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마트
코믹마트 공식 홈페이지'''코믹마트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새로운 창조에 이바지 하고자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코믹마트는 서클참가자 분들과 일반 참가자분들에게 새로운 길을 만들어 새로운 창조로 나아가 갈 수 있는 길을 만들겠습니다.''' [1]
[2]
코믹마트 공식 트위터
[image]
1. 개요
2015년에 새로 설립된 장르불문의 동인행사로, 2016년 1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1회 개최 이후 후술할 각종 사건이 붉어지면서 더 이상의 행사는 주최하지 않았으며, 최초 행사가 최후의 행사가 되어버렸다.
창설 초기에는 다른 행사보다 비싼 부스 참가비를 통해 관람객의 무료 입장을 지향하였으나, 부스 참가비의 책정 수준이 현 동인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에 직면하자 타 행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참가비를 낮추었다.[3]
코믹마트가 밝힌 관람객 입장료는 2,000원으로, 4,000원으로 고정된 다른 동인 행사들에 비해 무척 저렴한 편이다.
코믹월드와 달리 부스의 배치를 연령별로 나누어 배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구분은 전체 연령 존, 15세존, 19세존의 세 파트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참가 신청 부스가 1sp이든 2sp이든 디스플레이에 제한은 없지만, 책상 넓이에서 벗어나면 안된다는 점은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4]
로고가 여러번 바뀌었다. 초창기에는 밀리터리 배경에 태극기의 모습을 본딴 로고를 사용하였으나 보기에 좋지 않고 촌스럽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기에, 이 로고로 잠시 교체하였다가[5] 그후에는 현재의 로고로 변경했다.
2. 비판
2.1. 미숙한 행사 기획
창설 초기에는 1258sp 규모의 행사를 예정하다 1034p로의 단계 조정을 거쳐, 현재에는 780sp로까지 그 규모를 줄인 상태다. 1회 행사장 부스 배치도@를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양재 AT센터의 1층에는 1258~1034sp의 책상을 넣을 만한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관람객의 동선, 부스 참가 동인들에게 제공되는 최저한의 활동 공간을 고려하면 초기에 정한 수치는 사실상 비현실적인 수치였다고 할 수 있다. 코믹마트 스스로도 그 사실을 인지했는지, 780sp로 최종 확정을 내린 듯.
코믹월드 이후 처음으로 코스프레가 가능한 동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초기에 예정한 것과 달리, 행사 개최와 함께 코스튬 플레이어의 코스프레 참가를 허용하기로 한 듯. 다만 코스프레 신청 접수와 코스프레 규정 안내@에도 나와 있듯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고 현장에서는 접수를 받지 않는 점, 소품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점, 코스프레 활동 구역에 관한 확정적인 명시가 없는 점은 아쉬운 점.
코스프레 인원에 대한 통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코스튬 플레이를 허용하고 있는 코믹월드조차 오랜 진통 끝에 코스프레를 등록제로 바꾸고 추가 인원을 투입해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활동과 소품을 통제하는 식으로 노선을 바꾸었다. 주최진의 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코믹마트의 이름을 빌려 코스튬 플레이를 즐기는 인원들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인원이 필요한데, 이들은 행사장 내에서 부스 참가 동인들과 관람객의 지원, 통제, 관리를 위해 필요한 관내 인원과는 별도로 활동하는 인원인 만큼, 추가적인 인건비의 지출이 불가피한 것이 실정이다.
다른 동인 행사들이 4,000원의 입장료를 고수하고 있는 것은 인건비와 대관비 같은 필요 최저한의 지출을 고려한 까닭이다. 이 점을 감안하면 코믹마트 측이 신생 행사로서의 발판을 확보하기 위해 '입장료가 저렴하다.', '코스튬 플레이어에게 별도의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와 같은 세일즈 포인트를 내세우고자 실정에 맞지 않는 요금을 책정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도 해볼 수 있다.
현재는 조정되었으나, 위에 따르는 필수 지출의 부담을 부스 참가 동인, 즉 `생산자'에게 부담시키는 요금 정책[6] 으로 비난을 산 바 있다. 만약 코믹마트 측이 초기의 요금 체계를 고수했다면, 부스 참가자들은 굳이 코믹마트에 참가하려 들지 않았을 것이다. 소비자의 생산자에 대한, 생산자의 소비자에 대한 잠정적인 신뢰가 마련되지 않은 신설 행사에 16만원이나 내고 참가하며, 올지 오지 않을지 모를 소비자를 기대할 생산자는 없을것 이다. 주최 측은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여 총체적인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위험 부담을 떠안기 싫은 생산자가 참가하지 않은 행사에 소비자가 참가할 일이 있을까 싶은 것도 사실이다.
2.2. 군인 및 군필자를 위한 행사?
행사 창설 초기에 나라를 위해 힘쓰는 군인과 군필을 위한 동인행사임을 자칭하여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성별을 아우르는 동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로고나 분위기부터 남성적인 인상을 풍기는 까닭에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의견은 물론, 입장줄에 있어서도 '''군인 및 예비역을 우선'''한다던지, 이러한 혜택을 받으려면 "군복(전투복)과 군화(전투화), 군모(전투모)를 착용하고 와야 한다"던지 하는 조항 때문에 상당수 동인들로부터 관람객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주최 측은 '한국의 코믹마켓'을 지향하는 행사인 만큼 밀리터리 배경과 태극기 로고로 그 인상을 분명히 하였고 그 일환으로 군인들을 우대한 것뿐이라 밝혔지만, 다수의 동인들은 가각본 만화 행사의 성격을 오해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기에 현재는 그러한 부분들을 전부 수정한 상태다.
