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니스트 페인킬
ニューロニスト・ペインキル / Neuronist Painkill
'''5대 최악 중 「역직최악」'''[1]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5대 최악 중 「역직 최악」으로 특별정보수집관이다.
창조주는 불명이지만 콤프에이스 부록의 마루야마의 Q&A에서 이름만 나온 사람이며,[2] 직업은 암흑기사라고 밝혔다.
외모는 상술한 서술과 이미지가 보여주듯 보기가 괴로울 정도로 흉측하다.[3] 그러나 본인은 자신이 미녀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으며, 알베도를 '호박'이라고 부른다. 작중에서 나온 알베도의 외모에 대한 평가가 라나와 동격의 미녀라고 칭해지는 플레이아데스 육연성보다도 한 끗발 위의 미녀긴 한데, 원래 모습이 미인과는 거리가 멀다는 암시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알베도의 본모습을 알고 있거나 그냥 심미안이 맛이 간 것 같다.[4] 자기 인식에 맞춰서 말투는 어미에 'ㅇ'를 더 붙이는 느끼한 것에다가 수다스럽기까지 하고, 몸에는 향수도 뿌리고 다닌다. 아인즈에게 푹 빠져있으며 아인즈가 원한다면 순결을 바쳐도 상관없다고. 아인즈가 자신을 사냥감을 선별하는 수컷의 눈으로 보다가 부끄러워하면서 고개를 돌렸다고 인식하는 등 여러모로 인지부조화가 컨셉인 듯한 캐릭터.
외모를 차치한 말투나 행동은 여성적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성. 입 부근의 촉수같은 것이 산란관 기능을 하고 이 기관을 희생자의 뇌 속에 집어넣어 알을 깐다. 유체는 희생자의 뇌 속에서 특수 용액을 분비하며 숙주의 뇌를 파먹고 자라나는데, 그 탓에 숙주는 좀비와 같은 행태를 보인다고. 이후 두개골 속이 비좁아지면 뼈를 녹여 밖으로 나와 부모의 보호를 받거나 나무 위에 숨어있다가 그 아래로 지나는 생물을 위에서 덮쳐 머리를 녹여 뇌를 먹는 식으로 성장하여 어른이 되면 산 능력이 사라진다는 충격적인 성장 과정을 가진 종족이다. 덧붙여 입에서 혀처럼 붉은 관을 내보낼 수 있는데 이걸로는 뇌를 빨아먹는 듯.[5] 번식 방법이나 외형 등은 일리시드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지고의 41인 중 하나인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뉴로니스트와 비슷한 모습과 복장으로 봐선 같은 종족으로 보이는데, 뉴로니스트에 비하면 매우 날렵한 몸매를 지니고 나름 카리스마 있는 생김새를 하고 있다. 그렇기에 뇌식자의 상위종족이 있어서 차이가 있는 건지 창조자가 설정한 외형이 그런건 지 알수 없음.
이런 생리적인 혐오감 말고도 하는 짓도 5대 최악에 걸맞는 악취미이다. 인간을 천천히 녹여 죽이는 것이 취미인 솔류션조차 뉴로니스트의 예술은 따라갈 수 없다고 할 정도. 워커 팀 헤비 매셔의 멤버 중 한 명을 고문할 때는 끄트머리 부분에 5mm 정도 크기의 가시가 돋아난 막대기를 집어들었는데, 자신의 창조주가 요로결석으로 고생했던 것에 경의를 표한다는 언급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희생자의 요도에 그걸 집어넣을 생각인 것 같다. 또 잡혀 온 워커들에게 성가대를 시켜주겠다면서 '아인즈님께 선물하는 가스펠 뮤직' 운운하며 합창을 시키는데 이건 다름이 아니라 '''희생자들이 고문을 받아 지르는 비명'''을 말한다. 자칭 '노래 연습 서포터'라 부르는 고문 악마들을 시켜 고문과 치료 마법을 반복시키는 고문이다.
