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마 무사에

 


'''마타즈레장 거주민''' (애니메이션)
오오야 누시요/박말순(102호)
욘로/오수(201호)
'''코야마 무사에/봉미소'''(202호)[1]
(203호)
(204호)
쿠츠조코 아츠코 & 아츠미/통굽 모녀(205호)
[image]
[image]
원작 단행본에서의 모습
2006년 11월 24일 방영분
[image]
[image]
2014년 8월 29일 방영분
2006년 6월 9일 방영분 (어린 시절)
'''小山(こやま)むさえ
코야마 무사에
[image] 봉미소[2] | [image] Bitzi Koyama[3]
'''
[image]
<colbgcolor=#00bfff> '''생년월일'''
1970년
'''나이'''
26[4][5]
'''혈액형'''
B형
''''''
불명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몸무게'''
불명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출생'''
[image]구마모토
[image]전라남도 광주[6]
'''거주지'''
[image]사이타마카스카베
[image]서울특별시
'''부모'''
아버지 코야마 요시지/봉선달[7]
어머니 코야마 히사에/이영선
'''형제자매'''
3녀 중 막내
큰언니 코야마 마사에/봉미자[8]
작은언니 노하라 미사에/봉미선
'''친인척'''
큰이모 하사에(추정)
막내이모 후사에
작은형부 노하라 히로시/신형만
작은조카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 노하라 히마와리/신짱아
'''주특기'''
작은언니와 안 좋았던 일들 메모하기, 작은언니에게 빌붙기[9], 궤변으로 말하기[10]
'''좋아하는 것'''
'''사진찍기''', 잠자기, 먹을 것(특히 비싼 음식), 맥주, 조카들
'''싫어하는 것'''
아이들이 자신을 '이모(님)'이라 부르는것[11][12], 일찍 일어나기, 청소, 부모님이 맞선을 강요하는 것, 언니 잔소리, 신짱이 자신의 냉장고 허락없이 함부로 열어보는 것[13], 낫토
'''성우'''
'''네야 미치코'''(2006~)
[image]
'''김영은'''[14](투니버스, 2011~)
[image]
?(극장판 23기)[15]
칼리 모저
[image]
1. 소개
2. 작중 행적
2.1. 첫 등장
2.2. 니트 시절
2.3. 독립 이후
3. 특징
3.1. 극장판


1. 소개


'''小山(こやま)むさえ'''/Musae Koyama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노하라 미사에코야마 마사에여동생이자, 노하라 신노스케노하라 히마와리막내 이모, 또는 작은 이모. 신노스케는 '''무사에 짱'''이라고 무려 이름을 부르는데, 처음에는 "이모님"(おばさん)이라고 불렀지만 무사에가 나이 들어보여서 싫다고 이름 부르는 것을 허락했다. 한국판에서는 어린이 교육 문제로 '''미소 이모'''라고 번역되었다.
딱히 나이는 언급되진 않았으나, 적어도 25세 이상[16]. 미사에는 말할 것도 없고, (10권에서 처음 등장한) 마사에, (16권에서 처음 등장한) 요시지와 히사에보다도 훨씬 늦게 등장한 캐릭터. 일단 이런 인물이 있다는 언급이 된 건 34권이 처음이며, 실제 첫 등장은 35권. 그리고, 이후 한참동안 언급이 없다가 43권에서 재등장. 애니메이션에서는 2006년 방영분부터 등장.[17]
얼굴이나 체형이나 전체적으로 노하라 미사에를 닮았다. 미사에보다 나이가 젊은지라 피부나 몸매는 미사에보다 많이 탱탱하다고들 하지만, 이 만화를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래도 노하라 히로시까지 처제가 목욕하고 나온 것을 보고 미사에로 착각해서 껴안았을 정도였으니(!) 등장인물들은 눈으로 확실히 알아보는 것 같다. 옆집 아줌마인 키타모토 씨는 '''언니를 닮아''' 미인이라 했고, 마사오도 처음 봤을 때 젊고 예쁘다고 했다.
참고로 노하라 미사에, 카자마 토오루, 마츠자카 우메타카쿠라 분타와 마찬가지로 무사에의 전용 BGM도 존재한다. BGM은 여기서 들을 수 있다.(56초~1분 42초)
노하라 미사에와 나이 차이는 별로 나지 않지만 확실히 세대차이를 느낄 수 있는 행동과 대사들이 많다.

