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야스 아렌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행적
4. 인간관계
5. 기타


1. 프로필


'''쿠보야스 아렌'''/窪谷須 亜蓮/くぼやす あれん/Aren Kuboyasu
[image]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카이지 탕(TVA)
'''영화 배우'''
카쿠 켄토
'''프로필'''
'''소속'''
PK학원 2학년 3반
'''나이'''
16세
'''신장'''
173cm
'''체중'''
65kg
'''생일'''
9월 2일
'''별자리'''
처녀자리
'''혈액형'''
A형
'''가족 관계'''
아빠, 엄마
'''과거 별명'''
도깨비 잡는 쿠보야스,
수라중의 살육 병기,
목덜미의 아렌
'''오오라'''
날카롭고 뾰족한 모양, 특히 뒷머리의 오오라가 대단하다.
'''이름의 유래'''
투시[1].
'''특이 사항'''
사이키와 카이도를 더해 둘로 나눈 것 같은 불량.
'''인기투표'''
1회: -위[2]/ 2회: 6위[3]
지력
체력
싸움
종합 난이도[4]
E
A
S
C 60%

2. 개요


'''"이런 식으로...친구한테 피해 주는 새끼들한테는 말이야!!"'''

사이키 쿠스오의 반으로 전학온 전학생.첫 등장시엔 이바라키현에서 왔다고 언급되었다. 전 양아치라서 금방 다혈질이 되는 특징이 있는 것 같았지만, 사실상 정말 중요한 순간에 화낼 때 화내는 수준이고 의리도 있으면서 간혹 상식이 부족하긴하지만 금방 수정하며 사고적으로 가장 정상인에 가깝다.

3. 작중행적


원래는 이바라키현의 유명 폭주족인 에스퍼(炎栖覇/えすぱー)[5][6]의 12대 총장[7]이었지만, 곧 양아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는 이를 청산할 목적으로 전학을 왔고 평범한 학생인척 위장하고 있지만 폭주족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양아치의 습성이 몸에 베인탓에 흥분하거나 화나면 원래 성질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8권에서 등교를 하던 중 시비를 걸어오는 불량배들과 맞딱드리지만 순식간에 제압해버렸고 우연히 지나가던 카이도가 이를 목격하게 된다. 더군다나 전학 첫날부터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던지라 카이도는 금세 그가 불량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만 일반학생으로 거듭나기 위한 무궁무진한 노력하는 모습에 의심을 거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불량배들에게 둘러싸여있는 카이도와 사이키 쿠스오를 발견한다. 이때 카이도는 난 괜찮으니까 어서 쿠스오랑 같이 도망치라고 말했지만 반 친구의 곤경을 모른체할수 없었던 그는 그렇게 숨기려고 애썼던 싸움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 불량배들을 때려눕혀버렸다. 이후 자신의 과거를 알고도 신경쓰지 않는 카이도의 심성에 감명받아 서로를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가까워진 것이다.
여자와 담을 쌓고 지냈으며[8] 남고를 다닐때 80%의 남학생들이 신세졌던 섹시 레이디스 선배의 유혹에도 견뎌냈다 . 교제를 하게 되면 결혼하는게 당연하고 사랑하는 여자는 평생 하나뿐이라고 결심한 순정남.
기본적인 교우관계는 원만하지만 사이코 메토리는 예외. 전학 첫날부터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려드는 삐뚤어진 사고방식과 그의 보디가드로 인해 쌍방폭행을 저릴렀는데 사이코가 돈을 써서 쿠보야스가 먼저 폭행을 한것으로 사건을 조작하는 바람에 혼자 덤터기쓰고 소년원에 갈뻔한적이 있기 때문. 다행히 쿠스오 덕분에 금세 풀려나긴 했지만 이때부터 그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하지만 그의 대접에 감동을 먹고나서는 겉으로는 여전히 돈지랄을 할때마다 츳코미걸기 바쁘지만 싫지는 않은 듯.

4. 인간관계


  • 사이키 쿠스오 - 쿠보야스가 전학 후 처음으로 공략하려고 했던 캐릭터. 카이도가 쿠스오를 따라다니는 탓에 어쩌다보니 무리를 짓게 되었다.
  • 하이로 키네시 - 쿠보야스가 처음으로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던 캐릭터. 함께 쿠스오의 생일파티 계획을 짜기도 하고 카이도네 집에 놀러가기도 하는 등 꽤 친하게 지내는듯.
  • 넨도 리키 - 넨도의 험악한 인상때문에 조폭으로 착각하고 쿠보야스가 멀리하려고 했었다.[9] 작중 서로 일반인 최강자 기믹을 가지고있어 한번 맞붙어 볼 법도 하지만 넨도의 착한 본성 때문에 둘이 싸운다는 접점이 없다. 카이도가 쿠스오를 따라다니고 넨도 또한 쿠스오를 따라다니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함께 무리를 짓게 되었다. 쿠보야스 자체도 넨도를 나쁘지 않게 생각해서 넨도가 아르바이트에 짤리자 함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가기도 했다. 가끔씩 보이는 넨도의 상냥함에 감동하기도.
  • 사이코 메토리 - 전학첫날부터 폭력범으로 몰아가며 소년원에 보내려했던 일과 더불어 뭐든 돈으로 해결하려는 비인간적인 사고방식때문에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으며 그가 돈지랄을 할때마다 츳코미를 자주건다. 하지만 그의 어마어마한 대접에 감동한뒤부터는[10] 은근히 그를 챙겨준다. 그의 책상이 낙서로 엉망이 되었을때도 본인이 제일 먼저 지워주려고 한게 그 증거. 사실 챙겨주는 모습보다 츳코미 거는 모습이 더 많이 나오지만 일단 나쁘게 여기지 않는건 확실하다.
  • 타카하시 - 얼굴이 짜증나서 무심코 때려버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 부모님 - 엄한 부모님이지만 매우 존경하고 있다.

