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하 네코
黒羽ろは 寧子ねこ
극흑의 브룬힐데의 메인 히로인. 애니메이션 성우는 타네다 리사/제이미 마키
손가락 부분이 없는 오페라 글러브를 낀 검은 머리의 미소녀로,[1] 무라카미 료타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전학왔다. 료타의 소꿉친구인 쿠로네코와 닮았다. 료타는 네코가 쿠로네코와 같은 삼각형의 점을 잠시 확인[2] 한 만큼 그녀의 정체는 쿠로네코로 보이지만...?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매운 것 빼고 뭐든지. 물론 화나면 무섭다.남 앞에서는 잘 웃지를 않는다. 수영을 할 줄 모르고 유령을 무서워한다. 식별 번호는 7620번. 또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여성의 복장과 '''똑같은 복장'''을 입고 다닌다.
도망치기까지 약 10년 동안이나 연구소 안에서만 있었기 때문에 일반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보냈다. 그 때문에 한자를 제대로 읽지 못할 뿐만 아니라[3] 구구단도 못하며, 매우 기초가 되는 일반 상식 또한 모른다.[4][5] 다만 머리는 제법 좋은지 료타를 제치고 교내 기말고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국 모의고사 3등 경력이 있는 료타를 제친 걸 보면 좋은 수준이 아니라 가히 천재 수준이라고까지 할 수 있다(...).
질투할 때의 표현은 마법인 파격을 사용하여 주변을 파괴한다. 그럼 료타는 "무슨 짓이야!" 라고 따지고 쿠로하는 "아니야! 내가 안 그랬어!" 라고 부정하는 것이 패턴.
작중 초기 아무도 없는 곳에서만 심하게 오글거리는 자화자찬 가사를 만들어 노래를 불러댄다. 물론 료타가 목격하게 되고...
130화에서 페페론치노 파스타를 먹더니 맵다고 비명을 지르며 이건 사람이 먹는 게 아니라 청소나 다른 일에 사용하는 도구라고 마구 소리쳤다. 매운 걸 못 먹는 듯.
후지사키 마코와 자매라는 것이 사실 생김새 말고는 없는 편이었는데 마지막즈음 완전히 쿠로네코로 돌아오고나서 보이는 언사를 통해 자매가 맞다는 것을 인증했다(...). 어떻게보면 기억을 잃은 것이 다행일정도.
자신의 주위에 힘을 전달하여 커다란 물체를 순식간에 파괴하는 '파격(破擊)'의 마법을 사용한다. 다만 인간처럼 살아있는 생물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미세한 조절 또한 무리. 그 외에도 팔씨름 같이 인간에게 직접 만져졌을 때에는 상대의 근육이나 뼈를 파괴할 수가 있다. 또한 근처에 있는 물체를 조작하여 날려보낼 수가 있다. 유리창 너머에서 보이고 있는 것 또한 효과가 있다. 무의식적으로 료타로 인해 질투심이 일어나면 주위를 마구 파괴하기도 한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그런데 카나와 카즈미의 말에 의하면 마법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마치 벌레에게 먹혀버린 것처럼 '''기억을 잃어버린다'''고 한다. 운이 나쁘면 '''잊어서는 안 되는 기억'''도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지금은 그 과정이 반복되어서 어릴 때의 기억이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6]
카즈미의 말로는, 사실 기억을 잊기 전에는 '''발큐리아라고 불리는 S랭크의 마법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코보다도 강력한 듯한 '''최강의 파괴 마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불안정해서 누구도 제어할 수 없다고. 그래서 연구소 측에서 죽이려고 하고 있는 것. 그리고 그녀의 강력한 드라실을 회수해서 좀 더 취급하기 쉬운 소체에 넣으려 하고 있다.
72화에서 네코의 봉인을 해제하는 방법은 네코의 '''하네스트의 맨 위의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네코는 '''99.9%의 확률로 실패하고 녹아서 죽어버린다[7] .''' 그래서 연구소도 경계하지 않는다고 한다.
각성한 이후로 방어벽을 만들어 내며 부유 능력도 쓸 수 있게 되었고, 발차기 한 방에 마코를 날려버릴 정도의 파워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파격의 위력이 대폭적으로 상향한 듯, 두 방에 마코의 몸을 산산조각내기도 했다. 거기다 마이크로 블랙홀을 생성해 마코와 반물질을 함께 잉여차원으로 날려보내 버린다.