마사에, 미사에, 무사에 3자매의 작명법은, 오십음도의 마행(ま行)의 마(ま), 미(み), 무(む)의 순서이다.[18][19]

2. 작중 행적



2.1. 첫 등장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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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초반에는 큰언니 마사에와 같이 출연한 적도 있었으나 마사에가 2013년을 마지막으로 하차하자 봉미자에게 가족권한을 물려받고, 비중이 더욱 커져 사실상 봉미자의 후임 멤버이다. 극 초반, 선글라스를 끼고 우연히 마주친 신짱에게 경찰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원래 직업인 사진작가라는걸 어린아이가 이해못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런 다음 노하라 미사에의 집을 물었는데 마침 신짱은 친구 마사오네 집에서 어린아이에게 형사라고 접근한 다음 집을 찾아와 일가족 모두를 죽이는 킬러 영화를 보고 나오던 길인지라 영화랑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상황에 기겁해 '''"킬러가 가족들을 살해하러 온다!"'''라고 소리치며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 아이한테서 이 얘기를 들은 미사에는 신짱이 또 괴상한 놀이를 하며 장난친다고 생각했지만 위 사진처럼 신짱의 눈빛이 진지하다는 걸 깨닫고는 경찰을 부르는 등 난리가 났었다. 한편, 자신은 아이의 뒤를 쫓던 도중 우연히 마주친 카자마 토오루에게서 신짱의 이름을 듣고나서야 그 아이가 자신의 조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녀가 신짱을 단번에 알아보지 못했던 이유는 신짱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신짱이 1살, 즉 아기 때였기 때문.
더빙판 한정 9기에서 큰언니 봉미자에 의해 살짝 언급은 되었다.[21]

