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앨리스 소프트)

 

カラー
1. 개요
2. 생활양식과 종족 번식
3. 신체적 특징
4. 성장
5. 변화
6. 역사
7. 타국과의 관계
8. 게임에서는...
9. 게임에 출연했던 카라
10. 그 외


1. 개요


란스 시리즈, 투신도시 시리즈앨리스 소프트사의 게임에 등장하는 여성만이 존재하는 종족. 엘프아마조네스가 합쳐진 듯한 인상을 지니고 있다.

2. 생활양식과 종족 번식


헬만 서쪽에 있는 카라의 숲, 통칭 크리스탈의 숨에 숨어 살며 단 한 명의 예외를 제외하고 모두 파란색 계통의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저주, 마법에 있어서 상당히 높은 기능을 자랑한다.
인간을 신뢰하지 않지만 여성 뿐이기 때문에 생식하기 위해서 인간의 남성을 납치해 와서는 가축처럼 키운다. 몸을 구속하고 정X만 채취하며 성행위는 거의 하지 않는다.[1] 이 탓에 타 종족, 특히 인간 남성에게 연애 감정을 가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지게 될 경우 대부분이 천지가 뒤엎어져도 그걸 지키는 일편단심 민들레가 된다. 기본적으로 강한 남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란스같은 타입에겐 약하다. 10에 이르면 등장하는 카라들이 거의 다 플래그가 꽂힐 정도이며, 파스텔도 실 플라인이나 리세트와 관련해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줄 땐 가끔 흔들릴 기미를 보이기도 했다. 놀리는데 재미들린 란스가 일부러 시비를 걸었을 뿐.(...)
또한 카라가 이종족과의 사이에서 자식을 낳을 경우 그 자식은 무조건 카라만 태어난다. 당연히 다들 여성 뿐.
연애 감정과 별개로 성관계에 대해선 대체로 문란한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한 예시로, 란스가 카라의 영웅이 되자 마을의 카라들이 '''여왕의 부군으로 알려진''' 란스를 대놓고 유혹해대는 행태를 보인다.(...) 쾌락보다는 맘에 드는 남성의 씨를 받는 걸 중시하기 때문에 음란한 것이 아니라 종족 번식과 우수한 자식을 원하는 본능이 강한 것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모르는 인간들은 카라를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크리스탈의 비밀이 밝혀지지 않아 카라의 경계심이 약한 이브니클의 카라는 남자라면 누구든 상관없는 창녀 종족이라 멸시당하기도 한다.

3. 신체적 특징


신체적 특징으로는 이마의 붉은 크리스탈과 엘프처럼 뾰족한 귀.
이마의 크리스탈은 카라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며 태어날 때부터 붉은색을 띤다. 그런데 첫 경험을 하고 처녀를 상실한 경우에는 푸른색으로 변한다. 전체이용가로 리메이크된 투신도시Ⅱ에서는 저 설정이 그대로 나올 수 없어 푸른색이 되는 조건이 '카라가 절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푸른색으로 변한 크리스탈은 엄청난 마력을 지니게 되며 성행위를 통해 남성의 X액을 체내에 받아들일수록 마력이 더욱 강해진다. 푸른 크리스탈이 지닌 엄청난 마력 덕분에 손에 넣으려고 노리는 자들이 많으며 이것이 카라의 밀렵과 암거래가 성행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카라 출신의 마인인 케셀링크에게 신변을 보호받는 대신 부하로서 일하는 카라도 꽤 많다.
떼어낼 경우 그 카라는 생명을 다하게 된다. 한 번 떼어내면 그걸로 끝이라서 다시 갖다놔봐야 소용없다. 그대로 사망. 그런데 의외로 떼어내기가 쉬운 듯. 작중 묘사를 보면 아무 힘도 안 들이고 떼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크리스탈을 빼앗긴 카라도 가만히 있는 건 아니라서 죽기 직전에 상대방에게 저주를 내린다. 투신도시 3마다라가 크리케트는 카라의 크리스탈을 강제로 빼앗았다가 오른팔이 썩어 스스로 잘라내야 했다. 귀축왕 란스에서도 크리스탈을 얻기 위해 카라를 사냥했던 헬만의 병사들이 얼마 못 가서 전원 원인불명으로 사망한다.[2]
20세가 지나 천사악마가 될 때까지 붉은 크리스탈 상태를 유지하면 천사나 악마가 된 다음에는 성행위를 해도 색깔이 변하지 않는 모양이다. 아예 다른 종족이 된 거니까 적용이 안되는 게 당연할지도. 대표적인 예가 페리스.
다른 종족이 된 카라의 크리스탈을 떼서 죽었다건 나오지 않았다.

