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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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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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에서의 모습
코라의 전설 시즌 4의 메인 악역. 모티브는 '''아돌프 히틀러'''[1][2]
성우는 로빈 윌리엄스의 딸인 젤다 윌리엄스. 변화의 장에서 처음으로 출연하며 금속 가문이 다스리는 자오푸의 경비대장 출신이다. 자히르와 결투를 벌이다 추락하는 톤락을 구했을 때 이름이 처음 밝혀진다[3] .
흙의 여왕이 자히르에 의해 암살된 이후 혼란에 빠진 흙의 왕국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자오푸를 떠나서 정복자가 된다[4] . 그러고 결국 자오푸를 제외한 모든 흙의 왕국을 통일하는데 성공한다.[5] 그렇지만 통합하는 방식이 옳지 않았는데, 작중에서 나온 야이 주의 경우에는 도적떼가 횡행해 주가 무너지기 직전이었는 상태에서 계약서를 내밀었는데 주지사는 이를 거부했다.[6] 이에 오팔과 카이가 주변 농가들로부터 받은 보급품을 주려고 했지만 오라는 보급품은 오팔과 카이가 운송하던 도중 도적들에게 뜯겨버려 결국 서명하고 만다. 수인의 언급으로는 쿠비라에게 저항한 도시는 진짜 짓뭉개져버린 모양이다. 오팔과 볼린도 강제노역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목격했다고 말한다.
토프의 차녀인 수인 베이퐁에게 직접 메탈밴딩을 배운만큼 훌륭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기차를 습격한 폭도들을 단 혼자서 갑옷의 강철 조각을 이용해 모두 다 제압하는 액션 씬은 참으로 장관. 탈출한 수인 베이퐁과의 열차포에서의 결투에서도 호각의 싸움 끝에 거의 이기다시피 했다.
베릭의 아이디어를 이용, 조화의 집중기 이후 세계에 퍼져나간 식물들에게서 영혼 에너지를 추출, 이용해서 무기[7] 를 만들어 공화국 도시를 점령하려 한다[8] . 이 과정에서 무고한 마을을 희생양으로 삼기도 하는 패악질을 보여주었다.[9]
굉장히 뛰어난 메탈밴딩 실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빌런들인 아몬과 바투, 그리고 자히르의 카리스마가 워낙 넘사벽이라 간혹 비교되며 까인다. 사실 본인의 벤딩 실력과 리더십, 포스로는 결코 역대 빌런들에게 뒤지지 않는다.[10] 캐릭터 자체도 인기는 좋은 편이다. 오히려 가장 많이 까이는 건 악역 주제에 개성없고 지루하다는 평을 받던 우나락.[11] 한 때 악당이었던 베릭과 그 조수인 주리조차 만들어져선 안 되는 무기라며 방해했음에도 기어이 정령 무기를 완성하고, 그 무기를 완성하려고 늪지대에 있는 나무중 중추 역할을 하는 나무를 베버리려는 등, 완전한 악역이다.
원래 수인에게 키워지기 전 고아였다. 마지막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기 부모님에게도 쓸모없는 놈이라는 듯이 버려졌던 게 트라우마였고[12] , 그렇기에 흙의 여왕이 암살된 후 아무도 떠맡지 않으려 하고 버려지던 조국이 그때의 자신과 같은 취급을 받는 것을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고. 코라에 의하면, 백년전쟁 전이나 후나 역사적으로 평탄한 적이 드물던 흙의 왕국을[13] 그 누구도 얕보거나 넘볼 수 없도록 압도적인 힘으로 키우고 통치하려 했던 것이라 한다. 그 뒤로는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여 자수한다.
성격은 굉장한 냉혈한으로, 자히르도 그녀를 두려할정도다. 애인이었던 바타르 주니어조차도 코라 일행과 함께 있자, 한꺼번에 날리버리려 했다. 심지어 무전기로 통신을 하면서 바타르 주니어가 "우린 우리의 제국이 있으니 공화국은 포기하고 우리끼리 살자" 라고 하자 "공화국은 우리의 삶을 희생하면서 얻어야 할 가치가 없다." 라고 설득된 척 대답하나, 곧바로 태도를 바꿔서 '''무기를 발사할 것을 명령한다.'''