2.2. 니트 시절


처음에는 단지 잠시 놀러 온 것이었지만, 후에는 아예 자기 멋대로 이삿짐을 들고 와서 눌러산다. 원래는 풍경사진을 찍는 사진작가 밑에서 수습생으로 일했었는데, 스승이 "이제 풍경사진만으로는 먹고 살기 어렵다"면서 누드 사진을 찍는 등 점점 상업적으로 변질되자 그것에 반발해 그만두었다.[22]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완고한 아버지에게 혼날 것이 뻔해서, 그대로 니트족이 되어 노하라 가의 손님용 방에 얹혀 살게 된다. 그러나 입이 가벼운 신짱 때문에 들통이 나서 큰언니가 상황을 보러 오고, 뒤이어 아버지까지 쫒아 올라온다.
즉, 아직 사회에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자 방황하게 되어 버리고 만 것이다. 단순히 일하기 싫어서 노는 백수가 아니라, 취직이 어려운 88만원 세대를 상징하는 캐릭터라 이런 내막을 알고 보면 매우 씁쓸하고 불쌍한 인물.
1990년대 초중반에 등장한 24세인 요시나가 미도리, 마츠자카 우메와 비교해 보면, 2000년대 중후반에 등장한 26세인 무사에는 상당히 처지가 딱하다. 우메나 미도리는 24세인데 등장 시점부터 이미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 상태이고, 미도리는 저 나이에 결혼도 했으며 원작 한정으로는 출산까지 하였다. 심지어는 우메는 초창기에는 24살에 노처녀(...) 소리도 듣곤 했었다. 하지만 무사에는 등장 이후부터 이미 일하다 관둔 무직상태였던데다 우메보다 2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메와는 다르게 노처녀 소리를 들은 적도 없었다. 이것만 보더라도 1990년대 초중반과 2000년대 중후반의 사회적 분위기가 극명하게 차이남을 알 수 있다.
일단 더부살이를 허락했지만, 자매라서 그런지 작은언니인 미사에와 마찬가지로 게으름뱅이이며[23] 얹혀 사는 주제에 방을 잔뜩 어질러 놓고 산다(…).[24]
미사에가 치우라고 하면 "손님인 내가 손님방이 더러워도 상관없다는데 왜 그러냐?" 하는 식으로 반발을 한다. 이런 식의 말빨이 매우 좋아서 개똥철학을 '''즉석에서''' 조립해내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25] 한번은 미사에가 니트로 지내는 무사에를 설득하라고 노하라 히로시를 올려 보냈더니 오히려 그가 무사에한테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미사에가 맨날 잠이나 자는 동생을 깨워서 집안일과 마당 청소를 시키려 했는데, 여성이 그런 고된 일을 하면 주름이 더 생기고 피부도 탄력을 잃는다고 겁을 줘서 아예 낮잠을 자게 만든 적도 있다. 참 얄미울 정도로 약삭빠른 면이 있어서 단순한 면이 부각되는 미사에와는 달리, '''말빨과 잔머리가 돋보이는 캐릭터로 주인공인 신짱 정도를 제외하곤 작중 최강 급이다.'''
애니에서 추가된 에피소드로 방청소를 하라는 잔소리를 듣고는 즉석에서 액션가면이 쓰레기 악당하고 싸운다는 시나리오를 만들었는데, 그로 인해 액션가면 역할을 수행한 신짱이 자기도 모르게 무사에의 방청소를 돕고 말았다. 그러나 자신이 속은 것을 깨달은 신짱의 역습으로……. 또한 2009년 7월 24일 방영분에서 5살의 순진함을 이용하여 컵라면 건더기[26]를 쓸어 먹은 적도 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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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짱이 당하기만 하는건 아니고, '노하라 가 결혼식 답례품 결정권'배 술래잡기(2012년 11월 16일 방영분,국내판 15기 7화)에서는 '토끼'라 불렸던 무사에가 신짱의 야바위에 완패했다. 이렇듯 신짱과의 잔머리 싸움은 거의 막상막하다.
덤으로 요리치이다. 무사에의 안습한 요리 실력이 주 내용인 에피소드가 몇 개 있을 정도. 하지만 초콜릿처럼 공작을 하는 요리는 잘 만든다. 일례로 미사에가 아껴먹던 '''고급 초콜릿'''을 모르고 다 먹어버리자, 값싼 초콜릿을 이용해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서 잠깐 속였다.[28]
작중 등장 초반엔 잉여니트족으로서 철없이 구는 모습이 많이 묘사되지만,[29] 점점 진로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어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준 적도 있으나, 성숙함이 완성돼버리면 개그만화에 걸맞지 않기 때문에 애니에서는 변함이 없다…….
니트 무사에를 형부가 설득하러 왔었을 때, 잠시 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이때 히로시는 "어릴 적 꿈꾸었던 이상적 미래는 현실 앞에서 사라지고 말았지만, 현재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일상적인 생활도 하나의 꿈으로써 이루어 나가고 있는 게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무사에는 진지하게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얼마 후, 마사에가 찾아와 무사에에게 일침을 가했다. 무사에가 이에 반발하고 미사에까지 말려들면서 셋이 서로 티격태격했으나, 히로시의 중재로 마음을 가라앉힌 후 차분해지면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30] 이에 사진작가를 포기했다던 무사에에게 어떤 직업이 어울릴지 소거법으로 의논해 본 결과, 역시 사진작가만이 남았다. 무의식적으로 본인 스스로 흥미를 드러내기도 했고.
작은언니네 집이라지만 얹혀 사는 입장에서 계속 백수로 살아 갈 수는 없었기에,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잠시 하기도 했다. 레벨 5의 블랙리스트 위험인물을 단지 말 몇 마디로 쫓아내는 것을 보고 점원들은 무사에를 엄청난 인재로 여겼다.[31][32] 그러나 거기서 사부가 찍은 여자누드 사진집을 발견하고는 괴로운 과거가 떠올라서 결국 하루 만에 그만두고 만다. “'''선생님, 당신의 지금 사진은 영혼이 없어. 나라면 절대 이런 식으로는 찍지 않아!'''” 당시 무사에가 했던 대사다. 직업에 대한 긍지가 확고하게 드러난다.
니트족 생활을 들키고 싶진 않았지만 결국 큰언니에 이어 아버지까지 올라오고야 만다. 막내딸이 일을 찾지 않고 빈둥댄다는 사실에 분노한 아버지는 정말로 자신의 인생에서 원하는 꿈이 없느냐는 압력을 가하고, 결국 무사에는 사진작가를 다시 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무사에의 내면에 남아있던 목소리를 들은 아버지는 어릴 적, 무사에가 찍은 자신의 사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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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웃지 않는 아버지의 웃는 모습. 그것을 찍어낸 어린 시절의 무사에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그 날부터 사진작가로서의 꿈을 가졌다고 한다. 마음 속에 꿈이 남아 있다면 그 길을 가라는 아버지의 격려에 무사에는 다시 사진작가가 되기 위해 일어선다.[33]
마침내 사진작가의 꿈을 다시 희망하지만 무엇을 찍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지각한 신짱을 액션 유치원에 데려가서 만난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본다. 그러다가 거기서 우연히 마주친 액션 유치원의 전담 사진작가 '''렌즈''' 씨와 격렬한(?) 사진 촬영 대결을 벌이게 된다. 렌즈 씨는 무사에의 실력을 알아보았고, 무사에는 렌즈 씨의 꿈[34]에 감복 했기에, 그녀를 새로운 스승으로 삼고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진정한 사부를 만나 다시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 나가는 동생의 모습을 보며 언니는 눈물을 흘리기도. 원작에서의 등장은 이걸로 끝나지만, 신 크레용 신짱 2권에 노하라 가족이 가족사진을 찍으러 갔을 때 재등장한다.

