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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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스 제임스는 첼시에 소속된 우측 풀백 유망주이다. 클럽과 팬덤 모두 전성기 끝자락에 와있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후계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선수라 주목도가 높은 편이다.
2. 클럽 경력
2.1. 첼시 FC
6세때 첼시에 입단한 이후로 쭈욱 팀에서 성장한 런던 출신 선수이다. 어렸을 때는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에서도 뛰었지만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U-18 이후에는 오른쪽 풀백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16년 3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U-18 첫 데뷔전을 치뤘으며 그 후 주전으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17-18 시즌에는 유스리그 FA컵과 리그 더블의 주역이었으며 올해의 아카데미 선수상까지 거머쥘정도로 큰 활약을 보였다.
2.1.1. 위건 애슬레틱 FC/18-19 시즌(임대)
첼시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고 위건으로 임대를 떠났다.
위건에서의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위건 또한 지난 시즌에는 리그 1에 있었던 팀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초반 기대 이상으로 좋은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에 제임스가 한 몫하고 있다. 9월에는 이를 인정받으며 위건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10월에도 인상적인 활약으로 이 달의 선수로 또 선정되었으며 16R 리즈전에는 멋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성인 무대 데뷔 골까지 만들어냈다.
11월에도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3연속 수상을 하였다. 성인 무대를 처음 경험하며 배우러 갔는데 위건 내 필드플레이어 최장 시간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핵심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 페이스가 굉장히 놀라운데 지난 시즌 올라 아이나가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2년 더 어린 나이에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에도 이 활약을 이어간다면 다음 시즌에 1군 콜업까지는 아니더라도 빅리그로의 임대를 갈 수 있는 상황.
챔피언십리그 30라운드 QPR전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MOM까지 따내는 활약을 펼쳤다. 첼시 현지팬들의 기대가 굉장히 커지고 있다.
다른 포지션의 부상으로 센터백이나 중앙미드필더로도 계속 땜빵을 나오는 와중에 리그 베스트 11에 뽑히며 첼시 임대생 중 가장 주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보이며 위건 잔류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위건은 챔피언십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임대생에게 주장 완장을 주고 기립박수 시간을 만드는 등의 파격적인 대우를 했다.
첼시의 이적시장 금지 조치에 힘입어 리스의 첼시 1군 콜업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자파코스타는 아스피의 백업 역할을 하나도 못해주면서 논홈그로운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니 포텐 있는 유스 선수에게 기회를 줘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나는 왼쪽이 주 포지션이 되었고 스털링은 완전히 제쳐내면서 단숨에 아스피 후계자 1순위로 떠올랐다. 여기에 구단에서도 차기 시즌에 아스피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다음 시즌은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뛰는 그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위건에서의 시즌이 끝나고나서는 첼시 1군 훈련에 합류했다. 그리고 뉴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자파코스타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질 좋은 크로스와 탄탄한 피지컬을 기반으로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팬들이 설레발을 치게 만들었다. 단지 10분 정도 뛰었을 뿐인데 아스필리쿠에타보다 낫다는 소리가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2.1.2. 첼시 FC/2019-20 시즌
첼시 복귀 후, 전 주장인 게리 케이힐의 번호였던 24번을 받았다.
