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별

 



1. 개요
2. 행적
2.1. 빅뱅 이전
2.3. 본부장
2.3.1. 대표적 업적
3. 근황
4. 평가
4.1. 긍정적인 평가
4.1.1. 편의성
4.1.2. 확실히 보장된 게임의 재미와 개성
4.1.3. 개성적인 캐릭터들
4.1.4. 매력적인 스토리
4.2. 부정적인 평가
4.2.1. 지나친 사행성과 현질 유도
4.2.2. 지나치게 많은 신직업과 밸붕
5. 의혹
6.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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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의 프로그래머이자 게임 제작자.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전 개발 본부장으로서[1] 빅뱅~유앤아이 업데이트를 주도했다.
빅뱅 업데이트와 레전드 업데이트를 통하여 메이플스토리에 전례없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게임 시스템에 있어서 과도한 사행성을 유도하였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한다.

2. 행적



2.1. 빅뱅 이전


아주대학교에서 정보 및 컴퓨터공학 02학번(빠른 84이다.)으로 재학 중 2006년 산업기능요원(병역특례)으로 넥슨에 입사한 프로그래머.
이까지만 보면 이력 자체는 정말 평범했다.
'''하지만''' 초고속 승진으로 인해 2008년 파트장, 2009년 프로그램 팀장이 되었다.[2]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낼 때에는 2008년 7월 28일이었다. 채은도 실장이었던 당시, 나중에 디렉터가 먼저 되는 강대현과 함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때 나타났고,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다른 게이머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링크
그리고 처음으로 메이플스토리에 그 모습을 드러낼 때는 2009년 6주년 이벤트의 '개발팀을 찾아라!' 였다. 이 시기에는 이미 회사 간부였다.
2010년 2월부터 라이브1실 개발실장, 줄여서 실장으로 호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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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주년 이벤트를 열기 직전인 2010년 3월 쯤에 MSEA(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관련자들이 2009년 11월에 MSEA에서 아란이 패치된 계기로, 우리나라에 와서 견학을 할 때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벼루이 사람을 본떠 만든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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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 이벤트 때 케이크를 자르는 오한별.
본디 게임 개발사의 병역 특례자는 어느정도 일을 하다가 퇴사하기 일쑤지만 오한별은 유난히 넥슨 내에서도 갖은 의견을 피력하고 개발에 열성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예전까지 엄청나게 판 쳤던 매크로, 핵#s-2 등 각종 버그#s-2를 잡기 위하여 그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템이 바로 '''거짓말 탐지기''' 였는데, 업데이트 초창기에는 매크로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아이템이었다.
거짓말 탐지기란 유저들이 사서 그것을 쓰면 사냥하고 있는 사람에게 실명인증 비슷한 것을 거치는데 매크로는 입력이 되지 않아 매크로가 오한별의 발명품인 거짓말 탐지기로 인해 크게 휘청거렸다. 이런 이유를 기준으로 오한별은 크게 평가받게 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런 그의 행보를 주목한 넥슨에 의해 2010년 오한별은 고작 '''27세'''의 나이로 넥슨의 '''개발 1실장'''을 맡게 된다. 동년배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거나, 취직을 하러 돌아다니고 있을 적에 그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거대 기업의 간부를 맡게 된 것이다.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넥슨은 주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일개 사원의 의견을 비교적 잘 받아들이는 회사라고 한다. 또한 안정적인 매출도 좋지만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추구하는 그의 태도는 게임 개발 업계에서 상당한 입지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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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8일, 오한별 실장은 '''빅뱅 업데이트'''로 '''메이플스토리의 리뉴얼'''을 단행한다.
그는 빅뱅 업데이트와 함께 "메이플스토리는 비중이 큰 게임이라 파격적인 변화를 하기 어렵다는 것이 아쉽다." 라고 말하며 "수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근본적인 새로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느꼈다." 라고 말했다. 실제로 오한별은 전대 운영자와는 다른 방향의 업데이트를 지향하였으며, 업데이트 빈도를 전보다 더 많이 늘린 점도 좋게 평가받고 있다.
이 빅뱅 업데이트는 메이플스토리를 완전히 바꾸었으며, 결국 그는 동시접속자 '''41만명''' 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캐릭터의 밸런스, 맵 위치, 몬스터 레벨등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와서 메이플 올드 유저는 물론, 신규 및 복귀 유저까지도 빅뱅 패치를 알 정도로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현재도 메이플 유저들이 몬스터나 맵 등을 정리할 때는 대부분 빅뱅패치를 기준으로 정리한다.
2011년 5월 31일 넥슨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NDC)에서 그는 "해가 뜨면 지고, 달이 차면 기울듯이 메이플스토리가 이대로 접어드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라고 말했다.
게임이 아무리 업데이트를 해도 계속해서 같은 유저들과 똑같은 흐름이면 유저들은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않기 때문에, 메이플스토리의 모든 것을 뒤엎는 빅뱅 패치를 단행한 것이다. 아직 게임이 인기가 있고, 기본 베이스가 유지되고 있을 때가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한 그는, 게임 흥행의 극대화를 위해 '''신규 직업군 대거 추가''' 와 '''3번에 걸쳐 업데이트'''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는 메이플스토리에게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으며 현재까지도 이 전략은 계속 뼈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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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빅뱅 이전 2009년 12월 유저 간담회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진행, 빅뱅 패치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링크 이렇게 빅뱅 패치는 오한별 실장의 주도 아래 개발진의 노하우, 오한별의 리더쉽, 유저들의 요구를 합쳐 대흥행을 이루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오래된 게임이라고 무조건적인 변화가 상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변화를 한 이유는 유저들이 원했기 때문이고, 상황에 맞춘 해결 방안이 빅뱅 업데이트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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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상의 결과를 위해서는 본연의 일과 새로운 혁신 모두를 해내야 하며, 개발 외에도 마케팅, 서버 자체의 변화 등 수많은 외적 요인이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게임을 서비스하다 보면 한 번쯤은 게임에 큰 변화를 결정하는 시기가 온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 들어선 타자의 심정으로 어중간하기보다는 과감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라는 말을 남겼다.

