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 아이가

 


아카바 아이가 관련 틀





1. 개요
2. 설명
2.1. 영향력
2.2. 사용 기술
4. 사용 베이
4.1. B-105 제트 아킬레스.11.Xt → Xt+
4.2. B-129 초Z 아킬레스.00.Dm
4.3. B-150 유니온 아킬레스.Cn.Xt+ 烈
4.4. B-173 인피니트 아킬레스.Dm' 1B
5. 기타


1. 개요


[image]
<colbgcolor=#ff0000> '''이름'''
'''아카바 아이가(赤刃アイガ) / 서아진 / Aiger Akabane'''
'''연령'''
'''11세 / 초등학교 5학년(3기)'''
'''12세 / 초등학교 6학년(4기)'''
'''13세 / 중학교 1학년(5기)'''
'''소속'''
'''무소속'''
'''인물 유형'''
'''주연, 주인공(3기 초반) → 안티히어로(3기 중반) → 히어로(3기 후반) → 조연, 조력자, 라이벌(4, 5기)'''
'''사용 베이'''
'''제트 아킬레스.11.Xt (3기 초반)
제트 아킬레스.11.Xt+ (3기 중반)
초Z 아킬레스.00.Dm (3기 후반)
유니온 아킬레스.Cn.Xt+ 烈 (4기)
인피니트 아킬레스.Dm' 1B (5기)'''
'''성우'''
[image] 이케다 토모코
[image] 박리나
[image] 로라 스탈

풍부한 자연 속에서 자란 초 야생 소년.

타오르는 열정과 순수한 부드러움을 타고났다.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으로, "내가 가장 강하다!"라는 오기가 강하다.

감정이 고조되는 때 묶은 머리카락이 풀려 불꽃처럼 솟구치고, 강렬한 파워를 발휘한다.

바루토를 이기고 초제트 최강 무적 베이 블레이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초Z TVA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구

'''내가 초제트 천하무적이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의 새 메인 주인공이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두 번째 주인공이다.

2. 설명


베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심자지만 아킬레스를 수제작으로 만들거나, 한번 본 슛 자세를 순식간에 따라하는 등,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머리는 삐죽한 장발을 뒤로 넘겨 묶은 포니테일이다. 머리 모양과 복장이 매우 세련되어서 주인공 외형의 완성도가 높다. GT에서 갈아치우고 새로 장만한 복장은 역대 시리즈 중 최고 수준. 폭주하는 활동성을 잘 표현하는, 그야말로 가장 완성형 주인공이자 챔피언스러운 룩이다.
코믹스, TVA 모두 롱기누스 컵 우승자다. 슈퍼킹 기준 3위(코믹스 한정). 대신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1. 영향력


전작에서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은 인물이고, 그답게 차기작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기도 하다. 우선 그는 바루토를 넘어선 챔피언이라는 야망을 가졌고 실제로 바루토를 초월하기에 이른다. 기존의 "바루토의 라이벌은 루이다!"로 제시된 무인편 마지막과 같은 시점으로 회귀한 상태에서 아이가가 1기와 2기 진행 흐름의 반복 속에 끼어들어 빠른 성장 능력으로 기여코 세계관을 자기 것으로 비틀어버린다.
비록 소수정예 팀으로 스타팅 멤버들이 주어졌음에도 자신이 딱히 무슨 집단을 이루지는 않았고, 사실상 혼자 나서서 모든 것을 바꾸어버린 것이기 때문에 행적상의 영향력이 정말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갓의 멤버들로 고정적인 인식을 가지던 시청자들의 사고방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버리기에는 힘들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기존 세계관 속에 홀로 녹아든 셈이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고 많은 사람들한테 영향을 준다.
■ 영향을 받은 사례
  • 신인 시절 바루토의 슛 자세를 따라한다.
  • 슈처럼 모드 체인지가 많다. 만능형 인물의 상징이기도 하다.
  • 공명을 이용하여 각성 프리처럼 배틀 도중 중간 각성이 가능하다.
  • 블러디 스콜을 응용한 기술도 그렇고 GT 드럼전에서 인상을 쓸 때 루이의 모션을 빌려쓴 탓에 사납게 나오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루이의 성향을 나눠받고 있다. 단 슈퍼킹에 와서는 날카로운 표정이 엄청나게 미묘해지고 살기도 가라앉는다.
■ 영향을 준 사례
  • 처음으로 대부분의 배틀에서 성수와의 공명을 보여준 인물. 아이가 이후 차기작의 주인공들도 이것이 가능하게 된다.
  • 파이와의 대결에서 슬로우 모션을 쓸 만큼 극적인 장면을 많이 사용하였다. 나중에 드럼과 그윈의 대결에서 한 번 활용된다.
  • 고류 드럼은 패배가 적고 절망하는 일 없이 꾸준히 강해지는 완성형 주인공 포지션을 이어받는다.[1] 아이가를 이어 머리 상태가 변화하는 각성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악영향도 상당했다. 루이를 베이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겨먹기까지 해서 파워 밸런스가 엉망이 되기까지 했다. 슈퍼킹에 와선 렌이 밸붕을 이어받았지만 그쯤 되면 다들 너프먹을 시기가 확실하다.