4. 성장


성장은 비교적 빠르며 임신 기간은 약 1~3개월, 갓 태어난 카라는 몇 개월 내로 보통 인간의 5~7세 정도로 성장한다. 그 후 인간의 나이 20세까지는 인간과 비슷하게 성장하며 생명체로서 가장 잘 자랐다고 생각되는 시점에서 성장을 멈추고 오랫동안 같은 외형을 유지하게 된다. 다만 이 '성장의 피크'는 육체가 아니라 마력의 상태로 판정되기 때문에, 드물게 진작부터 마력 컨디션이 너무 좋을 경우 어린아이 상태로 몸이 고정되는 불상사를 겪기도 한다. 비비드와 리세트 카라가 예. 한티 카라는 뭐냐 싶지만, 이쪽은 정상적으로 성장한 경우가 아니니.

5. 변화


20세를 전후로 해서 조건에 따라 천사나 악마가 되며 천사의 경우 13급신, 악마의 경우 8급신으로 시작하게 된다. 란스Ⅱ부터 등장하는 악마 페리스는 22세 때 악마가 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카라에서 악마가 된 캐릭터는 투신도시 시리즈에서는 꽤 나오는 편.
천사와 악마가 되는 조건은 카라였을 시의 행실에 따라 결정된다. 일단 처녀라면 천사가 될 확률이 높으며 처녀가 아니여도 성교시 어떤 행위를 했느냐, 살생이나 싸움을 많이 하지 않았느냐 등 조건이 꽤 여러 가지이며 불확실하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아예 둘 중 어느 쪽도 되지 않고 계속 버틸 수도 있다. 풀 카라 이후의 사례를 보면 대략 90세에서 100세 사이까지가 한계인 듯.
그 외에도 이성과 본성을 버리고 전투 능력만 높인 형태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는 투신도시Ⅰ의 보스인 숲의 요정 외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6. 역사


알고 보면 아벨의 시대부터 존재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종족으로 천사의 공급원으로서 만들어졌다. 악마가 되는 건 하모니트가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놨거나, 라사움이 몰래 조작하는 걸 하모니트가 못 본 척했을 가능성이 높다.
  • 아벨의 시대
메인 플레이어가 드래곤이었기에 카라도 드래곤이었으며 메인 플레이어들과 별다른 차별 없이 지냈다는 모양. 드래곤들이 말상당하고 새로운 메인 플레이어로서 인간이 만들어지면서 드래곤 카라도 전부 말살처분 당했다. 이미 천사가 되었던 카라까지 전부 말살처리 되어 공식적으로 드래곤 카라는 없어졌다.[3]
드래곤 카라는 남자도 있었도 이마에 크리스탈이 아닌 세번째 붉은 눈을 가지고 있었다. 붉은 눈은 크리스탈 처럼 생명의 원천이지만 당연히 사정해도 눈 색깔은 변하지 않았고 드래곤들도 눈에 관심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4] 인간 카라가 그렇게 된 이유는 드래곤 카라는 메인 플레이어였던 드래곤과 친했기에, 인간 카라와 메인 플레이어인 인간은 사이가 안 좋게 하려고 하모니트가 봐꾼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 카라는 만들어진 직후에는 상당한 수를 자랑했으나 수명의 한계가 없는 천사의 특성상 천사가 일정수 이상 마련된 이후에는 인구가 급감했다고 한다.
카라의 소녀가 마인이 되었으며 후에 케셀링크로 불리게 된다.
카라 왕국이 만들어지고 세력을 넓혀서 인류의 일부를 지배하게 된다. 그러나 인류의 반발로 인해 격퇴. 이때 카라가 지닌 크리스탈의 능력이 드러나고 카라를 노리는 이들이 늘어났으며 이로 인해 카라들은 숨어 살게 된다.
인간들의 사냥으로 멸망 일보직전이었으나 인덱스와 한티 카라가 중심이 되어 카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카라의 마을 '펜실카우' 가 건설되었다. 이후 카라들은 인류와 완전히 거리를 두고 단독으로 살아가게 된다. 인간을 마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규칙은 이때부터 존재했다. 그러나 카라는 이때도 카라였으므로 여왕이 맘에 드는 남자를 몰래 데리고 살기도 했는데, 이중에는 후에 인류의 구원자이자 마왕이 되는 가이도 있었다. 카라와 인류의 관계를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성마교단이 세력을 늘리고 있던 시기에는 동맹관계를 맺고 있었다.[5] 투신도시를 하늘로 띄울 때의 대량의 마력을 공급하는 자들 중에는 카라도 참가하고 있었다.
만족(마법을 쓰지 못하는 그 외의 인간들)이 교단과의 싸움에서 크리스탈을 이용하고서 카라의 숲에 대량침공을 감행하나 교단에서 파견된 투장들에 의해 완전히 격퇴된다.
그러나 성마교단이 멸망한 이후에는 인류에 의한 카라 사냥이 심해지면서 다시 암흑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이후 운명을 거부한 말괄량이 여왕 풀이 천사나 악마로의 변화를 거부하고 영령이 되었으며 이후 역대의 여왕들은 자신을 영령으로 하여 마을을 지키는 결계가 되는 제도가 정착된다.
비비드 카라가 여왕이 된 이후 각종 규칙이 정비되었으며 인간을 납치하여 씨만 받아 쓰는 것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은 이때부터이다.
펜실카우에 헬만군이 침입하여 큰 피해를 입혔으나 어떻게든 격퇴했다.[6]
제 2차 마인전쟁 때 란스와 크룩이 펜실카우를 태워버렸기 때문에 키니나 사막의 무역도시 샹그릴라에 정착했다. 도시의 지배세력으로 도시장은 파스텔 카라 여왕이다.