2.2. 빅뱅 이후


메이플스토리/빅뱅~유앤아이를 참고. 사실상 빅뱅 이후부터 조율자의 초대 전까지 오한별과 메이플은 역사를 함께했다고 볼 수 있다.

2.3. 본부장


본부장으로서 활동한 시기를 RED 업데이트를 발표한 2013년 여름으로 많이들 알고 있으나, 실제로 기사를 보면 훨씬 이전부터 본부장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콘서트 2012 그외 기사들을 찾아보면 2011년 10월 14일까지는 실장이었으나, 같은 달 27일부터 프로듀서라는 명칭으로 호칭되고 있고, 넥슨에서 실장급이 보통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음을 고려해보면, 레전드 업데이트 이후, 즉 연합의 진격 업데이트 직전 프로듀서가 되거나 본부장이 된게 아닐까 추측해 볼 수 있다.
2012년부터 2013년 RED 업데이트 이전까지 메이플스토리 한국 서비스 공식적인 행사에 노출이 되지 않고 있고[3] 레전드 이후 기사에서도 프로듀서로써 대표격으로 이름만 언급되고 있는 정도다. 이 때부터 일선에서 물러나려 했거나, 단순히 언론과의 접촉을 꺼린 것일 수도 있다.


2012년에 열린 템페스트 기자간담회에선 아예 직접 등장이 아닌 벼루 모습으로 애니메이션에 나왔다. 이때의 성우는 데몬 튜토리얼, 크로스 헌터 퀘스트, 보스전, 신의 아이 애니메이션에서 아카이럼 역의 언더 성우 손무성.
오한별이 본부장이 된 후 시기 때에는 오한별이 디렉터가 아니긴 하지만 당시 벼루의 비밀일기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언급하자면, 템페스트 패치로 루미너스,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데몬어벤져, 제논이 출시되었으며, 시그너스 리턴즈를 통해 스트라이커, 윈드브레이커, 소울마스터 등이 리메이크되었다. 보스 몬스터로는 매그너스가 출시되었고, 루타비스 보스들인 반반, 피에르, 블러디퀸, 벨룸 등이 나왔다.
호평을 받았던 2011년까지의 업데이트들과는 달리 2012년 들어서 비판 을 받는 업데이트가 있었는데,[4] 이는 회사 상장에 의한 압박의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넥슨은 2011년 12월 상장했다. 이 패치는 오한별이 진행한 것은 아닌 걸로 보인다.

게임 개발은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상장을 하게 되면 어찌 되었든 주주들의 압박을 받게 된다. 주가가 떨어지면 무리수를 두게 되고 그러면 장기적으로 짰던 플랜이 어그러지고 스텝이 꼬인다.''' 그렇게 무리수를 두는 회사를 많이 봤는데 오래가는 경우를 못 봤다. 특히 월급 사장이 되면 더 그렇다. 소신 있게 "우린 모바일게임 안 합니다."라고 말하고 사장 자리 유지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나 될까?

- 넥슨 정상원 부사장과의 인터뷰 중

당시 메이플스토리가 넥슨 밥줄이었던게 게임과 개발자, 게이머 입장에서 보면 불행이라면 불행. 이후 넥슨의 밥줄이 바뀌면서 비교적 압박에서 자유로워진 메이플은 평화의 시대를 맞이한다. 2013년부터 고세준이 디렉터가 되면서 그러한 시도의 노력이 있었고, 이후 디렉터들이 변경되어도 계속 그 시스템들이 발전되고 있다.

