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더
1. Apple Mac의 컴퓨터 프로그램 Finder
[image]
macOS의 상징적인 이미지.
Finder - Macintosh 데스크탑 환경
Apple Mac OS와 macOS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이로 인하여 macOS의 기본 프로그램 중에는 유일하게 카피라이트가 1983으로 시작한다. 보통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쉘기능과 더불어 파일 관리자 기능을 수행한다. 파인더는 독의 맨 앞자리에 항상 고정되어 있으며, 쉘이기 때문에 강제종료를 할 수 없지만, 터미널에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QuitMenuItem -bool TRUE;killall Finder 라는 장문을 치면 재시작을 할 수 있다. 혹은 그냥 쉽게 옵션 + 보조 클릭을 하여 파인더를 재시작 할수 있다.
이름과 달리 처음 나왔을 땐 검색 기능이 없었다. 대신 검색 기능은 셜록이라는 또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원해 주었다. 현재 맥의 검색은 '''Spotlight'''라는 기능으로 통합되어 있고 이는 셜록과 같은 소프트웨어라기 보다는 운영체제의 기본 프로그램이나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이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의 기능에 가까운 개념이다. 따라서 Spotlight는 키보드 토글을 통한 검색 인터페이스 이외에도 여러 소프트웨어에서 사용될 수 있고 현재엔 Finder 역시 Spotlight의 검색기능과 통합되어 있다.
2. 드라마
The Finder.
2012년 1월 12일부터 동년 5월 11일까지 방영한 본즈의 스핀오프.
본즈 시즌 6에서 파일럿 에피소드를 방영했다.[1] 플로리다의 식당+바 '지구의 끝'[2] 을 배경으로 '뭔가' 찾아내는 데에 달인인 월터 셔먼(제프 스털츠)과 그의 파트너인 리오 녹스(마이클 클라크 덩컨) 콤비의 활약을 다루고 있다.
2012년 5월 11일 에피소드 13부작[3] 시즌 1을 끝으로 시리즈가 취소되었다. 이유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연인 마이클 클라크 덩컨의 건강악화(심근경색)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덩컨은 결국 2012년 7월 12일에 지병으로 쓰러져 2012년 9월 3일 타계했다. 결국 이 작품은 고인의 유작이 되고 말았다. 참고로 본 드라마 내에서 건강하고 힘쓰는 역할을 많이 보여줬기에 더욱 충격을 주기도 했다.
에피소드 1에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출신의 가수 존 포거티가 특별출연한다.
2.1. 등장인물
- 월터 셔먼 - 배우 : 제프 스털츠
전직 군인으로 전역 시 계급은 소령. ㅎㄷㄷ한 경력을 가진 군인이었으나 이라크에서 작전 수행 중 머리에 부상을 입은 후 전역했다. 이 일의 영향인지 뭔가를 찾는 데에 대해 집착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며 그 외 돌아이짓도 자주 벌인다. 거주지이기도 한 '지구의 끝'에 개인 금고굴을 파고 이런 저런 것을 보관 중. 그 안에는 하얀 집에 사는 어느 분과 찍은 사진이라든지 귀중품 등 흠좀무한 물건들이 들어있다.
기본적으로 번뜩이는 관찰력과 직관을 보여주며 가끔 꿈결에 힌트를 얻기도 하고,[4] 가게에 굴러다니는 잡동사니들로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현장 재현도 한다. 육체 능력 외에도 운전, 조종 등 다방면에 능한 멀티 플레이어. 실리 부스가 한때 군 복무시절, 아내가 아이를 낳았다고 하자 군에서 탈영한 적 있었다. 그 때 상부에서 잡아오라고 보낸 사람이 바로 월터 셔먼. 병원으로 간 부스가 갓난아기였던 파커를 안아주고 있을 때 나타나서는 체포해가는 바람에 부스는 월터에게 악감정이 생겼다. 허나 템퍼런스 브레넌은 '아기를 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타난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다 죽어가는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 때문에 가출한 어머니를 찾아와야 했는데, 찾고보니 하필이면 FBI의 증인보호 프로그램 관리 하에 있었다. 결국에는 어머니를 아버지와 만나게 해 주지만, 연방 보안관에게 체포되었다.
