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치 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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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 SixTONES의 멤버로 그룹 내 최연장이다.
연기력도 좋지만 버라이어티 방송에서의 활동이 그룹 내에서 가장 활발한 멤버로 이후에도 예능 쪽에서의 활동이 기대되는 멤버이다.
본디 연예계에는 흥미가 없었고 유치원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해왔던 축구에 재능과 관심이 많았으나 「니혼테레비 『스쿨 혁명!』 3학년 J조! 신입 오디션」에 중학생 동창이 몰래 응모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2009년 5월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하게 되었다. 이후 5월 15일 개최된 「KAT-TUN LIVE Break the Records」 콘서트에 연수생으로서 처음 출연하였으며[2], 스쿨 혁명 시청자 투표에 의한 오디션 최종 심사를 거쳐 1300명의 응모자 중 당당히 합격, 스쿨 혁명의 레귤러로 발탁된 다소 이례적인 입소 이력의 소유자이다.
2. 특징
2.1. 몰이당하지만 다재다능한 맏형
그룹 내에서는 맏형에 속하지만, 동시에 입소 순으로는 가장 나중에 들어왔고 그룹 내 분위기가 같은 반 친구, 동세대 친구 같은 느낌이 있어 그룹 내에서는 몰이캐에 속한다. 그렇다고 해서 맨날 당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몰이가 조금만 어설프다 싶으면 웃으면서 '어설퍼!'하고 츳코미를 잘 걸기도 하고 역으로 몰아가기도 엄청 잘해서 좋은 밸런스를 이루고 있는 편.
입소의 계기가 된 예능 스쿨 혁명을 10년 이상 해와서 예능멤이라는 이미지가 다소 센 편이지만, 예능뿐만 아니라 의외로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멤버이기도 하다. 유고만이 가진 무대 위에서의 무기 중 하나가 보이스 퍼커션(보이파). 쟈니스 긴자 2016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로 꾸준히 콘서트에서 단독으로 하거나, 예능에서 쥬리가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일 때 베이스로 비트를 깔아주는 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독학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공부하였고 이후에는 선배 나카마루 유이치에게 조언을 얻기도 하는 등 그룹 내에서 보이파를 전문적으로 하는 멤버는 유고뿐이다. 연기의 경우도 참여한 작품에서 호평을 듣는 데다가 스스로 배역을 따내는 경우도 있고[3], 예능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그룹 내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하다. 말 그대로 몰이캐지만 다재다능한 맏형.
2.2. 영감과 운에 강한 남자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유고도 엄청난 노력가로 유명하나 동시에 묘하게 연예인에게 꼭 필요하다는 한 방, 즉 '''운'''을 가지고 있다는 속성이 팬덤 내에서 잡혀 있다. 우선 쟈니스 전체로 따져도 예능 오디션을 계기로 일본 최고의 아이돌 사무소 중 하나인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하였다는 유고의 입소 이력 자체가 특이 케이스에 속하며, 입소 이후에 「나카야마 유마 w/B.I.Shadow」와 NYC Boys에 발탁된 모든 일들을 전부 2009년 한 해에 스피디하게 겪었다. 쟈니 씨에게도 「You는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스톤즈에 있어) 코우치는 키맨이 된다」 등의 평가를 받았으며, (본인과 팬덤이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이지만) 주니어 대상 『영감(霊感)이 강해 보여』 부문에서 10년 연속 최다 1위를 한 것 역시 팬덤 내에서는 신기해하면서도 자랑으로 삼고 있는 부분이다. 이러나저러나 한 부문에서 1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꾸준히 1위를 한 것 자체가 우선 대단한 일이기도 하고.
특히 2019년 연초 대대적인 YouTube 아티스트 프로모션을 통해 데뷔에 몸이 달아 있던 스톤즈 팬덤이 보고 좋아했던 것이 스쿨 혁명에서 봐준 유고의 운세였다. '봄에는 대출세, 가을에는 유정천'이라며 올해 계속 운이 좋다고 점술가가 말해주었는데, 실제로 스톤즈의 3월 요코하마 아리나 콘서트를 관람한 쟈니 씨가 데뷔를 결정지어 주었으며 가을에 가까운 8월 8일 최종 데뷔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팬덤 내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무언가 가지고 있는 멤버'''가 있다면 그게 유고일 것이다.
2.3. 스쿨 혁명!
코우치 유고라는 사람을 서술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아무래도 스쿨 혁명이다. 본디 유고는 입소 전까지만 해도 장기간 축구를 해 왔으며, 중학교 시절 지역의 육성 선수 후보로 뽑히고, 고향인 요코하마 시의 선발이 될 정도로 축구에 재능이 있었으나 스쿨 혁명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축구 쪽으로의 진로를 사실상 접고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데뷔하기까지 약 10년간을 매주 스쿨 혁명에 출연하였고 앞으로도 출연할 것이기 때문에 유고의 반생이 기록된 프로가 스쿨 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것.
방송의 치프 매니저인 카와시마 고 역시도 「스타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 오디션에 붙어 방송 8회 때부터 가입한 코우치에 대해서도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중학생이었던 그를, 방송이 이 세계(연예계)에 넣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도 특별한 존재입니다. 첫 회 방송에서 모집하여 모인 수많은 후보자 속에서 저하고 쟈니 키타가와 상이 (후보자를) 좁혀나가는 것부터 시작해, 그 후에도 여러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심사는 시청자 투표도 실시해, 결과적으로 그가 선택되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후보자가 있는 가운데, 쟈니 상은 처음부터 『코우치는 다른 아이와 달라』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인상적입니다. 그가 소속된 그룹 SixTONES는 지금부터 더욱 성장하겠지요.」라고 코멘트하는 등 유고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고, 유고 역시 데뷔 발표 공연 직전까지도 방송 수록에 참가하는 방송에 대한 애정이 크다.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데뷔곡 뮤비를 방송에서 틀어주는 등 스쿨 혁명과 유고의 훈훈한 미담은 현재 진행형 중이다.
3. 출연
3.1. 드라마
3.2. 영화
4. 역대 프로필 사진
[1] 2020년 1월 11일, 아라시니시야가레에서 멤버들의 지목에 의해 리더로 결정되었다. 한동안 SixTONES는 일부러 리더를 정하지 않는 스타일을 오래 전부터 고수했기에 방송 이후 유고가 리더, 쥬리가 대장, 신타로가 주장, 쿄모가 보스, 제시가 캡틴, 호쿠토가 회장이라는 식으로 1월 18일 라지라에서 언급하였으므로 정식 리더로서 활동하기보다는 그룹 내 네타로 활용되나 싶었다. 하지만 NAVIGATOR 활동을 기점으로 멤버들도 리더로 인정하는 분위기이고, 방송에 나가서도 리더라고 소개되기에 네타 요소보다는 공식적인 포지션으로서 자리잡았다. 이후, OneST 공연에서 매년 리더를 정하기로 한 것이 발표되고, 2021년의 리더가 호쿠토로 결정되면서 2020년의 리더이자 명예 리더로 자리잡았다. 실질적 리더 포지션.[2] 이 때, 공연 도중 추첨 상자를 KAT-TUN에게 가져가는 '상자 주니어'로도 출연하였다.[3]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주연 드라마 블랙 페앙의 배역을 오디션을 통해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