2.3. 독립 이후


원작에서의 등장은 짧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 간간히 등장한다. 노하라 가를 떠난 후에 새로운 거처를 찾았는데, 바로 마타즈레장. 심지어 노하라 일가가 거주했던 방이다. 독립 이후에도 카스카베시(떡잎마을)에 거주하기 때문에 이제는 카스카베시(떡잎마을) 주민이 되었다.[35] 미사에가 히로시와 부부싸움을 하고 무사에가 살고 있는 곳으로 피신(?)한 적도 있다. 비록 경제적으로 독립했으나 사진작가 조수로서 얻는 수입은 아직 적기 때문에 생활비가 쪼들리면 노하라 가에 와서 얻어먹기도 한다. 그리고 등장인물 대부분이 모였을 때 사진찍는 장면에서는 사진셔틀이 되기도 한다.[36]
마타즈레장 2층 복도에 무사에의 세탁기가 있는데 빨래방(2010년 9월 10일 방영분)[37]이나 노하라 가(2016년 5월 20일 방영분)[38]에서 빨래를 한다(...)
그리고 가끔 신짱과 카스카베 방위대가 놀러와 비밀 기지로 쓰는데 고장난 선풍기와 냉장고(2013년 8월 1일 방영분)[39], 전기장판(2016년 12월 2일 방영분)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안 고치고 방치해둔다(...). 심지어 방은 딱 한 화만 빼고 늘 엉망이다.[40] 그리고 텔레비전의 경우는 미사에가 가출한 편(2008년 9월 12일 ~ 9월 19일 방영분)에서는 TV모니터를 놓은 것이 보이지만 이후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욘로와 마찬가지로 돈이 없어 내다 판 듯하다.

