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나이 슈/작중 행적
1.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천재라고 불리지만, 자신에게 엄격하며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통나무 위에서 한 발로 버티며 균형감을 연습한다. 1000단짜리 계단을 수차례 왕복한다. 팔의 힘만으로 밧줄을 잡고 나무 위에 오른다. 이런 훈련을 매일 한다. 바루토와 훈련할 때는 15kg짜리 타이어 2개를 등에 매고 훈련한다. 지역예선대회는 승승장구하며 결승전에 진출. 시합 전에는 소화와 흡수가 빠르다는 이유로 바나나와 생수만 먹는다.
준결승전을 치르기 전, 연습을 하던 중 바루토의 동생 니카가 찾아오다 연습 중인 자신에게 맞을 뻔해서 이를 피하려다 어깨 부상을 당하게 되고, 이 이상 어깨에 무리가 가게 된다면 두 번 다시 베이를 하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는다. 이 사실을 알고 기권하지 않으면 내가 기권하겠다고 말하는 바루토의 멱살까지 잡아가며 뜯어 말린다. 슈도 역시 자신의 최강의 라이벌로서 바루토와의 승부를 원하고 있기 때문. 만약 바루토가 동정심으로 전력을 다하지 않거나, 기권하면 두 번 다시 친구로 생각하지 않겠다는 선언까지 한다.
바루토와의 시합 1세트에는 발키리를 일격에 오버 피니쉬 시키고 2세트 때에도 다시 버스트 피니쉬에 가까운 오버 피니쉬로 2:0으로 앞서간다. 하지만 3세트에서 울트라 플래시 슛과 러쉬 슛의 연계에 당해 스프리건이 버스트 피니쉬 당해 동점. 마지막 4세트는 간발의 차로 스핀 피니쉬로 3점을 먼저 획득, 지역대회에서 우승하며 전국대회 진출티켓을 따낸다. 마지막에는 바루토에게 강해졌다며 악수를 건낸다.
전국대회 개인전 8강에선 코무라사키 와키야와 붙게 되고, 3대 1로 이기나 '''스프리건에 균열이 생긴다.'''[스포일러]
코무라사키 와키야와의 8강전을 마친 슈는 스프리건의 균열을 보았음에도 준결승전에서 루이와 붙게 된다. 여기서 슈는 신 필살기 사우스 크로스 슛을 선보이며 이 필살기로 순식간에 '''무려 롱기누스를 버스트 피니쉬 시킨다!''' 이는 루이의 전국대회 사상 첫 실점이니, 슈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통쾌한 복수'''인 셈.
2차전에서는 바루토의 응원을 받으며 또 신 필살기를 선보였으나, 루이 역시 자신의 필살기인 '''나이트메어 샷'''을 쏴서 치열하게 붙게 된다. 하지만, 롱기누스의 일격에 스프리건이 바루토의 얼굴에 정확히 튕겨나가 아쉽게 2차전에선 오버 피니쉬로 패배. 이후 스프리건을 전해주러 온 바루토가 스프리건의 균열을 보고 걱정하자, '''"스프리건은 괜찮아."'''라며 바루토를 안심시킨다.
이어지는 3차전에선 슈와 루이 모두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게 붙게 된다. 몇 번의 일격 끝에 두 베이 모두 휘청거리게 되고, 스프리건은 휘청거리는 상태로 롱기누스의 일격을 맞았으나 오히려 '''되살아난다.''' 이후 슈의 전력을 다한 일격으로 롱기누스는 그대로 멈추며 패배할 것 같았는데...
갑자기 스프리건의 레이어가 '''완전히 부서진다'''. 게다가 롱기누스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스프리건이 부서졌기에 결국 슈는 작년의 한을 갚기는 커녕 더욱 큰 악몽을 겪는다. 이후 슈는 수 많은 사람들이 당황한 가운데 어두운 얼굴로 스프리건을 주워 퇴장하려 하지만, 루이가 슈를 도발하며 불러세운다. 하지만 슈는, '''"스프리건은, 반드시 부활한다!!"'''라며 루이의 도발에 응수하며 퇴장한다.[1]
이후 저녁놀이 지고있는 강가, 슈는 부서진 스프리건을 보며 눈물을 닦는다. 그리고 그런 슈를 찾아 온 바루토는 슈를 달래고 슈는 그런 바루토에게 조용히
라고 말한다. 이 말은, 1년 전부터 피나게 노력하며 다짐한 복수, 둘도없는 친구 바루토와의 결승 약속을 이루기 위해 모진 시련도 견디고 준결승까지 걸어왔으나, 결국 복수도 약속도 전부 놓친 슈의 아쉬움을 드러내주는 대사이다.
이후에는 결승전에 출전하는 바루토에게 반드시 루이를 이겨달라고 부탁하지만, 바루토 역시 결국 루이에게 '''진다'''.
2.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2.1. 뉴욕 불스 시절의 쿠레나이 슈(1~11화)
미국 팀인 뉴욕 불즈로 스카웃되었다.[3]
바루토와 언젠가 세계 정상에서 다시 만나 싸우자는 약속을 하고는, 열심히 그날을 위해 자기 자신을 단련하고 있'''었'''다.
9화에서 러닝머신을 뛰는 모습이 잠시 나오는데, 뉴욕 불즈 팀원들이 '저럴 거면 마라톤을 하지 왜 베이를 하냐'라며 슈를 무시했다.[4] 9화의 마지막에서 '''"바루토, 내가 너를 다시 만나 쓰러뜨리는 그날까지, 내 할 일을 해야겠어."'''라고 말한다.[5]
11화에서 BC 솔을 떠나온 프리 데라호야에게 "팀을 버린 거냐?"고 묻는 모습으로 등장. 물론 프리는 성격상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지만.
15화에서 와키야가 바루토에게 슈가 뉴욕 불스에서 종적을 감췄다고 말해, 무슨 일이 일어난 듯하다.
