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 슈우야
'''「우와아! 마리 그 옷 굉장히 귀엽네! 바다표범처럼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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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메카쿠시단의 단원으로 단장인 키도와 단원 세토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다.
고양이 같은 눈매에 검은 후드를 걸친 소년으로, 일러스트에서 보이는대로 장난기 많고 능글능글한 성격. 주변 사람을 놀리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다른 인물들로부터도 태클당하기 십상이며 주로 키도에게 맞는다. 소설에서는 마리가 직접 만든 양말을 보며 비웃었다가 마리의 능력에 굳어졌던 적도 있다.
갖고 있는 능력인 '눈을 속이는(目を欺く)' 능력은 자신의 모습을 위장하는 능력이다. 백화점 사건 때는 이 능력을 이용하여 테러리스트를 속이고, 여유만만하게 셀카를 찍어 키도 일행에게 전송하는 비범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테러리스트들의 눈에는 카노가 손을 묶인 채 잔뜩 겁먹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 거라고.
2. 작중 행적
2.1. 카노의 진짜 모습
사실 소설 5권이 나오기 전까지 독자들이나 다른 멤버들 앞에서 보인 카노의 모습은 전부 다 거짓말 투성이로, 항상 능력이 발동하고 있었기에 카노의 진짜 모습을 아는 것은 세토 뿐이었다.[2]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항상 웃거나 장난치는 모습이 많지만, 사실은 상당히 까칠하고 앙칼진 성격으로, 능력을 사용해서 웃는 모습을 가장할 뿐, 진짜로 웃은 적도 거의 없다고 한다.
거기다가 사실은 귀신을 매우 무서워하며, 반고리관이 약해서 멀미가 심하고, 추위도 매우 잘 타는 체질이다. 모두가 함께 놀이공원에 갔을 때도, 겉으로는 웃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가장 죽을 맛이었다.[3]
세토의 말에 따르면 부끄러움을 잘 타는 성격으로 웬만해서 처음 만난 사람과 말문을 트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여태까지 먼저 말을 걸며 친근감있게 대한 것 역시 만들어낸 거짓 모습으로, 속으로는 상당히 부끄러움을 타고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가족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 대한 평가가 매우 짠데, 카노 본인의 묘사에 따르면 처음 만난 사람들은 일단 단점부터 보인다고 한다. 거기다 본인도 본인의 성격이 삐뚤어진 것은 알고 있지만, 딱히 고칠 생각은 없는 듯.
무엇보다 카노는 사실 '''밤과 거짓말을 싫어한다.''' 야화 디세이브에 2절에 나온 장면 중 키도와 세토를 가리키는 듯한 '밤이 싫은듯한 소녀'라던가 '거짓말을 싫어하는 소년'이라는 대사도 키도와 세토를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신을 가리키는 거짓말로, 노래 마지막에 말했던 '역시 나는 구원받을 수 없지'는 본인이 본인에게 하는 거짓말로 사실은 누군가가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자신을 구해줬으면 한다는 것이 진심. 즉 야화 디세이브 내용 중 2절에 나오는 거의 대부분은 '''거짓말임과 동시에 사실이다.'''
소설 5권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중증 시스콘. 아야노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야노의 외모를 "어떤 남자아이가 첫눈에 반해서 결혼한 다음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지."라는 묘사를 했고, 단 한 번 본 소녀임에도 외모를 확실히 떠올릴 수 있어서 친엄마를 제외하고 능력으로 변신할 수 있는 첫대상이었다. 아야노가 상담할 것이 있다며 불러냈을 때, 연애상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는데, 그 상대가 예전에 말했던 좋은 친구일 거라 생각되자 '사냥꾼의 눈'을 하고 있었다고 묘사되는 등 가족애를 넘어선 듯한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넘어섰던 것은''' 아니었다.
아야노를 좋아하기에[4] 아야노에게 차갑게 대했던 신타로를 싫어한다. 소설 3권에서 직접 아야노로 변신해서 한 대사들은 카노의 본인의 신타로에게 향하는 속마음이기도 했었다. 다만, 5권 막바지에서는 신타로에 대한 평가가 개선되어서 "엄청나게 한심하고, 솔직히 말하면 진짜로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이지만, 그래도 재밌는 녀석.", "그 녀석이라면 아야노 누나를 구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평가하는 등, 신타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3. 태도에 대한 비판
이런 불쌍한 과거가 있었지만 한편으로 비판하는 독자들도 있다. 그 이유는 '''과도한 시스콤'''. 누나에 대한 애정은 이해가 가지만, 신타로에게 아야노가 죽은 건 신타로 때문이라고 말한 것을 갈군 것 때문에 신타로가 히키코모리가 되는 계기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타로는 아야노에 대한 트라우마로 괴로워하고 있는 걸 생각한다면 카노는 한 사람에게 상처를 준 셈.