본격적인 등장은 7권이 최초이지만 고문관이라는 위치와 정보에 고픈 나자릭의 상황상 무대 뒤에서 이래저래 활약하고 있었다. 양광성전이나 여덟 손가락 등에게서 정보를 뽑거나 굴복시킬 때 참여했다. 그걸 반영해서 코믹스판에서는 4화에서 양광성전과의 전투 후에 니군을 고문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물론 소설에서는 묘사되지 않은 부분이다.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2권 특전 만화에서는 양광성전의 시체의 산을 보고 숫자가 줄어든 것 같다고 의아하게 여기는 데미우르고스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6]
7권 띠지에 뉴로니스트 그림 옆에 배꼽 피어스가 큐트한 고문관이라고 써져 있다. 또 8권 후기에는 뉴로니스트의 누드 일러스트가 있다. OME.
5대 최악의 6계층 모임에서 아식호충왕의 새 거주 장만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선물로 향수를 준비한 모양이다. 새 집, 남성이라는 것에서 예상되는 인물은...
아우라와 꽤 친한지 아우라에게 여성으로서 필요한 지식을 가르쳐 주려고 한다. 불사자의 Oh에서는 아우라가 드레스 입는걸 거부하자 마레에게 입히는데 역시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또한 마레를 미래의 연적으로 인식한다.
14권에선 아인즈가 리 에스티제 왕국군과 대치 중 자낙 왕자의 목을 가지고 항복하러 온 귀족들을 뉴로니스트에게 보낸다. 앞서 아인즈가 자낙 에게 고통없이 죽여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자낙을 고통스럽게 죽여 약속을 어기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한 귀족은 자신의 가족들도 살려달라고 간청한 탓에 해당 귀족의 가족들까지 뉴로니스트에게 보내지게 되었다.
레벨은 상당히 낮다. 이세계 기준으로도 미스릴 클래스의 모험자라면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 수치. 그러나 고문관이라는 위치상 애초에 완전히 무력화된 포로만을 상대로 하기에 전투력이 낮다는 건 의미가 없다. 나자릭 기준으로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전투력과, 감각이 제한되어 있는 온라인 게임에서 상대를 고문할 수 있을 리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순전히 컨셉 때문에 만들어 둔 NPC일 듯. 굳이 용도를 생각해보자면 공포공과 비슷하게 안구테러용일 가능성은 있다.
덧붙여 뉴로니스트는 나자릭에서 유일하게 모든 레벨 구성이 밝혀진 NPC지만, 고문 담당이라는 역직에 비해 고문을 영상시키는 능력이 아닌 오히려 상대를 치유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게임 내에 그런 직업(클래스)이 없거나 혹은 취득 레벨이 높아 안구테러용 NPC에 그렇게 투자할 생각이 없어 고문 대상을 지속적인 고문을 가한다는 컨셉으로 치유 능력을 부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1. 개요
'''5대 최악 중 「역직최악」'''[1]
- 직함: 나자릭 지하대분묘 특별정보수집관 (별명: 고문기술자)
- 주거: 제5계층 빙결뇌옥 내 진실의 방
- 속성: 사악 (카르마 수치: -425)
- 총 레벨: 23
- 종족 레벨: 뇌식자(Brain Eater) 7 (총 7)
- 클래스 레벨: 비숍 3, 닥터 10, 갓 핸드 3 (총 16)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5대 최악 중 「역직 최악」으로 특별정보수집관이다.
창조주는 불명이지만 콤프에이스 부록의 마루야마의 Q&A에서 이름만 나온 사람이며,[2] 직업은 암흑기사라고 밝혔다.