7. 타국과의 관계


일단 기본적으로 인간 국가와는 일선을 긋고서 독립된 상태이다.
매년 몇 번인가 선교 활동을 위해 신부가 오고 있다. 교단으로서는 인간도 카라도 신의 아이인지라 차별할 이유가 없으며 카라가 악마가 되는 걸 최대한 막아주려고 하고 있다. 다만 선교는 제대로 안되는지라 펜실카우에는 교회가 없다. 즉 카라는 AL교 신자가 아니라 자연신앙.
그럭저럭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파스텔 카라에게 시비를 건 탓에 다소 미묘해졌지만.
제스는 적대가 아닌 카라를 보호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서로 헬만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몇 번 정도 제스에서 카라로 사자가 보내지고 있으며 서로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고 사고로 죽은 카라의 크리스탈과 작종 생산물의 교역이 행해지고 있다.
적대 관계. 헬만 제국은 과거 여러번 크리스탈 숲에 카라 사냥을 하고 있었던지라 카라로서는 철천지 원수. 과거에는 거의 다 실패했으나 이번에는 크룩 모프스로 인해 결계가 약해진 틈을 노린 결과 100개의 크리스탈을 얻어냈다. 그 대신 2개 중대가 전멸. 이때 얻은 크리스탈은 란스9에서 미네바 마가렛이 크리스탈 마법 트랩을 만든다거나[7] 크리스탈 분신을 만든다거나[8] 크리스탈 로보에 탑재하여 끌고 나온다거나[9] 하는 식으로 유용하게 써먹었다. 혁명 이후 민주주의 공화국이 된 헬만의 경우는 여왕 파스텔 카라가 대통령 시라 헬만의 취임식에 참석하러 가는 등 앞으로의 관계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밀렵꾼
고가로 거래되는 크리스탈을 노리고 다수의 밀렵꾼이 모여있다. 제스에서는 발견되는 즉시 영창이며 헬만에서도 공식적으로는 금지이나 규제가 미약한지라 헬만으로 가는 사람이 많다.

8. 게임에서는...


귀축왕 란스 때는 란스가 카라의 숲을 조사하면 잡혀들어가 얼마간 가축 신세로 지내며 용사 아리오스 테오만(귀축왕 시점에서는 19세)도 같이 잡혀있었다. 란스가 자신의 하이퍼 병기와 에로 테크닉으로 여왕인 파스텔 카라를 설득(?)하는데 성공하며 카라는 인간과의 공존의 길을 걷게 된다.
또한 파스텔 카라와 여러 번 에로에로를 하면 몇 개월 뒤에 딸인 리세트 카라가 태어난다. 리세트 카라는 란스의 자식 중에서는 최초로 대화 화면의 CG가 존재했다.
투신도시Ⅱ 설정으로는 카라는 멸종해 가고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 한티 카라, 레메디아 카라 등 한 미모하는 캐릭터들이 다수 포진하는 美의 종족.

