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츠보미

 

'''키도 츠보미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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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츠보미
キド / 木戸(きどつぼみ
'''
[image]
'''신장'''
168cm
'''체중'''
44kg[1]
'''혈액형'''
B형
'''생일'''
1월 2일
'''입단 번호'''
No.1('''현 단장''')
'''대표색'''
보라색
'''능력'''
눈을 숨기는 뱀
'''가족'''
언니 : 키도 린
'''관련곡'''
메카쿠시 코드
'''실상 워드'''
'''성우'''
카이다 유코

'''「뭘 싫어하냐가 아니라 뭘 좋아하냐고……? 어…… 덮어쓰는 거…….」'''

1. 개요
3. 인간관계
4. 메카쿠시티 레코즈에서의 캐릭터 설명
5. 작화 별 모습
6. 동인, 2차창작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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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작 중 등장하는 목적불명의 단체 메카쿠시단의 단장. 단원으로 세토, 카노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다.
중성적인 외모에 얼굴을 거의 가리고 있어 사람들이 성별을 자주 착각하곤 한다. '''여자'''다. 게다가 공식적으로 미인이라는 언급이 많다. 소설에서 타카네, 모모가 인증했으며 깨끗한 하얀 피부의 미인이라고 묘사된다. 그런데 1인칭은 오레(俺).[2] 종종 린스를 바꾼다거나 프릴 스커트를 갖고 있다거나 방에서 몰래 치마를 입어보기도 하는 귀여운 면도 보인다. 차가운 표정과는 달리 성격은 온화한데, 때때로 감정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카노가 헛소리를 하면 바로 보디블로우나 킥을 먹여(...) 응징한다.[3]
능력은 '눈을 숨기는(目を隠す)' 능력으로, 자신과 일정 거리 내의 사람 등의 대상을 다른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4] 즉, 존재감 지우기. 다만 정말 아무도 그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지라, 그로 인해 차에 치이는 등의 사고를 당할 위험성이 있다.
이 능력과 관련해 좋지 못한 과거가 있는 듯하다. 소설에서 카노에 의해 언급되는데, "이대로라면 나(私) 사라져 버릴 거야, 도와줘" 라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2. 작중 행적




3. 인간관계


메카쿠시단의 단장인 만큼 모든 단원과 접접이 많다.

3.1. 키도 린


'''츠보미에게 지금의 삶을 준 사람.'''
아야노의 희생정신이 강해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이 쪽도 츠보미를 위해 할 건 다 해줬다.
츠보미에게 아무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저택에서 의지할 사람이 되어준다.
집에 불이 나고 아지랑이 데이즈에 빠졌을 때, 츠보미에게 망설이지 말고 나가라 한다.
즉,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양보한 것.'''
한마디로 츠보미에게 진정한 언니이다.

3.2. 타테야마 아야노


'''눈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게 해 준 사람.'''
고아원에서 타테야마 가로 입양왔을 때, 따뜻하게 대해주고 사랑을 준 사람.
눈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게끔 후드 달린 옷을 준다.
이 옷이 바로 메카쿠시단의 시초가 되었다.
마지막에는 키도, 카노, 세토와 자신의 친구들을 위해 '''자살'''한다.

3.3. 카노 슈우야, 세토 코우스케


고아원에서 만난 친구.
함께 타테야마 가로 가서 계속 친분을 유지한다.
아야노가 죽은 뒤에도 여전히 같이 지내며 메카쿠시단을 창설한다.
세토와는 그저 친구 관계지만, 카노는 무려 키도를 좋아한다!

3.4. 에노모토 타카네, 코코노세 하루카


아야노의 학교 선배인 둘을 축제에서 처음 만났다.
타카네와 게임을 하다 능력을 사용하게 되어 곤란해진다.
시간이 흘러 둘이 각각 에네와 코노하가 되었을 때 그들이 속해 있는 메카쿠시단의 단장으로 재회한다.