소속팀의 이적시장 징계와 아스피의 백업이었던 자파코스타의 끔찍한 활약으로 인해 탄코의 백업으로 중용될 공산이 크다. 또다른 아스피의 백업 후보였던 올라 아이나는 토리노로 완전 이적했으며 게다가 중앙에 치크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생긴 공백을 위건에서 뛰었던대로 매꿔야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U-20 칠레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발목부상을 당하였으며 3개월 정도의 부상이라고 한다. 오도이,치크에 이어 제임스마저 프리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골절은 없고 인대 부상이 약간 있어서 9월에나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탄코의 폼이 갈수록 심하게 떨어짐에 따라 복귀와 동시에 주전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드디어 카라바오컵 32강 그림즈비 타운과의 경기에서 복귀하자마자 1골 2어시를 찍는 등 경기의 MOM으로 선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 9R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허드슨오도이 대신 교체 투입 되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10R 번리전에선 마르코스 알론소와 교체되어 우측풀백으로 투입되자마자 문전앞 결정적인 슈팅을 두차례 연속방어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수비력과 준수한 공격전개로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11월 6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아약스 전에서 교체 출전 후, 후반 74분 동점골을 넣으면서 첼시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득점자가 되었다.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선발 출전해 PL 드리블 성공률 1위를 달리던 윌프리드 자하를 90분 내내 완벽하게 틀어막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 사이드에서 여러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압박하는데 피지컬을 통해 마이웨이로 밀고가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여기에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 면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첼시 팬들을 만족시켰다.
FA컵 64강전 노팅엄과의 경기에서도 선발출장하였으며 킥력을 무기로 좋은 크로스들로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바추아이가 모조리 날려먹었다.
22R 번리전에서도 우측 풀백으로 출장하여 오도이와 합을 맞추었다. 역시나 이번 경기에도 콘테 첫시즌 이후에 답답하던 우측라인을 시원하게 보는 맛이 있게 만들어주었다. 엔드라인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타미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그 이후에 바디페인팅으로 직접적인 박스타격까지 하였으며 바클리,마운트 덕에 수비적으로 불안한 중원까지 커버하는 등 공수양면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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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기준으로 2020년 1월 16일,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5R 레스터전에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여러차례 올렸으나 태미와 오도이가 전부 날려버려 스텟은 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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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R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탕기 은돔벨레의 돌파를 단단한 피지컬로 막아내는 수비로 팀을 실점 위기에서 구해냈다.
29R 에버턴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교체 출전하면서 중원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했다.
30R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교체출전하였지만 휴식기가 길어서인지 판단이 느린 모습으로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팀은 2대1로 승리.
FA컵 8강 레스터시티전에 선발로 나왔지만 경기력이 안좋았고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아스필리쿠에타와 교체되었다. 시즌 중단 전에도 볼 처리 판단을 좀 안일하게 하는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는데 시즌이 재개되고 나서의 모습을 보면 이전보다도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33R 왓포드전에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경기 초반에는 드리블을 치다 턴오버가 생기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시간이 갈 수록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으며 공격시 오버래핑과 얼리크로스도 매우 준수하였다. 특히 경기막판 어깨싸움으로 상대 공격수를 튕겨내는 모습이 백미. 시즌 재개 이후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는데 재개 전 본인의 좋았던 폼을 조금이나마 되찾은 모습이다.
34R 팰리스전에서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지만 체력적인 문제인 것인지 후반전 두 번째 실점 허용 장면과 치명적인 동점골로 이어질 뻔한 상황에서 위치 선정 문제를 드러내는 등 아쉬운 모습도 함께 드러냈다. 첫 시즌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향후 반드시 보완해야할 사항으로 보인다.
35R 셰필드전에서도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며 충격패에 일조했다. 결국 많아진 악플을 보기 힘들어서인지 인스타 댓글을 제한했다고 한다.
FA컵 4강 맨유전에서는 중단 전 우리가 알던 축신축황으로 돌아오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그후, 리버풀전과 울버햄튼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2차전에서는 이날 대부분의 첼시 선수가 그랬듯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019-20시즌 : 37경기 2골 3도움'''
2.1.3. 첼시 FC/2020-21 시즌
1R 브라이튼 원정에서 준수한 수비 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후반 11분에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중거리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정확한 코너킥으로 주마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1어시를 기록 mom으로 선정되었다.
2R 리버풀전에도 역시 선발출장하였으나 아스필리쿠에타에 비해 압박에 대처하는 후방 빌드업 능력이 부족함을 드러냈으며 본인의 특기인 위협적인 크로스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경기였다.