또한 마코의 말에 의하면, 네코는 '''구식 발큐리아'''라고 한다. 어느 정도의 힘은 있긴 하나, 곧 행업할 것이고 이젝트도 간단하다고.
구식 발큐리아지만 뭔가가 있는 듯하다. 마키나의 말로는 후지사키 마코의 여분이라는 말을 했고 오노데라도 후지사키 마코의 예비 부품이라는 말과 네코가 '''브륜힐데'''라고 말한다.
83화에서 후지사키 마코의 '''동생'''으로 밝혀졌는데,[8] 배다른 자매 혹은 클론에서의 의미로 추정되나 아직까지는 불명. 그리고 한동안은 비중 있는 병풍(?)이 되어버렸다.
94화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마코가 부활하여 날린 식칼에 료타를 감싸고 대신 가슴에 맞는다. 근데 이 부위가 1화의 프롤로그에서 같은 식칼[9] 로 찔렸는데...
95화에서 프롤로그의 장면이 사실은 료타가 네코를 죽이려던 게 아니라 네코에게 박힌 식칼을 료타가 빼내려 했던 거였고, 료타의 말은 료타 뒤에 있던 마코에게 했던 말이라는게 밝혀진다. 죽어가는 네코를 보다 못한 료타는 마지막 수단으로 맨 위의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네코는 각성과 함께 되살아나서[10] 엄청난 힘으로 발큐리아를 벽에 박아버리고 '''쿠로네코로''' 각성한다. 료타와 어렸을 적 만난 기억을 회복해 매우 반가워 했으며, 예전 마법으로 기억을 잃기 전까지의 기억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각성 상태에서는 카나와 카즈미가 언급한 대로 마코를 압도하는 마법을 다수 구사한다. 하지만 쿠로네코로 각성 시, 그간 쿠로하 네코로서 있었던 기억은 각성하면서 사라졌던 것으로 보인다. 뭐 이젠 아무래도 좋아졌지만...
98화에서 료타와 키스, '''사망 플래그'''스러운 고백을 나누고, 이후 '''마이크로 블랙홀'''로 반물질을 없애고 100화에서 마코를 제거한 뒤 행업하여 쓰러졌다. 다시 깨어났을 때에는 마법 과다 사용의 여파로 '''쿠로하 네코로''' 되돌아가고, 각성한 '''쿠로네코의 기억'''은 물론, 쿠로하 네코로서도 인간관계, 지식, 경험 등 상당한 부분의 기억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작별의 인사는 마이크로 블랙홀의 위험성만이 아니라, 기억상실을 염두에 두고 한 인사라고 볼 수 있다. 카나의 경고[11] 및 앞선 고백의 형태로 나타난 사망 플래그가 기억의 소멸이라는 형태로 실행된 셈이다.
기억을 잃기는 했지만 어째 묘히 츤데레스러워졌고 여전히 료타와 다른 여성과 사이가 좋을 때 주변에 폭발을 일으킨다던가 하는 건 여전. 본인은 어째선지 기억을 못 하지만. 우연히 자기가 몰래 쓰던 잊지 말아야 할 노트 를 발견했지만 아쉽게도 글을 읽지 못해서 별 영향은 없었다.
136화에서 마키나가 네코를 처음 봤을 때 한 말이 마코의 여분이라고 했다.
그 후 머리가 원래 좋았던 터라 글을 배우고 노트를 읽게 되어 자신이 료타를 좋아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감정에 별 변화는 없어 보인다.
그래도 료타를 좋아하기로 노력이라도 하지만 이미 카즈미와 사귀는 상황이라 자기자신에게 미안해한다.
151화에서 료타에게 자신이 기억을 잃기 전 쓴 노트를 봐서 료타를 좋아한다는 것과 이 마음만은 절대로 잃고 싶지 않다는 것을 봤다고 말한다. 하지만 바보라서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그런 마음조차 잊어버렸다고 자신이 죽기전에는 무라카미에게 전해야해서 말했다고 하자 료타는 알고는 있었지만 쿠로하는 예저의 쿠로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쿠로하에게 그런 일로 슬퍼하지 않아도 되며 지금의 너라며 기억 못하는 과거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으며 이제는 그런 일에 휘둘리는 건 그만둔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돌아가는데 마키나와 마주치게 된다.
