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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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회 사이언스데이 당시 과학기술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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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봄의 국립중앙과학관 전경[1]
國立中央科學館 / National Scienc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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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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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로고''
'''공식명칭''''
국립중앙과학관
國立中央科學館
National Science Museum
'''연혁'''
1926년 ~ 현재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 (구성동)
'''공식
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지도'''


1. 개요
2. 전시관
2.1. 과학기술관
2.2. 자연사관
2.3. 인류관
2.4. 창의나래관
2.5. 미래기술관
2.6. 기타전시관
2.7. 야외전시
3. 기타시설
3.1. 과학교육시설
3.2. 식음시설
4. 주요 행사
4.1. 사이언스데이
4.2. 수학체험전
4.3. 특별전시회
5. 방문 및 관람 팁
6. 기타


1.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제52조(직무)''' 국립중앙과학관은 이공학·산업기술·과학기술사 및 자연사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연구·전시 및 교육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의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 (구성동)에 있는 과학관. 원래 국립중앙과학관은 서울특별시에 있었으나 1990년꿈돌이로 유명한 1993 대전 엑스포를 준비하던 차에 서울특별시에서 대전광역시로 이전 개관하였다. 그리고 그 당시 서울특별시에 있던 옛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립서울과학관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당시에는 '''중앙'''과학관의 입지가 애매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후 1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두 과학관은 서로 거리도 멀고[2] 국립과천과학관이 나중에 지어졌다는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어 실질적 타격은 적다. 게다가,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이후 기존 전시관 리뉴얼을 비롯해 체험 위주의 전시관인 창의나래관, 생물탐구관, 자연사관, 개방형수장고를 개관한 데 이어, 2018년 12월에 인류관, 미래기술관까지 신설해 전시물의 양이나 질에서도 국립과천과학관과 큰 차이가 없다.
무엇보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유료 입장인데 비해, 국립중앙과학관은 대부분의 시설이 무료 입장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수도권 거주자가 아닌 이상 일부러 국립과천과학관까지 찾아갈만한 메리트는 크지 않은 편이다. 또한, 국립중앙과학관은 "중앙"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국립중앙과학관의 관장은 고위공무원단 가등급에 속하는 임기제공무원인 반면, 국립과천과학관은 고위공무원단 나등급에 속하는 등의 차이가 있다.
기본 입장은 무료이며, 메인 전시관인 과학기술관,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 같은 외부 행사를 하는 특별전시관, 과학기술관의 자연 관련 전시품을 따로 모아둔 자연사관, 시제품 제작 공간인 무한상상실, 유리온실 식물원인 생물탐구관, 유료전시관인 체험 위주의 창의나래관, 실제로 자기부상열차를 타 볼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체험관, 천체 관련 영상을 틀어주는 돔형 스크린의 천체관, 각종 공연을 하는 사이언스홀, 과학 관련 키즈카페 꿈아띠 체험관이 있다. 그밖에 과학관의 캠핑장인 가족캠핑장, 과학 캠프 참가자 숙소 겸 실습실인 과학캠프관(과학관인력교육센터)가 있다.
원래는 입장료를 받았으나, 2011년 12월부터 무료로 개방했다. 대신 자기부상열차체험관, 천체관, 창의나래관, 꿈아띠 체험관의 관람료를 따로 받는다. 액수는 성인 개인 기준으로 2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모두 수용 인원 제한이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이 안 되어 있을 경우 관람하지 못할 수도 있다.[3]

2. 전시관



2.1. 과학기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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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전시관인 과학기술관은 근·현대과학기술, 겨레과학기술, 기초과학, 첨단과학기술체험관을 주제로 한 생동감 있는 전시품들이 자리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신비와 과학기술의 원리를 깨닫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과 과학의 조화를 이해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관은 명칭이 상설전시관 이었던 시절에는 1990년대의 구시대적인 전시물이 주를 이루어 평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2014년부터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거쳐 2016년 이후 많은 부분을 개선하였다.[4][5]. 1층과 중지하층, 그리고 지하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데, 무료인데다가 시간대 별로 정원이 정해진 예약제인 시설이 많아 체험을 원하는 경우엔 1층 입구 근처의 체험예약 키오스크에서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좋다.[6]
또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ReSEAT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고경력 과학기술자인 전문연구위원의 지식을 활용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자문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를 통해 전시 분야 별로 심층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과학기술관 앞에는 영화 신기전에서 쓰인 화차와 대신기전 발사대를 야외 전시하고 있다.[7]
2016년 4월 12일부로 상설전시관은 과학기술관으로 개칭되었고, 내부 전시물도 대부분 체험 중심으로 변경되었다.[8] 내부 기념탑과 푸코의 진자, 지질/생물학 관련 전시품들이 모두 철거되어 수장고로 들어갔던 적이 있으나, 2017년 개관한 자연사관에 재배치되었다!
참고로, 과학기술관은 2층, 1층, 중지하층, 지하층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구조다. 규모도 꽤 큰 편이라 체험시설을 포함하여 모든 전시물을 꼼꼼히 둘러보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반지하층에 2011년까지의 게임기가 있다.