대한민국 법에 의하면 군필자라 할지라도 전시 및 비상사태 소집이나 각종 군사훈련 소집 목적 이외나 부대 영외 지역에서는 일상적으로 군복을 착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불법 권장이 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코믹마트의 시도를 두고 동인 행사라기보다는 "병무청의 후원 하에 청소년 층의 군 입대를 장려하려는 계획이 아니냐."는 비아냥을 보였다. 이에 코믹마트 주최 측은 병무청과 연관된 건 없으며, 오직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자임한 사안임을 밝혔다. 또 자신들은 국방부나 병무청으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 민간기업이자 단체일 뿐이란 사실을 강조, 입증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국세청에서 발급한 사업자등록 증명서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3. 사건사고
3.1. 홍보 전단지 무단 배포 사건
2015년 8월, 134회 서울코믹월드 행사 당시 코믹마트 측이 코믹월드의 사전 허가/공시 없이 자신들의 홍보 전단지를 학여울 역과 출입구 계단, 행사중인 행사장의 광장 등지에 배포한 사건을 이른다. 코믹마트 측은 사전에 코믹월드나 학여울역, SETEC측에 전단지 배포 허가를 구한 일이 없었다.
SETEC을 대관하여 행사를 진행하던 코믹월드 측은 참가자들의 제보와 행사장 내에서 수거한 코믹마트 측의 전단지를 통해 "타 행사 주최자가 전단지를 돌리고 다닌다."는 소문의 진원을 추적, 학여울역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계단 위에서 한 무더기의 전단지를 들고 있던 소문의 배포자와 마주쳤다. 해당 인원의 도주를 우려한 코믹월드 측은 세 명의 도우미로 상대를 둘러싸고 배포와 관련된 사실 관계를 조사하였으며, 실제로 전단 배포 행위가 있었음을 확인받았다.
사전에 공시되지 않은 행위일 뿐더러, 상도에 어긋나는 비규범적인 행동인 만큼 전단 배포 행위를 중지시킬 요량으로 해당 인원을 둘러싼 도우미 중 하나가 전단지를 압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해당 배포자는 "자꾸 이러면 내가 난감해진다.", "나는 아르바이트생이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전단지의 인계를 극렬히 거부했다.
결국 의견을 합치하지 못한 양측은 경찰을 부르자는 결정에 따라 출동한 경찰의 중재 하에 대질을 진행했다. 그로서 "전단지를 모두 압수하는 것은 옳다고 볼 수 없는 행동이니, 전단 배포 행위가 있었음을 입증하는 증거로 코믹월드 측이 몇 장의 전단지만을 받아간다."는 결론에 의사를 모았다. 이후 코믹월드 도우미는 본래의 업무로 돌아갔으며, 전단지를 배포하던 인원은 더 이상의 배포를 중단하고 행사장을 떠났다.
행사 이후, 코믹마트는 코믹월드의 전단지 배포 중단 요구가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는 요지의 글을 올렸다. 공도에서 합법적으로 진행된 전단 배포 행위를 무단으로 방해했다는 것.
하지만 이 주장들은 사실이 아닌데, 1)학여울역과 역의 출입구 계단은 철도안전법에 규정된 철도 시설이며, 서울메트로가 관리하는 구역인 만큼 당 구역에서의 전단지 배포 행위는 엄히 금지되어 있으며, 2)그러한 역에서 나서는 단 하나의 출입로는 SETEC 광장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실지 잡힌 위치마저 SETEC의 사유지와 서울 메트로의 접경지인 까닭에, 공도에서의 합법적인 배포 행위를 방해받았다는 코믹마트 측의 주장은 틀렸다.
3.2. 나무위키에서의 행패
3.2.1. 나무위키 편집자를 향한 비방
2015년 11월 29일, 코믹마트 측은 또 다시 근거 없이 나무위키의 편집자들이 특정인 밖에 모르는 내용을 특정인의 사주를 받아서 내용을 편집했거나 동일 인물임을 주장하였다.#
2016년 9월 3일 현재, 메인트윗으로 걸어두었다.
하지만, 코믹마트 측이 스스로 거론한 신상털이, 구매대행을 가장한 밀수 당시의 엄청난 폭리, 식민지 근대화론 주장 등의 건은 피해자, 목격자, 증거가 다수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런 피해자가 제3자에게 이러한 사실을 이야기 하였거나 소문이 퍼져나갔을 가능성을 배제한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특히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였던, 前 코믹마트 이미지 개선단 임원의 경우 그 발언 내용이 트위터 상에 널리 알려져 있었으며, 정식 스탭이 아닌, 자원봉사격의 명예직이었다고 하더라도, 코믹마트와 전혀 관련없었다는 코믹마트 측의 주장은 매우 설득력이 떨어진다.
3.3. 공식 트위터 계정의 폭언 사용
현재 코믹마트의 공식 계정 @COMICMARTiSTAFF을 쓰기 전, 코믹마트의 트위터 공식 계정은 @COMICMARTi였다.