작중행적을 보면 전작의 소진과 매우 흡사하다. 소진이 일으킨 백년전쟁도 초창기엔 불의 제국의 문화를 전파한다는 이상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제국주의로 변질되고 세상을 백년간 참화에 밀어넣었듯, 쿠비라 역시도 처음에는 본인 말마따마 흙의 왕국을 위해서였을지 모르나 결국은 도덕성과 인간성이 결여된, 무자비한 제국주의자가 되었다. 또한 불의 제국은 백년전쟁시기 불의 제국의 식민지 출신과 본토 사람을 극심하게 차별하였고 쿠비라는 흙의 왕국민만 우대했다.[14]
코믹스판인 '제국의 폐허'에서 평화를 해쳤다는 이유로 공화국 도시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 완전무죄를 주장하여 파문을 일으킨다. 그녀 스스로는 비록 아바타에게 굴복하긴 했지만, 자신이 한 일은 모두 흙의 왕국 사람들을 위해 한 것이기 때문에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15] 그 후 감옥에 갇혀있다가 자신의 부하 관 장군이 항복을 거부하고 흙의 왕국을 공화정으로 바꿀 선거를 위협할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을 코라에게 듣고, 대등한 파트너 자격으로 가오링으로 향하는 코라 일행에 동행하게 된다[16] .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애니판 결말과는 맞지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시즌 4 마지막에서 쿠비라는 항복하면서 자기가 한 일에 대한 모든 처벌을 받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가오링에서 자신의 부하였던 관 장군을 만나게 된 쿠비라는 예전의 권위를 상기시키며 항복을 명하지만, 이미 자신 휘하의 군대를 완벽하게 장악한 관 장군은 이를 거부하고 이에 열받은 쿠비라는 메탈벤딩을 이용해 관 장군의 목을 조르다가 전기충격 장치가 발동되어 기절한다. 여기까지가 1부의 행적이다.
2부에서는 관 장군의 습격 때문에 코라를 제외한 팀 아바타 멤버들이 세뇌당하게 되며, 홀로 탈출해 코라 일행(코라, 우 왕, 토프)과 만나게 된다.
시즌 3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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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에서의 모습
코라의 전설 시즌 4의 메인 악역. 모티브는 '''아돌프 히틀러'''[1][2]
성우는 로빈 윌리엄스의 딸인 젤다 윌리엄스. 변화의 장에서 처음으로 출연하며 금속 가문이 다스리는 자오푸의 경비대장 출신이다. 자히르와 결투를 벌이다 추락하는 톤락을 구했을 때 이름이 처음 밝혀진다[3] .
흙의 여왕이 자히르에 의해 암살된 이후 혼란에 빠진 흙의 왕국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자오푸를 떠나서 정복자가 된다[4] . 그러고 결국 자오푸를 제외한 모든 흙의 왕국을 통일하는데 성공한다.[5] 그렇지만 통합하는 방식이 옳지 않았는데, 작중에서 나온 야이 주의 경우에는 도적떼가 횡행해 주가 무너지기 직전이었는 상태에서 계약서를 내밀었는데 주지사는 이를 거부했다.[6] 이에 오팔과 카이가 주변 농가들로부터 받은 보급품을 주려고 했지만 오라는 보급품은 오팔과 카이가 운송하던 도중 도적들에게 뜯겨버려 결국 서명하고 만다. 수인의 언급으로는 쿠비라에게 저항한 도시는 진짜 짓뭉개져버린 모양이다. 오팔과 볼린도 강제노역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목격했다고 말한다.
토프의 차녀인 수인 베이퐁에게 직접 메탈밴딩을 배운만큼 훌륭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기차를 습격한 폭도들을 단 혼자서 갑옷의 강철 조각을 이용해 모두 다 제압하는 액션 씬은 참으로 장관. 탈출한 수인 베이퐁과의 열차포에서의 결투에서도 호각의 싸움 끝에 거의 이기다시피 했다.