2.2. 사용 기술


'''특수 상태''': 극한의 공명 상태[2], 골드 터보
'''특수 동작''': 초Z 각성 슛[3], 물구나무 슛[4]
'''제트 아킬레스.11.Xt''': (초)제트 슛[5], 제트 버스터, (초)제트 디펜스, (초)제트 슬래시, (초)제트 다이브[6], 초제트 프레스[7]
'''초Z 아킬레스.00.Dm''': 초Z 슛, 초Z 어퍼, 초Z 디펜스, 초Z 버스터, 초Z 실드, 초Z 슬래시, 초Z 소드, 초Z 다이브
'''유니온 아킬레스.Cn.Xt+ 烈''': 유니온 슛, 유니온 버스터, 유니온 다이브, 유니온 실드, 유니온 디펜스, 유니온 슬래시
'''인피니트 아킬레스.Dm' 1B''': 인피니트 어택(밸런스 모드), 인피니트 버스터[8], 인피니트 소드(어택 모드), 인피니트 가드(디펜스 모드)

3. 작중 행적




4. 사용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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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초반 - 제트 아킬레스.11.Xt 소환
3기 중반 - 제트 아킬레스.11.Xt+ 소환(흑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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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후반 - 초Z 아킬레스.00.Dm 소환
4기 - 유니온 아킬레스.Cn.Xt+ 烈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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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 유니온 아킬레스.Cn.Xt+ 烈 소환(유니온 소드 장착)
5기 - 인피니트 아킬레스.Dm' 1B 소환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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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 인피니트 아킬레스.Dm' 1B 소환(인피니트 소드 장착)
5기 - 인피니트 아킬레스.Dm' 1B 소환(인피니트 실드 장착)

너에게는 이 제트 아킬레스와 함께 싸울 자격이 있는가? 나의 검과 방패는 최강 무적의 전사만이 쓸 수 있는 것이다.