152화에서 마키나가 자신을 데리러 간다고 하자 반항하자 자신의 팔을 꺾어버리고 료타가 마키나의 먹살을 잡을 때 료타의 목을 날려버린다. 그러자 료타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키나와 같이 간다. 가기전 카나와 만나 자기에게 귓속말을 하는데 알았다고 하지만 마키나는 그런 카나가 맘에 안들어 카나를 죽일려 하지만 카나의 언니인 미나가 죽었고 마키나는 자신을 데리고 사라진다.
153화에 치료를 받아서 깁스를 한다. 마키나에게 자연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상태로는 마녀를 쓸 수 없어서 사과를 듣는다. 여기가 어디냐고 묻자 독일이고 드레스덴의 지하 250m라고 답하고 아무 말도 안하는데 마키나는 놀랬냐고 묻자 갑자기 누구냐고 해도 모른다는 답을 한다.[12] 나는 장소를 알고 싶은 거라고 되묻자 그래서 마키나가 나라 이름이라고 하자 놀라며 이어서 지도를 그리면서 설명한다. 이시가키 섬이 어딘지도 물어보자 그린 지도를 가리켜 설명하자 가깝다는 걸 알자 비행기로는 3시간이나 걸린다는 말에 그래서 여기가 멀다고 하지만 지구의 어딘가에 한순간에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체 뭘 위해서 여기에 데려온 거냐고 묻자 마키나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줬으면 해서라는 답에 질문에 답이 아니라고 왜 자신이 너에 대해 알아야하냐고 묻자 힘으로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건 쉽지만 그러면 시시하다고 마키나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처럼 자신도 마키나를 좋아했으면 하는 이유로 그런 거다고 말하자 왜 좋아하는 지 물음에 감정에 이유를 붙이는 건 멍청한 인간같은 짓이라고 말에 그렇다면 죽을만큼 네가 싫다고 하자 그럴까라는 말과 남자는 감정으로 여자를 좋아하며 적당한 이유를 좋아하는 반면 여자는 남자를 상대의 신분과 지위로 바탕으로 이성으로 골라서 설명해 준 거라고 하자 자신은 그래도 좋아하지 않으면 죽일거냐고 묻자 반하지 않아서 협박해서 반하게 하는건 아름답지 않아서 그땐 널 놓아준다고 말한다. 그런데 마키나가 자신의 턱을 잡으며 넌 반드시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자 놓으라며 마키나를 내친다.[13] 내쳐진 키나는 게임이니까 무례는 용서하고 유적을 소개한다. 거기서 코토리를 만난다.
154화에서 유적에서 코토리가 자기 소개를 하자 자신도 소개를 하자 노트에서 코토리에 대해 떠올라 묻지만 마키나가 그녀는 그라네 전용 부화기이며 닮은 개체라고 한 후 유적을 소개하며 자신의 정체는 유전자 조각한 인간과 우주인의 키메라라고 하고 아인 소프 아울을 일으켜 인류를 멸망시켜 신세계의 아담으로 인류를 만들겠다는 목적을 밝힌다. 그의 말로는 우주인의 반신이기 때문에 죽지 않으며 발큐리아 또한 우주인의 피가 흐르고 있으며 자신 또한 발큐리아의 예비라서 우주인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죽지 않는다고 하자 놀란다.
156화에서는 마키나가 빈걸프 연구소로 돌아와 클론 우주인을 소개하는데 불길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마키나는 대수롭지도 않게 그 우주인을 폭력으로 괴롭힌다.[14] 그런데 역으로 마키나가 털려 죽는 걸 본다.
157화에서 클론 우주인에게 자신이 브륜힐데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클론 우주인이 세상을 멸망 시킬려고 하지만 몸이 유지할 수 없게 된 상태가 되어서 소멸되고 그 과정에 오노데라가 오자 무슨 목적인지 묻는데 후지사키 마코의 예비 부품이라는 걸 눈치채자 자신을 공격해 기절된다.