3.5. 아자미


아지랑이 데이즈에 빠졌을 때, 유독 아자미와 접접이 많았다. 묘사상 처음으로 아지랑이 데이즈에 접촉한 인물인 듯 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믿지 못하는 키도에게 아자미가 능력을 되찾으면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을 보여준다 약속한다.[5]
삶을 포기하려는 키도에게 스스로 죽음을 택하지는 마라고 하고, 그녀의 능력인 눈을 숨기는 뱀의 진정한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 아버지를 죽인 기억으로 괴로워하는 그녀에게서 기억을 가려준다.

3.6. 기타 인물들


기본적으로 단원들을 소중히 여긴다.
키도 뒤에 숨기도 하는 등(...) 나름 친하게 지낸다.
키도가 직접 영입했다.
신타로와는 의외로 접점이 많으며 백화점에서 부딛히거나 귀신의 집에 같이 들어가거나 마리네 집에 같이 가기도 했다. 코믹스에선 콜라를 살 돈이 없는 신타로를 웬 병신을 보는 눈으로 보는 키도나 소설에선 아침밥을 해주는 키도를 보고 동정인 신타로가 자극당하거나(...)하는 등 개그씬도 의외로 많다. 참고로 이 둘은 스포일러에게 가장 먼저 죽은 단원 둘.

4. 메카쿠시티 레코즈에서의 캐릭터 설명



출처
유복한 집의 둘째 딸이었으나, 부친과 정부(情婦)의 아이라는 입장 때문에 가족 내에서도 들떠있는 존재였다.

어린 시절 평소에 '대하기 거북한 사람' 취급을 받았기 때문에「사라지고 싶어」라는 소망을 계속 갖게 되었다.[6]

어느 날, 부친의 회사가 경영부진으로 인해 파산.
'''난폭해진 부친은 집에 방화, 가족이 화염에 휩싸이게 되어 모두 사망.'''

'''그때, '언니'와 함께「아지랑이 데이즈」에 접촉.'''
'''「눈을 숨기는」뱀에게 뒤집어씌여, 자신과 주위 일정거리의 현상에 대해, 주위에게 인식을 극한까지 옅게 만드는 능력을 얻게 된다.''' [7]

5. 작화 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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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 (칠드런 레코드 PV)
왕냥푸 (키사라기 어텐션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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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과거
코믹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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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