스프리건은 2기 후반이 된 후에, 발키리는 마지막 화가 되어서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아킬레스는 코믹스 첫 등장부터 대사가 있었고, TVA 1화에서 바로 목소리를 들려준다. 1인칭은 와타시, 성우는 엔도 다이치로 추정/김정훈.
작중의 언급을 봤을 때 아이가의 머리가 솟구치는 것은 아킬레스와의 공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타이가가 강한 공명 때문에 베이에 먹힐 수 있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아킬레스가 아이가를 집어삼킬 가능성이 생긴 것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가 되어버렸다.
공명이 강해질수록 아이가의 몸의 오라의 색이 검게 물들고 눈의 하늘색이 진해지며, 최종적으로 폭풍 같은 어두운 기운에 휩싸이며 눈 전체가 빛난다. 동시에 아킬레스도 형상에 검은색, 보라빛 오라가 둘려지고 눈이 짙은 보라색이 되며, 목소리가 괴성에 가까워진다. 스프리건 레퀴엠의 재림[9]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작중 묘사를 보아 아킬레스가 아이가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는 쪽에 가까웠고[10], 결국 아이가의 독단적인 행동에 의해 산산히 부숴지는 비참한 결말을 한번 맞이해야 했다.[11] 코믹스는 단순히 아이가에게 등을 돌린 묘사가 나오고 초제트 발키리에게 부서졌지만, TVA는 피닉스의 공격을 받고 버스트된 후 아킬레스의 아이가를 외치는 절규에 가까운 외침과 함께 레이어가 부서져 버린다.
초제트 아킬레스로 진화하면서 금색 투구의 외형이 바뀌고 전신에 금색이 추가되었으며 눈이 녹색이 되었다. 다행히 원래의 붉은색 기운이 겉도는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유니온 아킬레스의 소환씬 모션은 예전 아킬레스와 같지만 손에 들고 있는 검과 방패가 좀 더 커졌으며 갑옷의 장식이 더욱 화려해졌다. 그리고 유니온 소드를 장착했을땐 검날이 파랗게 변하면서 오라가 둘러진다.
인피니트 아킬레스도 기존의 아킬레스와 소환씬은 같지만 갑옷이 유니온 아킬레스때보다 더 화려해졌고 전체적으로 푸른색이 빠지고 흰색 갑옷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가슴팍 갑옷 장식이 아킬레스 칩의 코어모양과 똑같아졌다. 또한 망토가 빨간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었으며 검과 방패도 더욱 커졌다.
인피니트 소드를 장착시에는 유니온 아킬레스처럼 검에 푸른 오라가 둘러지고 주변에 번개가 친다.실드 장착시에는 첫등장시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지만 후에 재등장했을때 검에 둘러져있던 오라는 없어지고 실드 주변에 거대한 노란 에너지막이 생성되었다.
생김새가 골판지 전기아킬레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4.1. B-105 제트 아킬레스.11.Xt → 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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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 - 제트 아킬레스(zA)'''
'''코어 디스크 - 일레븐(11)'''
'''드라이버 - 엑스텐드(Xt)[12]'''
그리스 신화의 영웅 아킬레우스를 모티브로 삼은 밸런스 타입 베이.
제트 아킬레스 레이어는 우회전 베이를 상대할 때 어택포인트가 적은 편이라 공격 위력이 떨어지지만, 부딪히는 방향이 다른 좌회전 베이를 상대할 때는 레이어의 칼날 반대 부분이 4개의 어택 포인트가 되어서 버스트력이 크게 올라간다. 가장 큰 단점은 편중심이 아닌데도 레이어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좌우로 흔들거린다는 것, 레벨 칩을 장착해야만 이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 밸런스형이지만 락은 3개, 무게는 17.8g. 초Z 어빌리티는 '''메탈 스팅어'''.[13]
일레븐 디스크의 무게는 18.4g. 트웰브 디스크보단 2.1g 무겁지만 이쪽도 가벼운 축에 속한다. 밸런스가 잡혀있어 안정성이 높다고는 하지만 가볍고 아무런 특징이 없어 도태되었다.
엑스텐드 드라이버는 타워, 퓨전, 트랜스 드라이버의 특징을 섞어놓은 듯한 성능, 외형은 타워 드라이버와 유사하며, 드라이버 변형 때는 트랜스 드라이버와 비슷하게 조작하지만 이쪽은 타입이 아니라 드라이버 높이를 조절한다.[14][15] 그리고 축이 퓨전 드라이버와 유사해서 슛을 쏘는 각도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진다. 기본적으론 초Z 드라이버의 저중고 3단계 기준에서 ''' '중' ''' 에 해당되지만, 높이 조절을 통해 고중심에 가까운 높이로도 맞출 수 있다. 그리고 9월 현지 발매된 롱 베이런처세트에 수록되어있는 익스텐드 칩을 이용해서 익스텐드 플러스 드라이버로 강화가 가능하며, 이 때까지의 비판을 모두 날릴 정도로 성능이 향상된다. 공격 모드는 스태미너가 낮아 도태되었고 스태미너, 방어형이 선호되며, 특히 스태미너형 익스텐드 플러스의 활용도가 높은 편.
초기에 출시된 3개의 초Z 베이들 중에서 평가가 가장 나쁘다. 순정 조합은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긴 하지만 대부분 부품들을 나사 빠진 레이어, 특징 없는 가벼운 디스크, 애매한 드라이버라고 평가하며, 건질 만한 파츠가 없다는 반응이 많다.[16] 또한 레벨 칩을 장착해도 성능의 변화를 체감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구매하는 걸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베이.
"제트 아킬레스 레이어 칠흑 Ver."은 8월에 등장하는 베이티켓을 12장 모아 교환하면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월드 챔피언십 2018 개최 기념으로 11월 17일부터 "Go! 슛 캠페인"을 실시해, 한정의 "제트 아킬레스 레이어 세인트 스워드 Ver."을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제품을 한 번의 결제로 세금 포함 5,400엔 이상 사면 얻을 수 있다고 한다.