[image]
계정 운영자는 이 계정을 사용해 코믹마트 행사를 비판하는 사용자에게 찾아가 일일히 폭언을 퍼부었다. 비슷한 여러 사건들[7] 이 이어지고, 비판하는 의견을 제시하는 계정을 차단하기까지 했다![8] 코믹마트 행사에 대한 비판이 폭주하여 계정 운영자의 이미지 회복이 불가능하게 되자, 해당 계정을 폐쇄[9] 하고 코믹마트 스탭용 트위터 계정(@COMICMARTiSTAFF)을 코믹마트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운영진은 코믹마트 개선단 임원단을 위촉하기에 이르는데…
3.4. 코믹마트 개선단 임원단의 식근론 발언
코믹마트 개선단 임원이 개인 트위터 계정으로 식민지 근대화론 발언을 한 사건
코믹마트 공식 계정이 아닌 해당 임원의 개인 계정이고 해당 임원은 공식 스태프가 아닌 사실상 자선봉사 수준으로 활동한 것이었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초기 코믹마트 로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 정도로 군필, 애국 드립을 치던것이 코믹마트라는것을 생각하면 저런 인물을 임원단으로 위촉한것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한편, 코믹마트에서는 이 사건으로 인하여 해당 임원단이 코믹마트를 완전히 떠난 상태이며 자신들은 식민지 근대화론을 지지 하지 않는다고 밝힌 상태.
3.5. 무차별식 홍보 스팸글 논란
코믹마트 정식 트위터를 사용하여 동인 작가와 그외 1,2차 창작과는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까지 무차별적으로 팔로잉을 하고 있어 많은 지탄을 샀다.# 한때, 수천명을 팔로잉을 하기도 하였다.
그와 더불어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여, 서로 이웃 추가 신청은 물론 참가를 권유하는 댓글을 도배를 하다시피 하였다.#
물론 이는 네이버 이외의 티스토리 등의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상대방에서 응답이 없거나 분명하게 거부의사를 표했을 때에도 무시하고 계속 홍보를 하였다. # #
심지어 담당자에게 해당 사항을 전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트위터 상의 공식 답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로도 다른 사람들의 트위터와 블로그에 동일한 방식의 홍보를 진행하였다.# #
이는 행사 공식 계정으로써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며, 바이럴 마케팅을 연상시키는 이러한 홍보 방법로 인해 코믹마트 측의 과거 행적이 발굴되어 스스로의 발목을 붙잡는 부작용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 사실이 알려지자, 갑질로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져(코믹마트는 사업자등록을 마친 기업이다.) 더 큰 문제가 되었고, 결국 코믹마트가 트위터 상으로 공식 사과를 하였지만, 그 내용에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 코믹마트의 홍보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과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코믹마트의 해명과 사과를 받아주시는 성숙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사과문의 문제점은 '''자신들을 향한 비판은 무조건적인 비난이고,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면 미성숙하다라고 몰아붙이는 태도'''로 해석될 수 있다.
그 사과문 때문에 트위터 상의 여론은 상당히 들끓었다. 여론에 이기지 못한 코믹마트는 결국 해당 사과 트윗을 삭제하고, 새로운 사과문을 작성하고, 코믹마트 서클 신청 무료화를 선언하게 된다.
3.6. 타 행사 주최자 신상털이 사건
2015년 8월 초 쯔음 트위터 상에서 코믹마트 주최자가 타 행사 주최자의 신상을 털어서 협박 메일을 보내고, 코믹마트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직접' 타 행사 주최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여 트윗을 하는 사건이 있었다. 무엇보다 접속량이 많은 시간대여서 다른 일반 트위터 사용자들이 많이 목격하여 충격이 되었던 사건이다.
그 누가 행사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저렇게 엄청난 일을 저지르리라고 생각했을까? 참고로 타 행사 주최자에게 보낸 메일에는 거주 하던 집의 이미지도 같이 첨부 하여 마치 '너의 신상은 내가 다 알고있으니 입조심해라'라는 늬앙스가 담겨있었다고 한다.
타인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협박의 도구로 삼고, 인터넷 상에 공공연하게 공개한 행위는 형법상 협박죄,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위배될 소지가 있는 중대한 행동이다.
코믹마트 공식 블로그에선 해당 피해자의 신상정보가 실제 해당 인물과 다르다며 열심히 변명 중이지만, '''신상정보가 맞든 안맞든 그걸 트위터로 까발린 것 자체가 문제된다'''는 걸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하다.
3.7. 코믹마트의 밀수 및 차명계좌 사용 의혹
코믹마트 주최자가 트위터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일본 동인 행사의 물품을 대신 구매하고 있으며 이를 고가의 수수료를 매겨 판매하고 있으며, 이 자금을 세탁하기 위하여 차명계좌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다.
코믹마트 주최자는 트위터 상의 코미케,홍루몽,예대제 일본구매대행이란 계정명과 네이버 블로그 only 동프 구매대행!이란 계정명을 사용하여 구매대행을 가장한 불법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며 고액의 수수료를 편취하였다.
