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미(뱀)

 


[image]
CV. 토리우미 코스케[1][2]
본명
츠미타 타케야스
(積田 剛保)
생일
10월 10일(호적상)

164cm
몸무게
58kg
나이
불명

'''........'''

'''사()의 전사. 놀고 먹을 돈이 필요해서 죽인다. 타츠미 형제 동생'''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2회 십이대전
2.2.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3. 기타


1. 개요


십이대전의 등장인물이자 뱀의 전사. 용의 전사 츠미타 나가유키와는 쌍둥이 형제이다. 스테이지 네임 '타츠미'는 본명인 '츠미타'에서 따온 뒤 한자를 바꾼 것.

2. 작중 행적



2.1. 12회 십이대전



십이대전 전사 중 유일하게 가족과 함께 나왔으며 러프로 공개된 죽이는 방식은 '''놀고 먹을 돈이 필요해서 죽인다.'''로 형과 같다. 형인 나카유키와 함께 타츠미(斷罪) 형제라고 불리는데, 이들의 콤비는 최강 콤비라고 명성이 자자하다. 타츠미 형제라는 이름도 니시오 이신 특유의 작명 센스가 반영되어 있는데, 이들 형제의 가문명인 진(辰), 사(巳)를 합쳐 발음하면 타츠미(たつみ), 단죄(斷罪)를 훈독으로 읽으면 타츠미(たつ+つみ)로 발음이 같다는 점에서 나온 이름으로 보인다.
1차 PV와 1화 초반에 대전 참가자들이 모이는 자리가 나오는 장면에서 '''이미 목이 참수되어 죽어 널브러져 있다.''' 십이대전이 시작하기도 전에 죽은 첫 번째 사망자. 위치를 보면 무기로 칼을 다루는 우사기우시이 둘 중 하나가 죽였을 가능성이 크다.[3]
본격적으로 십이대전이 시작된 이후의 행적은 우사기의 시체 만들기(네크로맨티스트)로 우사기의 인형이 되어 행동하는데 '''머리가 없는 상태'''로 움직여서 엽기적인 풍경이다. 그리고 십이대전 첫 번째 싸움인 우사기와 이노우노시시와의 싸움에서 그녀를 뒤에서 붙잡아 움직임을 막고, 우사기가 그녀를 죽여 인형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시간이 흘러 샤류네즈미의 연합을 상대로 우사기와 팀을 갖춰 싸우는데, 목이 없는데도 정확하게 네즈미를 추격하는 여기서 밝혀진 능력은 바로 땅의 연동. 사의 전사라는 이름 그대로 손이나 발이 지면과 접촉하는 것으로 진동을 감지하는 능력. 무기인 화염 방사기를 난사하며 네즈미를 위협했고, 잘린 머리는 샤류와 싸우는 우사기에게 큰 도움을 줘 샤류까지 죽이는 데 공언했다.
이어서 네즈미가 잠시 숨어 숨을 고른 은행 창고, 우우마가 숨어 있는 은행 창고를 불살라 죽인다. 뜻하지 않았겠지만 우우마까지 질식사시킨 전적까지 올려 죽었는데도 진정한 전사로써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본인은 이미 죽어서 우우마 다음으로 그의 형인 타츠미(용) 다음으로 넘어갈 것이라 보였지만, 6화 예고편에서 타츠미(뱀) 본인이 나왔다.[4] 따라서 우사기에게 죽기 직전의 모습이 나온다는 소리다.
과거의 모습을 보면 형과는 이유는 기억 안 나지만 누가 훔친 물건의 가치가 더 클지 대결하면서도 틱틱대지만 사이는 원만해 보였다. 원래부터 진과 사의 전사는 대대로 쌍을 이루는 존재로, 진사(타츠미)의 역사 중에서도 최고의 궁합을 지닌 팀으로 성장했지만, 십이대전에서 누군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가 죽어야한다는 말을 듣고 사이가 틀어진 모양이다.[5]
십이대전에는 형과 같이 두 번째로 도착하고 이노우노시시가 함정이라 생각한 엘레베이터로 편하게 연회장까지 올라간다. 그리고 바텐터 차림을 한 우사기를 비웃으며 경계하는 자세를 취하지만, 그 순간 땅의 연동으로 바닥을 붕괴시킬 작업을 하는 샤류를 발견하고 형에게 알리려고 입을 여는 순간, 우사기에게 목이 베여 사망한다. 결국 평화주의자인 사류에 의해서 죽게 된 꼴이 되었다.
우우마를 죽인 이후에는 토라에게 한팔이 뜯기며 알코올이 실린 연료통을 빼앗기고, 곧 찾아온 우시이에게는 반대판을 절단당한다. 그리고 토라와 우시이가 서로 싸우려고 할 때, 절단된 양팔이 각자 두 사람의 목을 졸랐다. 시체 만들기(네크로맨티스트)로 워킹 데드가 되었기에 양팔은 신경이 죽지 않고 목을 조른 것이다.
이 상황에서 우시이는 다행히(?) 연료통의 알코올을 모두 마신 상태에서 목이 졸려 알코올 거품이 나오는 토라에게 자신의 샤벨을 던져 불꽃을 일으켰고, 불꽃이 일어난다. 불이 붙은 타츠미(뱀)의 팔과 가죽 자켓을 벗어던지자 그것을 받아 채 자신의 목에 감긴 팔을 태워 떨어뜨렸다. 그리고 우사기에게 죽어 떨어진 형과 함께 우시이와 토라 팀을 상대로 타츠미 형제로써 싸우다 토라가 타츠미(용)의 냉각액 분사기의 연료인 액체 수소를 빼앗아 온몸이 얼어붙어 부서지며 패배한다.
애니 ED에서는 카지노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를 보면 도박을 즐기는 성격으로 보인다. 형은 반대로 인터넷에 빠져있는 히키코모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죽지 않고 생존했으면 12회 십이대전 우승후보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 타츠미(뱀)는 땅의 연동으로 땅에 있는 적의 위치를 진동으로 감지할 수 있고, 타츠미(용)는 하늘의 억류로 하늘에서 적의 위치를 감지해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기인 화염방사기는 우사기의 좀비를 태워 소멸시킬 수 있어 상성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한 때는 타츠미 형제가 간지 12가문의 탄핵 재판에 올라왔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며 단순히 도둑이 아니라 의적이었다고 하며 본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쁜 쪽으로 흘러갔다.[6] 이러한 의적 활동 덕분에 탄핵 심판에서는 벗어날 수 있던 것으로 보이며[7] 파충류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파워블로거였다고 한다. 사의 전사라는 점에서 보면 어울리긴 한다. 그런데 나중에 그 도마뱀을 구워 먹는다.