2.3.1. 대표적 업적


메이플스토리 디렉터로써(혹은 프로듀서로써) 오한별의 대표적 업적은 다음과 같다.
직업 관련해서는 모험가 듀얼블레이드출시, 빅뱅 패치때 레지스탕스 직업군의 배틀메이지, 와일드헌터, 메카닉, 레전드 패치로 캐논슈터, 메르세데스, 데몬슬레이어 등이 출시되었다. 이후 오한별이 출시에 관여했는지 불분명한 직업으로는[5] 저스티스 패치로 팬텀, 템페스트 패치로 루미너스,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언리미티드패치로 데몬어벤저, 제논을 출시했으며, 시그너스 리턴즈로 스트라이커, 윈드브레이커, 소울마스터 리메이크 등이 있다. 이 직업들 중 상당수는 오한별의 관여 없이 고세준디렉터의 책임하에 개발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오한별이 한국메이플에 다시 복귀한 뒤 RED패치를 통해 제로가 출시되었고, 모험가 직업들이 리메이크되었으며, 시기상 은월 출시와 플레임위자드, 나이트워커 리메이크가 진행된것으로 보인다.[6]
보스 몬스터로는 시그너스와 군단장인 반 레온, 아카이럼, 힐라를 출시했다. 상술한것과 마찬가지 이유로 책임자가 정확히 알 수 없는 시기에 출시된 보스 몬스터로는 매그너스, 루타비스 보스들인 반반, 피에르, 블러디퀸, 벨룸 등이 있다.
게임성에 있어선 빅뱅 패치를 통해 게임의 수많은 시스템을 개편하며 메이플스토리의 체질을 크게 바꾸는 패치를 했다. 스토리 컨텐츠의 경우 영웅직업군들의 스토리 컨텐츠, 레지스탕스 직업군의 스토리, 사자왕의 성과 같은 지역 스토리 등등을 통해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진행시켰다.
게임 시스템의 경우 빅뱅 패치로 적자사냥 삭제, 전직업 이동스킬과 다수사냥기 보급 등등 게임메타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아이템 강화수단으로는 잠재능력과 큐브, 추가옵션과 환생의 불꽃, 장비강화, 소울웨폰 등을 출시했다. 이때가 넥슨이 상장하던 시기라 메이플 뿐만 아니라 넥슨게임들에 온갖 도박시스템이 만들어지던 시기로, 메이플에도 로얄스타일을 비롯해 큐브, 프텍, 리커 등등 현질을 요구하는 시스템들이 대부분 이때 전부 출시되었다.
RED이후 고세준 디렉터와 함께 스타포스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7] 주문의 흔적, 마스터리북 통합 등이 있었다. 또한 거래시스템에서 경매장과 메소마켓이 도입되었으며 캐시샵에서 마일리지 시스템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좋든 싫든 오한별 이전과 이후의 메이플은 서로 같은 게임이라 부르기도 힘들 정도로 메이플에 남긴게 많은 디렉터이다.

3. 근황


2014년 5월 고세준 디렉터 시절 프렌즈스토리 공개를 끝으로 벼루의 비밀일기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당해 6월부터 황선영 디렉터 주도로 메이플이 운영된다. 조율자의 초대때도 황선영 디렉터만 등장했었고 오한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며, 조율자의 초대 이후 패치된 조율자의 손길 업데이트도 황선영 주도 패치로 드러나서 이로 인해 활동이 뜸해진 오한별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가 한재호처럼 단순히 일선에서 물러났는지 등의 여부에 관한 소식은 아직 없다. 몇년이 지난 2018년에도 소식이 없는 것은 매한가지.
2019년 메잘알 ARENA 쇼케이스에 영상으로 등장해 퀴즈를 출제하면서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링크, 사진 문제는 '레전드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지 않은 직업은?'
2020년 말 기준으로 넥슨의 웨스턴 프로덕션 총괄직을 맡고 있다. 링크

4. 평가


역대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 중 '''빛과 그림자'''[8]가 가장 뚜렷한 디렉터로 평가받는다. 메이플스토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디렉터인 만큼 좋은 평가들도 상당히 많다. 실제로 빅뱅 패치로 신규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었고, 레전드 패치로 메이플스토리 역사상 최고의 동접 유저수를 찍는 경이로운 기록을 하였다. 즉, 언리미티드 패치 전까지만 해도 유저수는 지금과는 차원을 달리했다. 다만 후에 서술할 언리미티드 의혹 외에도 노골적인 현질 유도, 심각한 밸런스 파괴, 지나치게 많은 신직업 등 부정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은데에다가 동시접속자만 늘리기 급급한 핫타임 남발, 게임 밸런스를 깨는 막장이벤트, 8주년 주문서 조작사건 등으로 현재까지도 좋게 볼 수 없는 디렉터로 평가된다. 따지고보면 '''현재 메이플스토리의 문제점들은 전부 해당 디렉터 시절때부터 나왔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2010년대 이후의 메이플스토리의 아이덴티티를 견고히 다져놓은 디렉터라고 볼 수 있다. 그게 좋은 측면이었든 나쁜 측면이었든.
다만 이 평가 문단이 황선영, 강원기 문서보다 짧은 이유는 이 나무위키의 전신 격이라 볼 수 있는 리그베다 위키가 강원기 만큼이나 욕을 먹었던 그와 그의 업적을 과도하게 미화를 하는 경향이 있었고, 나무위키가 활성화 된 시점이 황선영 때부터라 황선영과 강원기 빼곤 업데이트가 덜 된 것이기도 하니 유의하자.

