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라 스마라그디나
タブラ・スマラグディナ / Tabula Smaragdina
'''대연금술사'''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알베도, 니글레도, 루베도의 창조자.
종족은 뉴로니스트 페인킬과 같은 '브레인 이터'로 뉴로니스트와 비교해 보았을 때 타이즈는 아무래도 종족특성인 듯하다. 다만 고문 기구를 연상시키는 복장 자체는 본인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중증의 설정 덕후로 아인즈가 알베도가 가진 NPC로서의 설정 텍스트를 열어보자 그 길이에 경악할 정도. 아인즈 울 고운의 기믹 고안 담당 중 한 사람이기도 해서,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세세한 기믹 중 20퍼센트 정도는 그가 손을 대었다.
아인즈의 회상에 따르면 '절대 나쁜 사람은 아니었지만, 여러 가지 의미에서 지나치게 개성이 넘쳤지.' 평범하게 대화를 나눠보면 똑똑하고 성실한데, 깊이 파고 들어보면 이래저래 상종하기 힘든 부분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었다고. 니글레도의 호러 연출을 위해서 아낌없이 돈을 쓰면서 몬스터를 배치하는 행위나 비밀번호 힌트를 굳이 라틴어로, 문 위에 떠오르는 식으로 만든 것을 보면 정말로 설정과 연출에 목숨을 건 사람이었던 것 같다.
너무 디테일한 설정에 집착했던지라 길드 허용 데이터량의 상당 부분을 써버리는 바람에 다른 길드원들의 불평을 듣고 캐시템으로 벌충했다. 게다가 살짝 삐딱한 설정을 좋아하는지 알베도의 설정 텍스트에 무의미하게도 "참고로 무지무지 밝힌다"라는 문장을 넣었었다.[2] 이걸 길드 마스터 권한으로 수정했다가 아인즈가 후회. 자세한 건 알베도 항목 참조.
호러영화 덕후에 TRPG 매니아. 설정 집착증 때문인지 신화에 관련된 잡학도 꽤나 박식했던 듯하다. 닉네임 <타블라 스마라그디나>는 에메랄드 타블렛이라고도 불리는 유명한 연금술 문서의 라틴어 이름. 이 문서의 저자인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는 그가 창조한 수호자인 알베도의 갑옷 이름이기도 하다. 10권에서 아인즈가 플루더 파라다인에게 사자의 서를 줄 때 오컬트나 어딘가 신화에서 가져온 내용이지만 잘 모르겠다면서[3]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있었다면 설명해줬을 텐데'라고 생각한다. 11권에서 아인즈(모몬가)의 회상에서 아인즈에게 룬 문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 사람 자체는 모몬가에 대해 상당히 호의를 품고 있었는지 터치 미의 클랜 해산 선언 후 길드 마스터 추천시에 곧바로 모몬가에게 길드장으로서 적합하다는 메일을 보낸 3명 중 하나.[4]
3권에서 본인이 직접 등장한 건 아니지만, 판도라즈 액터가 타블라 스마라그디나의 모습을 등장했다. 알베도는 한 눈에 그가 가짜라는 걸 눈치챘다.
'''단순한 화력'''으로는 아인즈를 웃도는 매직 캐스터이자 뽕실모에 등과 더불어 길드원 최고의 지능파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인간의 몸에 문어 머리가 달렸다고 묘사가 되어 일리시드나 크툴루 스타 스폰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었는데 8권에 처음 공개된 일러스트를 보면 일리시드 같이 촉수가 입 주위에서 뻗어나온 게 아닌 목둘레를 따라서 나와있다.[5]
그리고 이 사람의 가장 중요한 점은 '''현재 나자릭의 불안요소는 전부 이 사람 작품'''이라는 것이다. 알베도가 얀데레가 확실한 것을 보아, 얀데레와 밝히는 설정을 같이 붙여놓는 정신나간 양반.[6]
10권에서 이름이 '타블라 스마그라디나'라고 잘못 표기되어 있으나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맞다.
1. 개요
'''대연금술사'''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알베도, 니글레도, 루베도의 창조자.
2. 특징
종족은 뉴로니스트 페인킬과 같은 '브레인 이터'로 뉴로니스트와 비교해 보았을 때 타이즈는 아무래도 종족특성인 듯하다. 다만 고문 기구를 연상시키는 복장 자체는 본인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중증의 설정 덕후로 아인즈가 알베도가 가진 NPC로서의 설정 텍스트를 열어보자 그 길이에 경악할 정도. 아인즈 울 고운의 기믹 고안 담당 중 한 사람이기도 해서,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세세한 기믹 중 20퍼센트 정도는 그가 손을 대었다.
아인즈의 회상에 따르면 '절대 나쁜 사람은 아니었지만, 여러 가지 의미에서 지나치게 개성이 넘쳤지.' 평범하게 대화를 나눠보면 똑똑하고 성실한데, 깊이 파고 들어보면 이래저래 상종하기 힘든 부분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었다고. 니글레도의 호러 연출을 위해서 아낌없이 돈을 쓰면서 몬스터를 배치하는 행위나 비밀번호 힌트를 굳이 라틴어로, 문 위에 떠오르는 식으로 만든 것을 보면 정말로 설정과 연출에 목숨을 건 사람이었던 것 같다.
