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나나이로 드림스

 

クイズなないろDREAMS 虹色町の奇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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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소개
2. 등장인물


1. 작품 소개


캡콤에서 제작한 아케이드용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기종은 아케이드는 CPS2,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세가새턴.
평범한 주인공이 이세계의 요정을 만나 세계를 구하기 위해 히로인들과 연애하게 된다는 내용. 간단히 말하자면 마왕을 쓰러뜨리고 세계를 구하고, 덤으로 애인도 생긴다는 일석이조의 행운을 얻게 된다는 그런 내용이다.
다른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보드게임과 퀴즈게임이 합쳐져있다. 룰렛을 통해 이동을 하며 히로인들과 만나고, 퀴즈를 통해 이벤트 및 호감도를 쌓아간다는 내용. 퀴즈 게임답게 퀴즈를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맞혀야 호감도가 크게 쌓이는 어드밴티지를 주며, 그 아래로 갈수록 조금씩 적게 쌓인다. 종료 시점의 호감도가 해피 엔딩을 보기에 부족하다면 그 캐릭터의 엔딩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높은 정답률은 게임 진행에 있어 필수적이다.
퀴즈 게임이 다 그러하듯, 이 게임에서 일어를 모르는 게이머들에게는 '''언어장벽'''과 '''시대장벽'''[1], 그리고 오덕력이 엄청난 방해를 한다. 이 셋을 모두 헤쳐나가야 비로소 히로인과의 해피 엔딩을 이룰 수 있다.
후에 세가 세턴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으며, 본작의 중요 인물인 요정과 린츠가 추가 히로인으로 승급되었다. 또한 본작의 히로인인 오모카네 사키(카네보 사키)는 인기가 있는건지 마블 VS 캡콤에서 어시스트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했으며 타츠노코 VS 캡콤에서도 플레이어 캐릭터로 참전하기도 했다. 게다가 타츠노코 VS 캡콤의 사키 엔딩에서는 아예 이 작품의 주인공을 애인으로 인정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엔딩에서 사키는 '퀴즈를 풀어서 마왕을 무찔렀다'는 이 작품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따른 설명을 해줬음에도 그걸 듣고 있던 여성진들은 이상한 아가씨로 보았다(...).

2. 등장인물


성우는 아케이드판/가정용판 순서.
아케이드판 가정용판 히로인 7명의 이름(성)이 다르다. 아케이드판에서 사용된 성은 전부 일본의 제과회사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썼으며, 가정용판에서는 이를 약간 변경하였다. 각 제과회사에서 클레임이 들어온 일은 없지만, 후에 상표권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하여 캡콤 법무팀이 변경을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성우는 전원 아트비전 소속이다.
  • 주인공
본 게임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의 분신. 디폴트명은 1P가 「마나부(まなぶ)」, 2P가 「마코토(まこと)」.
지극히 평범한 소년이지만 이세계의 요정을 만나게 되어 세계를 구하기 위해 히로인들과 연애를 하게 된다.
  • 후지쿠라 모모코(후지야[2] 모모코) - CV : 쿠라타 마사요
쿨데레 스포츠 소녀.
  • 사쿠라 에미(사쿠마[3] 에미) - CV : 쿠라타 마사요/야마다 미호
사진사. 메구미 공략 시에는 메구미의 빈 자리를 채우는 역할을 한다.
  • 코바토 마유미(토우하토[4] 마유미) - CV : 아마노 유리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이자 마법소녀(...)
본작의 유일한 로리 캐릭터. 외모와 성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형적인 금발 롤빵머리[5] 츤데레.
  • 요정 - CV : 시라토리 유리
공략 시에는 고양이에게 쫓기다 날개가 찢겨져서 이를 가리기 위해 옷을 입고(미공략 시에는 나체) 주인공에게 신세를 지게 된다. 이벤트 중에 배고프다며 바퀴벌레를 잡아먹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출처
  • 린츠 - CV : 네야 미치코
마왕의 심복. 중간중간에 훼방을 놓거나[6] 메구미의 매니저로 변장하는 등 마왕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호시노 마나부 - CV : 시라토리 유리
사키루트에서만 등장하는 소년. 사키와 방위부대에 대한것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어린이로, 용자물에 나오는 어린 소년기믹에 해당된다. 사키가 여자인지 확인하겠다며 만지는 모습은 실로 변태신사.
타츠노코 vs 캡콤에서는 모리건 엔딩에서 게임으로 모리건을 이겨버린다.
린츠가 메구미의 매니저로 변장한 모습.
  • 마왕 - CV : 니시무라 토모미치
본작의 최종보스.
샤를롯트(샤를롯테)가 만든 가족 로봇.

[1] 사실 이 둘은 퀴즈 게임의 '''장르적 한계'''이다. 특히 오래된 퀴즈 게임을 하다보면 시대 차이를 극명하게 느낄 수 있다.[2] 페코쨩으로 유명한 회사다.[3] 주력 상품은 드롭스류 캔디다.[4] 카라멜콘 땅콩의 원조제품과 폭군 하바네로로 유명한 제과사.[5] 이벤트 중에 간혹 트윈 피그테일로 바뀌기도 하며 이때에는 복장이 평상시의 레이스 장식 예복에서 줄무늬 스웨터와 멜빵 치마로 바뀐다.[6] 특히 메구미 공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