9. 게임에 출연했던 카라



  • 소미타 카라
크리스탈의 숲 경비대. 파스텔과는 소꿉친구. 귀축왕 란스에서 첫 등장. 카라의 숲 이벤트가 끝나면 아군으로 가입한다. 플레이 유무에 따라 천사나 악마로 전직하는데 캐러 크리는 천사가 되는 것이다. 천사가 되는 조건은 한 번도 전투에 내보내지 않을 것.
란스의 . 어머니는 파스텔 카라.
패튼 미스날지의 유모. 검은 머리카락을 지닌 특이한 카라.
  • 렌카 카라
인피니트에 봉인되어 있던 카라 중 한 명.
  • 토키세라 카라
투신도시Ⅱ에 등장하는 텐코키(天降鬼)의 아내. 오래전에 인간에게 살해되었다. 텐코키와 함께 투신도시Ⅲ에도 등장하나 이때도 이미 사망한 상태.
  • 리무 나사리
원 카라. 악마로서 홍색석과 융합하는 실험에 사용된 유일한 생존자. 후에 홍색석과 섞여버린다.
  • 검은 카라
어둠의 마법에 조종되고 있던 검은 피부의 카라. 설정상 168cm, 47kg. 가짜 두들기기 타워에서는 마법 계통 여자 몬스터의 최상위로 나온다.
  • 라바
케셀링크에게 보호를 받으면서 하급사도가 된 카라들. 전투를 검은 복장으로 가리고 있다.
  • 숲의 요정
투신도시Ⅰ의 보스. 카라의 시작형.
  • 모던 카라
[image]
란스 퀘스트에서 언급되는 파스텔 카라의 어머니. 현재는 고인이며 생김새와 성격은 귀축왕 란스에서의 파스텔 카라를 사용했다. 자살하려는 파스텔을 막고서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서 몸을 빌려서 란스에게 도전하나 패배. 그 후 붕가붕가[10]를 당한 후 파스텔에게 한다는 말이 '이 사람의 어디가 마음에 안 드는 거니?'(...) 그 후 묘로 돌아갔다.
이하는 란스 블로그에 올라온 공식 설정(의 요약).
취임 시기는 GI 920년. 가장 많은 50명의 아이를 낳은 카라. 특징이라 할 것 없고 늘 화사하게 웃고 있는 인물. 인간을 상당히 좋아했으며 잡혔던 인간의 남자, 특히 멋있는 남자와 사이가 좋아져서는 같이 차를 마시거나 몰래 풀어주거나 했다. 다만 마을의 규칙을 지켜 성행위를 하지 않았으며 처녀수태.
카라의 숲의 결계를 유지하는 카라 3신기중 하나인 실크 웨어가 모던 카라가 사용하던 장비다. '''착용자의 신체능력을 3배'''로 만드는, 크룩이 밸런스 브레이커로 판정할 정도로 심플하게 강한 성능.
  • 비비드 카라
[image]
모던 카라의 어머니. 파스텔의 할머니. 굉장히 엄격한 성격. 성장이 의외로 일찍 끝났는지 외모가 어리다. 자신의 어머니인 풀 카라를 싫어하며 이쪽도 이미 고인. 이쪽도 모던과 비슷한 이유로 파스텔의 몸을 빌려서 란스에게 도전하나 패배. 역시 붕가붕가를 당한다. 모던처럼 대놓고는 아니지만 이쪽도 떠나면서 '손녀를 잘 부탁한다' 는 한 마디를 남기고 묘로 돌아갔다.
이하는 란스 블로그에 올라온 공식 설정(의 요약).
여왕으로 착임한 시기는 GI 810년. 지적이며 규칙을 지키는 인물. 어머니가 말괄량이였던 것이 반면교사가 되어 지나치게 성실해진 인물이다. 그 탓에 욕구불만이 상당히 쌓여있으나 여왕으로서 해야 할 책무를 전부 해낸 인물. 특기는 정령 소환이며 4체의 대정령과 친구 사이기도 하다.
풀이 너무 난리를 친 탓에 마을의 질서가 엉망이었던지라 그걸 고치고서 새롭게 규칙을 정했으며 여기에는 인간과 개인적인 접촉 금지, 성행위 금지를 포함하여 인간의 남자를 잡아와서 씨만 받아 쓰는 방식으로 바꾼 것도 비비드 카라이다.
10편에서 이런 규칙을 만든 이유가 나오는데, 처음엔 성행위에 나름 흥미도 있었기에 잡아온 인간의 남자를 상대하려 했으나, 유아체형인 탓에 남자도 안 서고(...) 애초에 몸이 작다보니 들어갈 것 같지도 않아서 포기. 게다가 자기 혼자 못하는 건 왠지 분하다는 이유로(...) 이런 규칙을 만들었다고 한다. 물론 대부분은 농담. 일단 억울했다는 건 진심이지만[11] 여왕인 비비드는 어쨋든 유아체형의 몸으로도 아이를 만들 방법을 고안할 필요가 있었고, 성행위 탓에 남자랑 같이 야반도주하는 카라도 늘어나는 탓이었다고.
원래부터 란스는 좋게 보았고, 10편에선 총통이 되었으니 정략적으로 맺어질 가치도 충분하다고 여겨서 대놓고 파스텔과 밀어주거나 자신이 직접 데이트를 하기도 한다. 다만 란스는 데이트하는 건 딸하고 노는 느낌이라고 평.[12] 본인은 손주사위한테 딸 취급당하긴 싫다며 혼낸다.
여왕 풀의 영령전설을 이어서 역대 여왕은 변화를 때를 맞이하면 영령이 되어 지하의 마더카우에 가도록 했다(물론 자신도). 이때 평생을 거쳐 키운 긴수를 마을 전체의 봉인모체로서 사용하도록 한다.
여왕으로서 아이도 많이 낳으면 안된다면서 여섯 명을 딸을 낳는다. 물론 자신이 만든 규칙을 지켜서 처녀수태.
카라의 숲의 결계를 유지하는 매개체인 카라3신기중 하나인 아콘해머가 비비드의 무기. 설정한 대상(남성한정)에게 100%명중하는 공격이 가능한 무기로 그 성능때문에 크룩이 밸런스 브레이커로 설정한 위험물이다.
  • 메르텔 카라
이브니클의 카라 여왕.
  • 로렌소 카라
이브니클에서 등장한다.
  • 사쿠라 카라
파스텔 카라의 여동생으로 여왕인 파스텔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10. 그 외