3. 특징


약간 사춘기 10대 소녀같은 기믹이 있으며 이모로서 조카인 신짱, 히마랑 잘 놀아주지만 신짱에게 호구 취급 받을 때가 많다. 니트생활 중 한 번은 미사에에게 대항해 초코비를 뇌물로 신짱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 했지만[41], 신짱은 "무사에 이모는 일을 하지 않으니까 초코비를 사줄 수 없잖아!" 라며 유혹에서 벗어났다. 또, 미사에가 외출하는 동안 히마를 돌보라고 했더니 신짱은 상으로 초코비 2개를 요구, 이에 미사에가 "이모도 집에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했지만, 대답은 "'''그럼 5개'''"(...) 하지만 미사에에게 갈굼당하고[42] 베란다에 쓸쓸히 앉아 있던 무사에에게 "'''이모는 못난 어른이지만 나랑 히마는 이모가 좋아'''[43]" 라고 말하거나, 서점 알바를 그만둔 이모에게 맥주를 가져다주며 "'''이모가 일을 하는 모습은 즐거워 보이더라'''" 라는 등, 이모에 대한 정은 있다. 정신연령이 낮아서(...) 둘이 같이 있으면 죽이 굉장히 잘 맞는다. 이모 & 조카라기보단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남매로 보인다.
카스카베 방위대와도 어울려주는데, 자신의 어린 시절과는 다른 현재 아이들의 나태한 습성에 불만이 있는 듯하다. 여름날 자신의 집안에서 바람 쐬며 가만히 누워있는 아이들을 특훈을 시키며 조교 역할을 해줬다.[44] 스오토메 아이와 만났을 때는 어린아이가 절약이나 검소함 없이 완전한 사치를 누리는 것을 보고 아니꼬워하기도 했다. 그런점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친절하게 대해준다.
사실 재벌이 아닌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그 누구라도 무사에처럼 생각하는것이 지극히 당연하다. 그래서 동네작은 가게에 같이 가서 한정된 예산에서 물건을 구매마는 방법을 스오토메 아이에게 가르치는 장면도 있다. 물론 아이는 그 가게 전부를 살려고 하지만... 신짱 & 보오와 놀면서 다리를 다친 보오를 업어주거나 붕대(수건)를 감아주는 등 호의를 행하자, 보오가 '''얼굴을 붉히며''' 호감을 가지기도 했다.
신짱의 친구들이 자신을 부르는 호칭에도 신경을 쓴다. 일본에서는 남의 친척을 높여서 부를 때 대부분 오바상(おばさん)이라고 말하는데, 이 단어는 아줌마ㆍ아주머니라는 뜻도 있어서 무사에는 자기가 나이가 든 것 같다면서 그냥 편하게 누나라고 부르라고 한다. 국내판에서는 '''이모님'''으로 불렀다. 하지만, 나이대를 생각해보면 그냥 이모뻘이나 다름없다.
운동신경이 매우 좋은 편이다. 신짱 주변 여성들 중 운동선수인 시노부를 제외하면 가장 뛰어난 축에 든다. 작중 나무에도 여러 차례 올라간 적이 있고,[45] 에피소드 중간중간마다 평형감각, 완력, 체력 등 다양한 신체능력에 우위를 보이는 장면이 많았다. 은근히 선머슴 기질도 있어서 작중에서 치마를 입는 모습은 거의 없고 오로지 바지만 입고 다닌다.
아이스크림에 대한 운도 좋은 듯하다. 니트 시절 미사에한테 혼나고 먹은 아이스크림에서 "한 개 더" 당첨이 나왔으며 어릴 때에도 아이스크림 먹을 때 자주 당첨되어 늘 꽝만 당했던 미사에가 무사에껄 바꿔먹고 미사에가 당첨되었다.[46]
결혼 계획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유는 사진작가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또, 아직 젊은 편이다 보니 맞선에 관한 에피소드도 간혹 나온다. 그러나 본인은 이런 수동적인 시집이 아닌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이 사진작가로서 한 몫을 해내고 난 후 직접 찾아다니거나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과 운명적인 만남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노하라 일가와 함께 고향인 쿠마모토로 갔을 때 후사에 이모로 인해 맞선을 보게 되었는데 맞선 남자는 무사에가 지금 하고 있는 사진 작가 일을 계속 해도 상관없다고 말하자 무사에는 그 남자에 대해 살짝 가능성을 열었지만 신노스케가 방해해서 결국에 망치고 말았다.[47] 2차 맞선은 있었지만 큰 언니가 대신 했었다.[48]
