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바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란스 퀘스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자유도시 이포의 숲에 사는 소녀. 경위는 알 수 없지만 숲속에서 야생아로서 혼자 살고 있다. 이빨이 챠밍 포인트라 키바코라 불리고 있다. 이 특이함 때문에 카라마냥 인신매매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었다.
인신매매범들이 워낙 그녀를 노리다보니 인간에 대해 강하게 경계한다. 게다가 야생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는 생태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동물적인 난폭함과 괴력을 지닌 상태.
영락없는 야생동물이지만 기본은 인간이라 머리가 잘 굴러가는 편이다. 키바코의 보호를 의뢰한 신부에 의하면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의 지능은 결코 낮지 않다'''라고.
스 프로반스가 야생아로서 살아가던 시절과 흡사한데 그나마 스는 말을 어느정도 할 수 있었고 바레스 프로반스의 양녀로 거둬진 후 인간 세계에 적응하여 야생아 시절이 모습이 거의 사라졌지만 키바코는 동물이 짖는 것과 흡사한 소리를 내는 것 외에는 아무런 말도 못하며 인간 세계에 거둬졌음에도 사실상 동물 취급이다. 이는 서로의 환경 차이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스의 경우는 비록 같이 생활하던 라프들이 인간은 아니였지만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대상이었으며 라프들 또한 스가 인간이라는 정체성을 부정하지 않았지만 키바코는 애초에 혼자 야생동물처럼 생활하다보니 이렇게 된 듯 싶다.
다만 스와는 달리 야생아임에도 제대로 된 옷을 갖춰입고 있다.
기능레벨을 보면 알겠지만 조리, 신마법 등 의외의 재능들이 존재하지만 그런 재능을 발휘할 기회 자체가 없어 본인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까지 그 사실을 몰라 묻혀져버렸다.
퀘스트 『이포의 말썽꾼』을 진행하면 만날 수 있다. 그녀의 처지를 불쌍하게 여긴 한 교회 신부의 의뢰로 란스와 이지스가 그녀를 포획하기 위해 이포의 숲으로 찾아오게 되는데, 조금만 다가가려고 하거나 꾀어내려고 하자 금방 도망쳐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도망친 뒤 낮잠을 자고 있다가 갑자기 몬스터들이 나타나자 전투 테세를 갖췄으나 란스와 이지스가 몬스터들을 모조리 해치우게 된다. 전투 후 란스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이는 란스 특유의 상어이빨 때문. '''상어이빨이 멋진''' 란스에게 한눈에 반해버리고 자기 둥지로 끌고 가더니 그대로 우하우하를 해버린다. 마침 그녀의 레벨은 당시 35라 금욕 모루룬의 조건에도 맞았다. 이후 란스에게 푹 빠져 동료로 합류한다.
처음부터 속성 관련 펀치를 모두 지니고 있어서 스파르타 치고는 유용하다. '''스파르타 치고는'''. 하지만 이 게임에서 스파르타는 한없이 잉여라서….
인기에 힘입은 것인지 코믹스에서 암즈 아크를 제외하면 스토리와 상관없는 히로인 중에서 유일하게 비중을 얻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1]
후일담은 리자스의 한 귀족에게 거둬져 '달리아'라는 이름으로 개명받고 교육을 받지만 실패하여 그 귀족은 파산한다는 내용이다.
키바코의 레벨이 35에 도달했을 열리는 모루룬 퀘스트 『위험한 펠라치오』에서는 펠라치오 도중 배고픈 나머지 '''란스의 하이퍼병기를 물어버리지만'''[2] 보통 사람이었으면 잘근잘근 썰리고도 남을 것이 하이퍼병기가 심히 단단한 관계로 고자는 면했다. 사실 잘렸다면 어떤 의미에선 시리즈 유일무이한 '''최대의 업적'''을 남겼을 수도 있다. 단지 역사에 기록되지는 않았을 수도 있지만.
야생아지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남아있는지 아타고 마카트에게 응석을 부리기도 했다. 아타고 또한 키바코를 마음에 들어하여 잘 대해주는 편.
후일담의 내용이 변경되었는데, 음식을 앞에 두고도 참을 정도로는 발전한 듯.
란스 성 소속으로 참전. 무인편의 후일담이 정사인 듯 하다.