이 사이트를 통하여 2015년 5월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8월 여름 코믹마켓, 10월 동방홍루몽 등 각종 동인 행사에 일반 참가하여 주문이 들어온 물품을 대리 구매하고 이를 국내의 코믹마트 주최자의 자택으로 들고와서 주문자의 집으로 재배송하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합법적인 구매대행업이란 해외의 판매자에게 물건을 대리 구매해서 이를 국내의 실사용자(주문자)의 주소로 직접 배송해야 하며(해외의 배대지 경유는 허용), 수입 통관 시에는 국내의 실사용자의 명의로 '자가사용' 목적으로 신고를 거쳐야 한다. 만약, 국내에 위치한 판매업자의 사무실, 창고, 자택과 같은 제3의 장소에 물건을 보관할 경우 이는 구매대행이 아니라 판매를 목적으로 한 수입으로 간주되며, 개인명의로는 통관이 불가하고, 수입 요건과 서류들을 모두 갖추고 통관 시에도 "사업자 통관"을 거쳐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배송 방법이 국내에서 재배송 하는 방법인데, 법적으로는 정상적인 구매대행이 아니라 판매 목적의 수입에 해당된다. 위에도 말했듯이 이 경우에는 개인 자격이 아닌, 사업자 통관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해당 트위터와 블로그 상에는 별도의 사업자 등록번호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며(이것도 불법), 코믹마트가 사업자 등록을 개시한 시점은 2015년 6월 2일이다.
즉, 2015년 5월 10일에 개최된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에서 진행한 구매대행은 구매대행을 가장한 판매이며, 합법적인 통관을 거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한 밀수일 수 밖에 없다. 지인 부탁으로 소량으로 구매한 경우야 큰 문제가 될 것도 없지만, 코믹마트의 경우 상습적으로 여러 동인 행사에 참가하며 많은 물건을 구매하여 많은 이득을 남겼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또한 이러한 밀수를 진행하면서 한건당 받은 수수료도 엄청나다.
이들에게 물건을 구매한 사람들의 실제 구매 내역을 확인해 보자.
동방x비마니 얼티메이트 마스터피스 앨범의 경우 (앨범값 2500엔)
물건값 25,000원 + 대행비 40,000원 + 택배비 5,000원을 포함해 총 70,000원을 지불하였다고 한다. 동방x비마니 앨범 실 구매자와의 대화
동방감주전 체험판의 경우, 300엔짜리 물건을 무려 60,000원에 구입한 사람도 존재한다. 동방감주전 체험판 실 구매자와의 대화
해당 블로그와 실구매자를 통해 알아낸 이러한 수수료 기준으로 코믹마트 주최자가 5월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에서 불법으로 편취한 수익을 검증해보자. (수익을 검증하기 위함임으로 원가는 제외하고 계산)
동방심비록, 동방감주전 체험판 50,000원 * 13개
동방x비마니 앨범 40,000원 * 10개
1,050,000원 + a(택배비 과다 청구) + b(환차손익) + 7,000원(동방감주전 체험판 물건값 과다 청구)
'''정상적인 판매라면''' 수수료나 마진을 얼마를 잡든지 법적 문제는 없으나, 이러한 방식으로 밀수 하고서 물건값을 아득히 뛰어넘는 고액의 수수료를 편취하고 있다는 점은 법적으로도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이 사진이 5월 밀수 품목의 전부가 아니란 점에 유의하자.
이러한 행동을 했던 사람이 동일인물인지 어떻게 알수 있는가? 할지도 모르겠지만, 해당 판매자로 부터 물건을 구매한 사람들의 제보에 따르면 보낸 주소가 코믹마트 사무실이 위치한 곳과 동 단위까지 동일하였다고 한다. 또한 전화번호 역시 코믹마트 주최자 소유의 휴대전화번호인게 확인되었다. 즉, 밀수를 진행한 사람이 코믹마트 주최자와 동일한 동네에 거주하고, 전화번호가 같다는 것은 동일인물이라는 확고한 증거이다.
그럼 차명계좌는 어떻게 된 것일까?
코믹마트 주최자가 밀수를 진행하면서 택배 송장과, 입금 계좌 명의를 김 아무개로 진행을 하였는데, 코믹마트의 홈페이지와 사업자 등록증에 적힌 명의는 '성' 자체가 다르다. 즉, 해당 계좌를 불법적인 목적으로 코믹마트 주최자가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그 명의가 다르다는 점은 불법 수익 은닉을 위한 차명계좌 사용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관세법, 금융실명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는 행위이다.
3.7.1. 밀수 블로그, 트위터 폐쇄
'''위의 밀수와 차명계좌 사용 의혹이 나무위키에 올라가자, 2015년 11월 23일 해당 밀수 트위터와 블로그가 폐쇄가 되었다.'''
[image]
2015년 11월 29일, 또 다시 밀수가 아님을 끝까지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코믹마트 측의 해명글을 읽으면, 자신들이 오히려 구매대행을 진행했음을 인정하면서, 경비 등을 적어놓고, 이러한 물품과 금액은 관세 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
해외 여행 후 '''자가 사용 목적으로 반입하는 물품의 경우 600달러 이하가 면세 범위'''에 해당하나, 코믹마트 측은 자신들이 사온 물품을 자가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제3자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반입한 것이다. 판매를 위한 수입의 경우 반드시 사업자 통관이 필요하다.''' 그리고 짧은 기간에 상습적으로 많은 물건을 반입하였기 때문에 더 더욱 그러하다. 이런 법적인 부분에 대해서 왜곡된 해석을 하였다는 점은, '''정상적으로 통관 절차를 밟지 않았음을 공공연하게 밝히는 증거'''가 된다.