3R 웨스트 브롬위치전에 선발출장하여 위협적인 크로스 공격을 보여주긴 했으나 여전히 수비, 빌드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드러냈다. 또 하나 아쉬웠던 것은 코너킥의 정확도가 떨어져 귀중한 세트피스 기회를 쉽게 날렸다는 점이다. 후반 막판에는 쓰리백의 오른쪽 스토퍼를 소화하며 본인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포지션에서 뛰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전에 오랜만에 선발출장했다. 공수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오랜만에 괜찮게 활약했다. 앞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아스필리쿠에타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계속 활용될 듯하다.
이후 6R 맨유전, 7R 번리전 모두 좋은 활약을 보이며 A대표팀 콜업 이후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이 많다.
10R 토트넘전에 선발 출전하여 공격과 수비 모두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여러 차례 시도하여 찬스를 만들었지만 에이브러햄이 기회를 전부 놓치는 바람에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3] 때문에 에이브러햄 대신 지루가 선발로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1R 리즈전에 선발 출전하여 지예흐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고 지루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했다.
12R 에버튼전과 13R 울버햄튼전 모두 선발 출장했지만 다른 패턴 없이 무조건 크로스만 시도하여 측면 연계를 완전히 말아먹어 공격을 답답하게 하는데 일조하였다.
이와는 별개로 그 동안 작은 부상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13R 울버햄튼전에서 다니엘 포덴스와의 경합 도중에 붓기 정도가 심해 반월판 부상이 심히 악화되어 수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나 다행히 무릎에 물이 찼을뿐 심한 파열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몇 주동안 쉬게 되었다.
15R 아스날 전에서는 PK를 내주는 반칙을 범하며 3-1 패배에 일조했다. 사실 이 경기에서는 울버햄튼 전 때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예상을 깨고 램파드가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이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아스날전에 무리하게 출전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었다.
프랭크 램파드 체제에서는 확고한 주전이었으나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는 약간 애매하다. 투헬이 주전술로 쓰리백을 택하면서 그 중 핵심인 아스필리쿠에타가 스토퍼로 중용받고 윙백으로는 온더볼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오도이가 중용받고 있다. 수비적인 보강이 필요할 때 제임스가 대신 그 자리에서 뛰곤 하는데 확실히 차이가 있다. 물론 위협적인 크로스를 보내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이것만으로도 공격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사실상 윙포워드급 공격력을 가져야하는 윙백 자리에 딱 맞는 모습은 아니다.
그 애매한 모습이 25R 사우스햄튼전에도 드러났다. 윙백이긴 하지만 사실상 윙포워드 역할을 하며 사이드에서의 볼운반, 공격 상황에서의 적극적인 침투를 보여줘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3. 국가대표
두존 스털링이 어린 나이부터 월반을 하고 다녀서 주목도가 그리 높지는 않았다. 물론 그럼에도 2017 유로 U19 챔피언십 명단에 포함될 정도로 국가대표에서 배제되던 선수는 아니었다. 2017-18시즌 첼시 유스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에서의 출전 시간이 많아졌다. 오히려 U20 데뷔는 스털링보다 제임스가 먼저했다. 이는 2018-19시즌 제임스는 챔피언쉽리그[4] , 스털링은 리그 1[5] 에서 활약하는 점도 크다.
2020년 10월 A대표팀에 대체 선수로 첫 발탁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우선 제임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99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피지컬이 굉장히 단단하다는 것이다. 182cm/90kg의 단단한 몸으로 거의 모든 윙어들과의 경합은 물론,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피지컬 하는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선 19-20시즌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기술과 더불어 나름대로 준수한 피지컬로 중원을 장악하기로 유명한 탕기 은돔벨레를 마치 교통사고가 연상되게끔 밀쳐내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다. 풀백이 이런 피지컬을 갖추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인데, 넓은 시야와 킥력을 바탕으로 패스와 크로스의 질도 상당하다. 특히 크로스의 궤적이 마치 케빈 더브라위너의 것처럼 날카롭게 날아간다. 이런 시야와 킥력으로 위건 시절에는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가 가능했고, 세트피스나 프리킥을 종종 전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수비 스킬도 동년배의 수비수들 중에선 좋은 편. 사이드에서 압도적인 피지컬과 생각보다 느리지는 않은 주력을 바탕으로 능숙한 1대1 대인마크와 간결한 태클을 보여준다.