2. 특징
외모는 상술한 서술과 이미지가 보여주듯 보기가 괴로울 정도로 흉측하다.[3] 그러나 본인은 자신이 미녀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으며, 알베도를 '호박'이라고 부른다. 작중에서 나온 알베도의 외모에 대한 평가가 라나와 동격의 미녀라고 칭해지는 플레이아데스 육연성보다도 한 끗발 위의 미녀긴 한데, 원래 모습이 미인과는 거리가 멀다는 암시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알베도의 본모습을 알고 있거나 그냥 심미안이 맛이 간 것 같다.[4] 자기 인식에 맞춰서 말투는 어미에 'ㅇ'를 더 붙이는 느끼한 것에다가 수다스럽기까지 하고, 몸에는 향수도 뿌리고 다닌다. 아인즈에게 푹 빠져있으며 아인즈가 원한다면 순결을 바쳐도 상관없다고. 아인즈가 자신을 사냥감을 선별하는 수컷의 눈으로 보다가 부끄러워하면서 고개를 돌렸다고 인식하는 등 여러모로 인지부조화가 컨셉인 듯한 캐릭터.
외모를 차치한 말투나 행동은 여성적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성. 입 부근의 촉수같은 것이 산란관 기능을 하고 이 기관을 희생자의 뇌 속에 집어넣어 알을 깐다. 유체는 희생자의 뇌 속에서 특수 용액을 분비하며 숙주의 뇌를 파먹고 자라나는데, 그 탓에 숙주는 좀비와 같은 행태를 보인다고. 이후 두개골 속이 비좁아지면 뼈를 녹여 밖으로 나와 부모의 보호를 받거나 나무 위에 숨어있다가 그 아래로 지나는 생물을 위에서 덮쳐 머리를 녹여 뇌를 먹는 식으로 성장하여 어른이 되면 산 능력이 사라진다는 충격적인 성장 과정을 가진 종족이다. 덧붙여 입에서 혀처럼 붉은 관을 내보낼 수 있는데 이걸로는 뇌를 빨아먹는 듯.[5] 번식 방법이나 외형 등은 일리시드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지고의 41인 중 하나인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뉴로니스트와 비슷한 모습과 복장으로 봐선 같은 종족으로 보이는데, 뉴로니스트에 비하면 매우 날렵한 몸매를 지니고 나름 카리스마 있는 생김새를 하고 있다. 그렇기에 뇌식자의 상위종족이 있어서 차이가 있는 건지 창조자가 설정한 외형이 그런건 지 알수 없음.
이런 생리적인 혐오감 말고도 하는 짓도 5대 최악에 걸맞는 악취미이다. 인간을 천천히 녹여 죽이는 것이 취미인 솔류션조차 뉴로니스트의 예술은 따라갈 수 없다고 할 정도. 워커 팀 헤비 매셔의 멤버 중 한 명을 고문할 때는 끄트머리 부분에 5mm 정도 크기의 가시가 돋아난 막대기를 집어들었는데, 자신의 창조주가 요로결석으로 고생했던 것에 경의를 표한다는 언급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희생자의 요도에 그걸 집어넣을 생각인 것 같다. 또 잡혀 온 워커들에게 성가대를 시켜주겠다면서 '아인즈님께 선물하는 가스펠 뮤직' 운운하며 합창을 시키는데 이건 다름이 아니라 '''희생자들이 고문을 받아 지르는 비명'''을 말한다. 자칭 '노래 연습 서포터'라 부르는 고문 악마들을 시켜 고문과 치료 마법을 반복시키는 고문이다.
3. 작중 행적
본격적인 등장은 7권이 최초이지만 고문관이라는 위치와 정보에 고픈 나자릭의 상황상 무대 뒤에서 이래저래 활약하고 있었다. 양광성전이나 여덟 손가락 등에게서 정보를 뽑거나 굴복시킬 때 참여했다. 그걸 반영해서 코믹스판에서는 4화에서 양광성전과의 전투 후에 니군을 고문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물론 소설에서는 묘사되지 않은 부분이다.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2권 특전 만화에서는 양광성전의 시체의 산을 보고 숫자가 줄어든 것 같다고 의아하게 여기는 데미우르고스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6]
7권 띠지에 뉴로니스트 그림 옆에 배꼽 피어스가 큐트한 고문관이라고 써져 있다. 또 8권 후기에는 뉴로니스트의 누드 일러스트가 있다. OME.
