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브하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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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서에서의 타브하 베이스[1]
'''Tabgha Base'''
에반게리온: 파에서 등장한 제레 직할의 '''월면 기지'''.[2] 이곳에서 에반게리온 마크 6을 건조했으며 카시우스의 창을 발견했다.
참고로 타브하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곳이다.
이 곳에서 제레는 사해문서에서 알려지지 않는 외전에 따라 극비리에 에반게리온 마크 6를 건조하고 있었다. 에반게리온: 파에서 이카리 겐도와 후유츠키 코조가 우주선을 타고 방문을 시도하나 제레가 착륙을 거부해서 그냥 이 기지를 스쳐지나간다. 나기사 카오루와 대면한 것도 이 때.
최소 수십 미터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한 인조인간을 건조하기 위한 어마어마한 물자를 달로 수송하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갈 텐데, 역시나 전세계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조직은 경제력부터가 다른 듯 싶다(...).
다만 시설 모두가 무인 공정 형태로 보이는데, 에반게리온: Q에서 드러난 신극장판에서의 제레의 정체를 보면 제레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곳일 가능성도 있다. 마크 6의 지구 강하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3] Q에서 이전 네르프 기지에 사람이 거의 남아있지 않음에도 에반게리온 제13호기를 비롯한 새로운 에바들을 제작하는 무인 공정이 운용되고 있는 것은 이 타브하 베이스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TVA에서는 아라엘을 잡기 위해 투척하여 제1 우주속도를 넘어버린 롱기누스의 창을 회수하지 못하는[4][5] 모습을 보여줬는데, 신극장판 세계에선 제8사도를 우주에서 공격 위성으로 요격하는 것도 그렇고 우주 관련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했나보다.
에반게리온 전작에서의 달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종결까지도 아무 역할이 없었다. 하지만 신극장판에서의 달은 타브하 베이스 외에도 카시우스의 창이 발견되었고 나기사 카오루가 대기중이며, 또한 Q에서 서드 임팩트 이후 변형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6]
에반게리온: 서에서의 타브하 베이스[1]
1. 소개
'''Tabgha Base'''
에반게리온: 파에서 등장한 제레 직할의 '''월면 기지'''.[2] 이곳에서 에반게리온 마크 6을 건조했으며 카시우스의 창을 발견했다.
참고로 타브하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곳이다.
2. 행적
이 곳에서 제레는 사해문서에서 알려지지 않는 외전에 따라 극비리에 에반게리온 마크 6를 건조하고 있었다. 에반게리온: 파에서 이카리 겐도와 후유츠키 코조가 우주선을 타고 방문을 시도하나 제레가 착륙을 거부해서 그냥 이 기지를 스쳐지나간다. 나기사 카오루와 대면한 것도 이 때.
최소 수십 미터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한 인조인간을 건조하기 위한 어마어마한 물자를 달로 수송하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갈 텐데, 역시나 전세계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조직은 경제력부터가 다른 듯 싶다(...).
다만 시설 모두가 무인 공정 형태로 보이는데, 에반게리온: Q에서 드러난 신극장판에서의 제레의 정체를 보면 제레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곳일 가능성도 있다. 마크 6의 지구 강하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3] Q에서 이전 네르프 기지에 사람이 거의 남아있지 않음에도 에반게리온 제13호기를 비롯한 새로운 에바들을 제작하는 무인 공정이 운용되고 있는 것은 이 타브하 베이스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3. 여담
TVA에서는 아라엘을 잡기 위해 투척하여 제1 우주속도를 넘어버린 롱기누스의 창을 회수하지 못하는[4][5] 모습을 보여줬는데, 신극장판 세계에선 제8사도를 우주에서 공격 위성으로 요격하는 것도 그렇고 우주 관련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했나보다.
에반게리온 전작에서의 달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종결까지도 아무 역할이 없었다. 하지만 신극장판에서의 달은 타브하 베이스 외에도 카시우스의 창이 발견되었고 나기사 카오루가 대기중이며, 또한 Q에서 서드 임팩트 이후 변형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6]
4. 관련 문서
[1] 이 장면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모노리스 발굴 현장의 패러디다.[2] 즉 네르프 소속이 아니다.[3] Q에서 달에 핏자국이 뿌려져있고 '''대기권'''처럼 보이는 것이 생긴데다가 자전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 만큼 이 기지가 멀쩡하게 있을지는 불명.[4] 제 1 우주속도를 돌파한 롱기누스의 창은 지구를 중심으로 한 타원 궤도를 돌다가 결국 달에 꽂힌다. 구극장판에서 초호기에게 롱기누스의 창이 날아올 때 달 표면에서 뽑혀나오는 묘사가 있다.[5] "저 정도의 질량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다"는 대사가 즉 답이다. 신극장판에서 보여준 안드로메다로 간 듯한 우주기술이 아닌 이상, 저 정도의 질량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도 없다. 무작정 지구로 낙하시켜서 거대한 크레이터를 남기고 해당 지역을 박살내는걸 회수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나? 신의 지팡이에 맞은 꼴이 날 지도 모른다.[6] 달이 원래의 궤도보다 지구에 엄청나게 가까워져있어 낮에도 육안으로 아주 잘 보이는데다가 공전 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져서 거의 1~2분에 한 바퀴씩 도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표면에는 빨간 핏자국 비슷한 무언가가 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