자신의 능력 때문에 자주 아래로 움직이는 세코를 죽이지 않은 것을 보면, 곰팡이의 피아 구분과 증식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것 같다.
곰팡이를 생성하고 조종한다. 살포하는 곰팡이는 현재 위치보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생물에 붙어 증식한다. 위의 움짤처럼 아랫쪽으로 뛰어내리는 순간 발끝부터 곰팡이가 생기고 단순히 팔을 아래로 내리는것만으로도 손에 곰팡이가 생긴다. 죠르노는 능력을 처음 당한 후, '낮은 곳으로 내려가면 증식하는 메뚜기 곰팡이와 동충하초'를 떠올렸다.
조건을 맞추면 곰팡이가 증식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생물의 몸을 갉아먹어 부식시킨다. 신체가 곰팡이에 잠식되어 삭아들어가는 모습은 끔찍하지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곰팡이로 부식된 부위는 통증이 없는 듯 하다. 한 취객은 자기 하반신이 잘려나갔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았으며, 그린 디의 능력에 당한 여성을 구하려던 남성은 자기 몸이 무너져내려서 상반신만 남았는데도 딱히 고통스러워하는 묘사가 없다. 하지만, 신체가 삭아들어가는 공포는 느끼며, 곰팡이가 상처에 달라붙기에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도 치료하기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아래로 움직이는 생물만 공격하고 정밀동작성도 E지만, 초콜라타의 몸에 붙은 곰팡이는 절단면만 덮을 정도로 성장하고, 자신의 능력 때문에 자주 아래로 움직이는 세코를 죽이지 않은 것을 보면, 곰팡이의 피아 구분과 증식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것 같다.
- 높은 성장성과 사정거리
무엇보다 가장 위험한것은 스탠드의 성장성이 A라는 것이다. 죠르노 죠바나는 브루노 부차라티가 어째서 아래로 내려간다는 의미 불명의 발동 조건이 존재하느냐는 의문을 표하자 시체의 곰팡이가 아래의 신선한 숙주로 부터 감염되면서, 스탠드와 사정거리와 희생자들을 늘리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죠르노의 말마따나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범위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내버려두면 대도시 하나의 인구가 전멸한다. 적이 곰팡이의 증식 범위 밖에 있는 경우, 곰팡이에 감염된 시체를 떨어뜨리면 끝이다.
이런 정신나간 광역학살능력 탓에 보스는 평소에는 사용을 금지시켰다가 필요할 때에만 허가해주었다. 만약 디아볼로의 억제와 죠르노의 이른 진압이 없었다면 초콜라타가 지속적으로 스탠드를 썼을것이고 범위와 위력이 도시를 넘어 국가 또는 전 세계로 확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정신나간 광역학살능력 탓에 보스는 평소에는 사용을 금지시켰다가 필요할 때에만 허가해주었다. 만약 디아볼로의 억제와 죠르노의 이른 진압이 없었다면 초콜라타가 지속적으로 스탠드를 썼을것이고 범위와 위력이 도시를 넘어 국가 또는 전 세계로 확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신체 분리와 조작
본인은 자신의 몸을 자른 뒤 곰팡이 능력을 이용하여, 단면에 곰팡이를 붙여 출혈을 막음과 동시에 신체부위를 따로따로 움직이게 하기도 했다. 물론 본체가 전직 의사이며, 인체 실험으로 사람의 어느 부위를 자르면 고통도 없고, 출혈도 없는가를 알고 있을 정도로 의학 지식이 높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3]
- 파괴력 A
곰팡이 살포에 에너지를 사용하는데도 의외로 스탠드체의 파괴력이 강력하다. 위의 가술과 함께, 스탠드체를 몸에 겹쳐서 피스톨즈 몇 명을 토막내고, 죠르노 죠바나에게 직접 러시를 날려서 늑골을 부러뜨렸다.
3.1. 단점
- 생물만 공격한다.
도시의 구조물과 시체 등의 무생물, 스탠드에는 증식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이미 반 시체였던 이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또한 작중내의 예시로 노토리어스 B.I.G.에게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돌가면의 흡혈귀나 기둥 속 사내는 몰라도, 죽은 시체가 다시 움직이는 시생인들 경우에는 부차라티처럼 안먹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4]
- 낮은 스피드
스탠드체 자체는 근거리 파워형인데 스피드가 C 이다보니 근접전의 효율은 떨어지는 편이다. 실제로 골드 익스피리언스와의 싸움에서도 먼저 주먹을 내밀었음에도 불구하고 속도에서 패배했다.[5] 파괴력 A에 스피드 C인, 마리오 주케로의 스탠드 소프트 머신과 비슷한 약점으로, 스티키 핑거즈와 전면전에 들어가자 인질을 잡았음에도 한 방에 제압당했다.