169화에서 로키에 의해 토막이 나고 170화에선 료타에게 자신의 하네스트의 맨 위에 있는 버튼을 눌러달라고 부탁한다. 제일 위의 버튼을 누르면 0.1%의 확률로 봉인이 해제되어 엄청 강해진다고 카나에게 들었기 때문. 료타가 네코의 요구대로 버튼을 누르나 로키 앞에서 마녀의 마법은 무효화되기 때문에 그대로 이젝트 당하며 드라실까지 모두 녹아 없어지기 전에 로키가 먹어치운다. 이후 로키가 료타마저 먹어치우려 하자 내장에서 튀어나와 부활을 선언한다.[15]
이 후, 료타의 아버지가 튀고 료타가 먹힐 찰나에, 카나와 하츠나가 총으로 구해준다. 이 때, 이전에 쿠로네코라면 하지않을 삼류마법사들이라고 까는데, 카나는 원래 성격이었다고 한다.[16] 어찌저찌 타카토리 코토리가 있는 방으로 오게되고, 여기서 오노데라와 한판 뜬다.이 때, 료타나 다른 동료들도 있는데 블랙홀을 생성해서 서로 갈기려고까지 하는 무지막지함까지 보인다.
오노데라와 아웅다웅 하는 사이에 로키가 흐리스트를 먹고 불완전하게 각성하여 연구소 밖에까지 나와 사람들을 맘대로 먹어치운다. 료타의 아버지 옆에 있던 마법사가 순간이동을 해줘서 간신히 살아남는다. 이 때, 료타가 먹히면 이성을 되찾을 거라는 말에 거절하고 마법이 안되면 육탄전이라며 육탄전으로 로키와 싸운다. 그러나 육탄전으로 어찌할거같으면 아무도 고생 안 한다는 오노데라의 냉소와 함께 패배.[17] 그러나 안에서는 마법이 통한다며 어찌저찌 빠져나온다. 이 때, 카즈미가 에다의 데이터를 삭제해서 로키가 이성을 잃고 날뛴다. 이 때, 료타가 먹히면 된다고 하자 완강히 거부하나, 료타의 키스와 함께 행업버튼을 눌리게 된다. 그리고 료타는 먹히고 로키의 의식을 차지. 로키의 육체를 소멸시킨다.
마지막화에서는, 무려 몇개월동안 가사상태에 빠진다. 이후 찾아온 코고로의 말에 의하면, 네코의 부탁으로 엣다를 찾고있었다고 한다.[18] 그 이후, 에다에 접속해서 무라카미와 재회. 인제 우리 둘뿐이야라고 포옹하지만 왠 꼬마아이가 그렇게 두지 않는다며 씨익 웃는다. 이때, 마치 독자들의 입장을 대변한 '''누구냐 너'''라는 대사를 외치며 엔딩. 로키전 이후 계속 쿠로네코로 남아있는걸 보면 이제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듯 하다.
1. 개요
극흑의 브룬힐데의 메인 히로인. 애니메이션 성우는 타네다 리사/제이미 마키
손가락 부분이 없는 오페라 글러브를 낀 검은 머리의 미소녀로,[1] 무라카미 료타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전학왔다. 료타의 소꿉친구인 쿠로네코와 닮았다. 료타는 네코가 쿠로네코와 같은 삼각형의 점을 잠시 확인[2] 한 만큼 그녀의 정체는 쿠로네코로 보이지만...?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매운 것 빼고 뭐든지. 물론 화나면 무섭다.남 앞에서는 잘 웃지를 않는다. 수영을 할 줄 모르고 유령을 무서워한다. 식별 번호는 7620번. 또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여성의 복장과 '''똑같은 복장'''을 입고 다닌다.
도망치기까지 약 10년 동안이나 연구소 안에서만 있었기 때문에 일반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보냈다. 그 때문에 한자를 제대로 읽지 못할 뿐만 아니라[3] 구구단도 못하며, 매우 기초가 되는 일반 상식 또한 모른다.[4][5] 다만 머리는 제법 좋은지 료타를 제치고 교내 기말고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국 모의고사 3등 경력이 있는 료타를 제친 걸 보면 좋은 수준이 아니라 가히 천재 수준이라고까지 할 수 있다(...).
질투할 때의 표현은 마법인 파격을 사용하여 주변을 파괴한다. 그럼 료타는 "무슨 짓이야!" 라고 따지고 쿠로하는 "아니야! 내가 안 그랬어!" 라고 부정하는 것이 패턴.
작중 초기 아무도 없는 곳에서만 심하게 오글거리는 자화자찬 가사를 만들어 노래를 불러댄다. 물론 료타가 목격하게 되고...