2.2. 레드 아이, 그리고 스네이크 피트(16~36화)
2.3. 끝내 정체가 드러난 흉기(36화 이후)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초반부의 쿄우야처럼 강한 힘과 루이에게 설욕하겠다는 집착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버리고[6] 승리에만 집착하는 폐인이 되어버렸다. 즉, 초반에 쿠레나이 슈는 죽었다 발언은 (바루토가 알던) 슈는 죽고 복수와 힘에만 매달린 레드아이만 남았다는 것. 바로 상술한 9화의 '''"너를 다시 만나 쓰러뜨리는 그 날까지, 내 할 일을 해야겠어."'''와 완전히 일치한다! 정체가 들통나자 루이는 슈에게 3일을 더 줄테니 이겨보라고 도발한다.
TVA에서도 충격을 받은 가면이 깨지면서 정체가 드러나고 패배한 후 루이의 도발을 듣고 절규하며 자리를 떠나려 한다.[7] 바루토가 반가워하면서 붙잡고 보고 싶었다고 말하지만 바루토를 밀쳐내고 "비켜라! 내 눈앞에서 사라져!" 라고 폭언을 하고 자리를 마저 떠난다.
이후 외딴 숲에서 "나는 어째서 진거지, 어째서야? 뭐가 부족했던 거야" 라고 혼잣말을 하며, 이때 슈가 레드 아이가 되는 과정이 나온다. 프리에게 지고 '''"지금의 너로는 나를 이길 수 없어"''' 라는 말을 듣고 좌절하자 길텐이 강해지고 싶냐고 묻는다. 이에 슈는 "...당연하지" 라고 답하고 뒤이어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는 말에도 상관없다고 하며 누구보다도 강해지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어 스네이크 피트로 이동, 길텐이 자신이 아슈람이라는 것을 밝히고 가면을 건내준다. 그리고 슈가 가면을 받아 쓰고, 아슈람이 "쿠레나이 슈는 죽었다, 지금부터 너는 레드 아이다!" 라고 말하는 것을 끝으로 회상 장면 끝. 그리고 강물에서 멍하니 누워 있다가 스프리건이 롱기누스에게 불타는 악몽을 꾸고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아슈람이 패배한 베이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으니 레전드 스프리건을 버리라고 한다. 그리고 '''원작과 다르게 TVA에서의 슈는 레전드 스프리건을 돌무더기에 내동댕이쳐서 자신의 손으로 버린다.''' 그리고 아슈람과 함께 스네이크 피트로 이동. 생체개조를 염두한 것처럼 보이는 실험관 안에 들어가고, 아슈람은 드디어 때가 왔다는 듯이, 레퀴엠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그 후, 패배에 대한 공포를 구현한 이미지 속에서 스프리건의 도끼를 형상화해 루이와 프리를 쓰러뜨린다.'''나는 이제 누구한테도 지고 싶지 않아... 지고 싶지 않아...! 지지 않아! 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어! 모든 것은 이기기 위해서야...!'''
그 후 수상한 방에 들어가 스프리건 레퀴엠과 조우, 스프리건의 손을 잡자 어딘가로 빨려들어가면서 괴로운 듯이 울부짖는다.???: 잘 왔다, 용케 여기까지 왔군.
슈: 누구지?
???: 네가 최강의 블레이더인가?
슈: 난, 최강이 될 블레이더다!
???: 넌, 내가 될 수 있을까?
슈: 뭐라고?
???: 내가... '''될 수 있을까?'''
슈: 너는...?!
스프리건 레퀴엠: 나는 스프리건...
슈: 스프리건...?
스프리건 레퀴엠: '''결정은... 네가 한다.'''
38화에서 며칠 동안을 기계속에서 보낸 것으로 밝혀졌고, 크게 괴로워한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바루토의 환상을 보고, 환상을 보던 도중, 스프리건이 나타나 "너는 누구냐?"며 묻는다. 그리고 바루토의 환상을 도끼로 내려찍어 없애고 '''"나는 스프리건이다!"''' 라고 외친다.[8] 그리고 도끼를 마구 휘두르다가 파브닐, 롱기누스, 발키리의 환상을 두동강 내면서 코어 디스크, 드라이버, 레이어 순서대로 베이가 제작된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의 루이, 카이자, 조슈아, 프리를 상대하며 제타 드라이버의 3가지 모드와 회전 방향 전환을 활용해 모두 버스트 피니쉬로 승리한다.
39화에서 언더 월드로 쳐들어가 조무래기 다섯 명을 동시에 상대해서 이기고 자리를 떠난다.
이 시점에서 슛 자세가 바뀐다. 눈의 흉터에서 '''붉은 빛이 나며,''' 도약할 때의 파워가 더 세졌고, 베이런처 LR을 더 기울여서 슛을 쏜다.
40화에서 그리고 경기 당일 쿠르츠가 반협박적인 분위기로 자신을 도발하고, 이를 알게된 란타로와 바루토, 그리고 쿠자의 도움으로 쿠르츠에게서 벗어날수 있었지만 자신을 구해준 친구들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채 꿋꿋이 제 갈길만을 간 후 연습을 하는데 골드 아이가 자신이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보자 유리창을 가린다. 연습을 마친 후 경기에 나서며 보아를 상대한다. 배틀하기 전 보아가 "전 당신을 뛰어넘었고, 그걸 지금 증명하겠습니다. 레드아이, 당신을 쓰러뜨리겠어요!"라고 말하지만 슈는 "보아, 너를 파괴하겠다."라는 말로 응수한다.