- 불안정한 지속성
살포하는 곰팡이도 스탠드라서 초콜라타가 죽거나 치명상을 입는 등의 이유로 스탠드가 해제되면, 생물체에 달라붙은 것까지 포함해서 전부 없어진다. 덕분에 초콜라타를 죽여서 그린 디를 막을 수 있다. 본체인 초콜라타를 죽이는 것이 이 스탠드를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다행히도 본체를 죽여도 스탠드가 폭주하지 않는다.
3.2. 퍼플 헤이즈와의 비교
초콜라타와 세코가 푸고의 배신이라는 취소된 스토리를 보강시키기 위해 등장한 인물이니만큼 그린 디의 능력 또한 퍼플 헤이즈와 매우 흡사한데, 둘다 치사율이 엄청난 병원체를 다룬다는 특성 탓에 비교되는 경우가 있지만 의외로 스탠드의 활용도와 섬세한 컨트롤을 보면, 퍼플 헤이즈보다 상위호환 일지도 모른다.
- 그린 디
곰팡이의 피아 구분과 증식하는 정도를 설정할 수 있다. 심지어 본체의 절단면에 곰팡이를 붙여 출혈을 막은 상태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응급처치로도 활용도가 높다. 그리고 초콜라타가 머리에 총상을 입어 곰팡이가 전부 사라진 것으로 보아, 본체가 원하면 곰팡이를 수동으로 완전히 소멸시켜 확산을 멈추는 것도 가능하다.
- 퍼플 헤이즈
한 번 퍼트린 바이러스의 확산을 수동으로 다룰 방법이 전혀 없고, 바이러스가 자신을 포함해서 피아를 구분하지 않으며, 바이러스의 발병을 멈출 방법도 없기에 적을 끔살시키는 것 외에는 쓸모가 없다.
헌데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 반대이다. 통제불능의 생물병기인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는 일루조와 까마귀 몇 마리만 죽이고 끝난지만, 활용도가 높고 어느 정도의 통제도 가능한 그린 디의 곰팡이는 대도시 단위로 대학살을 일으키고, 전혀 멈추지 않아서 죠르노가 본체를 죽여서 막아야 했다. 퍼플 헤이즈는 그린 디 이상으로 난폭함에도 불구하고 대학살을 일으킨 묘사는 전혀 없다.[6] 이는 바이러스가 극도로 빛에 약한 것도 있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푸고가 퍼플 헤이즈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으며, 타인을 해치기를 싫어하기에 그 살상력을 경계하기 때문이다.스탠드 자체보다는 그걸 쓰는 본체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죠죠에서 자주 등장하는 묘사다. 이와 마찬가지로, 비슷하게 생명체에서 생명체로 퍼져나가는 생화학 병기로서의 대량학살 스탠드도 본체의 성격과 능력 사용 방식에 따라서 주변에 미치는 해악과 위험성이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린 디와 퍼플 헤이즈의 대조는 이러한 묘사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도 있다.
3.3. 스포일러와의 비교
'광역 공격 + 바이러스와도 같은 전염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6부에 등장하는 웨더 리포트의 스탠드 헤비 웨더를 연상시킨다.
- 발동 조건
그린 디의 경우 현재의 위치보다 아래만 내려가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지만, 문제는 이런 발동 조건을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것. 작중에서도 수많은 일반인들이 위험하다는 것까지는 인지했으나 결국 아래로 내려가며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헤비 웨더의 경우 달팽이로 변하려면 우선 만져야한다는 전제가 깔려있어야 하는데, 사방에 달팽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누가 봐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발동 조건을 알아차리기에는 쉽다. 달팽이의 수가 무수하다곤 하지만 작중 야외에 출현한 개체의 수는 실내에 비해 적었다. 그러나 실내에선 그저 달팽이 밭. 게다가 작중에선 달팽이들이 벽을 오르려다 한꺼번에 쏟아져 천장에 있던 죠린을 덮칠 뻔 했으니 스탠드술사가 아니고서야 대처할 수 없다.
눈이 먼 이에겐 통하지 않는다는 점도 존재하지만 현재 작품에서 이에 해당하는 이는 3부의 은두르와 6부의 존갈리 A 뿐. 작중에서 푸치는 화이트스네이크를 통해 시력을 추출했다지만 일반적인 스탠드술사들에겐 능력이 얄짤없다.
- 능력 봉쇄
그린 디의 경우 고통이 크고 치료가 필요하지만 다행히도 감염된 부분을 자르게 되면 곰팡이가 더 이상 퍼지지 않는다. 즉 시작된 부분부터 감염이 시작되기 때문에 감염 경로에 제한이 있다.