또한 8월 코믹마켓의 구매 대행 신청 댓글은 5월의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구매 대행 신청 글의 댓글 보다 몇 배가 많았는데 구입한 물건과 수수료가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코믹마트 측의 해명은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10]
3.7.2. 피해자 모욕
2015년 11월 29일, 300엔(한화로 약 3,000원) 짜리 CD를 코믹마트 측으로 부터 60,000원에 구매한 피해자가 트위터 상에서 커밍아웃을 하고 분노를 표하자, 코믹마트 측은 아무런 미안하다는 표현 없이 변명으로 점철된(법리적 사실이 어긋난) 해명글을 피해자에게 링크만 하며, 피해자를 또 다시 능욕하였다. 기본적인 예의와 준법의식의 부재가 보이는 면이 아닐 수가 없다.
3.8. 코믹마켓 철야조 사건
위에 서술한 구매대행을 진행하면서 2015년 8월 여름 코믹마켓에 참가하게 된다. 코믹마트 운영자는 주문받은 물건을 빨리 수령하기 위해서 행사전날 밤 행사장인 빅사이트(국제전시장) 주변에서 대기하게 된다.
흔히 국내의 덕후계에서 코믹마켓 철야조에 대해서 별 문제의식을 갖고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행위는 코믹마켓 행사 주최측인 "코믹마켓 준비회"에서 엄금하고 있는 사항이다.
그 이유를 꼽자면, 첫째는 밤샘으로 행사 참가자의 컨디션 저하이다. (실제로 2015년 여름 코믹마켓 당시에도 구급차에 실려간 철야조가 존재함) 둘째로, 코믹마켓 행사장 주변에는 호텔 선루트 아리아케,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 호텔같은 대형 숙박 시설이 즐비하다. 또한, 암 연구회 아리아케 병원[11] 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철야조는 주위의 숙박객과 중환자의 충분한 수면권을 방해할 우려가 매우 큰 행위이이기도 하다. '''60여만명에 이르는 참가자 중에서 이런 몰지각한 수천명을 위해 많은 스탭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 가급적 첫 전철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는 코미케 얼리버드들의 정석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도 2ch 같은 사이트에서도 자신이 코믹마켓 철야조를 한다는 이야기는 밝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자신들이 철야조를 한다고 인터넷 상에 공공연하게 사진을 찍어가며 인증하는 경우는 더더욱 없다. 그 만큼 부끄럽고 몰지각한 비매너인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믹마트 주최자는 철야조를 한 행위를 당당히 해당 밀수 블로그 트위터 상에 사진을 찍어 인증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코믹마켓 스탭에게도 전해진 상태이다. 매우 엄중하게 다뤄질 것은 물론, 국제망신이 아닐 수가 없다.'''
3.8.1. 철야조에 대한 코믹마트의 잘못된 해명
2015년 11월 29일, 코믹마트 주최자는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많은 일본인과 외국인들이 철야조로 참가하는데 전혀 문제될 것이 없음. 철야조가 문제가 된다면 코믹마켓에서 야간 참가를 아예 받지도 않았을 것임.'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였으나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코믹마켓 주최측인 코믹마켓 준비회에서 엄금하고 있는 사항이며, 주최측에서 제재를 하더라도 이런 대형 행사에선 밀려드는 '''수천명을 강제로 해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 많은 코믹마켓의 스탭들이 철야조로 인한 소란방지와 행인과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밤새도록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다,[12] 한국의 코믹마켓과 같은 동인 행사가 되겠다는 행사의 주최자로서 상식 외의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徹夜を含む前日からの会場付近への来場は禁止されています。
'''철야를 포함, 행사 전날부터 행사장 부근에 찾아오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코믹마켓 공식 안내 페이지
라며 코믹마켓도 강력하게 경고를 표명하고 있다.通常の子連れ参加の賛否両論とは次元の違う問題です。絶対にやめてください。[br철야조에 대해선 아이들을 데리고 참가하는 것에 대한 찬반양론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절대로 하지마세요.'''
-코믹마켓 카탈로그
이 사항은 코믹마켓 뿐만이 아니라 거의 다수의 일본 동인 행사가 비슷한 경고를 하고 있다. 대형 동인 행사를 주최하면서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점은 코믹마트 주최자의 동인에 대한 이해와 행사에 대한 지식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의미이다.
철야조가 문제가 없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기 위해선, 코믹마트는 코믹마켓 준비회에 문의를 해야 할 것이다. 물론 코믹마켓 준비회에게 긍정적인 답변을 받을 수가 없을 것이다.
4. (자칭) 해명문
나무위키 코믹마트 문서에 대한 진실
2015년 11월 말에 코믹마트 측이 위 문서에 대한 해명문 을 올렸으나, 2016년 1월 코믹마트를 상대로 비판을 한 SNS 유저들을 무차별적으로 고소를 개시한 직후 비공개처리 하고, 본문을 캡쳐한 글을 새로 올렸다가, 2016년 4월 즈음 2차 고소를 개시하면서 다시 본문을 공개전환 했다.