4.1. 긍정적인 평가


긍정적인 평가로는 역시 게임 구조를 뜯어 고쳐 유저들의 편의성을 대폭 증대시키고, 대량의 신규 캐릭터들을 추가시킴으로써 유저들을 즐겁게 했다는 평이다.

4.1.1. 편의성


빅뱅 패치로 초반 구간의 경험치와 1~2차 전직 스킬의 마스터 레벨이 줄어들어 레벨업과 성장이 빨라지고, 그 이후에 비행기 등 여러가지 컨텐츠를 만들어내어서 게임 플레이가 빅뱅 이전보다 편하게 되었다. 물약 값을 내리고 메소와 아이템을 얻는게 빅뱅 이전에 비해 상당히 쉬워진 것도 오한별 덕분. 자세한 사항은 메이플스토리/빅뱅~유앤아이를 참조.

4.1.2. 확실히 보장된 게임의 재미와 개성


나중에는 신직업을 미친듯이 뽑아내어서 까이긴 하였지만 그래도 초반에는 신직업 출시를 통해 기존보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세계관도 점차 확장해가며 스토리를 깨며 플레이 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기존의 자쿰, 혼테일 같이 한자리서만 계속 때리면 끝나던 보스서, 반 레온#s-5을 필두로 시그너스, 매그너스 같이 이리저리 이동하며 즉사기를 피해가며 잡는 고난이도 보스 몬스터를 출시해[9] 메이플스토리만의 개성을 굳히고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해 게임의 목표와 재미를 확실하게 보장했다.

4.1.3. 개성적인 캐릭터들


신직업을 양산한 결과이기는 하지만, 오한별의 손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들은 하나 같이 개성이 뛰어나다.[10] 심지어 오한별이 본부장으로 승진한 이후에 만들어진 직업들도 개성있다.[11] 또한 고세준 디렉터 시기 때에도 오한별이 본부장이었기 때문에 영향이 있는지 뛰어난 개성을 가지고 있다.[12]
사실, 이 외에도 뛰어난 개성을 지닌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많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클리셰도 많지만 이것들을 잘 조합한 결과이다. 예를 들어, 팬텀의 경우 괴도 컨셉은 흔하지만, 이 괴도가 세상을 구한 영웅이고 심지어 비극적인 이별까지 겪은 경우는 보기 힘들다.
오한별의 손에서 만들어진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개성을 지닌 NPC들이 많다. 쿨 계열인 메르세데스. 큐트 계열의 마스테마, 치유 계열의 아리아, 라니아. 누님 계열의 힐라. [13] 츤 계열의 오르카 등. 오한별이 본부장으로 승진한 이후에 만들어진 NPC들도 개성이 있다.[14] 심지어 고세준 디렉터 시기 때에도 뛰어난 개성을 가지고 있다.[15]
오한별 디렉터가 물러난 이후에도 서울 코믹월드 같은 서브컬쳐 행사들에 가면 메이플 관련 부스들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2016년에는 메이플 온리전이 열리기도 했고. 오한별과 그의 손에서 나온 수많은 캐릭터들의 강렬한 캐릭터성은 이런 사람들이 생긴 원인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4.1.4. 매력적인 스토리


사실 스토리는 기획자, 시나리오 라이터 담당이라고 봐야 되는 거지만 오한별 디렉터 담당 기간 내의 일이기 때문에 서술.
오한별 디렉터 역시 황선영 디렉터 못지 않게 게임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썼고, 오히려 스토리는 황선영보다 오한별이 더 잘만든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하일을 제외한 각각의 직업 스토리는 의외로 괜찮은 편이다. 여러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게 강렬한 개성을 불어넣은 게 바로 이들의 스토리니까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특히, 팬텀의 경우 그 자체로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이기에 호평이 많다. 이는 고세준 디렉터 시기일 때도 마찬가지다.
다른 게임이었다면 NPC로 나와 스크립트 몇줄로 자신의 사연을 말했겠지만, 메이플스토리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와 직접 그 직업을 운용하며 그들의 사정을 상세하게 알 수 있다. 다양한 진영, 개성적인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서로 연계되며 검은 마법사를 대적하는 하나의 큰 스토리를 이루는 '군상극'이 오한별 시절 메이플 스토리의 진행 방식이었다. 이 '군상극'은 메이플의 스토리가 가진 매력이다.
사자왕의 성에서 군단장 반 레온과 그의 비극적인 이야기는 그 이야기를 유심히 살펴본 유저들을 감동시켰다. 미래의 문이라는 검은 마법사에 의해 점령된 걸 전제로 진행하는 독특한 컨셉이라 지금도 여러 유저들이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4.2. 부정적인 평가


부정적인 평가는 크게 두가지로, 첫번째로 메이플스토리의 '''사행성의 시초'''가 되었다는 점, 두번째로 과도한 신규 직업 출시로 인해서 밸런스가 크게 붕괴되었다는 점이다.

