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사운드
'''전자책에 소리를 더하다!'''
1. 개요
한국이퍼브에서 크레마 카르타 이후 출시한 후속기기. 보급형 기기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다.
2. 사양
3. 출시
2016년 10월 13일 한국이퍼브에서 출시되었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3.5파이 이어폰잭을 추가하여 음악재생 및 TTS(Text-To-Speech)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리디북스 페이퍼 시리즈와 같이 이전 시리즈에는 없던 좌우 넘김 물리버튼이 추가되었다. 전작인 크레마 카르타의 300ppi에 비해 낮아진 212ppi의 해상도[4]
배터리가 200mAh가량 증가했지만 락칩의 효율이 낮아서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완충 후에 와이파이를 끄고 대기상태로 두면 하루에 10%~15%정도 소모되고 5일에서 일주일 정도는 간다. 하지만 와이파이를 켜고 대기상태로 두면 하루 내지 이틀이면 0%로 떨어진다.
예상대로 해상도가 낮아짐으로써 체감성능이 더 나아졌다는 사람들이 많다. 의외로 완성도가 나쁘지 않아 반응은 좋은듯.. 다만 기존 크레마 카르타와 비교하면 잔상이 보다 심하게 남아, 되도록이면 리프레시 설정을 꼭 체크하는게 좋다. 리프레시 설정을 하지 않은 디스플레이 제품들은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 수준의 잔상을 지니고 있어 구매하려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다.
여담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로 만들었는지 유저들은 무슨 일만 있으면 공장초기화를 하고 있다. 실제로 갑자기 배터리 누수가 생기거나, 버벅인다거나 하는 경우 공초를 하면 멀쩡해진 경우가 많다고. 그래서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구입하자마자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후 바로 공장초기화를 진행하길 추천했다. 이는 초기 버전의 이야기이고, 여러 차례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후 출시 직후보다는 안정된 편이니 굳이 공장초기화를 할 필요는 없어졌다.
이어폰이 있기에 사전에서 TTS 음성 합성을 지원하는데 다만 직접 사전을 열때는 안되고 크레마 뷰어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검색'을 눌렀을때 뜨는 팝업사전에서만 이용이 가능 하다. 또한 초기 1회에 한하여 Wi-Fi상에서 TTS데이터 다운로드를 해줘야 한다.
또한 기기간 파일을 전송해주는 앱인 Send Anywhere의 크레마 판인 Send to 크레마 앱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2017년 10월에 yes24에서 한정판인 라인 에디션이 나와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인프렌즈의 브라운 의 이미지와 색깔을 반영한 모델이다.
2019년 4월 18일 '''크레마 사운드업'''이 출시되었다. 안드로이드 4.4로 버전 업 되었으며 크레마 사운드 대비 UI가 대폭 변경되었다. 또한, 기존 플립 케이스는 호환 가능하다고 한다. 대기 효율이 3배 늘었다고 하는데 배터리 용량 자체는 그대로이며, 사전에 옥편이 추가되었다. 출고가는 12만 9000원. 전작보다 2만 1000원 올랐다.
4. 문제점
- 방전된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 배터리가 부풀어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발생한다.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부풀어오른 배터리가 전자종이 패널을 압박하여 파손된다는 것.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지 않도록 주의 깊게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
-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락칩 RK3026의 높은 대기 전력 때문에 배터리 타임이 짧은 편이다.
5. 기타
- 알라딘과 예스24에서 2019년 4월 초에 실수로 사운드의 후속작으로 추정되는 크레마 사운드 업의 제품 설명 이미지를 올렸다가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따라서 후속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사운드 업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하였다고 한다.
[1] 리브로와 영풍문고는 2014년 즈음에 한국이퍼브진영을 탈퇴했다. 크레마로는 이퍼브 연합 탈퇴 이전 시점까지 구매한 도서만 볼 수 있다.[2] 오토 웨이크업을 지원하는 전용 케이스를 사용해야 한다. 케이스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절전모드에서 깨어나고 커버를 닫으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전환된다.[3] 다만 버튼이 있는 이어폰의 버튼을 통한 불륨, 음악 제어등은 지원하지 않는 다.[4] 크레마 샤인과 동일한 해상도. 그러나 크레마 샤인과 패널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체감 성능에 차이가 있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