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와 미나모
黒沢 みなも
아즈망가 대왕의 등장인물. 체육교사 겸 수영부 고문을 맡고 있고 타니자키 유카리 선생과는 고등학교 동창이므로 그도 작중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 출신. 그 시절에는 남녀공학이 아니라 여고였다고.
키는 161cm 별명은 '''냐모'''이며[2] ,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이름이 '''주세미'''로 바뀌었기 때문에 별명은 '''수세미'''가 되었다.
사람은 좋지만 고등학교 수준 문제도 못 풀기 때문에 공부에는 도움이 되지 않아서, 이걸 꼬투리 잡혀서 유카리에게 "체육선생이라 멍청하다."라고 놀림받는다.[3] 본인은 "옛날에는 풀었어!"라고 항변하는데, 아마 체육선생이라 다른 과목에는 손을 안 대다 보니 학생 때 배운 건 이미 다 까먹은 모양이다. 이때[4] 체육은 잘한다는 걸 보여 주기 위해 공을 이용해서 리프팅을 하는데 그나마도 공이 치요에게 튕기면서 실패...
하지만 평소에는 유카리보다 훨씬 착실한 사람이다. 아침 늦게까지 잠자는 유카리를 깨우러 가서 차에 태워 오기도 하고, 술취한 유카리를 데려다 주기도 하는 등 뒤치다꺼리를 하고 있다. 미인인데다가 성격도 좋아서 학생들에게 인기도 좋다. 가끔씩 이런저런 이유로 망가지곤 하는데 꽤 볼 만하다.
남자운이 안 좋은 모양인지 '인연을 맺어 주는 신사'에 참배하러 가기도 했으며 유카리의 증언에 따르면 남자 넥타이를 매 주는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본편의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볼 때 연애 경험이 많은 것 같은데 하나같이 모두... 안습.[5] 그 밖에도 유카리는 그녀의 온갖 과거사를 꿰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그게 모두 약점이 되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작중에서 연애 관련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인 19화에서는 맞선 얘기도 나오고, 유카리와 2대2 미팅도 한다. 미팅은 유카리가 망쳤지만.(...) 그래도 신장판을 보면 지나가다 남자들에게 "엄청 귀엽게 생겼다."고 평가 받아서 딱히 남자들에게 인기 없을 상은 아니다.
유카리처럼 술을 무턱대고 마시다가 꽐라가 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계를 넘겨버리면 유카리마저도 학을 뗄 정도로 정신줄을 완전히 놓아버린다. 치요네 별장에서 유카리가 술에 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본인이 술을 다 마셨다가 결국 꽐라가 되었다. 이 때 토모가 "어른들의 연애는 역시 야한가요?"라고 질문했는데, "어? 야하지! 예를 들면..."이라고 운을 떼더니 내용은 하나도 나오지 않지만[6] 모두의 얼굴을 새빨갛게 만들 정도로 수위 강한 어른들의 이야기를 해 줬다. '''문제는 옆에 치요도 있었다는 것.(...)''' 필름이 완전히 끊겼는지 해당 내용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한 치요가 다음날 그 이야기에 대해 설명을 부탁하자 "그 얘기 대체 누가 한 거니?"라며 경악했다. 사카키는 시선을 피하고, 요미와 봉쿠라즈는 존경의 눈길을 보냈다.
타고 다니는 차량은 1세대 토요타 비츠(Vitz).
아즈망가 대왕의 등장인물. 체육교사 겸 수영부 고문을 맡고 있고 타니자키 유카리 선생과는 고등학교 동창이므로 그도 작중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 출신. 그 시절에는 남녀공학이 아니라 여고였다고.
키는 161cm 별명은 '''냐모'''이며[2] ,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이름이 '''주세미'''로 바뀌었기 때문에 별명은 '''수세미'''가 되었다.
사람은 좋지만 고등학교 수준 문제도 못 풀기 때문에 공부에는 도움이 되지 않아서, 이걸 꼬투리 잡혀서 유카리에게 "체육선생이라 멍청하다."라고 놀림받는다.[3] 본인은 "옛날에는 풀었어!"라고 항변하는데, 아마 체육선생이라 다른 과목에는 손을 안 대다 보니 학생 때 배운 건 이미 다 까먹은 모양이다. 이때[4] 체육은 잘한다는 걸 보여 주기 위해 공을 이용해서 리프팅을 하는데 그나마도 공이 치요에게 튕기면서 실패...