4.2.1. 지나친 사행성과 현질 유도


이전까지는 치장, 펫, 잘 해봐야 부화기 정도가 고작이었던 메이플스토리에 여러 캐시 아이템이 범람하고 본격적인 현질 유도가 시작된 것도 이 무렵이며, 이제는 메이플의 전통적인 악습이 되어버린 랜덤 헤어 성형 역시 오한별 때 확립된 것이다.
메이플의 대표적인 사행성 요소인 잠재능력이 바로 이 때 나왔다. 잠재능력에서 처음 등장한 각종 % 옵션은 기존 존재하던 아이템들을 압살하는 스펙 상승량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템세팅의 필수요소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나, 잠재능력 재설정은 완전 랜덤인데다가 이 때에는 잠재능력을 재설정하게 해주는 큐브 계열 아이템을 '''캐시 아이템으로만 출시했었던 터라''' 원하는 잠재능력을 띄우려면 현금이 많이 필요하였다. 게다가 여기에 맛이 들렸는지 레전드리 등급을 추가로 출시하며 이 등급에 도달할 수 있는 더 강력한 큐브들을 더 비싼 값에 팔기도 했고, 한술 더 떠 잠재능력과 별개로 더 붙일 수 있는 에디셔널 잠재능력까지 만들었다.
심지어 짧은 기간내에 기존 아이템보다 더 좋은 상위 아이템 출시, 기존 주문서보다 더 좋은 美7,프로스티 등 상위 주문서의 출시로 아이템 제작에 상당한 공을 들인 유저의 뒷통수를 때리는 패치가 성행하였다.
점점 정도가 심해지더니 특히 해피타임 주문서 등 일부 상위 주문서는 현 2021년까지 사기라고 불릴 정도.
또 강화파괴를 막아주는 프로텍트 쉴드를 비롯한 각종 쉴드류 아이템도 바로 이 때 등장하였다. 현금을 많이 투자하면 성공확률이 낮고 장비 파괴위험이 있는 주문서들을 성공할 때까지 발라 매우 강력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들로 말미암아 현질을 많이 한 유저들은 스펙을 엄청나게 상승시킬 수 있지만 무자본 유저들은 그렇지 못하는 격차가 심화되기 시작했고, 결국 헤파이스토스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통해 그 폐해가 제대로 폭발하게 되었다.
심지어는 확률 조작 논란까지 있었다! 성공할 때마다 성공확률이 감소하도록 설정되었으나 이를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던 8락 주문서가 대표적인 예.
피넛머신, 전자레인지 등 부화기와 비슷한 성질의 확률형 캐시아이템을 상당히 많이 출시하였고, 2013년 2월 매지컬 하프를 통해 확률형 캐시아이템에 피버시스템을 도입하였다.
2013년 2월 로얄 스타일 쿠폰을 출시하였다.
그 외 멀티펫, 자쿰·혼테일 던전 추가입장권 등 다양한 캐시아이템을 출시하였다.
다만 고세준 디렉터가 재임할 시기인 2013년에 수상한 큐브 등 인게임에서 메소로 구할 수 있는 큐브들이 출시되었으며, 황선영 디렉터가 재임하게 되면서 수상한 큐브의 등급 하락 삭제 및 토드의 망치가 출시되어 에픽 등급까지의 접근성은 좋아진 편이다.

4.2.2. 지나치게 많은 신직업과 밸붕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신직업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짧은 기간내에 엄청나게 많은 신직업들을 만들어 내서 밸런스 문제에서도 많이 까였다. 게다가 그 신직업들은 초반에 나올 땐 밸붕 수준으로 강하게 나와서 신직업과 기존 유저들과의 격차는 지나치게 커져서 원성을 많이 샀다. 게다가 당시에는 밸붕 수준의 신직업과[16] 이들을 수용할 새 월드를 출시하여서 사람을 끌어모으고, 뽕을 뽑을 대로 뽑은 후에는 그 신직업들을 거의 쓰레기 수준으로 하향 을 먹이고 그로 인해 유저들이 줄어든 월드를 방치하는 패턴이 지속되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신직업은 대책 없이 추가하는데도 기존 직업이었던 모험가에 대해서도 홀대가 매우 심각했었다. 당장 그때만 봐도 신직업하고 구직업이었던 모험가간의 성능은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었고[17], 팬텀의 출시는 말 그대로 치명타로 작용해 조금이라도 꿈틀거렸던 모험가 유저들을 완전히 짓밟아버렸다.[18]