130화에서 페페론치노 파스타를 먹더니 맵다고 비명을 지르며 이건 사람이 먹는 게 아니라 청소나 다른 일에 사용하는 도구라고 마구 소리쳤다. 매운 걸 못 먹는 듯.
후지사키 마코와 자매라는 것이 사실 생김새 말고는 없는 편이었는데 마지막즈음 완전히 쿠로네코로 돌아오고나서 보이는 언사를 통해 자매가 맞다는 것을 인증했다(...). 어떻게보면 기억을 잃은 것이 다행일정도.
2. 능력
자신의 주위에 힘을 전달하여 커다란 물체를 순식간에 파괴하는 '파격(破擊)'의 마법을 사용한다. 다만 인간처럼 살아있는 생물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미세한 조절 또한 무리. 그 외에도 팔씨름 같이 인간에게 직접 만져졌을 때에는 상대의 근육이나 뼈를 파괴할 수가 있다. 또한 근처에 있는 물체를 조작하여 날려보낼 수가 있다. 유리창 너머에서 보이고 있는 것 또한 효과가 있다. 무의식적으로 료타로 인해 질투심이 일어나면 주위를 마구 파괴하기도 한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그런데 카나와 카즈미의 말에 의하면 마법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마치 벌레에게 먹혀버린 것처럼 '''기억을 잃어버린다'''고 한다. 운이 나쁘면 '''잊어서는 안 되는 기억'''도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지금은 그 과정이 반복되어서 어릴 때의 기억이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6]
카즈미의 말로는, 사실 기억을 잊기 전에는 '''발큐리아라고 불리는 S랭크의 마법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코보다도 강력한 듯한 '''최강의 파괴 마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불안정해서 누구도 제어할 수 없다고. 그래서 연구소 측에서 죽이려고 하고 있는 것. 그리고 그녀의 강력한 드라실을 회수해서 좀 더 취급하기 쉬운 소체에 넣으려 하고 있다.
72화에서 네코의 봉인을 해제하는 방법은 네코의 '''하네스트의 맨 위의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네코는 '''99.9%의 확률로 실패하고 녹아서 죽어버린다[7] .''' 그래서 연구소도 경계하지 않는다고 한다.
각성한 이후로 방어벽을 만들어 내며 부유 능력도 쓸 수 있게 되었고, 발차기 한 방에 마코를 날려버릴 정도의 파워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파격의 위력이 대폭적으로 상향한 듯, 두 방에 마코의 몸을 산산조각내기도 했다. 거기다 마이크로 블랙홀을 생성해 마코와 반물질을 함께 잉여차원으로 날려보내 버린다.
또한 마코의 말에 의하면, 네코는 '''구식 발큐리아'''라고 한다. 어느 정도의 힘은 있긴 하나, 곧 행업할 것이고 이젝트도 간단하다고.
구식 발큐리아지만 뭔가가 있는 듯하다. 마키나의 말로는 후지사키 마코의 여분이라는 말을 했고 오노데라도 후지사키 마코의 예비 부품이라는 말과 네코가 '''브륜힐데'''라고 말한다.
3. 작중 행적
83화에서 후지사키 마코의 '''동생'''으로 밝혀졌는데,[8] 배다른 자매 혹은 클론에서의 의미로 추정되나 아직까지는 불명. 그리고 한동안은 비중 있는 병풍(?)이 되어버렸다.
94화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마코가 부활하여 날린 식칼에 료타를 감싸고 대신 가슴에 맞는다. 근데 이 부위가 1화의 프롤로그에서 같은 식칼[9] 로 찔렸는데...
95화에서 프롤로그의 장면이 사실은 료타가 네코를 죽이려던 게 아니라 네코에게 박힌 식칼을 료타가 빼내려 했던 거였고, 료타의 말은 료타 뒤에 있던 마코에게 했던 말이라는게 밝혀진다. 죽어가는 네코를 보다 못한 료타는 마지막 수단으로 맨 위의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네코는 각성과 함께 되살아나서[10] 엄청난 힘으로 발큐리아를 벽에 박아버리고 '''쿠로네코로''' 각성한다. 료타와 어렸을 적 만난 기억을 회복해 매우 반가워 했으며, 예전 마법으로 기억을 잃기 전까지의 기억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각성 상태에서는 카나와 카즈미가 언급한 대로 마코를 압도하는 마법을 다수 구사한다. 하지만 쿠로네코로 각성 시, 그간 쿠로하 네코로서 있었던 기억은 각성하면서 사라졌던 것으로 보인다. 뭐 이젠 아무래도 좋아졌지만...
