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노사우루스

'''코레아노사우루스'''
''' ''Koreanosaurus boseongensis'' ''' Huh ''et al''., 2011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목	†조반목(Ornithischia)
	과	†테스켈로사우루스과(Thescelosauridae)
	아과	†오로드로메우스아과(Orodrominae)
	속	†코레아노사우루스속(''Koreanosaurus'')
'''종'''
†''K. boseongensis''(모식종)

복원도

골격도

크기 비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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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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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후기 지금의 대한민국 일대에서 서식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반목 공룡.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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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암석속에 단단히 묻혀 있어 발굴 작업이 꽤나 어려웠다. 뼈화석 주위를 둘러싼 암석들을 제거하고 공룡의 정체를 파악하는 데에만 5년이라는 기간이 소요됐다.
2003년 5월 한국공룡연구센터 발굴팀이 전남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비봉 공룡알 화석지에서 일부 화석이 발견[1]되었고 2004년 보성군에서 발견된 비교적 완전한 화석[2]을 토대로 전남대학교 허민 교수에 의해 2011년에 명명되었다. 현재는 의문명이 된 부경고사우루스를 제외하면 처음으로 정식 학명이 명명된 한국산 공룡이기도 하다.[3]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원시적인 하드로사우루스류로 추정되어 하드로사우루스류 진화의 실마리를 풀어줄 열쇠가 아닌가 하는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거듭된 연구를 통해 테스켈로사우루스류 공룡임이 밝혀졌다.
힙실로포돈과 같은 다른 소형 조반목 공룡에 비해 비교적 목이 길고, 뒷다리가 짧아 대체로 사족보행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오로드로메우스와 마찬가지로 땅을 파는 능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식 표본의 레플리카가 전시되어 있으며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에서 실물 화석과 모형을 볼 수 있다.

3. 등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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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중매체에서의 출연은 이뤄지지 않았는데, 심지어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에서도 코리아노사우루스는 등장하지 않았다.[4] 제작진이 내보내고 싶어도 시대가 안 맞아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기에는 이미 시대가 안 맞는데도 나온 종이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이유는 불명.
그나마 다행히도 YTN 사이언스의 "다큐 S 프라임: 한반도의 공룡을 찾아서"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1] 여담으로 코레아노사우루스 화석리 발견하기 전, 이 곳에서도 아스프로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했다.

[2] 두개골과 앞다리 아랫부분을 제외한 상반신 일부, 골반과 뒷다리 일부.

[3] 그 뒤를 이어 화성시에서 발견된 코레아케라톱스가 정식으로 명명되었다.

[4] 대신 힙실로포돈이 나왔다. 실제로는 다른 종이지만, 저 다큐가 방영될 당시에는 코리아노사우루스 = 힙실로포돈으로 여겨지는 상황이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