2.2. 자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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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자연사'를 주제로하여 한반도 땅덩어리와 그 위에 출현한 생물들의 진화를 중점적으로 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의 흔적인 10억년 된 화석과 25억년 된 암석 등 당시 한반도의 자연사를 알려주는 진귀한 표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탐구실과 자연사연구실을 통해 가상현실과 각종 표본 제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개관. 지질학, 생물학 관련 전시품을 모아놓은 것으로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중앙 홀에 트리케라톱스타르보사우루스 화석이 버티고 있고(그래서 홀 이름이 디노 홀이다) 그 주위에는 호랑이, 사자, 늑대, 북극곰, 사슴, 물개 등 수많은 동물들의 박제와 한반도에서 자생하는 식물 표본들을 모아 만든 커튼월 등이 있어 굉장히 인상적이다. 아폴로 17호가 가져온 월석 표본도 있다.
2018년 12월, 원래 사무실로 사용되던 2층이 "인류관"으로 새로 개장되어 자연사 파트가 더욱 강화되었다.

2.3. 인류관


인류 출현과 진화에 따른 과학문명발달사

오늘날 인류는 몸에 비해 예외적으로 큰 머리와 잘 발달한 신경 구조를 가진 뇌를 가지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두 발로 걷는 영장류 목의 유일한 동물이다. 인류가 갖는 이러한 특성은 우리 조상이 지구상에 출현한 이래로 지금까지 끊임없이 진화해 온 결과이다.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우리의 진화사는 우리의 시대에도, 또 다음 시대에도 계속되어 미래의 인류문명과도 맞닿는다. 이렇듯 장구한 진화의 시간 속에서 인류는 언제, 어떻게 나타나 오늘날 이토록 번성하게 되었을까? 이에 대한 답은 바로 인류 진화사에 담겨있으니 이제 진화의 눈으로 우리 자신은 물론 우리가 만들어낸 도구와 문화의 역사를 들여다 보자.

2018년 12월 자연사관 2층에 새로 개관한 전시관.

2.4. 창의나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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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나래관은 테마파크의 장점을 도입한 체험시설과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한 쇼 형식의 운영으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개념의 창의체험공간입니다. 관람객이 중심이 되어 즐기면서 체험하는 첨단 과학기구와 장치들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입니다. 창의나래관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과학체험장이, 어른들에게는 자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놀이터로 구성하였습니다. 창의나래관은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을 위해 쇼앤톡(show & talk)안내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모든 체험시설에 배치되어 있는 과학커뮤니케이터가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한 편의 연극을 보듯 쇼 형식으로 체험시설을 안내하는 show & talk 안내시스템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체험전시를 강조하는 창의나래관이 2011년 7월 27일 개관했다. 이곳은 시설들이 모두 최신이며, 굉장히 화려해서 유료관이지만 제일 인기가 많다. 입장료는 성인이 2,000원 학생이 1,0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하루에 3타임으로 나누어 입장하고 전시관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이 가능하다. 자유관람도 가능하지만 해설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니 해설을 듣는 것을 권장한다.
시설물은 전기쇼, 레이저쇼, 롤링볼, 드론쇼, 과학드라마, VR 비밀의 방[9], 아슬아슬 고양이 구출[10], 증강현실, 미디어 월, 모션캡쳐, 가상현실라이더[11] 등이 있다. 또, 3층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한상상실이 위치했었으나 과학교육관으로 이전하였고, 그 자리에 2018년 6월 개방형 수장고[12][13]라는 신규 시설이 개장했다.

2.5. 미래기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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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전시관으로 2018년 12월 21일 인류관과 함께 개관했다. 과학기술관 뒷편, 자기부상열차관 옆에 위치한다. 1층과 2층은 미래기술관의 전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3층에는 특별전시관이 들어섰다. 자연사관 앞의 컨테이너 박스에서 진행하던 특별전시는 앞으로 이곳에서 진행된다.