98화에서 료타와 키스, '''사망 플래그'''스러운 고백을 나누고, 이후 '''마이크로 블랙홀'''로 반물질을 없애고 100화에서 마코를 제거한 뒤 행업하여 쓰러졌다. 다시 깨어났을 때에는 마법 과다 사용의 여파로 '''쿠로하 네코로''' 되돌아가고, 각성한 '''쿠로네코의 기억'''은 물론, 쿠로하 네코로서도 인간관계, 지식, 경험 등 상당한 부분의 기억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작별의 인사는 마이크로 블랙홀의 위험성만이 아니라, 기억상실을 염두에 두고 한 인사라고 볼 수 있다. 카나의 경고[11] 및 앞선 고백의 형태로 나타난 사망 플래그가 기억의 소멸이라는 형태로 실행된 셈이다.
기억을 잃기는 했지만 어째 묘히 츤데레스러워졌고 여전히 료타와 다른 여성과 사이가 좋을 때 주변에 폭발을 일으킨다던가 하는 건 여전. 본인은 어째선지 기억을 못 하지만. 우연히 자기가 몰래 쓰던 잊지 말아야 할 노트 를 발견했지만 아쉽게도 글을 읽지 못해서 별 영향은 없었다.
136화에서 마키나가 네코를 처음 봤을 때 한 말이 마코의 여분이라고 했다.
그 후 머리가 원래 좋았던 터라 글을 배우고 노트를 읽게 되어 자신이 료타를 좋아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감정에 별 변화는 없어 보인다.
그래도 료타를 좋아하기로 노력이라도 하지만 이미 카즈미와 사귀는 상황이라 자기자신에게 미안해한다.
151화에서 료타에게 자신이 기억을 잃기 전 쓴 노트를 봐서 료타를 좋아한다는 것과 이 마음만은 절대로 잃고 싶지 않다는 것을 봤다고 말한다. 하지만 바보라서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그런 마음조차 잊어버렸다고 자신이 죽기전에는 무라카미에게 전해야해서 말했다고 하자 료타는 알고는 있었지만 쿠로하는 예저의 쿠로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쿠로하에게 그런 일로 슬퍼하지 않아도 되며 지금의 너라며 기억 못하는 과거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으며 이제는 그런 일에 휘둘리는 건 그만둔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돌아가는데 마키나와 마주치게 된다.
152화에서 마키나가 자신을 데리러 간다고 하자 반항하자 자신의 팔을 꺾어버리고 료타가 마키나의 먹살을 잡을 때 료타의 목을 날려버린다. 그러자 료타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키나와 같이 간다. 가기전 카나와 만나 자기에게 귓속말을 하는데 알았다고 하지만 마키나는 그런 카나가 맘에 안들어 카나를 죽일려 하지만 카나의 언니인 미나가 죽었고 마키나는 자신을 데리고 사라진다.
153화에 치료를 받아서 깁스를 한다. 마키나에게 자연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상태로는 마녀를 쓸 수 없어서 사과를 듣는다. 여기가 어디냐고 묻자 독일이고 드레스덴의 지하 250m라고 답하고 아무 말도 안하는데 마키나는 놀랬냐고 묻자 갑자기 누구냐고 해도 모른다는 답을 한다.[12] 나는 장소를 알고 싶은 거라고 되묻자 그래서 마키나가 나라 이름이라고 하자 놀라며 이어서 지도를 그리면서 설명한다. 이시가키 섬이 어딘지도 물어보자 그린 지도를 가리켜 설명하자 가깝다는 걸 알자 비행기로는 3시간이나 걸린다는 말에 그래서 여기가 멀다고 하지만 지구의 어딘가에 한순간에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체 뭘 위해서 여기에 데려온 거냐고 묻자 마키나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줬으면 해서라는 답에 질문에 답이 아니라고 왜 자신이 너에 대해 알아야하냐고 묻자 힘으로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건 쉽지만 그러면 시시하다고 마키나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처럼 자신도 마키나를 좋아했으면 하는 이유로 그런 거다고 말하자 왜 좋아하는 지 물음에 감정에 이유를 붙이는 건 멍청한 인간같은 짓이라고 말에 그렇다면 죽을만큼 네가 싫다고 하자 그럴까라는 말과 남자는 감정으로 여자를 좋아하며 적당한 이유를 좋아하는 반면 여자는 남자를 상대의 신분과 지위로 바탕으로 이성으로 골라서 설명해 준 거라고 하자 자신은 그래도 좋아하지 않으면 죽일거냐고 묻자 반하지 않아서 협박해서 반하게 하는건 아름답지 않아서 그땐 널 놓아준다고 말한다. 그런데 마키나가 자신의 턱을 잡으며 넌 반드시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자 놓으라며 마키나를 내친다.[13] 내쳐진 키나는 게임이니까 무례는 용서하고 유적을 소개한다. 거기서 코토리를 만난다.
