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대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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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umbus Adventures'''
'''국내에서 가장 거대한 바이킹 어트랙션'''으로, 에버랜드에 위치한 시설이다. 일단 운행방식은 여타 바이킹과 비슷하지만 '''크기부터가 압도적이다'''.
1998년 5월에 오픈했다. 수용인원은 무려 '''240명'''[1] 이나 된다.
바이킹이 몇 대 운행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많은지 적은지를 판단할 수 있는데 한 대만 운행할 경우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고[2] 두 대 다 운행할 경우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3]
T 익스프레스 같은 놀이기구를 타기 전에 알아두면 편리하다.
크기가 크기인 만큼 양쪽 끝자리는 항상 사람이 많다[4] . 사람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울 경우엔, 그 한 단계 밑 자리를 타자[5] . 이 시설과 라이벌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스페인 해적선이 건물 천장에 닿을락말락한 각도와 높이로 승부한다면 이쪽은 바이킹 자체의 어마어마한 크기로 승부한다고 볼 수 있다.
개장 당시부터 2000년대까지는 두대를 동시에 운행했지만 현재는 위험성 때문인지 두대 다 운행하더라도 한대씩 번갈아서 운행한다. 한쪽이 운행하는 동안 다른 한쪽은 승객 승하차를 돕고 옆쪽의 운행이 끝날때까지 대기하는 식. 당연히 한쪽의 운행이 끝날때까진 운행을 안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더 늘어났다.
2. 이용안내
자리에 따라 대기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가운뎃자리부터 맨 끝자리까지 순서대로 줄이 길어진다.
비성수기에는 가운뎃자리부터 끝자리까지. 상관없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그러나 성수기가 되면 맨끝자리 기준으로 대기시간이 1시간 가까이 늘어난다. 빨리 타려면 재미는 떨어지더라도 가운뎃자리를 이용하자.[6]
Q-Pass의 덕을 크게 보는 놀이기구다. 선입장이므로 양쪽 끝 20자리를 가장 먼저 채워버릴 수 있으므로 만약 Q-Pass가 없다면 맨 끝자리는 피하도록 하자. 매우 오래 걸릴 가능성이 높다.
키 110cm 이상만 탈 수 있다.
만약 절대 이러지 않기를 바란 뿐이지만, 운행 중 안전바가 풀리게 되더라도, 소지품은 날아갈수 있어도 사람이 날아가지 않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바이킹이다. 안심하고 탑승 가능.
안전바가 어린이 전용 기압에 맞춰져 있어 살이 많이 찌거나. 키가 큰 사람들은 불편할수도 있다.
3. 여담
여기 멘트가 매우 적절하다. 테마로 따진다면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로스트 밸리에 이어 3위라 할 수 있다.[7]
시작할 때는
끝날 때는닻을 올리고 돛을 펼쳐라! 콜럼버스 대탐험 산타마리아 or 니나 호 출발!
배가 맨 위로 올라갈 때(탑승지 기준으로 오른쪽 끝) 허리케인이 있는 쪽을 보면 어트렉션들을 볼 수 있다(....). 공포는 덤. 또한, 챔피언십 로데오를 타고 어지러움이 가라앉기도 전에 오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어 타다가 오바이트를 하는 사람도 종종 볼 수가 있다.
가을철 단풍이 무성하게 피었을때 이것을 타고 에버랜드 내부광경을 보면 정말 장관이며, 해가 진 다음에도 이것을 타면 에버랜드 야경이 아주 아름답다. 언제 한 번 에버랜드에 가게되면 꼭 보자.
자투리 공간에서 오락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건슈팅 게임이 있다.
저녁에 타이밍만 맞으면 불꽃놀이를 잘 볼 수 있다.
4. 관련 문서
[1] 한 칸에 5명씩, 한 줄에 10명씩. 한 배당 12줄로 한 배만 운행할 시에는 최대 120명. 그런 배가 또 두 대 있으니 최대 수용인원 240명.[2] 이 기준이 조금 애매한게, 대기시간이 120분을 넘어가도 한대만 굴리는 경우가 있다.[3] 보통 빨간색 배인 산타마리아호만 운행하며 산타마리아호가 점검중일 때는 노란색 배인 니나호를 운행한다. 성수기에는 둘다 운행한다.[4] 평균 대기시간 30분 이상[5] 사실 한단계 밑 자리도 사람은 많아서 빨리 타고 싶으면 가장 밑 자리도 끝보다는 아니지만 재미는 있으니 그냥 체념하고 타자. [6] 성수기가 되어도 가운뎃줄은 텅텅 비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이는 바이킹류의 놀이기구 대부분이 해당사항이다. [7] 4위는 T 익스프레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