2014년 8월 방영분에서는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운전학원에 다니게 된다. 이유는 촬영 나갈 때 차를 가지고 간다던가, 미사에가 장을 다 보고 집에 갈려고 할 때 비가 와서 무사에한테 연락하면 무사에가 차를 끌고 갈 수 있다던가, 드라이브할 때 히로시가 맥주를 시음해서 음주운전을 할 위험이 생길 때 무사에가 있으면 무사에가 운전하고 집에 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 가지 이유 중 장 보는 거는 미사에가 그냥 택시 타고 간다고 말했고, 맥주 시음 건은 무사에도 같이 마신다고 까였다. 미사에가 원할 때마다 운전해준다는 조건 하에 운전학원비는 미사에가 두 번이나 대신 내 주게 되었다. 미사에는 어머니인 히사에한테 빌리라고 말했지만 이미 카메라 산다고 돈을 빌리고 아직 안 갚았다. 두 번이나 내게 된 이유는 무사에가 기능시험에 한 번 떨어지고 나서 재등록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짱이 산 자동차 장난감 값도 덤.
사실 한국기준 실제 운전학원의 수강료가 40~50만은 넘기 때문에 놀랄 일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무사에 나이를 감안하면 20만엔(한화로 따지면 200만원) 정도가 들고 두 번이나 냈기 때문에 히로시 등골도 다 빠질 판.(...) 첫 기능 시험은 등록일 당일에 시험을 봤는데 이 때는 긴장감 때문에 과속해서 트랙을 이탈하고 덤으로 조각상까지 넘어뜨렸다. 이때 미사에는 감독관이 무사에한테 화내는 것처럼 보여 화를 냈는데 사실 무사에는 감독관이 화가 안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사에는 죄송합니다 시전을 보였다.
다음 방영분에서는 무사에가 재등록 대상에 들어 미사에가 또 돈을 내야 하는 처지가 되었고 무사에보다 늦게 등록한 수강생이 빨리 합격하는 상황도 생겨 미사에는 무사에한테 특훈을 가르친다.[49] 다행히 기능시험은 합격했다. 이후 도로주행까지 합격했는지는 불명.[50]
코야마 세 자매의 이름은 가나 ま행의 순서대로 붙은 마사에-미사에-무사에. 여동생이 둘 더 있었으면 아마도 메사에-모사에가 됐을 것이다. 같은 법칙을 따른다고 한다면, 어머니 히사에에겐 최소한 하사에라는 언니가 있을 듯.[51] 이 설정을 반영했는지 국내 방송에서도 미자-미선-미소, ㅏ-ㅓ-ㅗ다.
애니판 기준으로 가장 늦게 첫 등장한 친척(후사에 제외) 및 레귤러 캐릭터다.
사진작가 조수로 일하면서, 사진작가는 네임드 상업쪽으로만 일하지 않는 아닌이상은 먹고살기 빠듯한 직업인데[52] 가뜩이나 조수는 봉급, 처지가 정말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꿋꿋이 사진작가 조수로 일한다. 사진작가로써의 재능은 없어 보이지는 않고 오히려 프로사진작가인 렌즈한테 인정받을 정도다.그리고 직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 단지 일을 안 하고 있을 때는 게을러서 그렇지(...) 일하고 있을 때는 나름 재능을 인정받고 잘 활용한다(...). 한 마디로 재능은 있는데 애매한 재능이거나, 게으른 천재일 수도 있다. 다만 프로 작가한테 인정받을 정도면 어느 정도는 재능은 뛰어난 편인 듯하다.
신짱 친할아버지와도 꿍짝이 잘 맞는다. 사돈 지간이지만 무사에의 활발한 성격과 특유의 뻔뻔함으로 은근히 신짱과 무사에, 친할아버지 간의 에피소드가 이따금씩 나온다. 현실에서 며느리의 여동생(무사에)과 시아버지(노하라 긴노스케)가 만나는 일우 상견례, 결혼식 이후에는 마주칠 일도 거의 없고 우연히 만나도 어색한 사이지만, 만화이고 무사에와 긴노스케의 성격이 매우 활발한 이들이기에 가끔씩 이야기를 만드는 듯 하다. 다만, 그렇다고 신짱의 친할아버지가 무사에에게 마냥 철없는 모습만 보여주는 게 아니고, 자신의 진로로 방황하고 있는 무사에에게 연장자다운 진심어린 충고도 해준다.