154화에서 유적에서 코토리가 자기 소개를 하자 자신도 소개를 하자 노트에서 코토리에 대해 떠올라 묻지만 마키나가 그녀는 그라네 전용 부화기이며 닮은 개체라고 한 후 유적을 소개하며 자신의 정체는 유전자 조각한 인간과 우주인의 키메라라고 하고 아인 소프 아울을 일으켜 인류를 멸망시켜 신세계의 아담으로 인류를 만들겠다는 목적을 밝힌다. 그의 말로는 우주인의 반신이기 때문에 죽지 않으며 발큐리아 또한 우주인의 피가 흐르고 있으며 자신 또한 발큐리아의 예비라서 우주인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죽지 않는다고 하자 놀란다.
156화에서는 마키나가 빈걸프 연구소로 돌아와 클론 우주인을 소개하는데 불길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마키나는 대수롭지도 않게 그 우주인을 폭력으로 괴롭힌다.[14] 그런데 역으로 마키나가 털려 죽는 걸 본다.
157화에서 클론 우주인에게 자신이 브륜힐데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클론 우주인이 세상을 멸망 시킬려고 하지만 몸이 유지할 수 없게 된 상태가 되어서 소멸되고 그 과정에 오노데라가 오자 무슨 목적인지 묻는데 후지사키 마코의 예비 부품이라는 걸 눈치채자 자신을 공격해 기절된다.
169화에서 로키에 의해 토막이 나고 170화에선 료타에게 자신의 하네스트의 맨 위에 있는 버튼을 눌러달라고 부탁한다. 제일 위의 버튼을 누르면 0.1%의 확률로 봉인이 해제되어 엄청 강해진다고 카나에게 들었기 때문. 료타가 네코의 요구대로 버튼을 누르나 로키 앞에서 마녀의 마법은 무효화되기 때문에 그대로 이젝트 당하며 드라실까지 모두 녹아 없어지기 전에 로키가 먹어치운다. 이후 로키가 료타마저 먹어치우려 하자 내장에서 튀어나와 부활을 선언한다.[15]
이 후, 료타의 아버지가 튀고 료타가 먹힐 찰나에, 카나와 하츠나가 총으로 구해준다. 이 때, 이전에 쿠로네코라면 하지않을 삼류마법사들이라고 까는데, 카나는 원래 성격이었다고 한다.[16] 어찌저찌 타카토리 코토리가 있는 방으로 오게되고, 여기서 오노데라와 한판 뜬다.이 때, 료타나 다른 동료들도 있는데 블랙홀을 생성해서 서로 갈기려고까지 하는 무지막지함까지 보인다.
오노데라와 아웅다웅 하는 사이에 로키가 흐리스트를 먹고 불완전하게 각성하여 연구소 밖에까지 나와 사람들을 맘대로 먹어치운다. 료타의 아버지 옆에 있던 마법사가 순간이동을 해줘서 간신히 살아남는다. 이 때, 료타가 먹히면 이성을 되찾을 거라는 말에 거절하고 마법이 안되면 육탄전이라며 육탄전으로 로키와 싸운다. 그러나 육탄전으로 어찌할거같으면 아무도 고생 안 한다는 오노데라의 냉소와 함께 패배.[17] 그러나 안에서는 마법이 통한다며 어찌저찌 빠져나온다. 이 때, 카즈미가 에다의 데이터를 삭제해서 로키가 이성을 잃고 날뛴다. 이 때, 료타가 먹히면 된다고 하자 완강히 거부하나, 료타의 키스와 함께 행업버튼을 눌리게 된다. 그리고 료타는 먹히고 로키의 의식을 차지. 로키의 육체를 소멸시킨다.