게다가 카노의 말에서 틀린 것이 있다면 아야노의 죽음에 대한 원인이다. 아야노는 신타로 때문에 죽은 게 아니다. 아야노 항목에서도 보시다시피 아야노는 소중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희생한 것이다.[5]
소설판에서는 신타로에게 아야노의 모습으로, 메카쿠시티 액터즈 7화에서 에네에게 하루카의 모습으로 멘붕을 준 점에 대해서 화풀이 한거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4.1. 타테야마 아야노
고아원에 살 당시의 누나.
카노에게 눈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해주었다. 첫 만남은 놀이터.
카노의 시스콤 기질로 인해 카노가 아야노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 생각되었으나, 그저 데레하는 것처럼 보인다.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기 때문.
아야노가 카노의 눈 앞에서 자살함으로서, 카노에게는 꽤 큰 일로 남았다.
4.2. 키사라기 신타로
누나 일로 인해 진심으로 싫어했었으며,[6] 신타로에게 아야노의 모습으로 전부 네 탓이라고 쏘아붙어 신타로를 히키코모리로 만들었다.
신타로를 자주 괴롭히는데, 아야노로 변신하여 신타로를 몰아넣는 등. 그러나 카노가 소설 7권부로 모든 걸 털어놓으며 사과하고, 신타로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용서한다.
현재는 친한 친구 사이. 메카쿠시티 토커즈에선 아예 짱친 케미로 엮인다.
4.3. 키도 츠보미
세토 코우스케와 같은 고아원 친구.
일단 카노는 키도를 귀여운 존재라 생각하고 있고, 키도는 카노가 믿음직스럽다고 한다. 카노가 헛소리를 할 때마다 응징하고 카노는 키도를 귀여운 면을 가지고 종종 놀리지만, 그래도 일단 소중한 동료이자 친구이다. 궁합도 좋다고 한다.
하지만 '''카노는 키도를 무척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키도는 모르는 듯. 그러나 카노가 살해당했을 때, 키도는 죽은 카노를 눕혀서 울부짖었다.[7] 그래서 키도도 카노에게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4.4. 세토 코우스케
키도와 마찬가지로 고아원 친구.
세토가 워낙 울보라 카노가 처음에 고아원에서 많이 돌봐주고 고양이로 변신하여 위로해줬으며, 마찬가지로 카노가 아야노 일 때문에 힘들 때에도 세토가 격려하고 위로해주었다.
또 능력 덕에 카노의 진짜 모습을 아는 사람.[8]
4.5. 그 외
- 코자쿠라 마리 - 같은 메카쿠시단 소속 단원.
에네와 정신나간 듀얼을 할 때, 카노가 마리의 너무나 순수한 시를 꺼내어 보여주기도 했다.
- 아자미 - 아자미에게 자신이 키도를 좋아한다는 것을 말했다.
- 키사라기 모모 - 같은 메카쿠시단 소속 단원.
- 아마미야 히비야 - 같은 메카쿠시단 소속 단원이나, 사실 의외로 악연. 히비야가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수십 년간 죽게 만들었고, 히비야가 나중에 대신 치여 죽었으므로. 지금은 그다지 나쁜 사이는 아니다.
- 코노하(코코노세 하루카) - 같은 메카쿠시단 단원.별 접점은 없으나 코믹스 루트에서 키도가 살해당했을 때 카노의 부탁을 들어준다.[9]
- 에네 - 같은 메카쿠시단 단원. 장난 궁합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앞서 말한 이상한 듀얼을 하기도 한다.