드리블은 못하지는 않다만 사이드라인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스타일은 아니고,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한 경력이 있는 만큼 후방에서 간결한 볼 컨트롤을 통해 빌드업 시 선택지를 늘려주는 형태이다. 이 때문에 중앙으로 드리블을 치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
약점이 있다면 풀백으로서는 압도적이라 할 정도의 속력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는 점. 물론 아주 느린 편 또한 아니기에 공격이나 수비 시에서도 문제가 드러나지는 않는다만, 같은 리그의 스프린터형 풀백들에 비해선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어린 나이와 경험 부족에서 드러나는 순간 순간의 집중력과 판단 미스가 아쉬운 부분인데, 특히 압도적인 떡대를 갖췄지만 축구 지능이 부족한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저지르는 빌드업 상황에서의 판단력과, 수비 시의 섬세한 스킬이 부족한 것이 눈에 띈다. 다만, 앞선 선수들 보다는 축구 지능과 킥력 자체가 나은 편이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 미드필더로도 종종 기용된 적이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피지컬형 수비수들의 문제점이 아닌, 어린 나이에서 비롯되는 경험 부족이 그 이유가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같은 리그 경쟁팀들의 알렉산더 아놀드와 카일 워커의 장점을 적절히 혼합한 느낌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워커의 피지컬과 탄탄한 대인마킹, 아놀드의 빼어난 축구지능과 킥력을 바탕으로 한 크로싱과 패싱을 각각 다운그레이드하여 혼합한 느낌의 선수로 정의가 가능하다. 종종 첼시 유스이며 동갑내기에 포지션도 같은 두존 스털링과 비교 되기도 하는데, 스털링과 제임스 모두 동 포지션 상 우세한 피지컬을 갖추고 있지만 스털링보다 킥력과 축구지능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월등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성인 무대에서 제임스가 일찍 얼굴을 보인 편이다.
첼시 데뷔 시즌인 19-20시즌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으면서 엄청난 떡대, 그것을 활용한 수비력, 위력적인 크로스 등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고, 앞서 단점으로 지목된 순간적인 판단력과, 빌드업 시 아쉬운 판단 또한 개선이 되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첼시와 잉글랜드가 상당히 기대하는 라이트백 유망주이다.
5. 여담
위건의 감독인 폴 쿡에 의하면 훈련도 성실히 받는다고 하며 앞으로 그의 커리어는 위대하게 기록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조 콜 역시 아카데미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던 적을 회상하며 제임스의 킥력이 베컴을 연상하게 할 정도였다는 칭찬을 남겼다.
어깨가 정말 넓다. 단순히 피지컬이 좋은 것이 아니라 특히 어깨가 미식축구 선수를 연상시킬 정도로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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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 역시 축구선수다. 이름은 로렌 제임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위민 FC에서 공격수로 뛰고있다.
20-21 시즌 도중 드레드 헤어에 블론드로 염색을 했는데 개성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염색을 하고 실력도 향상된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다.
키에 대해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첼시 홈페이지에는 175cm라고 올라와 있는데 다른 선수들하고 비교해 보면 그정도로 작지는 않아보인다.
6. 같이보기
[1] 국가대표 동료 라힘 스털링과 생일이 같다.[2] 유사시에는 중앙 미드필더나 윙어도 소화가능하다.[3] 에이브러햄의 헤딩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날카로운 크로스였으나, 어째선지 머리에 닿지를 않았다.[4] 2부리그, 위건 애슬레틱[5] 3부리그, 코번트리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