너무 디테일한 설정에 집착했던지라 길드 허용 데이터량의 상당 부분을 써버리는 바람에 다른 길드원들의 불평을 듣고 캐시템으로 벌충했다. 게다가 살짝 삐딱한 설정을 좋아하는지 알베도의 설정 텍스트에 무의미하게도 "참고로 무지무지 밝힌다"라는 문장을 넣었었다.[2] 이걸 길드 마스터 권한으로 수정했다가 아인즈가 후회. 자세한 건 알베도 항목 참조.
호러영화 덕후에 TRPG 매니아. 설정 집착증 때문인지 신화에 관련된 잡학도 꽤나 박식했던 듯하다. 닉네임 <타블라 스마라그디나>는 에메랄드 타블렛이라고도 불리는 유명한 연금술 문서의 라틴어 이름. 이 문서의 저자인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는 그가 창조한 수호자인 알베도의 갑옷 이름이기도 하다. 10권에서 아인즈가 플루더 파라다인에게 사자의 서를 줄 때 오컬트나 어딘가 신화에서 가져온 내용이지만 잘 모르겠다면서[3]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있었다면 설명해줬을 텐데'라고 생각한다. 11권에서 아인즈(모몬가)의 회상에서 아인즈에게 룬 문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 사람 자체는 모몬가에 대해 상당히 호의를 품고 있었는지 터치 미의 클랜 해산 선언 후 길드 마스터 추천시에 곧바로 모몬가에게 길드장으로서 적합하다는 메일을 보낸 3명 중 하나.[4]
3. 작중 행적
3권에서 본인이 직접 등장한 건 아니지만, 판도라즈 액터가 타블라 스마라그디나의 모습을 등장했다. 알베도는 한 눈에 그가 가짜라는 걸 눈치챘다.
4. 능력
'''단순한 화력'''으로는 아인즈를 웃도는 매직 캐스터이자 뽕실모에 등과 더불어 길드원 최고의 지능파 중 한 명이기도 하다.
4.1. 장비 목록
-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Ring of Ainz Ooal Gown)
[image]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어디로든 방해받지 않고 전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보물전 출입은 이 아이템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총 100개를 만들었으며 그중 41개는 지고의 41인이 나누어 가져서, 전이 시점에서 사용자가 정해지지 않은 것은 58개이다. 타블라 스마라그디나도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 중 하나이기에 한 개를 가지고 있다.
현재 그의 아이템과 장비들은 타블라가 은퇴하기 직전, 전부 아인즈에게 넘겼으며, 현재 그의 장비들은 영묘의 아바타라가 장비하고 있다.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어디로든 방해받지 않고 전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보물전 출입은 이 아이템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총 100개를 만들었으며 그중 41개는 지고의 41인이 나누어 가져서, 전이 시점에서 사용자가 정해지지 않은 것은 58개이다. 타블라 스마라그디나도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 중 하나이기에 한 개를 가지고 있다.
5. 기타
인간의 몸에 문어 머리가 달렸다고 묘사가 되어 일리시드나 크툴루 스타 스폰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었는데 8권에 처음 공개된 일러스트를 보면 일리시드 같이 촉수가 입 주위에서 뻗어나온 게 아닌 목둘레를 따라서 나와있다.[5]
그리고 이 사람의 가장 중요한 점은 '''현재 나자릭의 불안요소는 전부 이 사람 작품'''이라는 것이다. 알베도가 얀데레가 확실한 것을 보아, 얀데레와 밝히는 설정을 같이 붙여놓는 정신나간 양반.[6]
10권에서 이름이 '타블라 스마그라디나'라고 잘못 표기되어 있으나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맞다.
6.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타블라 본인이 아닌 타블라로 변한 판도라즈 액터를 묘사한 부분이다.[2] 정확히는 빗치-어감상 노는 여자-로 적혀있는데 알베도의 소환 기승수가 바이콘(유니콘과 반대로 비순결과 연관됨)이기에 완전히 의미없는 문장은 아니었다. 다만 아인즈가 해당 구절을 '모몬가를 사랑함'으로 수정하는 바람에 알베도는 난데없이 바이콘에 탑승할 수 없게 되었다(...).[3] 마법의 심연을 보길 원하는 플루더에 맞는 포상으로 자신이 가진 것 중에 가장 마법에 관한 지식이 많이 실렸을 법한 책이라서 준거지만 일본어로 써있기에 읽을 수 있어도 이해하지는 못해서 뭔 내용인지는 잘모른다.[4] 나머지 두 명은 뽕실모에와 벨리버. 정확하게는 "너 말고 다른 사람이 길드장 되면 이 길드 분명 망한다. 그렇게 되면 같이 다른 길드 가자"고 제안하는 내용이었다.[5] 정작 타블라로 변신한 판도라즈 액터를 묘사할 때는 '입가에서 돋아난 촉수'라고 나와있는 걸 보면, 일리시드와의 유사성 때문에 디자인을 수정했을 수도 있다. 아인즈의 종족 레벨에서 그냥 '리치'가 빠진 것과 마찬가지 맥락.[6] 다만 알베도가 저렇게 된 원인을 제공한 것은 생각없이 얀데레인 알베도가 밝히는 대상을 자신으로 설정해버린 모몬가에게도 있다. 본인은 설정이 너무 길어서 제대로 읽지 않았기 때문에 얀데레인 걸 몰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