2.6. 기타전시관


  • 천체관
천체관은 천체관 내부의 돔형 스크린에서 과학과 관련된 영상물을 상영하는 곳으로, 유료 전시관이다. 영상물이 시간별, 요일별로 다르고 달마다 한번씩 영상이 개편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관람 중에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관람요금 및 영상물 상영 일정은 링크를 참고.
  • 자기부상열차 체험관 (영업 종료)
자기부상열차체험관에서는 간단하게 자기부상열차의 원리해설을 듣고 직접 열차가 부상하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고 비록 짧은 거리지만 탑승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 문서를 참조하면 이 과학관의 자기부상열차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다.열차는 체험관에서 400m 떨어진 지점까지 왕복으로 운행한다.
탑승을 원한다면 과학관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거나 오전에 표를 미리 끊는 것이 좋다[14]. 원래는 체험관 건너편에 엑스포역(종점의 역 구조물이 아니다. 역 구조물 옆 대덕대로에서 보면 선로가 끊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에서 내려 엑스포과학공원과 꿈돌이랜드, 국립중앙과학관 첨단과학관[15]을 둘러볼 수 있었으나,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으로 2015년에 폐역되었다.
자기부상열차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게 아니라 메인트란스라는 외부업체에서 위탁 운영하였다. 2020년 12월 31일에 영업을 종료하였다.
  • 꿈아띠체험관
> 꿈아띠 체험관은 나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우리를 둘러싼 일상생활, 나아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주제로 구성된 7세 이하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한 과학 체험공간입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체험환경에서 친숙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보며 아이 스스로 깨닫고 가족 모두가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유아 중심적이며 발견 지향적인 체험공간을 추구합니다.
과학기술관이 대대적으로 리뉴얼을 거치면서 기념품점이 지하 1층에서 1층으로 옮겨지고 그 자리에 과학 관련 키즈카페 꿈아띠체험관이 들어섰다. 2018년 3월, 전시품 및 전시환경, 관람객의 접근이 더욱 편리하도록 출입구 개선 등이 리모델링 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했다. 이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한데, 시간대별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터넷 예약을 우선시 한다. 잔여표가 있는 경우엔 현장발매도 하고 있으므로, 이용을 원한다면 정문 안내센터에 문의해보자.
  • 생물탐구관
생물탐구관은 온실 전시관으로 선인장 등 여러 동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주로 특별전을 할 때 볼거리가 많다. 그러나 고객주차장 입구쪽에 위치해서 본관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본 전시관이 존재하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실내정원 실외정원으로 나누어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으므로 꼭 방문하도록 하자.
  • 사이언스홀
>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지식의 이해와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일반인들에게는 창조적 휴식공간으로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 발표회, 과학문화공연 및 행사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뮤지컬, 과학강연 등이 개최되는 홀. 대관도 가능하다.

2.7. 야외전시


역사의 광장, 자기부상열차 역사관, 국방과학전시장, 우주과학공원, 공룡 증강현실체험 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의 광장 쪽에 위치한 물과학 체험장은 여름철에 매우 인기가 좋다. 2018년 4월에는 물과학 체험장에 놀이터를 확장 개장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3. 기타시설



3.1. 과학교육시설


  • 과학교육관 / 과학캠프관
과학교육관과 과학캠프관은 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캠프의 참가자들 숙소 겸 교육 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 이곳은 '과학관인력교육센터'라고 과학인력을 교육한다
  • 가족캠핑장
가족캠핑장은 과학관 내의 잔디밭인데 이곳에서 텐트를 설치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텐트가 미리 설치되어 있는게 아니고 텐트를 직접 설치해야 하니 유의 바란다.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으나, 인근에 전시관 신축으로 인해 2019년 4월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3.2. 식음시설


편의시설은 2010년경 초반까지만 해도 전반적으로 모자른 편이었으나 2018년 이후 많이 개선되었다. 각종 축제 개최일에는 푸드트럭도 동원된다.
  • 세븐일레븐
과학관 정문 근처 해시계 옆에 위치한다. 일반 매점이었으나, 2019년 1월 세븐일레븐이 입점했다.
- 문의전화 : 042-601-7875
  • 다빈치
과학관 정문 근처 해시계 옆에 위치한 푸드코트. 세븐일레븐과 붙어있다. 기소야, 명인만두, 그린 브라우니가 입점해있다.
- 문의전화 : 042-601-7875 (예약문의 : 042-931-3278)
- 좌석 수 : 110석
- 운영시간 : 11:00~17:00 (라스트 오더는 16시)
- 메뉴
기소야 : 돈가스 정식(등심/치즈), 우동류, 알밥정식, 가츠돈 정식
명인만두 : 만두류, 김밥류, 떡만두국, 라면, 해장국, 육개장
그린 브라우니 : 또띠아피자(불고기/콘치즈/어니언), 핫스파이스 치킨