4.2. B-129 초Z 아킬레스.00.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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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 - 초Z 아킬레스(czA)[17] '''
''' 디스크 - 더블오(00)'''
'''드라이버 - 디멘션(Dm)'''
아킬레스의 초Z 각성 버전 베이, CZ-n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이다. 초Z 아킬레스는 초Z 발키리, 초Z 스프리건의 각성 능력을 카운터친다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레이어인 초Z 아킬레스는 초Z 발키리와 마찬가지로 강하게 슈팅하면 숨겨진 칼날, 버스트 스토퍼가 튀어나온다. 초Z 윙은 4개이며, 슛 파워로 열고 버스트 스토퍼가 있는 윙이 좌우에 있는 2개, 앞의 윙이 열릴 때 같이 펼쳐지면서 충격 완화작용을 하는 윙이 상하에 있는 2개[18]이다. 그리고 기존 제트 아킬레스의 단점인 떨어지는 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해 칼날 방향을 반대로 하였다. 그러나 초Z 윙의 강도가 약해서 각성이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그만큼 스토퍼도 약해 매우 강한 충격을 받으면 초Z 각성 상태에서도 버스트를 당할 위험이 있는데다가, 레이어 락이 제트 아킬레스에 비해 약한 편이라 초Z 발키리나 스프리건에 비해 밀려 대회에서 도태되었다. 무게는 21.89g.
더블오 디스크는 설명에 초중량급 디스크라고 적혀져 있었고, 실제로 기본 무게는 25g 정도로, 24g의 제로 디스크를 뛰어넘었다. 다만 최소 22g에서 최대 26.5g까지 개체에 따른 무게의 차이가 매우 심해서 운이 나쁘면 도태되는 파츠이다.
디멘션 드라이버는 축을 돌려서 모든 높이[19]로 변형이 가능하고, 축을 돌리다가 일정 칸[20]에 맞추면 가운데 작은 고무 축이 빠져나오며 밸런스 모드, 맞추지 않은 상태에선 어택 모드의 두 가지 모드로 변형할 수 있다. 즉, 6가지 모드로 변형할 수 있는 드라이버이다. 그러나 속도와 스태미너, 뒷심이 다른 공격형 드라이버보다 애매하며, 가끔 모드가 강제로 바뀌는 경우가 많아 궤도 컨트롤도 까다로워 도태되었다. 무게는 7.2g.
전체적으로 초Z 아킬레스는 기존 제트 아킬레스보다 눈에 띄게 안정성이 높아졌지만 레이어 락과 초Z윙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단점이 부각되고, 드라이버도 애매한 편이라 순정 조합은 그렇게 좋지 못하다. 결국 건질 만한 파츠는 더블오 디스크밖에 없다.
이 스타터는 초Z 아킬레스 전용 롱 베이런처 LR도 같이 동봉되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기존 롱 베이런처를 그대로 사용한다.
이것도 블랙 버전이 있다. 블랙 스프리건 레퀴엠, 블랙 리바이브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확률은 72분의 1.
차세대 월드 하비 페어 '19 Winter 이벤트 한정 골드 나이트 버전도 있다.