장난을 좋아하고 자유롭게 지내면서 긍정적으로 살고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모습이 신노스케와 가장 유사하다. 심지어 방 청소를 안하는 것 까지 똑같다. 신짱네 가족과 같이 거주 할 때도 심부름 중 남는 돈으로 고민없이 신노스케와 일단 먹고 보는 게 무사에이고 심지어 신짱이 무사에를 감시하는 이야기와 5살 조카 과자도 몰래 먹는 등 극중 대부분의 캐릭터 보다 내공이 한참 위인 것은 확실하다. 그래서 죽이 잘맞는 조카와 이모 사이.
모태솔로이다.[53] 미사에와 문자로 말다툼을 하던 도중 무사에가 "그렇게 성질을 부리니까 얼굴에 주름살이 자글자글 생기는거 아니야?" 라고 하자 미사에가 "연애도 못 해본 너보단 내 얼굴이 더 낫지!!" 라고 받아쳤다.
이쪽도 미사에처럼 먹는걸 좋아하는데 외식으로 '''늘 프랑스 요리'''를 외친다.[54]

3.1. 극장판


현재 극장판 출연횟수 2회[55].
미사에의 가족 중 비중이 가장 많고 카스카베시에서 거주해서 그런지 극장판은 미사에의 가족 중 먼저 등장했다. 극장판 23기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 편에서 노하라 일가가 떠나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어줬다. 무사에는 23기에 등장했지만 요시지, 히사에, 마사에는 극장판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56] 이후 26기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에서 마타즈레장 주민들과 춤추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1] 이 집은 알다시피 신노스케 가족이 임시로 거주했던 곳. 신노스케 가족이 원래 집으로 돌아간 후 독립해서 거주중이다[2] 비디오판에서는 언니인 노하라 미사에의 이름이 '박영란'으로 로컬라이징되어서, 무사에도 덩달아 '박소란'이라는 이름이 되었다.[3] 영미권 비공식 MBTI 프로파일 사이트[4]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64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66년생이지만 설정상(1996년) 기준으로 '''1970년생'''이다. 신노스케와 히로시의 설정을 따른다면 1973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1984년생이고 2020년 기준으로 하면 1994년생. 작은 언니 미사에와는 3살, 큰언니 마사에와는 9살 터울로 나이차가 꽤 있다. 아버지인 봉선달이 나이가 63세이니 지금 기준으로도 늦둥이 소리 들을만큼 늦게 태어난 셈.[5] 작중에서 노처녀 취급당하는 마츠자카 우메보다 2살 많은데 노처녀 취급을 당하지 않았다. 이는 장기연재 도중 시대의 변화로 인해 초혼 연령이 상당히 올리간 사회가 된 이유가 크다. 사실 마츠자카 우메도 어느 시점 이후부턴 더 이상 노처녀 취급을 당하지 않는다.[6] 광역시 승격 이전.[7] 전직 교사 였다.[8] 중학교 교사[9] 독립한 이후에도 생활비가 떨어지면 빌붙으러 온다.[10] 동문서답으로 대답하는 신노스케 조차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정도다.[11] 카스카베 방위대 아이들이 자길 이모님이라 부르면 누나(언니)라 부르라며 타이른다.[12] 국내 더빙판 한정으로 신짱은 해당되지 않는다. 신짱은 처음에는 이모라고 호칭했으나 무사에가 싫어해서 그냥 이름으로 호칭하게 됐다. 일본어 상으로 이모, 고모를 지칭하는 말과 아줌마를 지칭하는 말이 같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낄만 하다. 한국어 더빙판은 정서상의 문제로 계속 '이모'로 호칭한다. 무사에가 노하라 가에 이사오는 에피소드에서 이모에서 무사에 짱으로 호칭이 정리되는데 국내에선 이 에피소드가 통으로 미방영 처리가 되어서 신짱만 조카라 예외로 치는 거라고 잘못 아는 국내 시청자들도 많다.[13] 이사 간 후[14] '''샌드백 토끼'''의 목소리도 맡았다. 일본판과 목소리가 매우 유사하며 투니버스 엔딩곡 노래 '해피해피'도 불렀다. 재미있게도 마타즈레장 바로 옆집 거주민인 욘로를 연기한 이호산과는 부부 사이다.[15] 목소리 톤이나 연기 스타일이 명백히 달라 김영은이 더빙하지 않은 것은 확실하지만, 대체된 성우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무사에가 출연한 또 다른 극장판인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에서는 원래대로 김영은이 담당.[16] 미사에가 현재 무사에 나이 때 이미 신짱이 있었다고 했다.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는 26세로 되어 있다. 26세를 기준으로 하면 '''1971년생'''이 된다.[17] 국내판에서는 2011년 방영된 11기부터 등장. 국내판에서의 첫 등장은 봉선달과 이영선이 4기, 봉미자가 9기, 봉미소가 11기이므로 원작이나 일본판과는 달리 큰언니와의 첫 등장 시간차가 그리 많이 차이 나지는 않는다. 봉미소가 신영식 일가의 식객으로 들어왔을 때부터 비중이 큰 주인공으로 등장했었고, 심지어 16기 오프닝과 엔딩에도 등장했다. 마타즈레장으로 이사가 독립한 15기부터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18] 이 작명법은 미사에의 모친 대에도 하사에, 히사에, 후사에의 식이다. 하행(は行)의 순서이다. 만약 히마와리가 코야마 가의 작명 방식을 따랐더라면 이름이 야사에가 되었을 것이다.[19] 히라가나에서 하행(は行), 마행(ま行)의 다음 행은 야행(や行)이다.[20] 각각 일본어 원판과 국내 더빙판[21] 봉미자가 신짱에게 "'''막내이모 말고''' 큰이모 말이야."라고 하였다. 원판에는 이런 대사가 아니다.[22] 사실 직접적인 계기는 스승이 무사에에게 재능이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다만 결정적인 이유는 앞서 언급된 상업적으로 변모한 스승의 모습을 보고 굉장히 실망해서 그랬던 것 또한 맞는 듯. 나중에 새로운 스승을 만났을 때, 그의 사진 촬영 소재가 세계 여러 나라의 아이들을 담은 평화로운 광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바로 제자가 되기 위해 찾아갔다.[23] 기본적으로는 그렇지만 어릴 적에 작심삼일로 끝내는 미사에와는 달리 일기를 끝까지 썼고, 미사에가 청소하지 않을 장소 구석구석을 치우는 등 여러가지로 작은언니보단 끈기나 성실함은 있는 듯.[24] 사실, 미사에도 시집가기 전까지 혼자 살았을 때 어질러 놓고 살았었다.