헤비 웨더의 경우 한 번 만지면 끝. 접촉한 부위가 어디든 달팽이화가 몸 곳곳에서 일어난다.
아무튼 능력이 '어떻냐'에 따라서가 아닌 '어떻게 쓰느냐'에 승패가 달린 작품인 죠죠에서 두 스탠드의 우위를 논할 수는 없지만, 두 스탠드 모두 스탠드라고 보기보단 '''재앙에 가까운, 죠죠 전체에서 봐도 위험한 능력'''임은 사실.4. 비고
- 유명한 밴드나 곡 이름을 스탠드 이름으로 쓰는 죠죠의 특성을 보면 알겠지만, 본래 의도했던 이름은 그린 데이로 그린 디가 된건 아무래도 イ를 ィ로 잘못써서 벌어진 사태인 듯 하다. (그린 데이: グリーン・デイ, 그린 디: グリーン・ディ) 근데 오타면 바꿀 법도 하지만 딱히 수정 없이 그냥 그린 디로 쭉 쓰고 있다. 화보집 JOJO A-GO! GO!의 스탠드 도감 파트에서는 영문은 GREEN DAY라고 써 놓고 카타카나로는 그린 디로 표기. 이후 문고판 등에서도 딱히 고쳐지지 않았다.
- 게임화나 영상화 매체를 확인해보면, 2002년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부터 그린 데이라고 발음되었으며, 2013년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은 물론 2018~2019년의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TVA 아이캐치에서는 그린 디로 나왔다.
한편 죠죠 ASB 해외판에서는 아예 Green Tea가 되어 버렸다.
- 원작을 기준으로 공식적으로 정해진 하체 디자인이 없다. 원작에서 절묘하게 상체만 나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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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선풍에서는 유령의 하반신처럼 상체에서 홀쭉하게 땅바닥과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나온다.[7] 인터뷰에 따르면 이 디자인은 아라키 히로히코 화백이 시안 중 고른 것이라고 한다. 인간 다리 같이 안 생겨서 고른거라고. 반면 TVA에서는 두 다리가 생겼다.
황금의 선풍에서는 유령의 하반신처럼 상체에서 홀쭉하게 땅바닥과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나온다.[7] 인터뷰에 따르면 이 디자인은 아라키 히로히코 화백이 시안 중 고른 것이라고 한다. 인간 다리 같이 안 생겨서 고른거라고. 반면 TVA에서는 두 다리가 생겼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적으로만 등장. 게임이 2D로 이루어진 탓에 흉악 수준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너무 약하게 나왔다. 특수능력으로는 계단이 있는 방에 같이 있으면 원작처럼 다음층으로 내려갈 수 없는 의미없는 능력이 됐다. 나오는 층에 비해서는 그다지 강하지 않은 적이므로, 그때까지 레벨만 착실히 올려뒀다면 쉽게 쓰러트릴 수 있으며, 다음층으로 못 내려가는 것도 스티키 핑거즈나 오아시스를 능력에 장비하고 있으면 무시하고 내려갈 수 있다. 이도 저도 안되면 데스 13으로 잠재워도 아랫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단, 저 모든 대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도둑질 중이었던가, 몬스터 하우스가 뜨기라도 하면 악몽(...).
[1] 앞의 인물은 세코.[2] C임에도 러시 사용이 가능하다. 무디 블루스처럼 C중에서 상위권인 것으로 추정.[3] 이론적으론 혈관과 신경을 제외하고 절단하면 출혈이나 고통 없이 절단이 가능은하지만, 저렇게 뭉텅이로 자르면 혈관과 신경을 건드리기에 안 된다. 애초에 작중에서 초콜라타는 그린 디의 곰팡이를 이용해서 지혈을 했으며, 설령 불가능하다고 해도 공팡이로 인한 상처는 통증이 없기에 출혈만 막는다면 큰 문제는 없다.[4] 돌가면의 흡혈귀와 기둥 속 사내들한테 통한다해도 곰팡이가 핀 부위를 재생하면 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긴하다.[5] 다만 후술했듯이 죠르노를 공격할때 러시까지 쓰는걸 보아 C에서도 상위권으로 보이지만 역시 한계가 있어서 죠르노도 똑같이 러시를 해서 방어한게 아니라 가드만 했는데도 막았다.[6] 골든 하트 골든 링에서는 퍼플 헤이즈로 거의 그린 디 급의 테러를 일으키긴 했지만, 원작과 무관한 작품으로 정사가 아니다.[7] 아래쪽으로 곰팡이가 증식한다는 능력으로 고려 해보아 황금의 선풍의 디자인은 그것을 의도 하고 만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