5. 행사 현황
5.1. 1회(양재 aT센터)
2016년 1월 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첫 행사를 열게 되었다. 그런데 실시간 SNS 반응을 보면 첫 행사라 그런지 방문자 수가 그리 많지 않다거나 같은 날에 열리는 북코페에 밀려서 벌써부터 망해갈 지경이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반면 북코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라고. 그런데 다른 일부에서는 '''여자보다 남자들이 많이 왔다'''고 하는 것만을 근거로 들면서 여성 참관객들은 같은 날 열리는 북코페로 가버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북코페 후기를 보면 단순 일반인 가족 참관객도 많았던만큼 근거가 희박한 주장이다. [13]
이를 두고 처음부터 '군인참가자 우대', '군대정신 강조'같은 시대착오적 마케팅 때문에 오히려 여자들의 반감을 사서 북코페에게 참관객을 빼앗긴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기도 하지만, 사실 이 행사가 여성 참가자들의 외면을 받게 된 이유는 코믹마트 초기에 올린 '''서클순위 규정'''때문이었다. 코믹마트 개설 초기에 올라왔던 이 서클순위 문제로 여성향 동인계에서 신명나게 까이고, 동인계에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14] 여성향 장르 창작자들을 적으로 돌린 것이 이유. '''북코페는 사실상 상관이 없다.'''
그리고 SNS에서 현장 사진도 올라왔는데 '''전시장이 썰렁해보이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aT센터가 이렇게 넓었을 줄은 몰랐다''', '''서코 때는 사람 너무 많아서 이렇게 못봤는데 덕분에 색다른 구경 좀 했다'''는 글도 올라왔기도. 그리고 며칠 후 디 페스타가 같은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라 디 페스타와 비교해보면 어떨지 궁금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1월 30일 디페 대운동회가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는데 SNS를 통해서 수많은 동인녀들과 어린 여자들이 전시장을 메우며 왕래하는 모습을 보고 '''코믹마트여, 이게 바로 너희가 그렇게 홀대했던 동인녀들과 여심(女心)의 대답이란다''', '''보기만 해도 같은 aT센터에서 열렸는데 확 차이가 나보이네'''라며 코믹마트와 대운동회 사진을 비교해가며 평가하였다.
그나마도 36서클이 참가신청을 했지만, 그중 절반이 넘는 20서클이나 펑크가 나서 실질참여부스는 16서클이라는 제보가 SNS에 올라왔다. 이타샤빼고는 볼거리가 남지 않았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결국 SNS에서 코믹마트로 검색하면 올라오는 실시간 반응은 비웃음과 안쓰러움이 절대다수다.
진행중에, 코믹마트 트위터 공식계정에 분실물로 접수된 지갑의 주인을 찾는 내용의 트윗이 올라왔는데, 느닷없이 실명언급에 거주지를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지갑을 까본듯.''' 보통 공식계정에서 그런류의 분실물 습득 공지시 외형을 설명하지 '''내용물을 까서 설명하는 일은 없다.''' 내용물이 오픈되어 보이는 쇼핑백이나 가방의 경우라도 개인정보를 함부로 공개해서는 안되는 공식계정의 입장상 조심해야하기 마련인데 지갑을 까고 신분증을 확인해 실명을 언급했다는 건 말그대로 충공깽. 여러모로 답이 없다.
행사가 종료되고 트위터에 후기가 속속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코믹마트가 망한 이유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와중, 여성향에서 철저하게 외면받고 여성 참관객도 적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과거 코믹마트의 '''여성향 차별'''문제와 그로 인한 '''여성향과 남성향의 대립'''이 불거지고 있다. 시작은 ''''장르불문이라면서(본 문서의 개요 참고) 특정 장르를 차별하는 비현실적인 행사룰이 문제''''라는 의견이 나오자 일부 남성향 동인층에서 '''동인행사에서 남성향이 기를 못펴는 것은 여성향 장르가 여타 동인행사를 독점하기 때문'''이라며 반발하기 시작해 문제가 커지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사장이 금수저이거나 석유재벌이라면 2회 행사도 가능할 것이라는 의문도 내놓았다. 첫 회부터 aT센터를 잡은 것도 그렇고 그것도 1층 전시관 전관을 대관하여 열었다는 점에서도 얼마나 돈이 많았으면 고가의 대관비까지 납부하면서 행사를 열었겠느냐는 것, at센터의 1회 대관료는 대략 1천 만 원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트위터에 코믹마트 나무위키 주소를 올린 유저에게 '''코믹마트 공식계정이 멘션으로 해당링크를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뭐 이상한멘션이 왔다 '''게다가 한두 명에게만 이러는게 아니다!''' 덕분에 그나마 깔끔한 행사 진행으로 얻었던 호감도를 스스로 다시 깎아내리고 있다. SNS가 조롱으로 도배되는 중
이와중에 이번엔 지나간 타 행사 운영자 신상털이 소재를 '''스스로 다시 건드렸다.'''가짜신상정보? 게다가 국가공인기관운운까지. 정말 답이 없다. 이 부분에 유저의 항의가 있자 '존재하지도 않는 번호'라고 답변한다.[15] 개인의 신상정보가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신상털이라는 것은 행위 자체만으로 범죄가 되는 행위임이 명백한 것은 물론이다.