5대 최악의 6계층 모임에서 아식호충왕의 새 거주 장만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선물로 향수를 준비한 모양이다. 새 집, 남성이라는 것에서 예상되는 인물은...
아우라와 꽤 친한지 아우라에게 여성으로서 필요한 지식을 가르쳐 주려고 한다. 불사자의 Oh에서는 아우라가 드레스 입는걸 거부하자 마레에게 입히는데 역시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또한 마레를 미래의 연적으로 인식한다.
14권에선 아인즈가 리 에스티제 왕국군과 대치 중 자낙 왕자의 목을 가지고 항복하러 온 귀족들을 뉴로니스트에게 보낸다. 앞서 아인즈가 자낙 에게 고통없이 죽여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자낙을 고통스럽게 죽여 약속을 어기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한 귀족은 자신의 가족들도 살려달라고 간청한 탓에 해당 귀족의 가족들까지 뉴로니스트에게 보내지게 되었다.
4. 능력
레벨은 상당히 낮다. 이세계 기준으로도 미스릴 클래스의 모험자라면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 수치. 그러나 고문관이라는 위치상 애초에 완전히 무력화된 포로만을 상대로 하기에 전투력이 낮다는 건 의미가 없다. 나자릭 기준으로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전투력과, 감각이 제한되어 있는 온라인 게임에서 상대를 고문할 수 있을 리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순전히 컨셉 때문에 만들어 둔 NPC일 듯. 굳이 용도를 생각해보자면 공포공과 비슷하게 안구테러용일 가능성은 있다.
덧붙여 뉴로니스트는 나자릭에서 유일하게 모든 레벨 구성이 밝혀진 NPC지만, 고문 담당이라는 역직에 비해 고문을 영상시키는 능력이 아닌 오히려 상대를 치유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게임 내에 그런 직업(클래스)이 없거나 혹은 취득 레벨이 높아 안구테러용 NPC에 그렇게 투자할 생각이 없어 고문 대상을 지속적인 고문을 가한다는 컨셉으로 치유 능력을 부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5. 명대사
내 말 잘 들으렴. 그분이 남아주셔서 우리, 지고의 존재들께 창조된 자들은 존재를 허락받은 거란다? 그런 분을 섬긴다는 데에 존재의 이유가 있는 거야앙. 그런 존귀한 분이 사시는 곳에 흙투성이 발로 들어온 도둑들에게, 우리가 요만큼이라도 자비를 보일 줄 알았어?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9]
6. 관련 문서
[1] 역직은 직위를 말한다. 즉 맡은 일이 최악이라는 것. [2] 2018년 10월 기준.[3] 애니메이션에서는 더욱 흉측해져서 움직일 때마다 머리 부분이 반복적으로 부풀어 오르는데 혐오감이 배로 느껴질 정도다. 거기에 성우의 열연까지 합쳐지니 비호감의 극치.[4] 단, 불사자의 oh!에서 아우라와 마레에게 예쁜 옷을 입히고 귀여워하는 등 심미안이 이상하기보다는 그냥 나르시시즘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5] 설정자료집에 공개된 입의 형태는 샤르티아와 거의 흡사하다. 마찬가지로 칠성장어에서 따온 듯.[6] 시체가 줄어든 원인은 엔토마가 몰래 가져가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시식한 유리는 (식인을 하는) 솔루션까지 맛있게 먹는점에서 인육을 사용했다는걸 깨닫고 시즈와 함께 엔토마를 혼낸다.[7] 최대치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상대적인 능력치. 권말 부록 캐릭터 소개 그래프로부터 추산하였으며, 오차 범위는 ±2.5%[8] 좌측의 표를 기본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축 최대값 100 고정으로 환산.[9] '존재를 허락받았다'라는 이 말 자체가 아인즈와 나자릭 NPC들을 비롯한 나자릭의 관계를 나타내주는 말이기도 하다. 확실히 아인즈(모몬가)가 마지막까지 위그드라실에 남지 않았다면 이세계로 넘어오며 생명을 가질 일은 없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