- 가격 : 2,500원 ~ 9,500원 (음료 추가시 1,000원)
  • 분식
사이언스홀 뒷편에 위치한 식당동 1층에 분식전문 식당. 2019년 상반기 중 오픈예정이며, 현재는 내부 리뉴얼 중이다.
- 문의전화 : 042-601-7875
- 좌석 수 : 100석
- 운영시간 :
- 메뉴/가격 :
  • 식당[16]
식당동[17] 2층에 위치한 1식 5찬 자율배식 식당.
- 문의전화 : 042-601-7887 (예약문의 : 042-931-3278)
- 좌석 수 : 128석
- 운영시간 : 11:00~13:30 (운영시간 중에도 준비된 메뉴가 부족할 경우 음식제공이 제한될 수 있음)
- 메뉴/가격 : 1식 5찬 자율배식 | 4,000원(~초등학생) | 5,000원(중학생 이상 일반인)


4. 주요 행사



4.1. 사이언스데이


'''사이언스데이'''는 국립중앙과학관이 200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과학체험 축제로, 다양한 과학체험과 문화행사 등 과학콘텐츠를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과학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매년 2회, 봄(4월)과 가을(10월)에 개최되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이다. 청소년을 타겟으로 하는 과학행사로는 전국 최대규모라고 한다. 입장료가 따로 없으며, 각종 과학실험 및 체험부스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부스들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의 각종 과학관련 동아리로부터 신청받아 운영한다. 대전 충정권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학교 수행평가 과제 때문에 많이 방문하며, 전국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도 생각보다 많아서, 사이언스데이가 개최되는 주말에는 과학관 일대의 도로가 혼잡해진다.
행사 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41회(2018년 가을) 사이언스 데이는 인근에서 개최되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과 함께하여, 10월 19일 ~ 20일 총 3일간 개최되었다.

4.2. 수학체험전


'''수학체험전'''은 국립중앙과학관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수학체험 축제로 다양한 수학체험과 문화행사 등 수학콘텐츠를 통해 수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매년 봄(5월)[18]에 개최되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사이언스데이의 수학 특화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역시 청소년이 주 타겟이긴 하지만, 행사가 개최되는 이틀동안 사이언스홀에서 진행되는 각종 수학관련 강의는 타겟 연령층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사이언스데이와 마찬가지로 대전 충정권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학교 수학 수행평가 과제 때문에 많이 방문한다.
행사 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4.3. 특별전시회


특설전시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전시회를 '''특별전시회'''라고 하며, 약 2~3개월 주기로 전시내용이 교체된다. 이 특별전시회는 별도의 입장권[19]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과학기술관 앞쪽으로 위치했던 특설전시관은 2018년 12월 21일 개장한 미래기술관 3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타 행사 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방문 및 관람 팁


  • 기본입장이 무료인만큼, 주차요금을 받는다. 승용차 2000원, 대형 4000원, 경차 및 하이브리드 1000원이며,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은 요금이 면제된다. 30분이내 출차 시에는 주차요금을 환불해주는데, 요금을 지불한 주차매표소로 돌아가서 환불 받으면 된다.
  •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과학관 내부의 모든 매점에서는 컵라면 등 라면류를 판매하지 않는다. 따라서 라면은 푸드코트 다빈치 혹은 분식당에서 사먹어야 한다.
  • 국립중앙과학관에는 유료회원제도가 있다.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주차료 무료, 유료전시관 50%할인, 관내 식음시설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개인회원 10,000원, 가족회원 30,000원이다. 가입은 이곳에서 가능하다.
  • 과학관 부지가 매우 넓기 때문에 오후에 입장하면, 하루에 모든 전시관을 다 둘러보기에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다. 여유있게 관람하고 싶은 위키러는 오전부터 방문하도록 하자.
  • 고객 주차장에서 과학관 정문까지 600미터 가량을 걸어가야 한다. 그리고, 정문에서 메인전시관인 과학기술관 입구까지 100여미터를 더 걸어야 한다. 부지가 넓은 탓에, 모든 전시관을 다 관람하려면 굉장히 긴 거리를 걸어야 하므로 방문시에는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과학관을 방문하려면, 택시를 제외하고는 버스[20][21]를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버스 이용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하차하면 되는데, 하차해서부터 약 600미터 정도를 걸어야지 과학관 정문에 도착할 수 있다. 그 다음부터는 위 항목과 같다. 꼭, 편한 신발을 신고 가도록 하자.
  • 과학관 내에도 생물탐구관이 있지만, 식물에 관심이 많은 위키러라면 과학관 관람 후에 근처에 있는 한밭수목원도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학관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고객 주차장 쪽에 있는 타슈대여소에서 타슈를 대여해서 타고 갈 수도 있다.
  • 과학관에서 도보 15분,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성심당 DCC점이 있다. 물론 본점보다는 매우 작은 규모지만, 튀김소보로 판매 전용 창구도 있고 나름 알짜배기 점포다.