4.3. B-150 유니온 아킬레스.Cn.Xt+ 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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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칩 - 아킬레스(∀)'''
'''웨이트 - 烈 (렬)'''
'''베이스 - 유니온(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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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디스크 - 컨버트(Cn)'''
'''드라이버 - 익스텐드 플러스(Xt+)'''[21]
GT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Z 아킬레스 00.Dm의 진화형인 3세대 아킬레스.
진검 어빌리티는 '''유니온 소드.'''
아킬레스 칩은 무게가 3.21g이고, 보통의 록과 높은 록이 순서대로 4개가 있는 칩이다. GT칩 중에서는 무겁고 락이 은근히 단단한 편이라 드래곤(Dr) 칩과 더불어 대회에서 애용된다.
유니온 베이스는 전용 파츠 '유니온 소드'의 장착 유무에 따라 스피드 모드와 파워 모드로 나뉜다. 스피드 모드일 때 무게가 10.44g, 파워 모드일 때 무게가 14.28g으로 스피드 모드는 가볍기 때문에 당연히 실전 투입이 불가능하고 파워 모드의 경우 넉아웃 베이스와 비슷한 무게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탈 파츠가 없는 탓에 어택 포인트에 무게가 실려 있지 않고 무게가 분산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떨어지는 탓에 파워 모드도 도태되었다.
컨버트 디스크는 무게가 28.73g으로 블릿츠 디스크와 비슷하며, 노멀 모드와 편중심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고, 하단은 월 프레임과 형태가 비슷하다. 편중심 모드일 때 공격력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단점은 기울어질 때 디스크 하단의 가드 파츠가 경기장 바닥에 닿아서 스태미너가 심하게 소모되어 베이가 그냥 멈춰 버리는 경우가 매우 잦다는 것. 게다가 베어링 드라이버와 조합해도 뱅가드 디스크에 비해 공격력도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도태되었다.
제트 아킬레스의 드라이버가 재탕된 익스텐드 플러스 드라이버는 국내에서는 11월 2주차부터 발매되어 한국 선수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지 대회의 탑 티어 파츠 중 하나로 어택형은 폭주가 심하고 스태미너가 소모되어 잘 쓰이지 않고 방어형이나 뒷심이 좋은 스태미너 모드가 자주 애용된다. 무게는 7.61g.
전체적으로 순정 조합은 디스크와 베이스의 단점[22] 때문에 애매할 것 같지만 의외로 순정 조합들 중에서는 강력한 편이다. 락이 강한 편이고 베이스는 공격력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반동이 적어 버스트도 잘 안 나고, 컨버트 디스크가 바닥에 닿아 스태미너가 금방 떨어진다는 것을 빼면 딱히 단점은 없다. 다만 개별적 성능으로 따지면 건질 만한 파츠는 아킬레스 칩, 익스텐드 플러스 드라이버 정도이다.
레이어의 모드 2개, 디스크의 모드 2개, 드라이버의 모드 3개로 2x2x3=12개의 모드가 존재하는 베이이다.