5. 메카쿠시티 레코즈에서의 캐릭터 설명
6. 갤러리
7. 동인, 2차 창작
일단 주로 엮이는 상대는 키도. 어린 시절의 인연과 현재에 와서는 키도의 소녀스러운 부분을 지적하며 놀리는 카노와 주먹으로 응징하는 키도는 좋은 케미이기에 인기가 있었다. 게다가 진 본인도 생방송에서 카노와 키도는 정말 궁합이 잘 맞는다고 발언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커플이 픽시브 등지에서 모든 카게프로 커플링중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는 것. 메카쿠시 라디오의 이벤트에서 어떤 팬이 "키도 씨와 이렇고 저런거 해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카노의 반응은 ''' "그건 조금 곤란할까나~" ''' 였다. 일단 5권이 나온 이후부터는 카노와 아야노, 정확히는 아야노에 대한 카노의 일방통행 짝사랑에 대한 창작이 늘었다. 게다가 실제로 아야노를 향한 [13] 이 불구하고 2014년 7월 경에 투표한 '가장 잘 어울리는 애니메이션 베스트 커플 랭킹'에서 카게프로 커플링 중 유일하게 카노와 키도의 커플링이 순위권에 올랐다. 투표로 보아 카노와 키도의 커플링이 여전히 높은 지지를 받는 듯. 자세한 것은 키도 츠보미 항목 참고.[14]
코믹스덕에 모모나 마리랑도 가끔씩 엮인다.
근데 고아원조+아야노와의 커플링은 따지면 근친에 속한다.[15]
BL쪽으로는 신타로, 세토, 검은 코노하와 엮인다. 신타로의 경우에는 신타로에 대한 악의로 그를 놀려대는 모습도 있고, 둘 다 아야노에게 큰 영향을 받은 모습도 있다. 메카쿠시티 토커즈 공개 이후 짱친 케미로도 엮인다. 그래도 점접이 많지 않은데도 메이저인 형제에 비해서는 많이 밀린다. 그러나 5권과 애니메이션에서의 가족애와 진심어린 위로, 그리고 카노의 진심을 알아채주고 있었다는 부분 덕분에 세토와 엮이는 것도 흥하게 되었다. 그 밖에 눈맑뱀의 피에로 역할을 맡은 것 때문에 이 녀석과도 배틀 호모로도 얽힌다.
카게로우 세계관의 트릭스터답게 그외 개그물에는 거의 모든 사건을 일으키는 포지션이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웬만한 사건사고는 전부 카노로 인해서 일어난다고 해도 좋을 정도'''.[16] 능력도 쏠쏠히 써먹고 장난도 많이 친다. 원래 성격인 비판을 받을 정도로 더러운 성격보다는 단원들에게 장난치는 모습으로 더 많이 나온다. 시스콘에 관한 네타거리도 꾸준히 등장하는 편.
2차 창작물에서는 카노의 작은 키가 네타거리. 카노는 메카쿠시단에서(아야노를 제외하고) 키가 4번째로 작은데, 카노보다 한 살 적은데다가 여자인 모모가 162cm라는걸 생각하면 참 안습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릴 적에는 고아원 조에서 키가 제일 컸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더욱 네타거리로 쓰이고 있다. 게다가 코믹스 앤솔로지 FUTURE에서는 카노 왈 '''신타로, 만약 내 키가 15cm정도 더 크면 어떨까?'''라고 웃으며 물어본다. 키가 15cm 더 커지면 165cm+15cm, 즉 '''180cm'''가 된다. [17]
고양이 눈매라는 점이 자주 언급되어[18] 수인화를 할때는 거의 고양이로 그려진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TS가 은근히 많다[19] . 아마 야화 디세이브 PV에서 ts된 것 때문인듯 하다. 팬들은 보통 카노코 라고 부른다.
옆동네 미카구라 학원 조곡에 등장하는 진짜 자신을 숨기고 연기한다는 점, 키가 작다는 공통점이 있는 아카마 유토와도 엮인다. 실제로 콜라보레이션 팬아트가 꽤 발견되는 편.
8. 기타
언뜻 아무 일도 안 하는 잉여인 것 같지만 의외로 한 일이 많다. 테러리스트에게 인질로 잡힌 신타로를 남몰래 풀어주기도 하며, 의도야 어찌 됐든 모모가 메카쿠시단에 들어오는데도 한몫했다.
해체신서에 기록된 카노는, 여러 가지 사건 속에서 유일하게 이야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역할이며, 메카쿠시단의 단장이라고 해도 좋을 듯한 캐릭터라고 한다. 작자인 진 자신조차도 잘 모르는 피에로틱한 캐릭터라고. '''사실은, 키도를 포함한 캐릭터 모두가 카노의 손 위에서 놀아나고 있다고 하는데….'''