  •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에서 패러디되었다. 초반에 주인공 루데우스 그레이랫가 마법에 대해 배울 때 마족에 대해 배우는데, 에메랄드 그린의 머리카락과 이마에 붉은 크리스탈이 박힌 마족이 있다고 언급되자 뜬금없이 "여자밖에 없나요?,뭔가 하면 크리스탈이 파란색으로 변하나요?"라고 드립을 친다. 주인공이 전생에 니트였던 걸 감안하면 아무리 봐도 카라드립이다.(...) 소설에서 이 종족은 스펠드족으로 남자도 있고 크리스탈이 역할은 생체 레이더이다.

[1] 그 이유는 상대에게 정들면 나중에 죽이기 곤란하기 때문이다.[2] 이 과정을 거쳐서 얻게 되는 것이 크리스탈 소드인데 게임 내에서 아주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3] 생존자 하나가 살아있기 때문에 아주 멸종한 것은 아니다. 자식을 낳게 되면 드래곤 카라의 알을 낳게 되므로 부화하면 본래의 드래곤 카라가 된다고 한다.[4] 능력에 대해 몰랐거나 설사 알아도 드래곤들은 원체 강하니까 굳이 노릴 필요가 없을 듯.[5] M.M.룬이 당시에는 마력을 쓰는 모든 자들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하여 맺었다.[6] 남자만 죽는 광역 마법을 시전했기 때문에... 란스 일행은 어찌어찌 살아남았다.[7] 로렉스 가드라스가 이끄는 헬만 제5군과의 대결에서 밀리자 이 트랩을 써서 제5군을 궤멸시켰다.[8] 정사 루트.[9] 센히메 루트.[10] 처녀수태로 파스텔 카라를 낳았으므로 경험이 없어서 란스와 한 게 첫 경험이라고...[11] 하필 어머니가 풀 카라같은 사람이었던지라 평생 빡빡하게 살다가 기껏 생긴 흥밋거리조차 시작도 못해보고 실패한 심정은 너희들이 모를 거라고 말한다.[12] 실제로 영체 상태가 아닌 비비드의 스탠딩 CG를 보면 리세트와 거의 붕어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