41화 배틀 시작 전 눈이 붉은 불꽃처럼 불타오르는 연출과 함께[9] 스프리건 레퀴엠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하고 보아의 선전포고에도 덤덤하게 "무리다" 라고 짧게 대응한 후 1세트 시작. 스프리건 레퀴엠이 중앙을 차지, 아크 바하무트의 공격을 레퀴엠 스핀으로 흡수해 지구력을 전부 떨어뜨려 스핀 피니쉬로 승리. 2세트는 보아는 이번에도 슈가 똑같은 전법으로 올거라고 예상을 해 슛을 쏘고 아크 바하무트의 파이널 가드에 공격당해 오버 피니쉬로 패배. 보아가 세번째 배틀도 이기겠다고 하자 무서운 눈빛으로 보아를 노려보며, '''"너를 파괴하겠다."''' 라고 말하면서 살기를 내뿜는다.[10] 3세트에선 레퀴엠을 좌회전과 공격모드로 바꿔서 중앙에 차지한 아크 바하무트를 튕겨내고, 이전 배틀과 마찬가지로 파이널 가드로 공격해오는 바하무트를 레퀴엠 슬래시로 버스트 시키며 승리한다. 배틀에 진 보아가 분한 표정으로 결승 토너먼트까지 이기겠다고 선언하자 또 다시 무서운 눈빛으로 보아에게 공포를 느끼게 만든다. 경기장을 나가는 도중 바루토와 마주치자 무시하고 지나간다. 바루토가 자신의 어꺠를 잡아 막으면서 정말 변했냐고 물어보자 째려보면서 '''"말했을 텐데, 쿠레나이 슈는 죽었다고"''' 라고 말하고 자리를 뜨며 아슈람과 골드 아이와 마주친다. 아슈람이 이대로 이기라고 하자 말 안해도 난 모든 걸 파괴한다고 한 뒤 마저 갈 길을 간다.
42화에서 쿠자와 바루토의 대결을 보면서 연습을 한다.
43화에서 쿠르츠 바라타이얼과 대결한다. 시작 전 쿠르츠가 그 눈으로 뭘 꾸미는지, 목적이 뭐냐고 묻자 '''"모든 베이를 파괴하는 것이다, 너의 베이도 그 중 하나에 불과하지 않아."'''라고 답하지만 쿠르츠도 지지 않고 '''"곧 후회하게 만들어주마. 날 화나게 만들걸."'''이라고 응수한다.[11] 그리고 배틀이 시작되는데 쿠르츠가 스카이 스크래이퍼 슛을 쓰지만 피하고 좌회전과 방어 모드로 중앙을 차지한다. 하지만 쿠쿨칸의 연속 공격만 받는데 쿠쿨칸의 형태가 바꿔져 결국 트리거 어택으로 오버 피니쉬로 패배한다. 그 후 쿠르츠가 '''"말했을 텐데. 날 화나게 만들걸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고."'''말하지만 스프리건을 주으면서 버텀을 움직여 공격 모드로 바꾸면서 섬뜩한 웃음과 함께 '''"나도 말했을 텐데. 너의 베이를 반드시 파괴한다. 반드시."'''라고 말하자 쿠르츠는 '''"분수도 모르는 녀석이군."'''라고 비웃으면서 말한 후 두번째 배틀이 시작이 시작된다. 쿠쿨칸이 썬더 어택으로 공격하지만 슈는 베이의 회전력까지 생각해 쿠르츠가 베이를 컨트롤하지 못하도록 유도해서 레퀴엠 슬래시로 공격해 버스트 피니쉬로 승리하고 섬뜩하게 웃는다.
44화에서 쿠자 아커만과 배틀, 슬라이드 오프 슛을 사용한 크로노스를 공격하지 못하고 스태미너가 다 떨어져서 경기를 내주는 듯 싶었으나, 타이트 로프 다이브로 공격해오는 크로노스의 파워를 흡수해버리고 역으로 레퀴엠 슬래시로 공격해 버스트, 승리한다.
45화에서 사회자로부터 다음 대전 상대가 바루토라는 것을 들은 후 자리를 떠난다.[12] 그리고 연습을 하는데 스프리건 레퀴엠이 소리치자 자신도 소리치고 그림자 또한 스프리건 레퀴엠의 형태가 된다. 그 후 바루토와 대결. 대결하기전 바루토가 "슈, 드디어 배틀할 수 있게 됐구나! 난 이순간을 계속 기다려왔어. 재밌는 배틀을 하자!"라고 말하는데 "재밌는 배틀 따위는 없다. 이기는 게 전부다. 너의 모든 것을 파괴해 주겠다."라는 폭언을 날린다. 하지만 바루토도 "나도 친구도 부숴지지 않아!라고 지지않고 응수한다." 배틀이 시작되었을 때 스프리건 레퀴엠은 좌회전 방어 모드로 중앙을 차지한다. 하지만 러쉬슛으로 연속적으로 공격만 받고 마지막으로 갓 슬래시로 오버 피니쉬로 패배한다. 그 후 바루토에게 "역시 배틀은 재밌어."라는 말을 듣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두번째 배틀에서 좌회전 공격모드로 모드 체인지를 하고 두 베이 모두 치열하게 부딪히는데 쿠르츠와 배틀했던 것처럼 바루토가 베이를 컨트롤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데 그 과정에서 바루토의 회상을 한다. 그런데 '''"사라져 버려!"'''라고 소리친 후 발키리를 공격하는데 발키리 또한 전력으로 스프리건을 공격한다. 하지만 발키리가 튕겨나갔고 경기장으로 내려가는 과정에 레퀴엠 슬래시로 공격하는데 공격당한 부분이 리부트 드라이버였다. 리부트 드라이버를 산산조각 나게 만들고 버스트 피니쉬로 승리한다. 그 후 '''"이걸로 너와는 끝이다."'''라는 절교 선언까지 하는 완전히 갈 때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준 후 간다.[13] 2:1 승리를 거뒀고, 그 과정에서 리부트 드라이버를 박살낸다. 현재 4승 무패로 사실상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시킨다.
1세트 시작 전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1세트를 내주고 2세트에서 바로 버스트시키는 걸 봤을 때 세뇌는 아닌 걸로 보이며 이런 짓을 벌이는 건 그냥 순전히 자기 의지인 듯.
46화에서 그룹 B의 대결을 보면서 연습을 한다.
47화에서 노먼 타마와 대결, 트윈 네메시스를 두동강내고 승리, '''5전 전승을 달성한다'''.