5. 기타


  • 의외로 미술쪽에 소질이 있다. 초딩때 드래곤볼 그림을 엄청 그렸다면서 원작과 완전히 똑같은 그림체로 그려주기도 하였고 점토로 바이크 모양을 제대로 만들기도 하였다.
  • 2차 창작에선 카이도와 제일 많이 엮인다. 그외 사이키나 사이코와도 엮이는 편
  •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하여 종종 요리를 해서 요리 실력도 상당한듯.
  • 남의 집에서는 좀처럼 잘 앉지 못한다고 한다.
  • 리후타의 말에 따르면 연애는 25살 부터 잘 된다고 한다.
  • 비공식 인기투표를 할 때 마다 항상 상위권에 있다.
  • 상당한 근육질 이다
  • 작품이 진행되면서 츳코미 기질이 붙는다. 주 대상은 사이코 메토리.
  • 교통안전 관련 상식(주로 표지판 관련)을 잘 모르는 듯.카이도랑 사이키랑 오토바이 면허 합숙을 하러 왔을 때 유치원생 수준으로밖에 몰랐던 것.[11]그리고 일반인이면 간단히 알 법한 표지판에서도 어떤 폭주족이 들고 다녔던 걸 생각하며 죄다 살의의 주의...그정도로만 알아들었다...근데 그래도 합숙 끝나고 재대로 의미를 잘 배웠다.
  • 임협영화(주로 야쿠자 영화)가 취향인 듯.전학온 지 1주일정도 지나서 사이키 앞에서 주저리주저리 야쿠자 영화 이야기를 꺼냈다.[12]
  • 사이키, 카이도, 넨도가 집에 놀러왔을 때 넨도가 집을 뒤지면서 어느 선반의 두번째 서랍에 피가 묻어 있는 수갑, 경찰 신분증, 신문지로 감싸져 있는 무언가[13]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겁한 카이도는 순식간에 서랍을 닫았다. 쿠보야스에게는 뭔가가 있는 것인지 표정이 굳으면서 두번째 서랍만은 열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1] Clairvoyance를 아나그램. 원래 단어를 일본어식으로 읽으면 '쿠레아보양스'나 '쿠레아보얀스' 정도의 발음이 된다.[2] 1회 인기투표를 할 당시에는 쿠보야스가 등장하기 전이었다.[3] 1회 인기투표는 독자 상대 2회 인기투표는 관계자 상대로 진행되었다.[4] 쿠스오에게 얼마나 귀찮은지 수치화 시킨 것. 숫자가 낮을 수록 귀찮지 않다.[5] 관동 최대 폭주족이라고 함.[6] 폭주족이면서 오토바이 운전면허를 따러 학원갔을 땐 표지판의 의미도 몰랐다. 거기서 표지판 관련 문제가 빨간불엔 어떻게 하고 초록불에 어떻게 해야 하는 그런 유치원 수준으로 나오는 줄 알았다고. 결국 2주간 표지판의 의미만 알고 학원졸업.[7] 책 속표지에서는 12대라고 써있으나 쿠보야스에게 시비를 걸어온 양아치의 말로는 10대 총장이라고 한다. [8] 에스퍼 자체가 여자와 엮이면 안된다는 룰이 있다.[9] 애초에 쿠보야스의 전학 이유가 양아치 생활 청산을 위해서였다.[10] 당연히 사이코는 이들을 업신여길 목적으로 접대한것이었지만 돈의 가치를 모르는 그들에겐 전혀 통하지 않아서 감동먹은것.[11] 문제가 죄다 히라가나 표기인채로 각각 신호등에 알맞는 색을 칠해봅시다,각각 언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줄을 그어봅시다...그런 수준이였다...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냥 유치원 입학시험 수준.[12] 사이키 반응은 자신에게 영원히 흥미없는 임협영화 이야기나 꺼내대서 지루하고 귀찮다고 하였다.그리고 이야기 못한다고 남자가 몇 명이나 나오냐고 지루해하다가 귀찮은 표정을 지었다.[13] 마치 부메랑 모양, 혹은 다른 흉기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