4.4. B-173 인피니트 아킬레스.Dm' 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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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킹 칩 - 아킬레스(Ac)'''
'''링 - 인피니트(I)'''
'''인피니트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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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실드'''
'''섀시 - 원 밸런스(1B)[23]'''
'''드라이버 - 디멘션 대시(Dm')[24]'''
슈퍼킹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니온 아킬레스 Cn.Xt+ 烈의 진화형인 4세대 아킬레스.
유니온 아킬레스의 진검 칩이 제트 아킬레스와 비슷한 디자인이라면, 인피니트 아킬레스의 슈퍼킹 칩은 초제트 아킬레스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무게는 3.17g.
인피니트 링은 전작 유니온 아킬레스의 기믹인 유니온 소드에서 약간 변형되어 2가지 강화 파츠 인피니트 소드, 인피니트 실드를 교체할 수 있다.[25] 전작과 마찬가지로 밸런스 모드는 메탈이 없는 탓에 무게가 5.48g으로, 이전까지 가장 가벼웠던 바리언트 링(5.84g)보다도 가볍고 속이 비어있어서 실전 투입이 불가능하다.
인피니트 소드는 공격력 강화 파츠로, 전용 컬러링은 블루.[26] 그러나 어퍼&스매시 포인트의 형태가 확실하게 잡혀있지 않고 그렇다고 장착한다고 해서 총 링 무게도 10g밖에 되지 않아 특출나게 무겁지 않아서 도태되었다. 무게는 5.37g.
인피니트 실드는 방어력 강화 파츠로, 랜덤부스터 22에서 블랙 인피니트 아킬레스, 드래이거V를 뽑으면 얻을 수 있다. 컬러링은 블랙 인피니트 아킬레스에 포함된 실드는 옐로우, 드래이거 V에 포함된 실드는 블랙.[27] 그러나 카운터 능력도 떨어지고, 공기저항을 많이 받는 형태인 탓에 마찬가지로 도태되었다. 무게는 4.97g.
디멘션 대시 드라이버는 이미 진검 트리플 부스터 세트의 로드 스프리건.Bl.Dm'에 수록되어 있다. 디멘션 드라이버에서 금형이 바뀌어서 강제로 모드가 바뀌는 문제는 해결되었으나, 속도와 스태미너, 뒷심이 다른 공격형 드라이버보다 애매하다는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잘 쓰이지 않는다.[28][29]
여러 사람들의 걱정대로 인피니트 아킬레스는 랜덤부스터 22의 레어 베이임이 밝혀졌고, 인피니트 소드와 인피니트 실드를 장착한 아킬레스를 각각 2개의 레어 베이로 칭하며 따로 파는 희대의 사악한 상술 덕에 전 세계 많은 팬들의 비난 또한 이어지고 있다.[30][31] 심지어 발매 제품까지 건질 만한 파츠가 없으며,[32] 출시하기도 전에 TVA에서 루시퍼에게 버스트 패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 애니메이션 취급까지 안습이라 사실상 슈퍼킹 베이 중 가장 안습인 베이가 되었다.[33]
국내에 발매된다는 루머가 돈 후로 한동안 사람들의 의견이 갈렸지만 제품 설명 사진이 유출되고 정발이 확정되었다.

5. 기타


  • 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최초로 메인 주인공이 공격형이 아닌 다른 타입의 베이를 사용하면서 전통을 깨뜨린 이레귤러.
  • 이름인 아이가는 가이아아나그램이다. 그래서 캐릭터성이 스메라기 다이치와 비슷하며 이름이 가이아의 아나그램인 것도 다이치의 베이인 가이아 드래곤을 연상시킨다. 다만 성격은 완전히 딴판이다.
  • 코믹스 첫 등장부터 장작 패기를 하다가 쪼개져서 날라가는 장작이나 신호등에 영 좋지 않은 곳맞는다던가... 카오게이를 잔뜩 보여주는 등, 코믹스뿐만이 아니라, TVA판 1화부터 엄청난 카오게이를 여주는 등 바루토보다 더 심한 개그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에서도 원숭이를 닮았다고 하고, 실제로 원숭이 얼굴로 적나라한 카오게이를 보여준다.