49화에서 시라사기죠 루이와 대결. 1세트는 회전력 흡수, 카운터 브레이크를 사용해 오버 피니쉬로 승리, 2세트에선 스프리건이 버스트당해 패배. 하지만 3세트에서 레퀴엠 슬래시와 메탈 드래곤 크래쉬의 정면충돌에서 롱기누스를 튕겨내버리고, 곧바로 일격을 가해 버스트시키며 3:2로 승리했고, 코믹스와 동일하게 나이트메어 롱기누스를 박살냈다. 그리고 배틀에서 승리하고 크게 포효한다.[14]
50화에서 자신을 찾아온 쿠로가미 다이나, 미도리카와 켄스케와 대면, 둘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사라지라고 하면서 검은 오라를 뿜어내고, 켄스케의 필사적인 호소도 내치면서 베스를 망가뜨리고 훈련장으로 들어가버린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면서 스프리건 레퀴엠을 집어든 알렉산더 길텐에게 '''"손대지 마, 나에게 손대지 마!"''' 라는 말을 하는 동시에 스프리건 레퀴엠이 빛나고, '''"스프리건은, 나다!"''' 라고 말하며, 눈을 빛내고 포효, 스프리건의 형상이 겹쳐져 길텐을 잠시 당황하게 만든다.[15]
그리고 다음날 결승전에서 바루토와 대결. 오라를 발산하는 모습에서 "나는... 스프리건" 이라고 하며, 자신의 모습은 사라지고, 스프리건 레퀴엠의 모습만 남는다. 1세트에서 45화 때의 배틀 양상을 보임과 동시에, 발키리의 회전력을 빼앗으면서 밀어붙이고, 레퀴엠 슬래시와 갓 슬래시의 격돌에서 승리하고 발키리를 버스트 시킨다. 그리고 '''"사라져라, 아오이 바루토!"''' 라고 말하며 눈에서 빛을 낸다.
51화에서 결승전을 이어가며 2세트 시작 전에 제타 드라이버를 스태미너 모드로 바꾼다. 2세트에서 하이점프 샷의 첫 공격을 러버로 막아내고 파워를 흡수해 다시 우위를 점하는 듯 했지만 이 반동으로 순식간에 얼티메이트 갓 리부트가 발동된다. 이에 지지않고 카운터 브레이크로 역공을 날리지만 공격을 회피한 발키리의 갓 슬래시에 당해 스프리건 레퀴엠이 버스트 된다. 그리고 3세트의 공중 동시 버스트를 시작으로 17세트까지 무승부가 이어진다.
17세트가 끝나고
바루토: 슈, 네가 있어서, 나도 있는 거야..
슈: ...!
(과거 회상)
슈: ......(슈의 인격이 돌아오면서)'''......으아아아아!!! 바루토!!!'''
바루토: 슈..!
슈: '''넌... 내 친구야! 그래서... 그래서 더욱! 너한테는 절대 질 수 없어, 무슨 일이 있어도!! 난 절대로 질 수 없다고!!!'''
바루토: 나도 그래... 간다! 슈!!
18번째 배틀에서는 러쉬 슛에 밀리다가 튕겨나가는 도중 제타 드라이버를 공격 모드로 바꿔서 역공, 레퀴엠 슬래시를 제대로 적중시키고 발키리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이를 버텨낸 발키리의 얼티메이트 갓 리부트, 플래시 슛, 갓 슬래시의 연계에 당하고 스프리건 레퀴엠이 버스트되어 패배한다. 경기가 끝난 후 쓰러져 있다가 바루토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선 후 다시 한 번 배틀을 한다.'''모든 걸... 이 슛에 걸겠어!'''
대회가 끝난 후 바루토와 대화를 나눈 후 베이고마 학원 친구들, BC솔 멤버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같이 파티를 즐긴다.[16]
시간이 지난 후 일본에 돌아와서 조깅을 하고, 학교 옥상에 도착해서 친구들과 같이 훈련하던 모습을 회상한다. 그 도중 자신을 동경하는 한 소년이 찾아와서, 배틀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승낙하고 배틀을 시작한다.
2.3.1. 코믹스 판
코믹스판에서 스프리건 레퀴엠을 사용해 루이와 재대결을 벌인다. 그리고 나이트메어 롱기누스를 '''산산조각 내버리고''' 승리. 경기가 끝난 후 루이에게 '''"이 정도냐? 너에게도, 그 베이도 가치는 없다. 패자다."'''란 말로 이전의 받은 분노를 담은 듯한 폭언을 날리고, 이 말을 들은 루이도 열 받아서 "롱기누스를 모욕하는 건 용서할 수 없어. 반드시 너를 쓰러트릴거다. 반드시!!!"라고 말하며 대응한다.
그 후 경기장을 나가는 도중 바루토와 마주치자 아직도 내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거냐며 무시한다. 그러자 바루토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루이와 롱기누스는 전력으로 싸웠어!! 져도 끝난 건 아니잖아!! 다음에 잘하면 돼. 그런 말을 꼭 해야 했어?" 라고 말하고 슈는 '''"아니. 지면 끝난다. 나에게 향해 오는 베이는 모두 파괴한다. 너도 마찬가지야 바루토. 그리고 내가 최강이 된다."''' 라고 한다.
이를 들은 바루토는 "너 정말 변했구나. 내가 알고 있는 슈가 없어졌다는 걸 잘 알았어."라고 말하지만 슈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을 텐데, 쿠레나이 슈는 죽었다. 나는 스프리건이다."''' 라고 당당히 대답, 바루토는 식은 땀을 흘리며 '''"스프리건!??"'''이라며 경악하지만 곧 이어 슈한테 '''"베이는 그런게 아니야. 내가 이겨서 눈 뜨게 만들어주겠어."''' 라고 선전포고, 슈가 무덤덤하게 "'''무리야. 너는 약해."'''라고 하자 바루토는 지지 않고 "'''보여주겠어. 나와 내 친구의 힘을."'''이라고 대답, 그리고 이 대화가 끝난 후 결승전에서 스트라이크 갓 발키리를 사용한 바루토와 대결한다.