[25] 그러나 무사에의 개똥철학은 뜬금없는 얘기가 많아서 신짱 등은 매번 들을 때마다 이렇게 생각한다.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이 사람?'''"[26] 작중 신짱의 컵라면에는 라면에 해물이 뒤덮여 있었다.[27] 그런데, 무사에가 실수로 야키소바에 들어가는 건더기를 넣지 않아 야키소바를 다 먹고 후회하기도 했다. -[28] 그러나 초콜릿 개수 세는 것을 깜빡해서 들키고 만다. 미사에가 먼저 먹어서 2개가 비어있었는데 잊어먹고 가득 채워놓았다.[29] 원작에서 등장이 적은지라 애니에서는 이런 모습이 더 많이 나온다. 신짱과 함께 자주 미사에의 주먹돌리기 희생양이 된다.[30] 자매들이 어렸을 적 겪은 '갈색 강아지 사건'을 언급했는데, 갈색 강아지가 상자에 탄 채로 강에 떠내려가는걸 세자매가 발견한 것이 발단. 머리가 좋은 큰언니는 어른들을 부르러 가고, 깡이 있는 작은언니는 강아지가 더이상 떠내려가지 않게 막대기로 막고 있었지만, 그들과는 달리 자신은 아무것도 한 게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언니들은 무사에가 먼저 강아지를 발견한 덕분에 구출이 가능했다고 위로한다.[31] 사실은 곧 건담 만화를 할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줘서 내보낸 것뿐이었지만.[32] 여담으로 미사에도 이 서점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미사에는 자신이 신짱의 엄마라는 것을 숨겼지만 무사에는 신짱을 보고 신짱이 자신의 조카라고 당당하게 밝힌다.[33] 해당 에피소드는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화면때문에 국내판에선 삭제 되었다. 다만 무사에가 새벽에 삭제분의 한 장면인 아버지가 호통하는 장면에 일어나는 장면과 잠시 꿈을 이루지 못해 좌절하지 못할때 조언해줬던 장면은 있긴 하다.[34] 전 세계의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모은 사진집을 내서 세계평화를 호소하는 것.[35] 따라서 쿠마모토(광주)에 거주하는 코야마 세자매 중에서는 마사에가 유일해졌다.[36] 2012년 3월 30일 20주년 기념 방영분이나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에서 등장했던 인물 대부분이 모두 모였을 때 사진을 찍었는데 모두 무사에가 찍었다.[37] 미사에와 신짱이 빨래방 세일한다고 갔다가 편의점에서 우연히 무사에를 만나 같이 빨래를 했는데 빨래를 미사에 차에 싣고 같이 차타고 돌아갔다.[38] 빨래한다고 바쁜 미사에를 위해 신짱이 무사에한테 전화를 걸었다. 여행가방에 무거운 빨랫감을 들고왔다.[39] 2011년 8월 5일 방영분에서는 모두 정상 작동했었다.[40] 그 한 화가 2011년 2월 18일 방영분으로, 무사에가 집에 포토갤러리를 연다고 해서 방을 아무 물건 없이 깨끗하게 했는데 짐들을 모두 노하라 가의 창고에 아무렇게나 보관했었다.[41] 이미 미사에가 신짱한테 초코비를 대가로 무사에가 청소하는지 보라고 했기 때문이다.[42] 신짱과 히마와 같이 '''집안에서 불꽃놀이를 하다가''' 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동으로 번지는 바람에(정말 불이난게아닌 연막식폭죽때문이다.) 독박을 썼다. 애들이 불장난을 하는데 말리기는 커녕 같이 놀다가 소동이 일어났으니 대표로 갈굼당하는 정도로 끝난 게 다행. 애니에서는 신짱과 함께 미사에의 주먹돌리기의 희생양이 되었다.[43] 애니 더빙판에선 "이모가 못난 사람인지는 몰라도 나랑 짱아는 이모가 좋아요."라 나온다.[44] 이 때 네네는 가족들과 여행으로 빠졌다.[45] 그런데 이 만화는 5살 유아들도 거뜬히 나무에 오르기 때문에….[46] 미사에가 어릴 적부터 모은 소중한 보물 중에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보자 떠올랐는지 당첨되었던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다시 내놓으라고 하거나 아끼던 인형의 머리를 잘랐던 거에 대해 말하면서 평생 안 잊을거다. 겨우 그런 일이 아니다. 열받아서 이대로는 못 끝나니깐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쏘라고 말할 정도다.(...)[47] 그 전에 무사에가 신노스케에게 망쳐달라고 제안했었다.[48] 국내판에서는 기모노 의상 때문에 방영되지 않았다.[49] 도로표지판 맞추기, 신짱 장난감이나 의자로 주행 체험 등이다.[50] 이후 방영분에서 전혀 무사에의 차가 등장하지 않고 무사에가 운전하는 모습도 나오지 않아 도로주행 불합격하고 끝났을 수도 있지만 도로주행 합격했다고 해서 바로 차를 사는 것도 아니고, 노하라 가와 마타즈레장 간의 거리도 어느 정도 가까운데다 마타즈레장에는 주차장이 없어 마타즈레장 시절의 히로시처럼 차를 다른 주차장에 세우기 때문에 합격했을 수도 있어 아직은 불확실하다.[51] 2009년 방영분에서 후사에라는 동생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신노스케의 외이모할머니.[52] 물론 네임드 의류회사쪽으로 취직하거나, 이 쪽도 네임드가 아닌이상은 벌어먹기 힘들다. 세 얼간이에서 파르한의 아버지가 자기 아들이 사진작가가 되는 것을 반대한 이유중 하나도 이 때문이다.[53] X-File 1기 '휴대폰으로 싸움을 해요' 참고[54] 사실 한국인에게 프랑스 요리는 여전히 다가가기 힘든 요리이고 고급요리이기 때문에 대중성은 극히 낮다. 반면 일본 대중문화, 드라마, 영화를 보면 프랑스 요리가 굉장히 자주 언급 된다. 가령 신짱이 이미 방영 중 이였던 97년 기무라 타쿠야, 마츠 타가코 주연의 러브 제너레이션에서도 두 주인공은 평범한 직장인인데 타가코가 분위기를 내고 싶을때 프랑스 요리를 먹자고 제안한다. 당시 일본은 경기 불황이라고 하나 여전히 no.2의 국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즉 신짱과 러브 제너레이션을 볼 때 일본인들은 특별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을 경우 프랑스 요리가 최우선으로 나옴을 추정할 수 있다. 한국인들이 한우나 비싼 참치회를 찾는 경우와 꽤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55] 23기, 26기[56] 다만 11기 극장판에서 긴노스케가 경찰에 끌려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미사에가 친정 걱정을 함으로서 언급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