  • 쿠로가네 제로와의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다. 강씨 + 외자 이름으로 로컬라이징 되는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의 은 이미지 컬러가 파란색인데 비해, 제로와 아이가의 경우엔 한국 로컬명이 강씨 + 외자가 아니면서 이미지 컬러가 빨간색, 그리고 전작주인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서의 인기는 낮은 편. 후술할 인기투표에서 바루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다. 그나마 인기에서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주인공인 덕에 모두에게 완전히 비호감으로 낙인 찍히지 않았고, 그나마 호불호가 심하게 드나드는 캐릭터로 끝날 수 있었다. 초기 진행한 갓&초제츠 합동 인기 투표에선 18명 중 10위를 기록했다. 바루토가 지난 투표에서 4위, 이번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한 걸 보면 상당히 낮은 순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실시된 2020 베이블레이드 인기투표[34]에서는 34명 중 6위로 인기가 급상승했다.
  • 코믹스와는 달리 애니메이션 전개에서의 문제가 있었다. 흑화(&타락), 공명이라는 주인공 보정으로 챔피언 자리를 따놓은 행적에 많은 팬들에게 전작의 쿠레나이 슈보다 더 큰 비판을 듣고 있다.[35] 아무래도 주인공이다 보니 비중과 분량까지 독점하고 그 외, 여러 악재들이 겹쳐서 초제츠 스토리를 망친 주범으로 단연 원탑을 달리고 있다. 특히 주인공씩이나 되는 인물이 세계 정상에 오르는 공식 무대에서 흑화하는 모습은 도저히 좋게 볼 수 없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38화부터는 흑화 장면이 나오지 않지만 막장 파워 밸런스에 크게 기여한 여전히 문제 많은 주인공이란 건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다.

  • 아이가의 북미 성우 로라 스탈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터보의 테마곡을 부르기도 했다.[36]

