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예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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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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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ケビン・イェーガー / Kevin yeegar
D.Gray-man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쿠보 키요시 / 홍진욱.
1. 프로필
2. 소개
3. 이노센스 능력
4. 기타


1. 프로필


나이
향년 88세
국적
영국
신장
166cm
체중
55kg
생일
6월 23일
혈액형
A형
별자리
게자리
취미
창작요리[1]
좋아하는 것
아이
싫어하는 것


2. 소개


검은 교단의 5명의 원수중 하나로 원수 중 가장 고령의 엑소시스트. 원작 일러는 눈가에 음영이 져서 좀 어두침침한 인상인데, 애니에서는 성격에 걸맞게 자상하고 인자한 노인처럼 나왔다.
연로한 나이에도 항상 일선에서 AKMA 퇴치를 위해 싸웠으나 하트를 노리고 찾아온 노아의 일족 티키 믹에게 살해당했다. 그 뒤 이노센스를 모두 탈취당한 것은 물론 티즈에게 장기까지 빼앗긴 채[2] 벨기에의 한 교회의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힌 채 발견됐다. 이 때 원수가 소유한 이노센스는 자신이 적합자인 것을 포함하여 9개였다고 한다.[3]
애니판에서는 과거가 더 자세히 소개되는데 예이거는 사실 시골 학교에 부임한 전직 교사였다. 그러나 우연히 제자 중 하나인 조안느라고 하는 아이가 천년백작과의 거래를 통해 악마가 되었고 이로 인해 반 학생들이 전부 몰살당한다.[4] 이에 놀란 예이거는 교단에 도움을 청했고 교단에서 파견된 엑소시스트[5]에게 구출받았다. 그 후 교단으로 향한 예이거는 거기서 이노센스의 적합자라는 것이 밝혀져 엑소시스트가 되고 나중에는 임계자가 되어 원수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러나 마음 속 깊이에서는 제자들을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훗날 이 때문에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로드 카멜롯의 정신파괴를 견디지 못하고 정신이 붕괴된다.
벨기에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헤브라스카가 '''시간의 아이'''라고 점지한 알렌 워커에게 만남을 요청해 이런저런 덕담을 해주고 위로했다. 그 뒤 하트를 위해 예이거를 노리고 온 티키 믹로드 카멜롯에게 습격받게 된다. 두 노아에게 맞서 원수답게 잘 싸웠으나 결국 로드의 능력인 정신파괴 능력으로 인해 정신이 붕괴되어 자멸하던 도중 티키 믹에게 공격당해 패하고 만다.[6] 그 뒤 갖고 있던 이노센스를 모두 파괴당하고 나무에 꽃힌 꼴로 발견된다.[7] 미라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서 검은 교단으로 돌아오나...[8]
"천 년 백 작 은 . . . . . . , 찾 고 있 다 네. . . . . . 소 중 한 하 트 를. . . . . . 찾 고 있 다 네. . . . . . 내 가 꽝 이 면 . . . . , 다 음 은 누 구 . . . . . ."라는 노래를 계속 흥얼거리다가 사망한다.
엄격했지만 온화하고 자상해서 파인더들에게도 존경의 대상이었고 크로스 마리안에게 오랫동안 시달렸던 알렌 워커가 갖고 있던 원수의 이미지를 고쳐주었다.[9] 그리고 티키가 데리고 다니던 고아 이즈가 알렌에게 준 단추가 바로 이 예이거 원수의 것이다.[10]

3. 이노센스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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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은 불명이며 몸에 부착되어있는 사슬 형태이다.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게 가능하며 사슬 끝 촉에서 연발로 3~4개 정도가 더 나갈 수 있다. 회전시키면 악마의 탄환을 막는 데에도 탁월하다. 대다수의 엑소시스트 입장에서는 꽤나 곤란한 일대다 전투에 특화된 무기이기도 한데, 여러 개가 한 번에 형성돼서 나가는 사슬의 특성 탓에 사각이 거의 없다. 사슬을 감아서 자기보다 덩치가 몇 배는 더 큰 AKMA를 구속하고 그대로 집어던져 파괴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천년백작에 의해 파괴된다.[11]

4. 기타


5명의 임계자중 한 명으로 강자인 동시에 인격자였지만[12] 결국 하트 사냥의 시작을 암시하는 희생양이 된 다소 가엾은 인물. 단역이지만 알렌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요리에 수준급으로 재능이 있어서 누구도 그 맛에 토를 달지 않았다.
가이드북에 나오는 능력치를 보면 정신력 수치만 3[13]이고 나머지는 다른 원수들과 같이 모든 능력치가 다 Max이다. 그러나 작중 교단침공 사건 때 날아다니던 원수들에 비해 임팩트가 약간 부족해보이긴 했다. 다만 로드의 능력에 당해 정신적으로 괭장히 불리한 상태에서 적과 싸워야했으며 작중 전개상 희생양의 역할도 맡고 있었기에 저런 식의 결말을 얻은건 감안해야한다.[15]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고 지나가는데 1기 엔딩과 2기 오프닝에 모습을 보이신다. 그나마 1기 엔딩에서는 알렌과 매치가 되어 있어 비중있게 보이는데 2기 오프닝에서는......안습
성씨로 보건데 독일계거나 독일 출신으로 보인다.

[1] 의외로 요리솜씨가 수준급[2] 식인골렘 티즈의 능력[3] 원수들은 이노센스의 적합자를 찾는 임무를 갖고 있기도 하다.[4] 악마의 피에는 사람의 인체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있다.[5] 활 형태의 장비형 이노센스 적합자[6] 티키가 접근하는 동안 케빈은 멘붕상태에 빠져서 저항이나 회피를 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아니었다.[7] 원작에서는 교회 십자가, 애니에서는 나무.[8] '''몸에 있는 장기들 일부가 없어져있고''' 단순히 주어진 메모리에 따라 말을 하는 것이고 한마디로 '''말하는 시체'''라고 보면 되는 상태였다. 즉 발견된 시점에서 이미 사망.[9] 알렌은 지금까지 원수가 다 크로스같은줄 알고 있었다.[10] 애니에서는 티키가 전투 후 예이거 원수의 단추를 탈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작에서도 단추를 떼어내는 것은 본디 티키의 버릇같은 것으로 데이샤,알렌에게도 같은 방법을 썼다.[11] 노아의 일족은 이노센스를 파괴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12] 살아있었다면 알렌과 친밀한 관계가 되었을지도...예이거의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 대해주고 선생이었던 기억 탓에 아이들을 꽤 신경쓰니 스승한테 맨날 굴려졌던 알렌을 잘 도와줬을지도 모른다. [13] 이미 예상된 결과였나? 스킨 볼릭처럼?[14] 로드에게 당해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진 것이다.[15] 게다가 노아들과 천년백작, 그리고 엑소시스트들의 전투력 차이는 왠만하면 가히 넘사벽급. 즉 케빈의 경우 이미 커다란 페널티를 진 상태에서[14] 안 그래도 난이도가 넘사벽인 적과 싸워야했으며, 이 와중에 주변 전력도 크게 도움이 안 됐다. 그야말로 악재가 겹쳤다고도 볼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