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공원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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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녕하세요! 공원소녀의 걸크러쉬 미야입니다.'''
걸그룹 공원소녀의 일본인 멤버이자 맏언니.'''조심해! 내가 미야야!'''
GOT YA! 공원소녀 3화 속초고등학교 버스킹에서[2]
일본 공영방송국 NHK에서 2020년 3월 7일에 방영된 다큐「더 휴먼 : 빛나는 장소가 여기에 있다 ~ K-POP에 도전하는 여성들 ~」에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데뷔 전에는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K-POP 커버댄스를 하는 그룹 활동을 했었다고 한다. 주로 커버했던 그룹은 빅스였고, 이 활동을 계기로 아이돌 꿈을 꾸게 되었지만 원래부터 보이시 이미지였기 때문에 일본 걸그룹으로의 활동보다[3] K-POP 그룹 활동의 꿈을 꾸게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목표를 정했을때는 21살.[4] 20살 넘은 어른이 아이돌이 된다고 해도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포기하고 싶지 않았기에 힘을 냈다고. 그로인해, 나이 상관없이 도전한다면 그 노력에 따라 이룰 수 있다는 것. 부끄러운 것이 무엇인가,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했다고 한다. 방송의 인터뷰를 보면 생각이 깊은듯 하다.
하지만 이미 일본 나이로 21살이 넘은 나이라 부담이 컸던 듯하다. 그래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2018년 2월에 개최된 아코피아 글로벌 오디션에서[5][6] 발탁되어 키위미디어그룹에 소속되었다고 한다.
오디션 자체가 크게 화제가 되진 않았기에 제대로 된 프로필이나 외모 등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열성 K-POP 팬들 정도나 "우승자 이름이 미야우치 하루카였으니, 공원소녀에서 데뷔하는 미야가 아마 그 미야우치가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는 정도였다고 한다.[7]
2. 개인 활동
2020년 5월 13일 MBC every1 대한외국인 83회에 출연하였다. 이는 미야의 첫 단독 예능 출연으로, 1단계를 맡아 아무거나 문제 유형에서 양동근을 꺾는 활약을 보여줬다.
3. 포지션
3.1. 메인댄서
공원소녀 내에서는 '''메인댄서'''를 담당하고 있다. 큰 동작과 파워풀하면서도 유연하고 깔끔한 춤선이 특징이다.[8]
공원소녀 팀 내에서 남자 그룹 커버 댄스가 가장 자신 있다고 한다.신촌 버스킹 Fake Love 상서고 버스킹 Fake Love 또 정면이 매우 잘생겼다는 말도 많다.
팩트 인 스타에서 남자 그룹 춤을 추는 미야를 볼 수 있다.
3.2. 랩과 보컬
아무래도 2월 중순에 합격해서 약 6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여, 9월에 데뷔하는 빠른 스케줄 때문인지 아직은 한국어가 조금 서투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
그 여파인지 데뷔곡에서 파트는 단 두 줄. 심지어 추임새에 가까운 파트라 제대로 된 보컬을 들을 수가 없다. 대신 MV에서 비중이 매우 높다. 엘레베이터 안내원 복장으로 다른 멤버들을 묶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던지, 엔딩에서 단독샷까지 받았다. 이래저래 인상이 강하게 남는 역할이다.
그러나 'Pinky Star (RUN)'에서는 파트가 크게 늘어나 앤과 함께 독특한 목소리로 랩 파트를 맡았다.
최근 활동인 'BAZOOKA!'에서는 파트가 대폭 늘어났다. 개인 랩파트도 있고, 노래 마디마디 마다 나오는 추임새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3.3. 비주얼
숏컷에 강렬한 눈빛을 가졌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특징. 톰보이 이미지 때문에 f(x)의 엠버가 연상된다는 평이 많다.[10] 그러한 컨셉으로 인해 멤버들 중 유일하게 주로 바지를 입고 활동한다. 그리고 NCT의 유타랑도 머리 모양 때문에 비슷하다는 얘기도 있었다. 잘생긴 얼굴과 컨셉 때문에 공원소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간혹 가다 혼성 그룹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4. 여담
- 공원소녀에서 맏언니이지만 막내같은 귀여운 면이 있어 맏내라고 불린다.
- 이 사진으로 미루어 보면 키가 꽤 크다. 팀내 장신라인인 소소, 레나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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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컷은 컨셉을 위한 게 아니라, 이미 중학생 시절 때부터 머리를 짧게 잘라왔다고 한다. 숏컷이 편해서라는 듯.
- 한국 걸그룹에서 보기 드문 톰보이 컨셉과 남다른 분위기 때문에 공개 당시부터 외국 팬들에게 인지도가 엄청나다. 아예 개인 직캠이 팀 직캠 조회수를 넘겨버릴 정도.
- 반전 매력이 상당하다. 영상을 직접 보자.
- 시력이 좋지 않아 숙소에서는 안경을 쓰고 다닌다고 한다. 그 외에 셀카, 브이앱 등을 보면 심심치 않게 안경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안경다리를 잡고 까딱까딱하는 모습은 공원소녀에서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아주 귀엽다.
- 팩트 인 스타 방송에서 카페 메뉴를 선택할 때 초콜릿 칩 플랫푸치노를 골랐다. 가장 좋아하는 음료는 자바 칩 플랫푸치노.
- 2018년 12월 기준, 한국에 온 지 1년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한국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본인도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현재는 한국어 실력이 꽤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민트초코를 싫어한다. 치약을 먹는 듯한 맛이 이상하다고.