베릭의 아이디어를 이용, 조화의 집중기 이후 세계에 퍼져나간 식물들에게서 영혼 에너지를 추출, 이용해서 무기[7] 를 만들어 공화국 도시를 점령하려 한다[8] . 이 과정에서 무고한 마을을 희생양으로 삼기도 하는 패악질을 보여주었다.[9]
굉장히 뛰어난 메탈밴딩 실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빌런들인 아몬과 바투, 그리고 자히르의 카리스마가 워낙 넘사벽이라 간혹 비교되며 까인다. 사실 본인의 벤딩 실력과 리더십, 포스로는 결코 역대 빌런들에게 뒤지지 않는다.[10] 캐릭터 자체도 인기는 좋은 편이다. 오히려 가장 많이 까이는 건 악역 주제에 개성없고 지루하다는 평을 받던 우나락.[11] 한 때 악당이었던 베릭과 그 조수인 주리조차 만들어져선 안 되는 무기라며 방해했음에도 기어이 정령 무기를 완성하고, 그 무기를 완성하려고 늪지대에 있는 나무중 중추 역할을 하는 나무를 베버리려는 등, 완전한 악역이다.
원래 수인에게 키워지기 전 고아였다. 마지막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기 부모님에게도 쓸모없는 놈이라는 듯이 버려졌던 게 트라우마였고[12] , 그렇기에 흙의 여왕이 암살된 후 아무도 떠맡지 않으려 하고 버려지던 조국이 그때의 자신과 같은 취급을 받는 것을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고. 코라에 의하면, 백년전쟁 전이나 후나 역사적으로 평탄한 적이 드물던 흙의 왕국을[13] 그 누구도 얕보거나 넘볼 수 없도록 압도적인 힘으로 키우고 통치하려 했던 것이라 한다. 그 뒤로는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여 자수한다.
성격은 굉장한 냉혈한으로, 자히르도 그녀를 두려할정도다. 애인이었던 바타르 주니어조차도 코라 일행과 함께 있자, 한꺼번에 날리버리려 했다. 심지어 무전기로 통신을 하면서 바타르 주니어가 "우린 우리의 제국이 있으니 공화국은 포기하고 우리끼리 살자" 라고 하자 "공화국은 우리의 삶을 희생하면서 얻어야 할 가치가 없다." 라고 설득된 척 대답하나, 곧바로 태도를 바꿔서 '''무기를 발사할 것을 명령한다.'''
작중행적을 보면 전작의 소진과 매우 흡사하다. 소진이 일으킨 백년전쟁도 초창기엔 불의 제국의 문화를 전파한다는 이상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제국주의로 변질되고 세상을 백년간 참화에 밀어넣었듯, 쿠비라 역시도 처음에는 본인 말마따마 흙의 왕국을 위해서였을지 모르나 결국은 도덕성과 인간성이 결여된, 무자비한 제국주의자가 되었다. 또한 불의 제국은 백년전쟁시기 불의 제국의 식민지 출신과 본토 사람을 극심하게 차별하였고 쿠비라는 흙의 왕국민만 우대했다.[14]
코믹스판인 '제국의 폐허'에서 평화를 해쳤다는 이유로 공화국 도시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 완전무죄를 주장하여 파문을 일으킨다. 그녀 스스로는 비록 아바타에게 굴복하긴 했지만, 자신이 한 일은 모두 흙의 왕국 사람들을 위해 한 것이기 때문에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15] 그 후 감옥에 갇혀있다가 자신의 부하 관 장군이 항복을 거부하고 흙의 왕국을 공화정으로 바꿀 선거를 위협할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을 코라에게 듣고, 대등한 파트너 자격으로 가오링으로 향하는 코라 일행에 동행하게 된다[16] .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애니판 결말과는 맞지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시즌 4 마지막에서 쿠비라는 항복하면서 자기가 한 일에 대한 모든 처벌을 받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가오링에서 자신의 부하였던 관 장군을 만나게 된 쿠비라는 예전의 권위를 상기시키며 항복을 명하지만, 이미 자신 휘하의 군대를 완벽하게 장악한 관 장군은 이를 거부하고 이에 열받은 쿠비라는 메탈벤딩을 이용해 관 장군의 목을 조르다가 전기충격 장치가 발동되어 기절한다. 여기까지가 1부의 행적이다.
2부에서는 관 장군의 습격 때문에 코라를 제외한 팀 아바타 멤버들이 세뇌당하게 되며, 홀로 탈출해 코라 일행(코라, 우 왕, 토프)과 만나게 된다.