6. 기타


2018년 여름 이례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기록적인 폭염때문인지, '''과캉스'''라는 신조어 까지 만들어서 적극 홍보 하였는데, 개최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2018년 여름방학 기간동안 매 주 금요일 토요일에 한해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다. 전시관 야간개장은 물론이고, 각종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버스킹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냉방이 가동되고 있는 전시관 내에 독서쉼터를 조성하여 운영한다고 한다. 인근에 거주하는 위키러라면 과학관 관람이 아니라도, 말그대로 더위를 피할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1] 뒷편에 잘린 건물도 국립중앙과학관 부지다.[2] 특히 대전보다 남쪽 즉, 경상도나 전라도 학교들은 과천보다 접근성이 좋은 대전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오는 경우가 많다.[3] 특히 봄, 가을 소풍철과 방학 시즌에는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현장 발매가 매진되어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4] 우선, 겨레과학기술 전시코너에서는 한선 제작 과정과 모형 디오라마를 포함한 대규모 시설의 설치/기존 배치물을 일부 개정하였고, 최근 이루어진 전통 철 제련법을 응용한 백련강 공구 개발이나 도자기 실험연구 자료 등도 전시되어 있다. 지하 1층의 기념품점도 지상으로 올라오는 등 많이 바뀌었고, 지하 1층 기념품점 자리는 꿈아띠 체험관으로 바뀌었다.[5] 전시관 내부 분위기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6] 과학기술관의 정식 입구는 2층이지만, 1층이 접근성이 더 좋아 1층 입구를 이용하는 관람객이 더 많다.[7] 화차의 경우 위험도 때문인지 영화/포스터의 모습과 달리 앞부분의 쇠창날을 떼버렸다.(끼웠던 흔적이 남아있으며, 한국영상물기록보관소 전시품은 다르다.) 방패 위 것은 그대로. 참고로 상설전시관 내부의 겨레과학기술 전시코너의 화차는 옛 것 그대로다.[8] 사실 이는 2014년 이후 꾸준히 리뉴얼 되어왔다.[9] VR기기를 쓰고 가상세계로 들어가 미스테리한 방을 탐험하는 미로 구조물을 통과하는 시설물[10] VR기기를 쓰고 고층 건물 낭떠러지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고양이를 구출하는 시설물이다.[11] 4D 영화관이다. 재난 구조 관련 5분짜리 상영물을 틀어준다.원래는 수직낙하를 하거나 다양한 부분에 부딪히는 등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라이더였는데 2013년경 바뀌고 나서부터 재미가 없어졌다는 의견이 있다.[12]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수장고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여 수장고 환경을 구경하고, 과학기술 자료를 관람·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시설이라고 한다. 화석 등 일부 소장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고 한다![13] 개방형 수장고에는 이공학 분야 100여 점, 과학기술사 분야 100여 점, 자연사 분야(기증품 포함) 11만여 점 등을 전시하고 있다.[14] 성수기에는 과학관 웹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탑승이 어려울 수도 있다.[15] 첨단과학관은 2014년까지만 했어도 있었으나, 2015년에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으로 인해 철거되었다.[16] 참고로 이곳은 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이므로, 12시 15분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17] 사이언스 홀 뒷편[18] 2017년에는 5월과 9월에 개최되었으나, 2018년 부터는 다시 년 1회 개최로 돌아왔다.[19] 유료전시의 경우, 입장권이 꽤나 비싼 편이다.[20] 자세한 사항은 이곳[21]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과학관을(정확히는 2021년 완공 예정인 신세계 사이언스컴플렉스) 지나갈 예정이며, 202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