[1] 대신 드럼은 흑화하여 거의 독단주의로 나서는 속성은 없고, 그만큼 완성형 주인공보다는 빅토리즈라는 완성형 주인공 집단에 초점을 둔다. 아이가 같이 모드 체인지, 밸런스형, 각성, 공명, 슛 자세 진화, 세계관 간판깨기라는 말도 안되는 몰아주기를 매 에피소드마다 받는 게 아니다.[2] 아킬레스와의 공명으로 인해 머리띠가 풀리며 머리가 솟고 붉게 물든다.[3] 몇 미터 밖에서 뛰어오며 날아올라 공중에서 슛을 쏘고 반동으로 한 바퀴 돈다. 손그림 연출 존재.[4] 몇 미터 밖에서 뛰어오다가 물구나무를 선 뒤 점프해서 몸을 좌우 360도 회전하고 슛을 쏜다. GT, 슈퍼킹에서 사용하는 슛 자세. [image][5] 아오이 바루토의 제트(Jet) 슛이 아니라, 제트(Z) 슛이다. 궤도, 공격 모션은 러쉬 슛과 유사하다.[6] 블러디 스콜 응용판[7] 초제트 33화에서 한 번 쓰고 묻혔다.[8] 46화 한정으로 실드 장착 상태에서 사용[9] 29화에서 바루토가 '스프리건에 먹힌 쿠레나이 슈'와 똑같았다고 언급.[10] 아킬레스가 아이가에게 나쁜 영향을 준 것은 거의 없다. 흑화도 파이가 레오파드 레이어를 두 동강 내는 것을 보고 아이가가 멋대로 시작한 것. 배틀 중에 느끼는 통증도 슈가 '아킬레스의 경고'라고 언급한다.[11] 하츠, 파이는 어두운 쪽의 공명이긴 하지만 어느 한쪽에 휘둘리는 아이가와는 달리 확고한 방향을 잡아 자신과 베이의 궁극의 공명을 만들어 힘을 발휘한다. 즉, 공명의 의미를 잃고 폭주하던 아이가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던 것.[12]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익스텐드라고 부른다.[13] 2개의 금속 검이 상대의 공격을 받아 내면서 찌르는 듯이 공격한다.[14] 드라이버의 절반을 잡아당긴 다음 돌려서 드라이버 자체의 높이를 늘리는 것. 최대 높이는 볼카닉 드라이버의 높이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 고중심 모드는 하이앵글 모드라고 부른다.[15] 엑스텐드 드라이버의 축 끝은 분리, 재조립하여 엑스텐드 플러스로 진화시킬 수 있다. 분리했을 때 숨겨져 있던 스태미너 타입의 축이 나오고, 높이조절 기믹이 3단계로 확장된다. 일반 엑스텐드 드라이버의 축 끝은 일부가 막혀서 어택 모드일 때의 높이가 나오지 못한다.[16] 위닝 발키리는 최상급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어고, 엠퍼러 포르네우스는 레이어와 제로 디스크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구매를 했지만 얘는 그런 것도 없다.[17] 이미지와 애니에서와는 달리 실물은 좌우 초Z 윙의 아랫부분이 튀어나와 있지 않아서 윙을 직접 빼기 어렵고, 배틀 중 해제도 잘 안 된다.[18] 이 초Z윙은 고정형이 아니다.[19] 상, 중, 하.[20] BALANCE라고 적혀 있다.[21] 처음 출시 당시 제트 아킬레스의 컬러링은 익스텐드 본체가 불투명한 레드, 칩 쪽이 금색이었다.[22] 기울어질 시 스태미너를 소모하는 디스크+무게가 실리지 않은 베이스[23] 전용 컬러링은 레드[24] 전용 컬러링은 클리어 다크레드이고, 고무축은 주황색이다.[25] 유니온 아킬레스 때부터 유니온 소드가 추가 파츠로 바뀌면서 초제트 아킬레스의 기술에서 계승되지 않았다. 이번에도 추가 파츠들의 이름이 각각 소드와 실드이므로 아킬레스의 기술에서 빠지는 줄 알았으나 39화에서 사용한 기술명이 인피니트 소드이다.[26] 랜덤부스터 22의 드래곤V를 획득하면 주황색 인피니트 소드를 얻을 수 있다.[27] 아킬레스 전용 컬러링은 옐로우다.[28] 다만 아킬레스의 디멘션 대시 드라이버만 개체에 따라 아무리 높이조절을 해도 어택모드로 변경이 안되는 개체가 있다. 정확히는 내장되어있는 고무축이 기존보다 커져서 드러이버 축 끝을 올려도 고무축이 감춰지지 않는다.[29] 차라리 익스텐드 대시(Xt') 또는 익스텐드 대시 플러스(Xt'+)를 만드는게 나았을 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익스텐드 플러스 드라이버의 성능상 밸런스 붕괴를 우려했을지도 모른다.[30] 본래의 발매 사이클을 보면, 8월에는 트리플 세트와 일반 부스터가 발매되는데 슈퍼킹 시리즈에선 트리플 부스터만 발매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발매 일정이 변경된 일부 제품들이 있다는 정보가 밝혀졌는데 인피니트 아킬레스가 8월에 발매될 부스터 제품이었다는 얘기가 있다.[31] 만일 아킬레스가 아니라면 스프리건이었을 가능성이 크다.[32] 역대 아킬레스들이 건질 만한 파츠가 1~2개 정도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점이다.[33] 레이어에 본격적으로 메탈이 추가된 초제트 시즌의 주인공 베이가 메탈 없이 차기작에 등장하는 것이 상당히 안습이었으나, 랜덤부스터 특성상 무거우면 찾기가 쉬워지니 메탈파츠를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서 아쉬운 정도로만 끝났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랜덤부스터 vol.23의 할로우 데스사이저에 메탈이 탑재되어 레이지 링의 무게를 뛰어넘었기에 더더욱 안습한 베이가 되었다.[34] 무인부터 GT까지[35] 슈의 경우 스토리 전개를 아예 망쳐놓은 것이 아니며, 루이에 대한 복수심과 바루토의 열등감으로 인한 이유 있는 흑화였고, 후반부 스토리에서 어느 정도 본래 포지션으로 복귀를 한 편이나, 이 뒤로 끝도 없는 심각해지는 흑화와 공명은...[36]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