SNS가 난리북새통인데도 공식계정은 2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차회예고
한편 이타샤 모임인 팀이타샤 스탭이 트윗을 통해서 팀이타샤는 코믹마트에 불참했으며 코믹마트 이타샤들은 팀이타샤 소속이 아닌 다른 이타샤팀 소속이라고 밝혔다. 일부에서 이타샤 팀 하나가 코믹마트에 불참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아마도 팀이타샤가 맞는듯 하다. 이런 이유는 코믹마트에서 블로그를 통해 '''팀이타샤가 코믹마트에 참가'''할 것이라는 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 팀이탸샤 스탭이 코믹마트 참가의사를 밝힌 적이 없었으나, 자기 멋대로 참가한다고 글을 올렸기 때문. 팀이타샤 스탭도 트윗을 통해서 굉장히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6. 고소전
아래는 2016년 1월 9일 행사가 이루어진 직후부터 시작된 고소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고소전 전반적인 상황을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딱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자기 잘못 꼬집은 사람들 무덤 파서 넣으려다가, 파놓고 보니 자기들이 들어가야 할 무덤을 판 것.'''
6.1. 1차 고소 (2016년 1월)
행사 전후로 코믹마트측은 이 문서의 작성자에게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고 법적진행예고를 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행사 직후인 1월 10일 SNS 트위터의 일부 유저에 의해[16] 코믹마트에서 해명문이 올라오면서 소동이 일어난 2015년 11~12월 동안에 조금이라도 비판을 한 유저들을 무차별적으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가한 사실이 밝혀지며, 트위터 상에서 논란이 일어났고, 진짜로 고소전을 개시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6.2. 2차 고소 (2016년 4월)
그 이후로 좀 잠잠하나 싶었더니, 2016년 4월 초순에 2차 고소를 가했다. 여기엔 1차 고소 대상자는 물론 1차 고소가 시작될 즈음에 한창 SNS상에서 1차 고소 사실이 떠돌면서 코믹마트를 까내린 사람도 일부 포함 되어있다.[17]
그리고 최근에는 본인 행사에 대해 블로그에 악평을 남긴 블로거에 대해서 억지논리를 펼치며 경고를 함과 동시에 어떻게 개인정보를 파악했는지 그 길로 고소를 해서 사과문을 올리게 만들 정도로 악행이 심해졌다.
6.3. 3차 고소 (2016년 6월)
2016년 6월 15일 전후로 추가로 고소된 사람이 생겼다. 말 그대로 3차 고소. 이번엔 경찰이 아니라 바로 지방검찰청으로 접수하였는데, 아무래도 1차 고소는 소재지 경찰서, 2차 고소는 피고소인 거주지 경찰서로 직접 고소장을 넣었는데, 사실 억지성 고소가 대부분이라 경찰에서도 잘 안받아들이는데다가, 경찰 조사를 거치면서 본인이 원하는 결과[18] 가 나오지 않게 되었고, 본래의 사건이 지방검찰청으로 넘어가면서 코믹마트측 로펌에서 추가적으로 고소를 넣은 것.
현재 공개된 피고소인의 고소 내용은 식근론 발언과 관련된 코믹마트 비방[19] 과 코믹월드를 코믹마트로 착각해서 패러디한 코믹월드를 코믹마트로 착각해서 패러디한 트윗 까지 코믹마트를 비방했다며 고소된 것이 공개되어있다. 이쯤 되면 물불 안가리고 코믹마트 단어가 들어가서 비방글이다 하면 무조건 잡아다 고소하는 듯하며, 이쯤되면 아무리 법적인 권리를 지키려고 한다 한들, 판이 너무 커져서 좋게 끝날리가 없다.
6.4. 3차 고소전 이후 현황
3차 고소전이 일어난 2016년 6월 이후, 수정된 2018년 4월 까지 온/오프라인 전반으로 알려진 일에 대해서 워낙 반복적이고 설명이 장황하게 커져서 요약하자면 대충 아래와 같다.
1. 우선 코믹마트는 2016년 8월 경 사업자말소를 했다. 즉, '''폐업상태.''' 코믹마트의 본사가 위치한 사무실[20] 또한 인근지역 주민의 말에 따르면 완전히 폐업하고 대표의 일가족이 전부 다른 곳으로 이주한 상태라고 함.
2. 이 기간동안에도 꾸준히 코믹마트[21] 에서는 트위터, 디씨 동갤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탐색하여 무차별적인 고소를 통해 사람들을 사법기관에 불러낸 뒤 사과문을 SNS 및 블로그상에 올릴 것을 요구하는 것은 기본이고, SNS상에 영향력이 큰 유저들에게는 별도의 연락처를 얻어 접근하여 모든 쟁점에 대해서 모두 허위이며, 본래 법적 다툼을 하고 있던 사람이 자신들의 본사인 사무실로 찾아와 일방적으로 깽판을 부렸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등 설득행위를 이어가고 있고,[22] 일부에서는 본래 사건과는 관련 없는 사유로 비상식적인 합의금을 제시하는 등의 협박행위가 있었다는 증언이 나옴.