대결하기 전 다시 바루토가 '''"베이를 날려버리고, 눈 뜨게 만들어주겠어."'''라고 말하지만 '''"파괴해주지!"'''라는 말로 응수한다. 첫번째 배틀에서 스트라이크 갓 발키리 6V.Ul을 사용하고 얼티메이트 갓 리부트까지 쓴 바루토에게 레퀴엠 스핀으로 흡수한 후 날려버리고 그 때 '''"바루토 너는 나를 이길 수 없다, 영원히!"'''라는 말을 한 후 '''레퀴엠 슬래시'''라는 기술로 스트라이크 갓 발키리를 간단하게 버스트시켜 승리, 그리고 '''"이걸로 알겠어? 너와 나의 힘의 차이를... 생각해봐... 처음부터 그랬듯이, 첫 배틀부터 너는 날 이기지 못했다! 다음에는 발키리를 부숴버리겠다!!"'''라는 도발을 하지만 두번째 배틀에서 또다시 레퀴엠 스핀으로 흡수하려고 하지만 실패할 뿐만 아니라 스프리건이 날아가버렸다. 하지만 경기장에 부딪혀 경기장에 내려갔지만 바루토의 갓 플래시 슛과 얼티메이트 갓 슬래시로 스프리건 레퀴엠을 버스트 시켜 현재 2:2 동점이 되었다. 그걸 보자 "바루토..."라면서 바루토를 강하게 째려봤고 바루토는 '''"이제 결판을 내자!"'''라는 말을 한 후 세번째 배틀이 시작된다. 배틀이 시작하기전 '''"이기는 건 나와 스프리건이다!!"'''라고 선언하지만 바루토도'''"슈 나는 네가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네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강해졌어!"'''라고 슈를 적이 아닌 라이벌로써 생각하면서 응수하며 배틀이 시작되는데 결과는 동시 버스트였고 그 뒤 계속 무승부가 나다 그 과정에서 오른팔이 무리가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오른쪽 어깨를 잡으면서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러던 중 바루토와의 회상을 한다. 즐거웠던 추억, 같이 연습했던 시간, 그리고 약속했던 일까지. 그리고 '''"바루토 너와는 친구였지. 그래서야. 그래서라고. 너에게만은 죽어도 질 수는 없어!!! 죽어도 질수없어!!!"'''라는 말을 하며 바루토 또한 '''"슈, 너는 계속 나를 이겨왔어. 그래서 나도 너에게 절대로 질 수 없어!"''' 라고 응수, 마지막 배틀에서 전력을 다하여 스트라이크 갓 발키리와 치열하게 싸웠지만 버스트 피니시로 패배하고, 손을 내미는 바루토에게 '''"즐거웠어!"'''라는 말을 듣는데 '''"바루토 나는..."'''이라며 어떻게 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바루토는 슈의 손을 잡으며 '''"나는 즐거웠어. 너는 어땠어?"'''라고 물어보자 '''"즐거웠어."'''라고 말하며 그 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 후 바루토에게 어깨동무를 당해 '''"그치. 우리 다음번에도 재밌는 배틀을 하자!"'''라는 말을 듣고 나중에는 오른팔에 붕대에 묶고 바루토의 세계 챔피언 시상식을 본다.
3.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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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4월호 특별편에서 유학을 갔다고 언급이 되었다.세계 최강의 레전드 블레이더 중 한 사람이다.
세계의 흐름을 감지하여 초Z 스프리건을 만들었다.
과거 가면을 쓰고 레드 아이가 된 시기가 있었지만
바루토와의 사투를 거치면서 본래의 자신을 되찾았다.
현재는 뉴욕 불스에서 리더, 지도자로서의 입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초제츠 TVA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5화 후부키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잠시 모습을 비춘다. 그리고 배틀이 끝난 뒤 재능이 없다며 자조하는 후부키에게 '베이를 좋아한다면 그게 바로 재능이다' 라고 말해준다.
7화에서 토코나츠와 니카가 아이가 일행에게 바루토의 성장을 얘기하다가 슈를 알려준다. 그리고 아이가는 바루토에게 슈는 강해지는데 동기가 됐던 존재이자 라이벌이라는 것을 듣고 배틀해보고 싶다고 하지만 토코나츠는 슈는 지금 유학 중이기 때문에 일본에 없다[17] 고 답한다.
12화에서 등장. 후부키와 전화통화를 하며, 롱기누스 컵에서 탈락해 풀죽어 있는 후부키에게 조언을 해주는 동시에 일본을 떠나 세계로 진출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 모습은 레드 아이 시절보다 머리가 더 길어졌고, 1기 시절의 복장 위에 검은 의복을 착용하고 있다. 후부키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고 연락도 자주 하는 듯하다. 작화 퀄리티 덕분에 이제는 원숙미까지 느껴진다.
20화에 회상으로 종종 등장하는데 후부키와 배틀을 하면서,
그리고 마지막에 후부키의 회상에서 배를 타기 전 그 앞에서 슈와 후부키가 대화를 나눌 때 등장한다.슈: 나도 자신을 괴롭게 하는 것이 강해지는 길인 줄로만 알았어.
후부키: 진짜요?
슈: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후부키: 그럼 어떻게 해야 하죠?
슈: 너는 베이를 좋아하니?
후부키: 네.
슈: 정말로 베이를 즐기니?
후부키: ...네.
슈: 자, 그럼 웃어 봐라.
후부키: ?
슈: 연습은 즐겁게, 배틀은 뜨겁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그것이 내가 그 녀석에게 배운 거야.
후부키: 누구죠?
슈: 아오이 바루토. 그 녀석은 항상 웃어. 어떠한 훈련을 해도 웃는 것이 그 녀석의 강함이다.
20화의 내용으로 볼 때 슈는 꽤 유명한 편이다. 후부키가 공식 경기장에 나올때도 아나운서 전설의 블레이더 슈의 애제자라는 말을 덧붙였고 아이가 일행이 후부키를 찾을 때도 슈의 이름도 같이 언급되었다.