6. 동인, 2차창작


키도 2차창작, 아니, 카게프로 2차창작의 최강캐는 바로 류우세作의 '''없어요! 츠보미쨩(いないよ! つぼみちゃん)'''. 코믹스 앤솔로지에서 등장했으며, 데포르메가 되어서 완전히 딴판인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능력을 개그 소재로 쓰는지 몇몇을 제외하면 키도를 보지 못한다는[8] 설정을 사용해서 개그를 한다. 키도의 설정붕괴/캐붕과 그 얼빠진 듯한 표정, 동글동글한 체형이 실로 압권. 얼핏 보면 인형 같기도 하다. 카게프로 개그물에서는 백이면 백 등장한다. 류우세는 앤솔로지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키도를 그릴 때도 이걸 쓴다.[9] 물론 앤솔로지 DOWNER에는 평범하게 나오긴 하지만, 그 이후에는... 여담으로, 이 없어요 츠보미는 키사라기 모모가 만들었다는 설정이다.[10]
2차 창작에서 주로 엮이는 상대는 카노와 키도. 카노는 비공식 커플링이긴 해도[11] 두 사람의 평소 모습과 어렸을 적부터 이어져 온 인연으로, 거기다 메카쿠시단에서 2명씩 짝을 지으면 자연스럽게 키도와 카노가 남게 되는 것 때문. [12][13] 카게로우 프로젝트 내에서 지지도가 높은 편이기도 하다. 픽시브에서 검색하면 작품이 가장 많이 나온다. 일본의 경우 열 명이 더 넘는 참가자들로 구성된 카노 × 키도 공식 커플 앤솔로지가 나왔을 정도. 아예 토라노아나같은 동인지 구매 사이트에서 대량으로 통판까지 하는 커플 엔솔로지는 카게프로 내에서도 처음이 아닐까 한다. 더불어 2014년 '가장 잘 어울리는 애니메이션 베스트 커플 랭킹'에서 카게로우 프로젝트 커플링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어갔다. 카노 슈우야 × 키도 츠보미로 남녀 종합에서는 16위, 여성 부문에서는 8위. 그 외에도 애니에서 취한 포즈가 네타거리가 되기도 한다. 주로 카노가 그 포즈를 취한 키도를 비웃다가 쳐 맞는 패턴.
이곳에서 투표 결과를 확인 할수 있다.
5권 발매 전까지 카노 또한 자연스럽게 키도와 얽히는 분위기였지만 5권 네타로 조금 혼란이 오고 있었으나... 언급했듯이 소설 8권에서의 카노의 언급에 의하여 다시 부활했다.
모모는 서로 능력에 대한 상성과 더불어 궁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 인기가 있다. 신타로와도 유원지에서 함께 보여준 찌질한 모습이나 똑같은 다크서클 때문에 가끔 엮인다. 성격도 상당히 닮기도 하고. 그리고 모모와 엮이는 백합 말고도 다른 백합 커플링이 있다면 타테야마 아야노와도 가끔씩 엮인다.또는 밥 먹는 사람×밥 해주는 사람으로 코노하와도 엮이거나 네타거리가 된다.
요리를 잘한다는 설정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소설에서 메카쿠시단의 요리 담당이다. 이때는 머리를 한 갈래로 묶는다.

7. 기타


캐릭터 속성은 스트레이트 헤어, 장신, 후드, 오레온, 장발, 리더, 보이시, 쿨데레, 다크서클[14], 녹발,상식인[15], 여동생이다.
해체신서의 내용으로는 중2병이라고 한다. 평범한 '키도 츠보미'라는 소녀는 어느 날 자신의 無와 같은 존재감이 스텔스나 공기화와 같은 능력임을 알게되고, 그 이후로 의식이 바뀌어 중2병에 걸리게 된다고.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한다.
부잣집인 키도 가에서 자랐지만, 행동이나 외형을 보면 티가 '''전혀''' 나지 않는다.
카게로우 프로젝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남자로 착각당한다.
칠드런 레코드 초회한정판의 소책자에서 밝혀진 본명은 키도 츠보미(木戸つぼみ)인데, 모든 등장인물의 이름 표기가 한자로 되어있는데 키도만 히라가나로 되어 있다. 1인칭이 오레라는 점을 생각해보면...[16]
야화 디세이브에서는 카노가 키도를 '사라질 것 같은', '밤이 싫은 듯한 소녀'라고 언급한다. 사실 그 소녀는...
키도의 성우에 의하면 키도에게 카노는 정말 의지가 되는 존재라고 한다. 반대로 카노의 성우에 의하면 카노에게 키도는 정말 귀여운 존재라고.
세토의 분량이 살아나자 이번엔 키도의 분량이 사라졌다. 사실 점점 분량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지랑이 데이즈 소설 7권에서 키도가 총과 맞음과 동시에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진행돼 분량이 뻥튀기가 되었다. 대신 세토가 이번엔 분량이 사라졌다.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시즈는 키도의 설정은 원래 코노하 초기버전이었지만[17] 설정을 바꾸는 바람에 시즈는 그 설정을 키도에게 넘겼다.
메카쿠시 라디오 6화에 따르면 기상시간은 오전 5시 30분. 부단장은 누구냐는 질문에 자신을 어필하는 카노를 무시하고 세토라고 답한다. 단원들의 생일도 모두 챙긴다고.[18]
7화에서는 라디오의 진행을 위해 신타로, 에네를 찾으러 가는데 에네한테 농락당한다. 에네가 준비해놓은 듯한 온갖 소리나 시설 등에 놀라고 귀신의 집을 왜 싫어하냐는 질문에 허세를 부리다가 죄송합니다를 연발하거나, 살면서 제일 놀란 일이 뭐냐는 질문에 실제로 본 팬더가 너무 크고 더러워보였던 것이라는 대답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에네가 있는 휴대폰을 부수는 듯 하다.
8화 앞부분에 모모의 '복도에 휴대폰 잔해같은게 있었는데'라는 대사를 보면 부순게 맞는듯 하다.
어릴적의 이야기를 하면서 세토를 놀리는데, 한두번 놀린 솜씨가 아닌 것 같다.