마지막화에서는, 무려 몇개월동안 가사상태에 빠진다. 이후 찾아온 코고로의 말에 의하면, 네코의 부탁으로 엣다를 찾고있었다고 한다.[18] 그 이후, 에다에 접속해서 무라카미와 재회. 인제 우리 둘뿐이야라고 포옹하지만 왠 꼬마아이가 그렇게 두지 않는다며 씨익 웃는다. 이때, 마치 독자들의 입장을 대변한 '''누구냐 너'''라는 대사를 외치며 엔딩. 로키전 이후 계속 쿠로네코로 남아있는걸 보면 이제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듯 하다.
[1] 그녀의 얼굴을 잘 뜯어보면 이 여자와 약간 닮아뵈는 면모를 느낄 수 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생각해보면...[2] 확인하고 시간이 1분 전으로 날아가서 기억을 잃었다.[3] 한자를 파자해서 가타카나로 읽는다. 예를 들면 左右(さゆう, 좌우)를 ナエナロ(나에나로)로 읽는 식.[4] 다만, 이는 연구소에서만 있었던 문제뿐만이 아니라, 네코의 마법의 부작용이 큰 원인이다.[5] 그 외에도 마키나와 대화할 때 투탕카멘을 냉라면(라멘)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거나 독일(ドイツ )을 누구냐 (どいつ)로 듣는다 (...)[6] 사실 실험받은 순간부터 드라실이 되기 때문에 마녀는 연구소에 오기 전의 모든 기억이 없다. 자기가 누군지 알 수 있는 건 부여된 정보일 뿐이다. 실제로 헥센야크트의 리더인 미키가 사실을 말하는데 믿지 않았지만 부모님의 얼굴은 기억하냐며 왜 여기에 있을려고 하는 것인지 왜 가족을 보고싶지 않은 거냐며 그건 이상하지 않나며 묻자 아무말도 못했다. 즉 네코뿐만이 아니라 처음부터 마녀들은 어릴 때의 기억을 잃었던 것.[7] 허나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그런 거 없고 몸이 녹지도 않고 능력이 각성되며, 쿠로네코로서의 기억도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후지사키 마코의 암흑물질을 막기 위해 능력을 쓴 결과 원작대로 모든 기억을 잃는다.[8] 잘 보면 둘의 눈색, 헤어스타일, 얼굴형, 눈매 모두가 상당히 유사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어느 한 쪽의 머리색까지 통일시키면 닮았다는 인상이 좀 더 확 눈에 띈다.[9] 카나가 마코를 죽이기 위하여 가지고 온 것.[10] 참고로 머리색이 바뀌었다.[11] "네코는 네코가 아니게 된다."[12] 일본어로는 독일이라는 발음과 누구냐라는 발음이 비슷하다.[13] 턱을 잡은 순간 얼굴에 홍조가 뛰어졌다.[14] 우주인의 앞에선 마력을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폭력으로 마구 괴롭힌다.[15] 아무래도 드라실과 하네스트와 네코의 숨겨진 능력인 재생능력이 기적으로 써져서 부활 한것 같다.[16] 다만, 료타가 자주 회상하는 과거모습의 네코나 카나가 네코에게 감사함을 느꼈던 장면에서의 네코의 성격은 기억을 잃고있던 쿠로네코쪽의 성격과 비슷하다. 설정충돌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마코와의 싸움에서 기억을 되찾았을때도 엄청 활발했던거나 마코를 도발하던것을 보면 대체 어떤게 진짜 성격인지... 하긴 사고가 나서 실험체가 되고나서 어렸을 때와는 성격이 어느 정도 바뀔 수도 있으니 설정충돌은 아닌 듯하다.[17] 오노데라는 광기가 넘치는 미친 사람이지만 힘만 쎄면 그냥 이용당하는 도구로 전락하기 때문에 머리와 피가 필요하다는 철학을 가진 사람이다. 그만큼 지성이 뛰어나다는 증거이며 싸우는 걸 계속 보자 밀릴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18] 근데 이걸 마치 게임이라도 하고있었다고 생각한건지, 자기가 먼저 찾았다고 승리했다며 웃는 코고로의 모습을 보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