기본적으로 번뜩이는 관찰력과 직관을 보여주며 가끔 꿈결에 힌트를 얻기도 하고,[4] 가게에 굴러다니는 잡동사니들로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현장 재현도 한다. 육체 능력 외에도 운전, 조종 등 다방면에 능한 멀티 플레이어. 실리 부스가 한때 군 복무시절, 아내가 아이를 낳았다고 하자 군에서 탈영한 적 있었다. 그 때 상부에서 잡아오라고 보낸 사람이 바로 월터 셔먼. 병원으로 간 부스가 갓난아기였던 파커를 안아주고 있을 때 나타나서는 체포해가는 바람에 부스는 월터에게 악감정이 생겼다. 허나 템퍼런스 브레넌은 '아기를 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타난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다 죽어가는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 때문에 가출한 어머니를 찾아와야 했는데, 찾고보니 하필이면 FBI의 증인보호 프로그램 관리 하에 있었다. 결국에는 어머니를 아버지와 만나게 해 주지만, 연방 보안관에게 체포되었다.
- 리오 녹스 - 배우 : 마이클 클라크 덩컨
직업은 변호사이지만, 월터와 VS놀이를 하거나 월터의 괴짜짓에 츳코미를 넣거나 워터를 챙겨주거나 월터와 같이 뛰어드는 등 사실상 월터의 파트너이다. 아내와 딸을 둔 평범한(?) 변호사였지만, 개념을 엿바꾼 업체에 의한 사고(...)로 그들을 잃고 흑화[5] 해 원인이 된 자를 '처단'하려 했다가 월터 덕분에 마음을 고쳐먹고 지금은 월터와 함께 지구의 끝을 운영하고 있다. (실질적 소유주인 듯.) 월터에 비해 상식인으로 보이며 점잖은 말씀도 하지만, 어쨌든 파트너.
- 윌라 먼데이 - 배우 : 매디 해슨(Maddie Hasson)
보호 관찰 처분 중인 집시 소녀로 '지구의 끝'에서 숙식하며 알바생활 중. 집시라는 캐릭터답게 불량소녀의 끼(아니, 이미 불량 소녀)가 보이지만 속내는 착한 아이다. 극중에서는 월터, 리오와 만담(?)을 하는데 주로 얽히는 상대는 리오.(리오가 보호관찰 기간동안 윌라의 보호자이다.) 다른 집시들을 통해 나름 뒷골목 정보를 물어다 주기도 하며 월터와 리오 콤비에 비해 컴퓨터에도 능한 모습을 보이며 온갖 잡동사니 조사 등 잡일 셔틀 1호. 집시 사회의 '원치 않는 결혼 강요'와 잉여 그 이상의 잉여한 짓을 보이는 주변 집시 무리들에게서 도망치고자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지구의 끝'을 떠난다.
- 이저벨 잠바다 - 배우 : 메르세데스 메이손
연방 보안관[6] 으로 월터의 친구와 애인을 오가는 헷갈리는 관계 설정을 한 친구이다. 월터의 도움(찾기 능력)으로 여기저기 짱박힌 범죄자들을 잡아 실적을 올리고 있는 듯 하며 필요 시 온갖 셔틀 노릇을 해준다.(윌라가 심부름꾼에 가깝다면 이저벨은 연방 요원이라는 직책을 활용) 시즌 1 파이널에서는 월터의 어머니 찾기에 협조해 배지를 빼앗기게 된다.
3. VOCALOID 오리지널 곡
파인더(VOCALOID 오리지널 곡)
4.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국의 제조사, OPPO의 스마트폰이다. OPPO Finder 항목 참조.
5.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사진 동아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중앙 동아리이다.
[1] 남자주인공 두 명 이외 등장인물들에 변화가 있다.[2] 다른 사람들은 '세상의 끝'인줄 안다. 그러면 관계인들이 이름을 수정해주는게 클리셰.[3] 이는 이 드라마 자체가 1월에 방영을 시작한 절반짜리 시즌이었기 때문이다.[4] 그 꿈이 나름 아스트랄하다. 다만 제작비 탓인지 꿈은 몇 회 안나오고 흐지부지 묻혔다.[5] 원래는 범죄물의 클리셰와 같은 변호사 타입으로 온갖 잡것들을 위해 일해줬고, 그 죗값으로 아내와 딸이 죽은 것이라 자책했다.[6] 체포된 범죄자의 호송, 증인 보호, 도망자 체포 등 '체포된 이후'를 맡는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