하지만 평소에는 유카리보다 훨씬 착실한 사람이다. 아침 늦게까지 잠자는 유카리를 깨우러 가서 차에 태워 오기도 하고, 술취한 유카리를 데려다 주기도 하는 등 뒤치다꺼리를 하고 있다. 미인인데다가 성격도 좋아서 학생들에게 인기도 좋다. 가끔씩 이런저런 이유로 망가지곤 하는데 꽤 볼 만하다.
남자운이 안 좋은 모양인지 '인연을 맺어 주는 신사'에 참배하러 가기도 했으며 유카리의 증언에 따르면 남자 넥타이를 매 주는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본편의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볼 때 연애 경험이 많은 것 같은데 하나같이 모두... 안습.[5] 그 밖에도 유카리는 그녀의 온갖 과거사를 꿰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그게 모두 약점이 되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작중에서 연애 관련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인 19화에서는 맞선 얘기도 나오고, 유카리와 2대2 미팅도 한다. 미팅은 유카리가 망쳤지만.(...) 그래도 신장판을 보면 지나가다 남자들에게 "엄청 귀엽게 생겼다."고 평가 받아서 딱히 남자들에게 인기 없을 상은 아니다.
유카리처럼 술을 무턱대고 마시다가 꽐라가 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계를 넘겨버리면 유카리마저도 학을 뗄 정도로 정신줄을 완전히 놓아버린다. 치요네 별장에서 유카리가 술에 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본인이 술을 다 마셨다가 결국 꽐라가 되었다. 이 때 토모가 "어른들의 연애는 역시 야한가요?"라고 질문했는데, "어? 야하지! 예를 들면..."이라고 운을 떼더니 내용은 하나도 나오지 않지만[6] 모두의 얼굴을 새빨갛게 만들 정도로 수위 강한 어른들의 이야기를 해 줬다. '''문제는 옆에 치요도 있었다는 것.(...)''' 필름이 완전히 끊겼는지 해당 내용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한 치요가 다음날 그 이야기에 대해 설명을 부탁하자 "그 얘기 대체 누가 한 거니?"라며 경악했다. 사카키는 시선을 피하고, 요미와 봉쿠라즈는 존경의 눈길을 보냈다.
타고 다니는 차량은 1세대 토요타 비츠(Vitz).
[1] TV판에서는 타니자키 유카리 역을 맡았다.[2] 이 별명 탓인지는 몰라도 만화책 판에서 화를 낼 때 송곳니가 그려지거나 고양이 입이 그려지는 일이 가끔 있다.[3] 외국인과 영어로 얘기하는 에피소드에서 유카리가 '외국에서도 체육 선생님은 머리가 나쁘대'라고 해 미나모를 격분시킨적이 있는데, 실제로 영미권에서 체육 선생은 다소 낮게 보는 경향이 있다. 가르칠게 없어서 체육을 가르친다는 디스가 있을 정도.[4] 22화 3학년 여름방학 저녁 치요네 별장에서 한참 애들이 공부하고 있을 때였다. 카구라가 수학 문제를 묻자 미나모는 얼어 버리면서 결국 못 가르쳐 준다. 이때 유카리가 체육선생은 멍청하고 머리 나쁜 건 용서해야 한다고 디스한 뒤에 영어로 일장연설을 했다. 무슨 내용인지는 유카리 항목 참조. 어쨌든 간에 일장연설한 모습을 보고 좌절했다. 그리고 회복이 빠른지 헤헤 거리면서 마음을 극복했다.[5] 그 에피소드 중 하나가 3화에서 나왔는데(역시 유카리의 증언), 대학교 때 사람들 눈 신경 쓰느라 우물쭈물하다가 후배한테 보기 좋게... [6] 만화에선 말풍선 없이 몇 컷이 진행될 뿐이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사도 없이 잔잔한 BGM만 흐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