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마 히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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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노하라 미사에를 비롯하여 그녀의 자매들인 코야마 마사에, 코야마 무사에의 어머니이자, 신짱과 히마와리의 외할머니이다. 배우자는 코야마 요시지(봉선달).
1.1. 상세
딸 셋이 모두 히사에를 닮았다. 특히 둘째 딸인 노하라 미사에와는 헤어스타일까지 비슷하게 닮았다. 또 본인도 둘째다. 얼핏 보면 그냥 주름만 조금 나 있는 미사에로 딸들과 나이 차이가 많지 않아 보여 할머니 치고는 은근 동안이다. 남편에 비해서도 굉장히 젊어 보인다. 남편은 머리가 하얗게 센 반면 자신은 아직 검은 머리에 풍성한 머리카락을 지녔다. 나이는 옆집 아줌마보다 훨씬 많겠지만 어째 생긴 것으로는 옆집 아줌마와 친구 먹을 것 같다.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 화를 내는 모습은 (남편이 가끔 철부지 행동을 할 때를 제외하고) 거의 안 나온, 자상하고 인자한 할머니다. 미사에와는 성격이 정반대로 보일 정도이다. 신짱네 집에 이웃들과 친척들이 한 자리에 모이자 10만원짜리 복권을 쓰면서 모두에게 빙수를 나누어 주었고, 복을 빈다며 거스름돈을 모두 10원짜리로 바꿔서 나눠주는 모습을 보였다.
사돈어른과 남편은 사이가 좋지 않지만 안사돈과는 사이가 좋다.
딸 셋의 이름을 ま행의 순서대로 마사에-미사에-무사에로 지었는데[7] 히사에에게도 이 순서를 적용하였는지 후사에라는 여동생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히사에 자매에게도 は행의 순서를 적용한 것인데, 히사에가 は행의 두 번째 글자인 ひ를 쓴 것을 보면 히사에가 둘째이고 하사에라는 언니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8] 한 가지 놀라운 것은 세 자매 가운데 오직 둘째 딸만 유일하게 시집을 갔고 큰 딸은 아직도 독신이라는 거다.
특히 코야마 무사에가 노하라 일가에 빌붙어 살고 있었을 때 그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낸 인물이 바로 히사에이다.[9]
딸들이 요리치인데 비해 취미가 요리일 정도로 요리 솜씨가 좋은 것 같다.
2. 여담
- 요시나가 미도리의 어머니가 딱 한번 나왔는데 이 캐릭터하고 닮았다 물론 미도리의 어머니쪽이 더 젊지만.
- 극장판에서는 아직 한 편도 등장하지 못했다. 남편과 큰딸인 코야마 마사에도 아직 한 편도 등장하지 못했고[11] 자신의 막내딸 코야마 무사에만 23기와 26기 두 번이나 등장했다.
[1] 사진에서 인상을 쓰고있는 이유는 짱구가 외할아버지에게 가장 좋아하는 아나운서가 누구냐고 물어봐서 차나리파라고 했다가 발끈하는 바람에 인상을 쓰고 있다.[2] 이 두 사진들과는 달리 이 인물의 캐릭터는 한없이 다정하고 인자하다. 잘못 찍힌걸로 보인다..[3] 봉미선이 골방에 넣어둔 택배들을 정리하던 중 '''보낸이 이영선'''이라고 된 택배에 "엄마가 보내주신거네~"라고 한 적이 있다.[4]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32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34년생이지만 설정상(1996년) 기준으로 '''1938년생'''이다. 신노스케와 히로시의 설정을 따른다면 1941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1952년생이고 2020년 기준으로 하면 1962년생.[5] 전직 교사 였다.[6] 중학교 교사[7] 한국판 미자 미선 미소 자선소이다.[8] 만약 국내판에 등장한다면 이영자로 번역될 것으로 추정된다.[9] 신노스케가 전화통화를 통해서 코야마 무사에가 자신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자 이것을 마사에에게만 알렸고 요시지에게는 알리지 않았다.[10] 노하라네 가족이 쿠마모토로 가는 에피소드에선 요시지가 신짱과 긴노스케 때문에 미녀한테 관심을 보이자 히사에의 분노에 가담하기도 했다(...)[11] 물론 후사에도 등장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