[1] 실제로 정복활동이나 반대파 축출 자국민족 중심적인 태도가 매우 유사하다. 세계가 흙의 왕국으로 유대인이 타민족(파이어 벤더나 워터 벤더를 잡아 가둔걸 보면 불의 제국과 물의 부족이다.)으로 바뀌었고 쿠비라의 멤버중에서는 써먹을 인물로는 타민족도 있는것마저도 히틀러와 유사하다. 정작 웃긴건 불의 제국이야 백년전쟁을 일으키고 흙의 왕국을 침공했던 국가니 그렇다 쳐도, 물의 부족의 경우 친척뻘 되는 워터벤더들은 예전부터 흙의 왕국에서 살고 있었을뿐더러, 백년전쟁때는 남극에서 흙의 왕국을 도우러 전사들을 보낸 동맹이었다.[2] 상황도 비슷한데 각국이 전쟁을 막으려는 노력이 오히려 더 큰 전쟁을 불러온것도 같다. 히틀러때는 전쟁을 막기 위해 뮌헨 협정까지 맺었고 폴란드 침공후에도 가짜 전쟁을 치뤄 진짜 싸우는건 막으려 했지만 그 결과는 '''5천만이 죽은''' 제2차 세계대전이었다. 여기서는 쿠비라에게 명분을 주지 않기 위해 자오푸가 넘어가는걸 그냥 보고만 있어야 했고 쿠비라의 침공에 대비한 회의때도 각 세력은 라이코의 선제공격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그 결과 공화국 도시가 쿠비라에게 정복당할 뻔했다. 나치가 핵개발을 추진했듯 쿠비라는 정령 덩굴을 이용한 무기를 개발했는데, 둘 다 대량살상무기이다.[3] 실제로 처음 등장한 것은 3시즌 5화에서 수인과 함께 메탈 벤딩 무용을 할 때이고, 이후에도 경비대장으로서 간간히 등장했다.[4] 이 때 베릭과 주리,볼린 그리고 수인의 경비병들 자오푸의 일부 부유층들도 같이 떠나게 된다[5] 하지만 부작용도 컸다. 주민들은 도적떼로부터 생명은 건졌지만 강제노역에 시달리고, 반대자는 쥐도새도 모르게 끌려갔다. 나중에 볼린은 이 사실을 알고서야 상황이 미쳐돌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6] 이 지방에 나오는 질 좋은 금속을 얻는 것이 쿠비라의 목적이었던 것. 이에 쿠비라는 후회할 짓 하지 말라며 주지사를 협박했다.[7] 마치 구스타프 열차포 를 연상케한다.[8] 그리고 이때문에 정령들이 난리를 쳐서 공화국 도시가 잠시 위험해지기도 했다. 본디 베릭은 청정에너지로 활용할 궁리를 했었다[9] 그나마 이 마을은 무인마을로 추정되는게 다행거리[10] 도적 무리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장면, 그리고 대관식에서 우 왕자의 폐위와 동시에 흙의 제국을 선포하는 장면 등에서 그녀의 연설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엿볼 수 있다. 최종 결전 이후에도 그녀의 부하들이 그녀를 찾기 위해 수색을 계속 했을 정도였고, 공화국 도시에도 지지자들이 많았다.[11] 왕족이며, 형제를 몰아내고, 자식들을 잘못 대하고, 신적인 존재로 승천하려 하는 점에서 오자이 2.0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캐릭터성이 겹치는건 그렇다쳐도 악역으로서의 카리스마조차 없다. 베릭도 우나락을 참 지루한 마법사라며 깠다.[12] 쿠비라의 모티프인 아돌프 히틀러도 아버지인 알로이스 히틀러에게 학대받았다.[13] 실제로 백년전쟁이 벌어지기 170년 전부터 흙의 왕국은 골골거리고 있었다. 즉 이 영 안좋은 상태가 근 300년 넘게 이어진 막장 상태였다는 거다.[14] 그나마 보면 불의 제국은 적어도 아무나 막 잡아가두진 않았다.(불의 제국의 주된 탄압 대상은 위협이 될만한 이들이었다.) 불의 제국보다도 더 막나간 셈[15] 그런데 이것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독일 상황과 유사하다. 바이마르 공화국이 수립된 이후 극우파들은 공화국 체제를 전복시키기 위해 폭동을 일으키는 등의 일을 벌였는데 이들은 국가를 위한 일이라 말했고 그들과 사상적으로 가까운 판사들이 '애국심'을 핑계로 낮은 형령을 내려주곤 했다.[16] 때문에 아사미가 쿠비라를 백금으로 된 구속장치에 넣어두려고 한 걸 코라가 말리게 된다. 대신 쿠비라 모르게 원격으로 전기충격을 가하는 장치를 넣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