23화에서 후부키에게 슛 자세를 가르쳐 줬다는 것이 언급되었다.[18]
31화에서 후부키와 전화한다. 자신이 걱정하던 것처럼 아이가의 공명이 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 아마 예전의 자신을 보는 듯하여 그런 듯하다.
32화에서 뉴욕 불즈 팀원들과 함께 벽면의 텔레비전으로 데드그랑에서 진행중인 아이가, 란지로, 카일의 배틀을 지켜본다. 후부키가 다가오자 뭔가 알아차렸다는 뜻인지, 살짝 급한 듯 차분한 속삭이는 목소리로 "후부키···."라고 이름을 부른다.
34화 후반부에서 후부키와 함께 데드그랑에 들어가는 모습이 모니터에 찍힌 후 홀로 아이가 앞에 나타난다.
35화에서 아이가에게 그 공명은 악마의 공명이며 그러면 안된다며 저지하려 대화를 시도하지만 막무가내로 화를 내는 아이가를 보고 결국 배틀을 하자고 한다. 그리고 첫번째 대결에서 초 서던 크로스 샷, 초 카운터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아킬레스를 버스트 시키고 승리.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공명이 더 되었다면 내가 이길 수 있었다고 아이가가 억지를 부리자 다시 배틀을 시작, 두번째는 초Z 각성 시스템을 활용해 아킬레스의 제트 슬래시를 두번이나 받아내며 그 충격을 이용해 제타 드라이버의 모드까지 변경하고[19] 초 스프리건 슬래시로 결정타, 또 다시 버스트로 승리한다.[20]'''잘 봐라, 아이가. 이게 공명이다!'''
이후 아이가에게 자신이 잘못된 공명을 했었고 자신을 버리고 레드아이가 됐었던 시절에 관한 어두운 과거를 말해주지만, 아이가는 그걸 또 안 들어먹는다. "난 레드아이가 아니야!!"라고 슈에게 화내고, 하츠와의 재전에서 다시 어둠의 공명에 빠진다.
38화에서 파이에게 패배하고 아킬레스가 부서진 후 이제야 자신과 바루토가 했던 말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공명이 잘못됨을 인정한 아이가를 보며 아킬레스를 고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아이가의 집에 머물기로 하고 여러 조언과 코치를 해주며 초Z 아킬레스 제작을 도와준다. 그리고 완성된 초Z 아킬레스의 배틀 상대까지 해 주며 각성시스템에 대해 조언을 한다. 물론 완성한뒤 배틀에 응해주던 슈가 버스트, 오버 피니쉬로 계속 이겼지만, 새벽에 밖에서 발키리와 바루토의 유대를 생각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온 아이가에게 배틀신청을 받는데 그 배틀에서 미세한 차이로[21] 오버 피니쉬되어 진다.[22][23]
41화 새로운 오프닝에서는 갓 시즌 마지막 화의 결승전 같은 흑백 배경에서 나타난다. 이것도 떡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3화에서 프리와 파이의 배틀을 뉴욕불즈 1층에서 TV로 지켜보던 중 파브닐이 파괴되자 살짝 땀을 흘리며 표정이 조금 변한다.[24] 그리고 런닝머신에서 생각에 잠긴다.[25] 파이의 다음 상대로 슈가 가장 유력한 만큼, 베이가 파괴될 가능성도 있다.[스포일러2]
46화 예고편에 경기장에서 파이와 마주서서 서로 오라를 내뿜으며 대치. 47화에서 파이와 본격적으로 배틀한다. 사실상 이때부터 파이의 승리가 거의 확정된 상태.
1세트는 배틀 중 파이가 스프리건의 초Z 윙을 접히게 했음에도 초 스프리건 슬래시로 피닉스를 경기장 밖으로 튕겨내며 버스트 시켜 버스트 승인 줄 알았지만 간발의 차로 바닥에 닿는 게 먼저였기 때문에 오버 피니쉬로 1점 획득.
2세트는 어택 모드로 바꾸고 이번에도 일격을 위해 초 카운터 브레이크로 강력한 공격을 날리자 거의 동시에 피닉스와 함께 튕겨나갔고 미세한 차이로 먼저 오버 피니쉬 되어 점수를 내 준다.
3세트에선 아머가 분리되기 전에 일격을 날리지 못한다. 파이의 피닉스가 데드 스팅어 그라비티를 쓰면서 어둠으로 자신을 삼키려 하지만 손으로 없애 버려 파이를 놀라게 한다. 그리고 스테미너 모드에서 어택 모드로 모드 체인지를 하며 아머를 피하지만 파이가 데드 브레이크로 초Z 각성을 해제시킨 후 데드 스팅어 프레스로 공격해 스프리건의 레이어가 파괴되어 버스트 피니쉬로 패배한다.[26][27]
48화에서 다행히 스프리건을 다시 수리해서 아이가를 훈련시킨다.
4.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GT
아이가의 회상으로 바루토, 란지로, 후부키 등과 함께 밤하늘에 잠깐 등장.
5.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슈퍼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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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바루토가 휴우가에게 스마트폰으로 회상 장면, 그것도 무인 시절의 슈를 보여준다.[28] 란타로와 시스코가 레전드 블레이더라는 이름이 붙은 해당 에피소드에서 최강의 블레이더 중 한 명으로 언급된다. 오프닝과 엔딩 포지션에 따르면 바루토 바로 다음으로 강할 듯하며[29] 마지막까지도 주인공 출신 인물들을 빼면 최강일 것으로 보인다.뉴욕 불스의 에이스이자 레전드 블레이더 중 한 명.
아오이 바루토와는 소꿉친구로 친구 사이이다.
겉으론 쿨하지만 열정적인 지도자의 면모를 지녔다.
과거 너무 강해서 귀신이라 불릴 만큼 파괴적인 배틀을 반복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바루토와의 사투를 통해 제 모습을 되찾았다.
렌 발할라를 만나 직접 코치를 맡겠다고 나섰다.