카노의 성우에 의하면 카노에게 키도는 정말 귀여운 존재라고 한다. 반대로 키도의 성우에 의하면 키도에게 카노는 정말 의지가 되는 존재라고.
진(자연의 적P)이 실시했던 인기투표에 의하면 '''카게로우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인기가 가장 좋다.''' 사실 가장 인기가 좋았지만, 애니화나 로스타임 메모리 투고 이후 주인공 분량으로 인기가 오른 진심 가득 싫어했던 녀석에게 1위를 빼앗기고 말았다. 물론 다시 'r의법칙'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다고 나오기는 했다. 지금도 꾸준히 신타로와 순위를 다투고 있는데, 당장 니코동에서 카노와 신타로가 나오는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두 사람을 향한 코멘트 수가 다른 단원들의 두 배가 넘는다.
위에서 나오듯이 카노는 자신의 악곡이 야화 디세이브 하나밖에 없는데, 곡 자체도 괜찮고, 야화 디세이브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발표 이전에 '''매우''' 긴 투고텀으로 인해 팬들은 신곡에 고픈 참이었으며, PV 영상미 또한 전작 칠드런 레코드보다 훨씬 진보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여 결과적으로 미친 존재감을 내보인 덕에 악곡이 하나밖에 없다는 불평불만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아야노의 행복이론에서 아야노의 어머니인 아야카의 친구가 운영하는 고아원에 들어온 키도, 세토랑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메두사에 관한 연구를 켄지로와 같이 하던 중이었던 아야카는 이들의 눈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많은 팬의 추측대로 고아원에 들어오기 전 안 좋은 과거가 있었는데, 이것은 위의 설명 항목 참조.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직 2권 분량의 진도만 나갔음에도 불구, 아야노 얘기가 나오자 곧바로 흥분해서 표정이 망가지는 여지없는 시스콘끼를 분출했다.
메카쿠시 코드에서 언급되는 '''금발의 힐'''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모모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지만 모모보다 더 금발에 가까운 머리카락이나 굽이 있는 신발을 신는다는 점에서 이쪽으로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엇보다 '금발의 힐'의 말투가 모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말투기도 하고, 키도에게 존댓말을 쓰는 모모에게는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야?'라는 말투가 다르기도 하다.[20] 일단 현재까지는 카노가 그렇게 말했고 그에 관해서 모모가 웃은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추가로 아지랑이 데이즈 공식 비주얼 팬 북에는 Kano Syuya라고 되어있다. 소설 번역에서는 카노 슈야라고 되어있다. 왠지 세토는 코우스케 그대로 되어있지만. 하지만 외국인들 사이에선 Kano Shuuya가 더 찾아보기 쉽다.
마찬가지로 신타로와 비슷한 별명이 있는데, 그 별명이 '''까노'''. 많이 까이는 카노를 장난삼으로 적은 별명인듯, 혹은 카노를 까고 싶다는 뜻이거나 카노 본인이 남들을 까고 다닌다는 뜻일지도...
일본어로 바보를 뜻하는 '바카'와 '카노'를 합친 "바카노"도 있다. 주로 2차 창작에서 키도나 신타로, 히비야가 그렇게 부른다.
메카쿠시 라디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최근 해보고싶은 것은 온천여행이고, 기상 시간은 아침 8시, 좋아하는 여성의 타입은 누나랑 나이가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 본인도 자신의 키가 작다는 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지 키와 관련된 질문은 전부 다 스킵했다. 인기가 많은 캐릭터라서 그런지 카노 앞으로 유독 질문이 많이 왔는데, 이에 히비야의 반응은 '''"또 그 녀석이냐!!"'''. 덧붙여서 모모가 트위터에서 카노의 이메일 주소를 공개한 적이 있다. 메일을 보내면 카노가 답장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벤트였으나, 메일이 예상보다 많이 오는 바람에 조기 종료 된 것인지 '''카노가 이메일 주소를 바꿔버렸다'''는 이유로 현재로써는 답장을 받을 수 없다.