4.2.3. 옆으로만 늘어나는 스토리


레지스탕스, 시그너스 기사단, 모험가 등 다양한 진영이 있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가 나오는 건 확실히 긍정적인 일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검은 마법사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만 하고 이들의 이야기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던 건 문제다. 스토리가 대체적으로 그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훌륭한 퀄리티이지만, 떡밥은 계속 뿌리는데 회수는 제대로 되지 않거나 끊겨져 있는 식이라 뒷맛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빅뱅 이후 생겨난 메이플스토리의 메인 스토리는 분명 호평을 받고 있으나, 별다른 스토리 없이 자유로운 게임을 표방했던 시절인 극 초창기부터 메이플스토리를 즐겨 온 일부 유저의 경우 바뀐 게임성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가기도 했다.
결국,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뿌려진 떡밥들의 회수는 후임 디렉터들(고세준, 황선영, 강원기)들의 몫이 되었다. 단, 고세준은 본부장 시기의 오한별의 영향이 있기에 떡밥의 회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여전히 스토린 옆으로 늘어났다. 황선영 디렉터의 블록버스터란 컨텐츠가 호평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이렇게 중간에 끊긴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마저 진행했기 때문도 있다. 레지스탕스의 이야기는 블랙헤븐으로, 데몬의 사연은 히오메에서 데미안의 죽음으로 종결되었다. 강원기 또한 검은 마법사와 그란디스 쪽의 떡밥들을 회수하였다. 다만, 그란디스의 경우에는 준수하게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고 있지만, 검은 마법사는 '''역대 최악의 용두사미'''로 종결이 되었다.

5. 의혹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는 대개 알게 모르게 교체되어 왔는데, (모 디렉터처럼 게시물을 통해 인사하며 나타나는 경우가 예외적이었다) 오한별의 경우에도 2010년 빅뱅 업데이트 전에 이미 그해 봄, '듀얼 블레이드'를 통해서 실장(= 디렉터) 데뷔 를 '은근히' 한다.
이후부터 오한별은 자신이 주도한 업데이트에는 '''항상''' 인터뷰를 가지며 직접 행사를 갖고 설명회를 진행해 왔는데,
2010년 7월, 빅뱅 업데이트, (이때, 실장과 본부장이 따로 있는걸 주목하자.)
2010년 12월, 카오스 업데이트
2011년 6월, 레전드 업데이트
2011년 10월 27일, 연합의 진격 업데이트
그런데, '''2011년 10월 27일, 연합의 진격 업데이트'''부터 기사에 이름만 나타나고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명칭도 프로듀서로 바뀌어 있다.) '''2011년 12월, 저스티스 업데이트'''에도 안 나왔고, 이어서, '''2012년 7월, 템페스트 업데이트'''의 홍보영상에는 게임 NPC 벼루가 랩을 하는 모습으로 쓰이나, 실제로는 인터뷰조차 찾을 수 없고, 문제의 '''2012년 12월, 언리미티드 업데이트'''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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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2013년 6월, 레드 업데이트'가 돼서야 오랜만에 나타난다. 그것도 본부장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기사에서는 이 무렵 프로듀서라고 나올때도 있고, 본부장이라고 나올 때도 있다. 위의 자료들을 보건데, 실장=디렉터. 본부장=프로듀서. 이때, 앞선 빅뱅 업데이트 당시처럼, 레드 업데이트에서는 실장과 본부장이 함께 등장한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오한별의 본부장 승진과 디렉터 세대교체(혹은, HB-SJ 체제)를 이때라고 '''잘못 알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유앤아이 업데이트'에서도 등장하여 관련 설명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앞서 언급 되었듯이 당시, 많은 이들이 '레드 업데이트'때 본부장이 되었다고 잘못 알고 있지만, 사실은 2011년 10월 27일에 이미 본부장이 되어 있었다. 위의 자료를 토대로, 널리 알려진 저스티스 업데이트부터 언리미티드 업데이트 때까지 오한별이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었다는 건 잘못된 알려진 사실이다.
위의 '''공백기'''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면, 그 시기 메이플스토리 일본 서비스 관련하여 이런 기사가 있다. 2012년 7월, 전국시대 업데이트 오한별이 일본 메이플의 전국시대 개발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용. 이 시기 때인 '''2012년 7월''', 메이플스토리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오한별의 인사말도 올라와 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한국에서는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면 '''직접''' 그 내용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해왔으나, 일본 플레이어들을 위해서는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일본 서비스 개발도 총괄하게 되어 처음 선보이는 업데이트...라는 내용의 인사말.
실제로 이 당시 한국에서는 템페스트 업데이트 개발 발표회도 없었고 그 이후로도 레드 때까지 국내에 모습이 등장하지 않는다. 국내 업데이트 발표 뿐만 아니라 본인이 개발 주도한 프로젝트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해외 정보에 대한 언어적 장벽과 해외 메이플에 대한 국내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보니 별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 또한 이 당시 전국시대 업데이트는 칸나/하야토의 신규직업을 스토리가 왜색이 짙고 당시 국내에 업데이트되지 않았던 터라, 국내에서는 컨텐츠 자체도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요점은, 오한별은 이 당시 국내 기사에는 프로듀서라는 명칭으로(마치, 넥슨 대표가 기사 서두에 꼭 붙는 것처럼) 이름이 계속 쓰이고 있었고, '''국내 저스티스-템페스트-언리미티드 시기에는 2012년 전후(정확히는 레전드 이후)로 해외 컨텐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가 2013년 레드 때 다시 국내 메이플스토리에 다시 모습을 보이며 복귀한다. 디렉터로 참여하지 않고 프로듀서 형태로 참여한 듯 하고, 이 때가 HB-SJ로 알려진 그 시기이다. 이후, 알려진대로 유앤아이 업데이트까지 참여한 것이 확실하나 그 이후 다시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이다. 2015년 11월 기준, 본부장으로 프로듀서 역할로 참여하고 있는 것인지, 메이플스토리 자체에 관여를 안하는 것인지 알려진 바가 없다. 더이상 기사에 조차 언급이 안되는걸 보면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
당시 국내 메이플스토리 디렉터에 대한 명확한 발표가 없었기에, 이 시기(국내 공백기)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없었고 이로 인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이 있다. 부연자료를 보면, 당시 해외 개발을 맡은 부분에 대한 언급과 함께 그간 국내 서비스의 잘못되어 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바로 잡겠다는 인터뷰.