-슈퍼킹 TVA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11화에서도 프리의 회상으로 잠시 나온다. 프리의 말에 의하면 슈가 렌 발할라에게 베이를 가르쳐 줬다고 한다.
[image]
14화 마지막에 도깨비 섬으로 찾아와 루이와 신경전을 벌이는 렌을 보며 '''"그만둬, 렌. 거기까지다!"'''라고 말한다.
15화에서는 란타로에게 렌이 자신이 코치하고 있는 블레이더라고 소개하고 그와 둘이서 이야기한다. 렌을 뉴욕의 베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보고, 그의 모든 것을 불태우려고 하는 '''플레어'''가 렌 본인을 불태울지도 몰라서 그의 코치가 되기로 정했다는 것과 그의 플레어가 얼마나 뜨겁게 타오를지를 보기 위해, 그리고 슈 본인도 강해지기 위해서 렌의 코치를 맡고 있다는 것도 이야기해준다.
16화에서는 렌의 런처가 부서지고 난 뒤, 렌이 런처를 빌려주겠다는 휴우가의 런처를 쳐내자 렌에게 그만두라고 소리친다. 렌이 슈와 있었던 뉴욕 불즈에서의 일을 회상한 뒤, 슈가 자신의 런처를 그에게 건네준다.
이후 루이와 렌의 배틀이 렌의 승리로 끝나고 렌에게서 런처를 돌려받는데, 받자마자 산산조각이 나 버린다. 그리고 렌의 선전포고를 받고 "렌....."이라고 독백하며 렌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렌이 자신의 플레어가 최대가 될 때까지 슈와 만날 일은 없다고 한 걸 보면 한동안 나오지 않을 것 같다.
17화에서 스페인에 있는 바루토 앞에 나타난다. 바루토에게 렌이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불즈로 데려온 거라고 털어놓는다. 렌이 프리와 배틀하던 순간을 회상하는데, 렌이 파브닐을 쓰러트린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프리와 배틀을 한다면 베이블레이드의 즐거움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렌이 프리를 이긴 후 플레어가 갑자기 많아졌다고. 두 번째 회상에서는 렌이 우라누스를 루시퍼로 진화시키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며, 그럼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루이에게 데려갔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렌이 루이까지 쓰러트리게 된 것이다. 렌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 자신이 오만했던 걸지도 모른다고 자책한다.
21화, 22화에서 레전드 페스티벌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30]
27화 막바지에 등장. 완성된 월드 스프리건으로 바루토와 배틀한다.[31] 바루토가 렌과 부딪히게 될 걸 염두에 두고 루시퍼의 배리어 기술을 프리회전 섀시로 재연하여 느끼게 해준다.[32]
코믹스에서는 렌과 대결해 루시퍼를 버스트시킨다.
28화에서는 아이가와 렌의 대결을 직접 보러 왔다가 렌이 승리하자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33]
30화에서는 바루토와 렌의 대결을 보러 왔다. 러쉬 슛으로 루시퍼를 중앙에서 밀쳐내는데 성공한 발키리를 보며 안심하는 표정을 짓지만 루시퍼가 발키리를 오버피니쉬 내자 놀란다.
31화에서 렌의 기세에 꺾이지 않는 바루토를 보며 웃는다. 플레어를 마구 불태우는 렌을 보며 렌의 이름을 언급하고, 결국 발키리가 버스트 당하면서 지자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렌이 바루토마저 꺾어버렸고, 위에서 이미 슈한테 선전포고를 하고 간 게 있으니 렌의 다음 목표는 슈인 게 확정되었다.
32화부터 오프닝이 바뀌었는데, 걱정하는 듯한 표정의 바루토와 등을 맞대고 있다가 꽃잎이 휘날리는 불타는 배경에서 아련한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 손을 뻗는데, 보라색 불꽃에 뒤덮이고 만다. 뒤덮이는 중에도 뻗은 손이 밖으로 나와있다가 결국 불꽃에 삼켜지는데 추후의 전개에 대한 복선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마지막에 렌이 있는 공장으로 렌과 붙기 위해 찾아오는데, 바루토의 회상에 따르면 플레어에서 베이블레이드의 미래를 느꼈다고 한다.
33화에서 렌을 보며 너를 더 이상 괴물로 만들지 않겠다며 다짐한다. 우회전 디펜스 모드로 맞춘 1세트는 루시퍼의 배리어 공격을 월드 스핀으로 막아내고 스테미너를 조금씩 흡수하면서 배리어를 조금씩 들어가게 만들며 동시에 스핀 피니쉬로 무승부. 무승부에 분해하면서 다음에는 파괴하겠다는 렌의 말에 슬픈 표정을 짓는다. 2세트는 좌회전 어택 모드 상태로 허공으로 튕겨 올라가서 월드 슬래시로 루시퍼의 배리어를 찍어눌러 완전히 들어가게 하는 데 성공한다. 바리언트 디제스터로 공격해오는 루시퍼를 버스트 스토퍼로 막아내고, 카운터 브레이크로 버스트를 내면서 승리한다.
이후 뒤로 날아가 쓰러진 렌에게 다가가서 웃으며 손을 내미는데, 렌이 사악한 기운을 뿜으며 슈를 거절한다.[34] 그리고 바루토와 해변에서 대화를 나눈다.
33화의 작화는 다들 미묘하다. 이건 슈 본인도 그런 게, 새롭게 나온 슈의 슛 모션이 조금 불안하다. 하지만 스프리건 성수 소환 뱅크씬 하나만큼은 슈답게 가장 정석적으로 그렸다고 할 수 있다.바루토: 이겼는데 조금도 기뻐보이지 않은 것 같네.
슈: 응. 나, 렌을 바꾸지 못했어.
슈: 그 녀석의 플레어는 위험해. 자기 자신을 불태워 버릴지도 몰라.
바루토: 어떨까...
슈: 바루토.
바루토: 응?
슈: 나... 틀린 걸까?