야생아 시절이 흑역사가 된 스와 달리 여전히 애완동물 취급. 자신을 귀여워해주는 실 플라인과는 사이가 좋지만 중간에 예방접종을 놓게 만들었다고 삐지기도 한다. 식권 이벤트에서 밝혀지길, 병원과 주사를 무서워한다고.
자신처럼 야생아로 살아온 것을 안타깝게 느낀 스가 그녀가 인간 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말이나 예절 등을 가르쳐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만 스처럼 인간 세계에 적응하는데 시간은 걸릴 듯 하다. 그래도 스와 본인의 식권 이벤트 C에서 스와 실의 지도 결과 어눌하지만 말이 가능한 걸로 봐선 가능성이 없진 않은 듯 싶다.
JAPAN의 요괴왕 쿠로베와도 사이좋게 지내기도 한다.
참고로 스와 달리 옷이 멀쩡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스스로 옷을 세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본 카드는 AP 1을 소모해서 1배율 데미지를 가한 후 그 데미지의 5%를 HP로 흡수하는 물어뜯기 공격과 AP 3을 소모해서 2배율 데미지를 가하며 '''중장갑을 포함한 지원 효과를 1개 제거하는 장갑분쇄펀치''' 스킬을 지니고 있다. 전라 버전은 32% 확률로 1배율의 자동 공격을 하며 마물병 대상 효과 대인 마물병 때리기와 부대에 편성되어 있으면 연격 발동 확률이 1% 증가하는 연격발생1 스킬을 지니고 있다.
전라 카드는 사실상 볼 것이 없지만 기본 카드의 성능은 상당히 좋다. 저코스트로 데미지를 가하면서 HP까지 회복하는 것 하나만 보고 써도 충분한데[3] 중장갑까지 포함한 지원 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장갑분쇄펀치를 보유하고 있는 몇안되는 중장갑 해제 가능 캐릭터라 실키 리틀레즌 1차전 공략시 필수 캐릭터이고 중장갑 지원 효과는 두른 적이 아주 많으므로 쓰일 일이 많다. 소속도 무소속이라 AP 0 딜러진이 즐비한 타 진영에 비해 리더 경쟁에서도 유리한 편.
'''키바코'''(キバ子)는 1. 개요
자유도시 이포의 숲에 사는 소녀. 경위는 알 수 없지만 숲속에서 야생아로서 혼자 살고 있다. 이빨이 챠밍 포인트라 키바코라 불리고 있다. 이 특이함 때문에 카라마냥 인신매매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었다.
2. 상세
인신매매범들이 워낙 그녀를 노리다보니 인간에 대해 강하게 경계한다. 게다가 야생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는 생태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동물적인 난폭함과 괴력을 지닌 상태.
영락없는 야생동물이지만 기본은 인간이라 머리가 잘 굴러가는 편이다. 키바코의 보호를 의뢰한 신부에 의하면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의 지능은 결코 낮지 않다'''라고.
스 프로반스가 야생아로서 살아가던 시절과 흡사한데 그나마 스는 말을 어느정도 할 수 있었고 바레스 프로반스의 양녀로 거둬진 후 인간 세계에 적응하여 야생아 시절이 모습이 거의 사라졌지만 키바코는 동물이 짖는 것과 흡사한 소리를 내는 것 외에는 아무런 말도 못하며 인간 세계에 거둬졌음에도 사실상 동물 취급이다. 이는 서로의 환경 차이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스의 경우는 비록 같이 생활하던 라프들이 인간은 아니였지만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대상이었으며 라프들 또한 스가 인간이라는 정체성을 부정하지 않았지만 키바코는 애초에 혼자 야생동물처럼 생활하다보니 이렇게 된 듯 싶다.
다만 스와는 달리 야생아임에도 제대로 된 옷을 갖춰입고 있다.
기능레벨을 보면 알겠지만 조리, 신마법 등 의외의 재능들이 존재하지만 그런 재능을 발휘할 기회 자체가 없어 본인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까지 그 사실을 몰라 묻혀져버렸다.