해외를 재작년부터 맡게 돼서 많이 돌아봤다. 국내 인터뷰는 너무 오랜만이지만, 해외에서는 작년부터 계속해서 매체, 유저들과 만남을 가졌다. 싱가포르와 대만에서는 여전히 국민 게임으로 사랑받고 있다. 미국, 중국에서는 인기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며, 유럽에서는 큰 성과를 이뤘다기보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주관을 배제하고 팩트 위주로 정리하면, 오한별은 디렉터(실장)로서 듀얼블레이드로 시작해 2011년까지 빅뱅-카오스-레전드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이후 프로듀서(본부장)로 활동. 레전드 업데이트 이후 공백기에는 일본 서비스의 전국시대 업데이트와 같은 해외 컨텐츠를 개발하다 2013년 레드 업데이트로 다시 국내 복귀, 유앤아이 업데이트까지 진행한 것. 그러니까 저스티스~언리미티드 업데이트는 오한별의 작품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작품인 것이다.[19]

6. 기타


2008년 3월 15일에 발간된 온라인 게임 해킹 (해커들이 사용하는 실전 해킹 공격법과 기술) 이라는 책을 후배로 추정되는 전상우와 함께 공역(공동번역)을 했다. 기사. 이 링크를 보면 2008년 당시 넥슨에서 게임 프로그래머로 재직하고 있다고 나오기 때문에 동명이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헤비메탈#s-1밀크티를 좋아하며 네오펑크에 관심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워낙 악명이 높아서 그런지 책의 링크에 들어가면 일부 리뷰의 댓글에 욕이 있었으나 사라졌다. 흔적 1, 흔적 2
한때 위키백과에 반달 당하기도 했다. 결국 문서는 사라졌다. 이미지[20]
유난히 황선영보다 미화가 심한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나무위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이전 리그베다 위키에선 그 미화가 굉장히 심했다. 또 2017년 경 강원기 디렉터가 온갖 막장 패치를 단행하고 2018년 경엔 기어이 메이플스토리 최중요 컨텐츠인 검은 마법사와의 최종 결투를 다룬 테네브리스의 스토리를 완전히 망쳐버리자 현질유도는 할 지언정 스토리와 재미는 확실하게 보장했다며 오한별 디렉터가 잠시 재평가를 받았던 적도 있었다. 단, 이후에도 싫어하는 유저는 증오에 가까울 정도로 싫어한다. 현질 유도를 비롯하여 빅뱅~언리미티드 기준으로 온갖 막장 패치와 이벤트를 자주 하여 당시 메이플은 지옥 그 자체였다고 평가하는 이도 많으니 주의.
2011년 12월 15일에 출시된 아잉 얼굴 당시의 디렉터(실장)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때가 디렉터를 알 수 없는 연합의 진격(2011년 10월 27일) ~ 언리미티드(2013년 1월 23일) 때라 그때의 실장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단, 디렉터 자리에 물러나더라도 패치에는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고세준2013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아잉눈을 출시할 당시의 디렉터는 아닌 걸로 보인다.
2020년 말 기준으로 넥슨의 웨스턴 프로덕션 총괄직을 맡고 있다. 링크
[1] 10주년 시즌에 본부장으로 승진.[2] 출처. '메이플스토리' 업데이트팀의 오한별 팀장은 "오랜 기간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에게 사랑 받아 온 모험가 직업군의 강화로 모든 직업군이 고르게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3] 일본 업데이트 기사에서는 출현한 바 있다. 한국 서비스에서 전세계 프로듀서가 되었다는 언급[4] 전설의 언리미티드 업데이트가 2012년~2013년 사이에 있었다.