34화에서는 바루토와 한 팀이 되어 아사히 형제와 태그 배틀을 하는데, 아사히 형제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겠다고 속으로 말한다. 스프리건을 좌회전 모드로 맞추고 경기를 시작하는데 중앙에서 네 개의 베이가 격돌하고, 곧이어 헬리오스와 접전을 펼치다가 카운터 브레이크를 시전한다. 그리고 히카루가 반격과 동시에 푸른 플레어를 밝게 발산하자 깜짝 놀라며, 잠시 후 히카루, 바루토, 휴우가를 차례대로 바라보다가 바루토가 이 경기를 준비한 의도를 알게 된다.[35]
이내 스프리건을 소환해서 월드 슬래시를 외치고 헬리오스를 오버 피니시 시키지만 스프리건은 회전을 멈춘다. 곧이어 휴우가가 붉은 플레어를 발산하자 "이 밝은 빛은..!!"이라고 말하며 놀란다. 그 뒤 배틀이 끝나자 플레어가 이렇게 밝게 빛날 수 있을 줄은 몰랐다며 렌의 플레어도 빛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다.
35화에서는 루시퍼 디 엔드를 완성한 렌의 리벤지 매치를 수락하는데, 신베이 보정이나 예고편에서의 슈의 표정을 봤을 때 슈가 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되었다.
배틀 시작 전에 렌이 버스트 매치를 제안하고 이를 수락하며, 1세트에서는 스토퍼로 버스트를 막고 카운터를 날리지만 리미트 브레이크 디 엔드에 막히고 오버 피니쉬로 패배. 2세트에서는 루시퍼를 벽에 부딪히게 하여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하도록 유도했는데, 오히려 2중 회전하는 섀시와 저중심 드라이버의 방어에 막히고 다시 오버 피니쉬로 패배.
계속 루시퍼의 디펜스를 깨지 못하고 12세트까지 오버 피니시로 패배하다가 13세트에서 스프리건이 벽에 쓸리면서 파괴되기 직전까지 간다. 스프리건을 소환하며 카운터 브레이크로 반격하나 끝내 리미트 브레이크를 뚫지 못하고 버스트로 패배한다.
37화에서 레전드 슈퍼 태그 리그에 출전하는 것이 확정되고 렌의 파트너가 된다. 렌이 당신이 내 목마름을 막을 수 있냐고, 도중에 포기하는 건 용서 못한다고 쏘아붙이자 '''그럴 셈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한다.
의상이 다시 바뀌었는데, 외투는 스네이크 핏을 연상시키는 컬러링에 오른쪽 가슴에 S자가 새겨졌고 부츠의 라인이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38화에서 레전드 슈퍼 리그에 참가하는데, 경기장 앞에서 아사히 형제를 만난다. 히카루가 왜 렌과 태그를 맺었냐고 묻자 '''너희들을 쳐부순다'''고 답한다.
아사히 형제와의 배틀이 성사되고, 얼티밋 스톰 스타디움의 가속판을 능숙하게 활용하며 월드 슬래시로 하이페리온과 헬리오스를 루시퍼를 향해 튕겨낸다. 곧이어 루시퍼가 리미트 브레이크 디 엔드로 하이페리온과 헬리오스를 경기장 바닥에 박아버리며 버스트 승을 거두고, 1포인트를 획득한다.
39화에서 란타로가 렌과 태그를 맺은 것을 따지자 누구와 팀을 짜든 내 마음이라며 받아치는데, 레드아이 시절을 연상시키는 연출이 보인다. 정황상 다시 흑화했을 리는 만무하고, 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연기하는 듯하다.
40화에서는 아이가&란지로 팀과 배틀하는데, 공격은 렌에게 맡기고 본인은 어퍼 층에서 존버를 타며 대놓고 소극적으로 싸운다. 루시퍼가 아킬레스와 라그나로크를 오버 피니쉬 시키며 승리한다.
43화에서 배틀 전에 렌이 아사히 형제를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하자, 네가 그 둘과 배틀하고 싶은 거라고 일러준다.[36] 루이&드럼 팀과 배틀하는데, 레이징 어퍼에 스프리건이 튕겨나가지만 루시퍼가 드래곤과 롱기누스에게 협공을 당하자 엄호해 준다. 결정적인 순간 스프리건이 루시퍼와 충돌하면서 루시퍼의 리미트 브레이크를 발동시키고, 루시퍼가 롱기누스와 드래곤을 버스트로 이기며 또다시 승점을 획득한다.
배틀 후 렌이 쓸데없는 짓이라며 역정을 부리자, 이기면 된 거 아니냐고 받아친다. 그러나 렌은 당신이 엄호하지 않았어도 이겼으니까 두 번 다시는 하지 말라는 식으로 적반하장을 시전하고 먼저 가 버린다.
45화에서는 프리&시스코 팀과 붙게 된다. 낫싱 브레이크를 사용해 외각으로 도주하던 파브닐을 스프리건이 중앙에 있는 얼티밋 스톰을 이용해 추격하고, 정면충돌을 피하며 오버피니시 시킨다. 그 후 루시퍼도 사탄과의 배틀에서 스핀피니시로 승리하게 되면서 4라운드 동안 패배 없이 4포인트를 얻어 낸다.
48에서는 바루토&란타로 팀과 붙게 된다. 배틀 초반 발키리와 라그나로크가 싱크로 라이트닝을 사용해 루시퍼를 공격하려 했지만, 이 때 스프리건이 루시퍼와 먼저 충돌을 해 루시퍼를 밀어버리고 본인이 대신 공격을 당하지만 버텨낸다. 그 후 루시퍼는 발키리와 라그나로크의 연속 공격에 의해 스테미너가 거의 다 되었지만 리미트 브레이크 디엔드를 사용해 라그나로크를 내려 찍은 뒤 버스트 시킨다. 하지만 그 때 '''브레이브 소드를 사용해 기습 공격하는 발키리'''에 의해 루시퍼는 바로 오버피니시 된다. 그 후 발키리와 스프리건의 오랜 접전이 이어지고, 그 접전 끝에 발키리가 스프리건보다 조금 더 오래 돌면서 5라운드에서 패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