3. 작품별 행보
3.1. 란스 퀘스트
퀘스트 『이포의 말썽꾼』을 진행하면 만날 수 있다. 그녀의 처지를 불쌍하게 여긴 한 교회 신부의 의뢰로 란스와 이지스가 그녀를 포획하기 위해 이포의 숲으로 찾아오게 되는데, 조금만 다가가려고 하거나 꾀어내려고 하자 금방 도망쳐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도망친 뒤 낮잠을 자고 있다가 갑자기 몬스터들이 나타나자 전투 테세를 갖췄으나 란스와 이지스가 몬스터들을 모조리 해치우게 된다. 전투 후 란스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이는 란스 특유의 상어이빨 때문. '''상어이빨이 멋진''' 란스에게 한눈에 반해버리고 자기 둥지로 끌고 가더니 그대로 우하우하를 해버린다. 마침 그녀의 레벨은 당시 35라 금욕 모루룬의 조건에도 맞았다. 이후 란스에게 푹 빠져 동료로 합류한다.
처음부터 속성 관련 펀치를 모두 지니고 있어서 스파르타 치고는 유용하다. '''스파르타 치고는'''. 하지만 이 게임에서 스파르타는 한없이 잉여라서….
인기에 힘입은 것인지 코믹스에서 암즈 아크를 제외하면 스토리와 상관없는 히로인 중에서 유일하게 비중을 얻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1]
후일담은 리자스의 한 귀족에게 거둬져 '달리아'라는 이름으로 개명받고 교육을 받지만 실패하여 그 귀족은 파산한다는 내용이다.
3.1.1. 란스 퀘스트 매그넘
키바코의 레벨이 35에 도달했을 열리는 모루룬 퀘스트 『위험한 펠라치오』에서는 펠라치오 도중 배고픈 나머지 '''란스의 하이퍼병기를 물어버리지만'''[2] 보통 사람이었으면 잘근잘근 썰리고도 남을 것이 하이퍼병기가 심히 단단한 관계로 고자는 면했다. 사실 잘렸다면 어떤 의미에선 시리즈 유일무이한 '''최대의 업적'''을 남겼을 수도 있다. 단지 역사에 기록되지는 않았을 수도 있지만.
야생아지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남아있는지 아타고 마카트에게 응석을 부리기도 했다. 아타고 또한 키바코를 마음에 들어하여 잘 대해주는 편.
후일담의 내용이 변경되었는데, 음식을 앞에 두고도 참을 정도로는 발전한 듯.
3.2. 란스X
란스 성 소속으로 참전. 무인편의 후일담이 정사인 듯 하다.
야생아 시절이 흑역사가 된 스와 달리 여전히 애완동물 취급. 자신을 귀여워해주는 실 플라인과는 사이가 좋지만 중간에 예방접종을 놓게 만들었다고 삐지기도 한다. 식권 이벤트에서 밝혀지길, 병원과 주사를 무서워한다고.
자신처럼 야생아로 살아온 것을 안타깝게 느낀 스가 그녀가 인간 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말이나 예절 등을 가르쳐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만 스처럼 인간 세계에 적응하는데 시간은 걸릴 듯 하다. 그래도 스와 본인의 식권 이벤트 C에서 스와 실의 지도 결과 어눌하지만 말이 가능한 걸로 봐선 가능성이 없진 않은 듯 싶다.
JAPAN의 요괴왕 쿠로베와도 사이좋게 지내기도 한다.
참고로 스와 달리 옷이 멀쩡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스스로 옷을 세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본 카드는 AP 1을 소모해서 1배율 데미지를 가한 후 그 데미지의 5%를 HP로 흡수하는 물어뜯기 공격과 AP 3을 소모해서 2배율 데미지를 가하며 '''중장갑을 포함한 지원 효과를 1개 제거하는 장갑분쇄펀치''' 스킬을 지니고 있다. 전라 버전은 32% 확률로 1배율의 자동 공격을 하며 마물병 대상 효과 대인 마물병 때리기와 부대에 편성되어 있으면 연격 발동 확률이 1% 증가하는 연격발생1 스킬을 지니고 있다.
전라 카드는 사실상 볼 것이 없지만 기본 카드의 성능은 상당히 좋다. 저코스트로 데미지를 가하면서 HP까지 회복하는 것 하나만 보고 써도 충분한데[3] 중장갑까지 포함한 지원 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장갑분쇄펀치를 보유하고 있는 몇안되는 중장갑 해제 가능 캐릭터라 실키 리틀레즌 1차전 공략시 필수 캐릭터이고 중장갑 지원 효과는 두른 적이 아주 많으므로 쓰일 일이 많다. 소속도 무소속이라 AP 0 딜러진이 즐비한 타 진영에 비해 리더 경쟁에서도 유리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