단원들을 제외한 여자들에게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카노는 미용실 같은 곳에 가면 여성 직원에게 쉽게 말을 걸고는 하는데, 적당히 짜증나지 않는 라인 같은 것을 알고 있어서 분명 인기 있을 거라고. 그 외에도 진이 트위터에서 풀었던 썰 중에서 메카쿠시단이 다 망해가는 목욕탕을 살리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서도 목욕탕을 찾아온 여성 손님들이 카노를 보고 환호했다는 언급이 있다.
단원들과 함께 노래방에 가면 모모의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히죽히죽 웃으면서 모모를 놀린다고..
[1] 소설판에서는 카노 슈야로 장음을 생략했다. 코믹스에서는 슈우야로 표기했다가 8권부터는 슈야로 표기.[2] 사실 세토의 능력으로도 생각을 읽는 것 외에는 카노의 심리상태나 본심까지는 몰랐다.[3] 모두가 유원지에 가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지쳐서 쉬는 신타로 옆에 나란히 앉았을 때도, 신타로의 시점에서는 그냥 놀려먹으로 온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사실 카노도 신타로처럼 피곤해서 앉아서 쉬고 있는 것이다.[4] 당연히 이성으로서는 아니다. 가족으로서, 그리고 시스콤일 뿐. 진짜 좋아하는 애는...[5] 물론 아야노 비판문서를 본다면 아야노가 한 일이 그리 좋은 일은 아니었다. 의도야 어쨌든 결과가 별로다.[6] 아야노가 개인 상담이라며 카노만 놀이터로 불렀는데, '혹시 연애 상담에다가 상대가 그 녀석이라거나...'라고 하자 자신도 모르게 사냥꾼의 눈을 하는 등 무척이나 싫어했다.[7] 세토가 죽었을 때는 이러지 않았다. 겁먹은 표정만 했을 뿐.[8] 하지만 세토도 카노의 심리 상태나 그런 것까진 모른다.[9] 키도를 아지트까지 데려가달라는 부탁.자신이 업고 가면 난리가 날 테니.[10] 모친이 낸 상처[11] 이것이 '눈을 속이는 능력'을 얻게 된 이유.[12]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13] 하지만 소설 8권에서 카노가 키도를 좋아한다고 한 것을 보면 아야노에 대한 감정은 연심이 아니라 그냥 데레하는것으로 보인다.[14] 코믹스 루트에서는 아야노와 3인방의 사이가 소원해졌고, 키도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마리의 질문에 당황하면서 도망친 뒤 '마리도 아닌 것 같으면서 예리하다'고 생각하는 등 조금은 가능성이 보였...지만 키도와 모모가 살해당하고 루프가 거의 확실해지면서 망했어요.[15] 일본에선 피가 안 섞인 남매면 결혼할 수 있긴 하다. 게다가 어디에서도 고아원조가 '타테야마'라는 성을 썼다는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정식으로 호적상 입양이었을지도 미묘하다.[16] 카노 외에는 에네도 어느 정도 장난을 치기는 하는데, 에네 자신은 모니터 밖으로 못 나가고, 그렇다고 밖에 물리적으로 간섭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카노보다는 빈도수가 적다. 아니면 카노와 에네가 합세해서 단원들을 놀려먹는 경우도 있다.[17] 신타로의 답변이 가관이다. "어.... {키가 크고 잘 생긴 카노}라는 게 뭐야....? (먹는거야...?)" 라나. 신타로의 말을 그대로 검색창에 쳐넣고 결과없음 창을 보여주는 에네는 덤. 모모는 "키 큰 카노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며(...) 키도는 '''"네 존재를 지워버리겠다."'''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능력을 써서 키가 커지자 키도가 좋은 점을 찾았다며 '''명치에 보디블로우를 먹이기 쉬워졌어.'''라고 말하며 그대로 먹여버린다.[18] 에네에게는 "여우눈 씨"라고 불린다.[19] 코믹스 작가도 5권후기에서 카노 ts를 그렸다.[20] 다만 일본어 원문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해당 대사는 카노가 평소 사용하는 말투와도 다르다. 해당 원문에는 だろ(다로)라는 미연형이 붙어있는데, 평소 でしょ(데쇼)를 주로 사용하는 카노의 부드러운 화법을 생각해보면 다소 캐릭터성이랑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메카쿠시 코드를 작곡할 당시에 작자인 진이 캐릭터들의 말투를 포함한 세부적인 설정을 미리 짜두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