2.2.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표지에서는 쌍둥이자리의 전범인 더블 마인드를 형과 같이 쳐다보고 있다. 같은 쌍둥이라는 점에서 모종의 접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또한 본인에게 있어서는 본편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기에 여기서나마 조금이라도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그나마 본작에는 멀쩡히 살아서 움직이는데.. 더블 마인드와 타츠미 형제가 전투를 벌었지만 중간에 난입한 운스리 사지타리머펫 보틀의 기습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전작보다 분량이 더 줄어들었다.[8]
원래라면 형의 냉동포와 본인의 화염방사기로 전범들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지만 머펫 보틀의 특수 능력인 액체를 다루는 능력 때문에 액체수소와 알콜이 통에서 소멸되었다.

3. 기타


이미 PV와 1화 초반에서부터 죽은 비운의 인물. 다른 십이지 전사들이 다 같이 있는 장면에서 혼자 빠져있는 것을 보면[9] 십이대전 제작진들도 그의 탈락은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다는 인상을 심어준다.
얼굴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은 탓에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에서 나누어주는 트위터 아이콘에서 유일하게 아이콘이 하나 뿐이다.[10]
후일담[11]에서 밝혀진 그의 소원은 돈이다.
SNS나 커뮤니티 내에서 보면 타츠미 형제의 인기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팬아트나 팬만화에서는 형제들 외에는 우사기와 자주 나오며 그 외에는 바론 스가 있다.

[1] 참고로 해당 캐릭터는 대사가 현 시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너무 빨리 광탈해버린 것도 있고. 아마도 형제인 타츠미(용)의 과거사에 목소리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2] 형제 사이인 츠미타 나카유키의 성우랑은 아세무 아스노를 맡았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에구치는 2기 소년시절을, 토리우미는 3기의 40대 시절인 캡틴 아슈를 맡았다. [3] 자신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우사기의 무기가 시뻘건 피로 물들어져 있다.[4] 구별법으로 복장과 등에 맨 무기의 연료통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파란색 서리가 낀 듯한 통은 형의 것, 검은 연료통은 본인 것이다.[5] 이 말을 듣기 전까지는 그 사실을 몰랐던 모양이다. 그리고 진의 전사, 사의 전사로 십이대전의 참가가 확정된 날, 이 사실을 알고 조금은 당황한 모양이다.[6] 돈을 뿌렸는데 그 돈을 갖겠다고 사람들이 서로 마음대로 싸워 댄 것이란다.[7] 후속작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이 당시 탄핵 심판을 맡은 법원의 대법원장이 바론 스였던 이유도 있었다. 바론 스는 무죄 판결을 연발 한 것으로 유명한 경력이 있다.[8] 그나마 전작에서는 우사기의 친구로써 말없이 계속 싸워온 것에 비해서 안타깝다. [9] 1차 PV에서 타츠미(용) 다음에 바로 우우마로 넘어갔다.[10] 그 장면은 도츠쿠가 타츠미 형제를 설명할 때 나온 그 장면이다.[11] 오오기리에 수록된 '어떻게 해서든 이루고 싶은 단 하나의 소원과 별로 그렇지도 않은 99개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