[5] 이후 저스티스~언리미티드 패치동안 오한별이 해외사업에 투입되어 한국개발에서 손을 뗀 기간이 있는데 이때 출시된 직업과 모든 컨텐츠는 오한별의 관여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 기간동안 오한별의 한국 활동 흔적이 없고 오한별이 한국에 복귀하며 남긴 인터뷰에서 한국메이플 개발이 오랜만이라는 언급을 통한 추측은 있지만, 오한별이 정확히 언제부터 해외로 파견되어 언제 한국으로 돌아왔는지에 대해 알려진 정보가 없다.[6] 강원기디렉터 4개월차에 블래스터가 출시되었지만 사실상 황선영이 만든 직업으로 보는것처럼, 직업 출시에는 최소 6개월정도의 기간이 요구된다는 점으로 미루어 봤을때 은월, 플위, 나워는 오한별과 고세준 디렉터 시기때 추진되었던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7] 스타포스가 황선영디렉터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아는 유저가 많은데 이는 황선영이 조정 후 출시했을 뿐이고, 황선영이 디렉터가 되기 몇달 전부터 이미 스타포스 개발이 완료되어 테스트서버에서 가격과 시스템을 조정중이었다.[8] 빛(빅뱅, 레전드), 그림자(언리미티드, 놀장강). 다만, 그림자에 해당하는 시기(놀장강 포함) 때에는 오한별이 해외 메이플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디렉터는 알 수 없다.[9] 실제로 오한별때 부터 메이플 보스에 안내창이 나오기 시작해, 안내창에 따라 보스의 패턴을 피하게 됐다.[10] 블랙윙에게 점령된 도시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레지스탕스, 카리스마 있고 고귀한 엘프의 왕 메르세데스, 군단장이었지만 가족을 잃은 후 검은 마법사에게 맞선 마족 데몬, 동양과 서양의 조화이자 친구와의 비극적인 이별을 겪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 괴도에서 영웅이 된 팬텀.[11] 빛의 마법사였으나 검은 마법사와의 마지막 전투로 어둠의 힘을 함께 지니게 된 루미너스, 계속해서 환생하며 선대의 정수를 이어받는 용의 전사 카이저, 울보 소녀로 사람들에게 놀림을 당했지만 어떤 사건으로 마법소녀가 되어 사람들을 돕는 엔젤릭버스터, 어렸을 때 납치당한후 개조당해 감정을 잃어버린 슬픈 운명의 사이보그 제논.[12] 시간의 여신 륀느의 후계자 신의 아이 제로,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고 존재가 잊혀진 비극의 영웅 은월.[13] 루시드라는 캐릭터 자체와 행적은 오한별때 꿈을 조종하는 자로 계속 존재했으나, 단순 흑막 정도에서 벗어나 떡밥을 뿌린 건 고세준, 떡밥을 회수하고 현재의 캐릭터성을 확립해준 건 강원기이다. 그 이전에는 은월 스토리를 빼면 제대로 된 등장도 안했고 공식 팬북을 보아도 그저 미스테리한 여성 정도의 취급.[14] 쿨 계열인 이데아, 큐트 계열의 엔젤릭버스터, 치유 계열의 라니아, 누님 계열의 베릴 등.[15] 츤 계열의 라즐리, 랑.[16] 간단하게 1엔버=26데슬(...)을 생각하면 된다[17] 이동기는 본디 마법사와 도적만의 전유물이었는데, 이후 신직업들은 '''개나소나 이동기'''를 달고 오는 바람에 기동력 면에서도 엄청난 패널티를 안고 갔고, 기본적인 스킬 범위도 신직업들이 엄청나게 우월했기 때문에 육성 면에서도 치명타를 입었다. 게다가 기본적인 데미지 조차도 신직업과의 격차도 굉장히 컸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도 최악의 성능을 자랑했다.[18] 팬텀은 지금도 알 수 있지만, '''다른 직업의 스킬을 훔치는 것'''이 가능했다. 다른 스킬들을 훔침으로써 자체 성능을 보완할수 있었기에, 엄청난 밸붕이였다. 이로 인해서 특히, 파티 플레이에 특화된 '''비숍'''이 처절히 몰락하는 결과를 불러일으켰다. 비숍의 서포팅 스킬들을 다수 훔침으로써 비숍의 가치를 크게 떨어뜨렸기 때문이었다.[19] 기획 자체는 오한별이 짜 놓았을 가능성은 있다. 미하일의 경우는 기획에도 없었던 급조된 직업이다보니 스토리가 산으로 간 것으로 추정된다.[20] 여담으로 위키백과에 문서가 있는 메이플 디렉터는 전직 가수였던 황선영밖에 없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