- 오디션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던 나이가 일본 나이로 21세였고, 데뷔가 일본 나이로 24세였으니 상당히 늦깎이 데뷔를 한 셈인데 K-POP 그룹의 멤버가 되러 한국에 간다고 하니 주변 사람들이 현실을 깨달으라 라며 뜯어말렸다고 한다. 지금은 응원해준다고.
-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데 실력이 상당하다. 연습실에도 미술도구가 있을 정도로 좋아하며, 이를 소속사에서도 인지했는지 아예 세계관 컨셉 아트를 미야에게 맡긴 듯하다. 최근 새로 시작한 세계관인 'the key'의 핵심이 되는 열쇠 디자인을 미야가 담당했다.[12]
- 과거에 일본에서 아역 배우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데, 지금은 볼 수 없는 희귀한 긴 머리 미야를 볼 수 있다. 이 기사에 의하면 "愛情イッポン！(애정한판!)"[13]과"きみはペット(너는 펫)"[14]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한다.
- MBTI는 INTP라고 한다.#
- 붉은 계열의 색깔을 좋아한다. 패션 스타일도 무채색보다는 다채로운 컬러를 선호하는 편.
- 과일 중에선 상큼한 종류의 과일들을 좋아한다. 예를 들면 오렌지.
- 고양이를 아주 좋아하며, 고양이를 보며 힐링한다고 한다. 집에서는 '사이몬(풀네임은 미야우치 사이몬.)'이라는 고양이를 키우는 듯.
- 20년 6월 9일 개인브이앱에서 밝힌 바로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며 많이 본다고 한다.
- 비빔면을 좋아하는 듯하다. 공홈에서 공개하는 Vlog 맏내 미야의 한국생활 Wishlist 1편에서도, 민주와 레나가 "우리끼리 얘기를 해 봤는데, 언니 또 비빔면 먹을거지?"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하자 바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 2020년 10월 1일 방송된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이달의 소녀와 함께 연합팀 소녀소녀팀으로 리더인 서령과 함께 나가 <배틀그라운드> 스쿼드 2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5. 역대 프로필 사진
[1] 멤버들이 붙여준 별명. 황제 미야라서 황미야라고 한다.[2] 매우 시크하게 날린 이 대사는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플레이어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후 4화에서 겜마마저도 패러디해서 사용될 정도로 공원소녀 내 유행어 확정.[3] 일본의 아이돌은 귀여움이라는 인식이있다[4] 일본방송에서 언급된 나이기 때문에 만나이다. 즉, 한국나이로는 22~23살쯤 되는 시기였다.[5] 아코피아 엔터테인먼트라는 K-POP 지원회사와 코리아 프라자 광장이라는 회사(두 회사 모두 한국 회사다)가 공동 개최하는 공개 합동 오디션으로, 미야가 지원한 오디션은 2회째이며, 2020년 1월 기준으로 15회차 오디션이 진행중이다.[6] 아코피아는 "K팝 체험 스쿨"이라는 행사를 정기 개최 중이며, 연습생으로 발탁될 때까지 여러 지원을 하는 곳이다. 연남동에 쉐어 하우스를 운영중이며, 자체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댄스나 보컬 트레이닝을 해준 후 중소규모 연예 기획사나 SM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등의 유명 기획사들의 비공개 오디션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회사 홈페이지 소개에 의하면 JYP엔터테인먼트에도 합격생을 낸 듯 하다. (다만 실제로 미야가 합격한 아코피아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생을 뽑으려고 참여하는 기획사는 대체로 중소규모 기획사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2020년 4월에 열리는 15회차 오디션에는 SM 엔터테인먼트 비공개 오디션 참여 기회도 부여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아울러 한국의 예술고등학교나 일반계 고등학교로 편입을 도와주는 유학 업무도 하고 있는데, 종합해보면 한국에서 K-POP 가수가 꿈인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트레이닝이나 한국 정착을 위한 각종 물리적, 행정적 지원을 도와주는 사업을 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이 회사를 통해 연습생을 거쳐 데뷔한 또 다른 일본인 출신 아이돌로 네이처의 하루가 있다.[7] 미야가 합격한 2회차 오디션에서 최종으로 참여한 기획사가 키위미디어그룹, A100엔터테인먼트, TS엔터테인먼트, TOPAZ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메이져 기획사라고 보긴 어려웠다. 이중에서 그래도 자본력이나 기획력등을 종합하면 키위미디어그룹쪽이 가장 좋은 기획사였지만, 공원소녀데뷔 전까지 K-POP그룹을 런칭한적이 없다보니 K-POP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낮을 수 밖에 없었다.[8] 이는 '공중곡예사' 무대에서 잘 드러난다. 직캠으로 보는 것을 추천.https://youtu.be/xZuvxHLKpqk[9] 말이 6개월이지 8월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 GOT YA! 공원소녀 촬영 시기까지를 고려하면 실제로는 연습생 기간은 4개월여 정도이다. 공원소녀가 데뷔 1년전부터 데뷔곡을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사실상 오자마자 데뷔조로 편입된 것이다.[10] 미야의 말로는 롤 모델이라고 한다.[11] 연습생 기간이 6개월 정도로, 장기연습생도 아니었다. 오히려 연습생 오디션 합격 후 곧바로 데뷔조에 들어간 경우로, 늦은 나이에 오디션에 도전해서 합격하고, 빠르게 데뷔한 케이스.[12] 해당 그림은 앨범 커버에 잘 나타나 있다.[13] 마츠우라 아야 주연 2004년 드라마[14]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과 코유키가 주연을 맡은 2003년 드라마로, 동명의 코믹스가 원작이며 한국에서는 장근석과 김하늘이 주연을 맡아 영화화 되기도 했었다. 여담으로 이 드라마로 연속드라마 데뷔를 한 배우가 이시하라 사토미다. 여기서 미야는 여주 이와야 스미레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