[1] 아이돌인 모모가 162cm에 43kg인 것과 키도의 여자치고 큰 키를 고려했을 때 44kg은 정말 엄청난 저체중인 셈. 참고로 현실에서는 키도의 키 정도면 50kg만 돼도 굉장히 말랐다는 소릴 듣는다. 현실보증을 하면 거의 뼈다귀만 있는것.[2] 어렸을 때 당시 와타시를 사용했었지만, 메카쿠시단 단장이 되면서 오레로 바꾸었다고 한다.[3] 이건 카노의 능력 해지 조건이 '고통을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4] 하지만 카노는 키도가 능력을 써도 보이거나 눈치를 챌 수 있는 듯. 눈치가 빠른 것일 수도 있지만 키도 설명으로 오랫동안 지내었던 상대는 인식할 확률이 높다고 했으니 그런 걸지도. 이 경우일 때는 세토도 눈치채고 있는 게 된다.[5] 하지만 소설 7권에서 키도가 죽자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었다며 안타까워한다. 그러나 사실상 능력을 되찾기 위해선 키도가 죽을 수 밖에 없었다.[6] '눈을 숨기는 능력'을 얻게 된 이유.[7] 추가로 소설 7권에서는 「눈을 숨기는」 능력은 물체뿐만이 아니라 「기억」도 숨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더불어 소설 8권에서는 「눈을 숨기는」 능력은 상대의 감각조차 사라지게 만들수 있다고.[8] 없어요 츠보미 판 키도가 밝힌 바로는 마음이 맑은 사람은 자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세토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하고 반대로 카노와 에네는 자기를 보지 못한다고. [9] 야화 디세이브 투고 때 그려서 올린 만화에서 이 녀석이 등장한다.[10] UPPER에서 모모가 이 만화를 그리다가 신타로에게 들킨다. 그리고 그 이후 앤솔로지들에서는 키도와 카노에게 모모가 이 만화를 보여주는데 반응이 영... 신타로는 문을 박차고 들어와서 '''이 바보야 그걸 보여줬냐?!??!'''라고 외친다.[11] 현재는 소설 8권에서 카노가 언급했듯이 거의 공식 수준.[12] 세토와 마리, 히비야와 모모, 신타로와 아야노, 코노하(하루카)와 에네(타카네)[13] 심지어 소설8권에선 카노가 키도를 '''좋아한다'''고 나온다![14] 없을때도 있다.[15] 이게 부각될 수밖에 없는게 웬 수상쩍은 하라구로천재지만 영 못미더운 히키니트, 정체불명의 전자소녀, 덜렁이 두명, 지나치게 밝은 녀석, 힘 센 먹보, 까칠한 초딩 사이에 끼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16] 여담으로 つぼみ는 꽃봉오리라는 뜻으로 꽤 '''귀여운''' 이름이다.[17] 코노하는 초기설정 때 여자였다. [18] 이 때 생일 전날인 카노의 어필에 꿋꿋하게 모르는 척을 하는게 압권. 마지막에 우는 카노에게 제대로 선물 사놨다고 위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