3. 사업자 폐지 이후에도 추가적인 고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지속적으로 고소를 접수받은 사법기관에서 이러한 정황 자체를 전부 파악하여 코믹마트측이 로펌을 등지고 기획한 계획고소로 의심하여 작년 12월부터 역조사가 진행 중임. 즉, 제 2의 오덕페이트나 제 3의 홍가혜[23] 사건으로 뜰 수 있었으나, 아무래도 두 경우보다 인지도가 워낙 낮았고, 부모가 사법기관과 로펌을 통해 발빠르게 묻어버린 바람에 사법기관의 본격적인 조사가 늦어버려서 고소로 인해 피해는 피해대로 다 받고 지금도 그렇게 회자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종결상태'''
[1] 로고에 대한 설명 링크[2] 공식 슬로건, 비문이니 문법에 맞게 수정한다면 '''코믹마트는 서클참가자 분들과 일반 참가자 분들에게 새로운 창조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가 맞지만, 일단은 공식 슬로건이니 놔둘 것.[3] 비슷한 수준의 예시로는 케이크스퀘어와 동네 페스타가 있으며, 셋 모두 코믹월드보다는 부스 참가비가 비싼 편이다. 다만 앞의 두 행사, 케이크스퀘어와 동네페스타의 부스용 책상 길이는 180cm로 동인에게 넉넉한 공간인데 비해, 코믹마트가 제공하기로 한 책상은 코믹월드와 같은 수준인 120cm로 앞의 두 행사와 비교하면 조금 좁은 편이다.(1SP-60cm)[4] 서클 규정 링크[5] 대부분 시대착오적이고 동인문화와 별 관련 없는 군인 정신 드립이 회의적이라는 반응이 우세했다. 이후 로고는 노랑과 검정의 서체 방식으로 변경되었다.[6] 초기에는 반부스에 8만원, 한 부스(2sp)에 16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가 현재의 요금체계로 변경했다. 현재엔 1sp 당 25,000원씩, 최대 4sp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7] 또 다른 상대를 향한 폭언, 비꼬는 듯한 발언 [8] “행사 계정으로는 특정 사용자를 차단하지 않는다”고 트윗으로 누차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비판 의견을 제시하는 사용자 계정들을 차단했다.[9] 정확히는 해당 계정의 ID를 바꾸고 비공개 처리. 그래도 잘 찾아보면 금방 찾아진다.[10] 참고로 5월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구매 대행 당시 본 문서가 추정한 수수료 수익과, 코믹마트 측이 밝힌 수수료 수익은 100여 만원이 넘는 거금이다.[11] 병상 700개 규모의 암 전문 대형 병원으로, 일본에선 암에 대해서 상당한 권위를 갖고 있는 병원이며, 중환자들도 많이 입원해 있다.[12] 단, 미성년자의 경우, 철야조와 같이 심야 시간에 배회하는 경우 도쿄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관한 조례(東京都青少年の健全な育成に関する条例) 위반으로 경찰에게 연행되어 보호 대상이 된다.[13] 게다가 작품별로 온리전이 3개 이상 개최되는 날이다. 히온테, 덕질삼분지계, 오이카케 온리전. 또한 온리전은 아니지만, 1월 9일은 키덜트 페어가 열리는 기간이다.(참고로 키덜트 페어는 1월 7일에서 10일까지 하는 행사.)[14] 심지어 코믹마트가 목표로 한다는 코믹마켓조차 여성향 부스 참가자 숫자는 절대로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2010년 8월 C78에서 조사에 따르면, 일반 참가자는 남성 64%, 여성 35%로 남성의 비율이 높고, 서클 참가자는 남성 34%, 여성 65%로 여성의 비율이 높다. 2008년 2월에 준비위원회가 공개한 '코믹 마켓이란 무엇인가?'에 따르면, 마찬가지로 일반 참가자는 여성 57%, 남성 43%, 서클 참가자는 여성 71%, 남성 29%로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여성 참가자가 많음을 알 수 있다.[15] 유저의 질문코믹마트 답변[16] 대부분의 관련 트윗은 이미 삭제 되어있으나, 이 중엔 동방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들도 대거 포함되어있어서, 광범위적인 증거수집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17] 고소장을 받은 사람 중 일부는 '''현존 하지 않은 증거자료가 만들어져서 제출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이 증거 조작이 사실이라면 코믹마트는 진짜로 곱게 못 끝난다.[18] 합의도 없고 대면조사도 거부하고 무조건 처벌을 원한다고 함.[19] 물론 해당 내용은 코믹마트 임원단으로 활동하다 그만 둔 사람이 쓴 내용이지만, 활동 기간 중에 아무리 봐도 활동을 승인한거고 관계가 있었음에도, 고소를 한 코믹마트측은 해당 발언을 했던 인물이 자신들과 전혀 관계없다는 '''허위 진술'''을 첨언하여 고소장을 접수함.[20] 코믹마트 대표의 모친이 운영하던 학원내에 위치한 본사로, 주변 학군이 인구감소로 줄어듦과 무차별 고소전으로 인한 비용감당을 위해 폐업 한 것으로 추정.[21] 정확히는 코믹마트 대표의 부모와 이 사건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로펌[22] 물론 이 설득행위에 대해서는 일체의 공인된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23] 시작된 시기적으로는 오덕페이트의 사건보단 이쪽이 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