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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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구공화국에 등장한 풍경. 공업지대인 듯 하다.
'''Corellia'''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행성. '''한 솔로의 고향'''으로,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도입부가 이 행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 상세
2. 등장
3. 그 외


1. 상세


공화국이 처음 출범했을 때, 이미 발달된 문명을 가졌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진 행성이다. 하지만 완전히 도시화된 행성인 코러산트에 비해 자연 풍경을 많이 유지하고 있으며, 그래서 인구 수도 적어서 150억 정도'''밖에''' 안 된다. 지구(70억)의 두배가 넘는 숫자만 봐선 많아 보이지만, 코러산트가 수도임을 감안해도 무려 '''4조'''의 인구를 가진다는 사실, 또 이 행성이 공화국 이전부터 문명이 존재해왔을 정도로 깡촌도 아니며 공업도 발달해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 인구가 결코 많은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행성의 주요 경제는 수산업과 공업이며,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코렐리안 엔지니어링 코퍼레이션"이 있다. 이 기업은 주로 조선업에 종사하는데, 물론 우주구급 쿠앗 드라이브 야드나 "렌딜리 스타드라이브", "사이나르 플릿 시스템즈"에 비하면 작은 규모다.[1] 어찌 보면 대기업과 경쟁하는 중소기업이랄까. 코렐리아 사람들은 이 기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이 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함선이 반란 연합의 주력 함선 중 하나인 코렐리안 코르벳[2]이나 코렐리안 건쉽[3] 등, 반란 연합이 주력으로 사용한 함선이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은하 제국 붕괴에 큰 힘을 주었다고 볼 수 있는 기업이다.
단, 은하 제국과 완벽하게 적대하는 위치는 아니라서, 코렐리안 코르벳을 반란 연합 뿐 아니라 은하 제국 해군에도 납품했고, 훗날 총독이 되는 제국 해군의 기술 관료인 "티안 제제로드 제독"이 이 기업의 파견장교로 근무한 적도 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도입부에선 코렐리아 상공에서 조립중인 1척의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KDY의 하청업체 혹은 지사도 있는 듯 하다. 또한 이 행성에는 제국 해군의 노후 함정 보관소가 있는데, 여기가 신 공화국한테 점령되어 상당한 수의 함선들을 신 공화국이 득템하게 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이 행성이 바로 '''한 솔로의 고향'''이라는 사실이다. 한 솔로 뿐 아니라 웨지 안틸레스도 이곳 출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밀레니엄 팔콘도 원본은 YT-1300 코렐리안 경화물선이다. 레전드 세계관에선 길라드 펠레온 대제독도 이 곳 출신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스타워즈: 구공화국에서는 레벨 47~50 구간에서 가게되는 행성. 설정상 최대의 격전지중 하나로, 공화국으로 플레이 할 경우 주요 상점들이 모조리 다 우주공항 내부에 들어가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구공온 모든 클래스 스토리의 마지막 무대가 되는 곳이다. 부패한 코렐리아 의회가 공화국에 등을 돌림과 동시에 제국군이 의회의 협조 아래 순식간에 코렐리아에 진입함에 따라 공화국 핵심 행성이 제국군에 유린당한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전쟁터. 평화로웠던 행성이 전쟁터가 되면서 공원에서 참호전을 벌이는 등 혈전이 벌어지다가 결국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행성의 운명이 결정된다.

2. 등장



2.1.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한 솔로의 고향인 만큼 한 솔로 영화에도 등장이 확정되었다.
영화가 시작하는 행성이며, 기존 이미지와 달리 치안 수준도 낮고 빈부격차도 꽤 나는 곳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공업화는 잘 돼있는지 작중에서 나오는 곳 대부분이 공단 등 공업시설이다. 조선업이 주 산업임을 보여주듯, 도입부에 코렐리아 상공에서 스타 디스트로이어 한 척이 건조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3. 그 외


레전드에서는 구공화국 시절 이 지역 출신 제다이들은 대부분이 고향으로 돌아와 모여 살면서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아 기르고 일해서 돈벌어 먹고 사는 등, 제다이 사원의 강령과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았으나, 제다이 사원과 아주 연을 끊은 것은 아니라서, 전쟁 같은 큰 일이 터지면 죄다 사원으로 복귀해 힘을 보탰다. 예를 들면 클론전쟁 당시에 거의 모든 코렐리안 출신 제다이들이 분리주의 연합과 사웠다. 결국 오더 66으로 인해 클론전쟁 당시의 코렐리안 제다이들도 상당수 전사.
[1] 쿠앗 드라이브 야드, 시에나 리퍼블릭 시스템즈(사이나르 플릿 시스템즈), 코렐리안 엔지니어링 코퍼레이션 세 기업 모두 레전드에서 분리주의 연합 소속 단체였던 테크노 유니언의 자회사다. 그리고 클론 전쟁당시 각각 쿠앗은 공화국, 사이나르는 분리주의 연합, 그리고 코렐리안은 중립을 지켰다.[2] 4편 첫 장면에서 임페리얼급에 패배하던 그 함선이다. 그래서 약해보이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크기에 비해 강한 화력과 신뢰성으로 반란 연합에는 큰 힘이 되었다고.[3] 본편에 나오지는 않지만 각종 게임 등에서 대공 능력 등 대단히 효율성이 높은 함선으로 나온다, 150m의 코렐리안 코르벳보다 더 작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