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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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에구치 타쿠야
본명
츠미타 나가유키
(積田 長幸)
생일
11월 11일(호적상)

164cm
몸무게
58kg
나이
불명

'''동생을 구하는 건 언제나 히어로인 형님의 일이니깐 말이지~.'''

'''진()의 전사. 놀고 먹을 돈이 필요해서 죽인다. 타츠미 형제 형'''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2회 십이대전
2.2.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3. 기타

斷罪

1. 개요


십이대전의 등장인물이자 용의 전사. 츠미타 타케야스의 쌍둥이 형으로, 둘의 구별 방법은 1인칭인데 나가유키는 오레사마를 사용한다. 스테이지 네임 '타츠미'는 본명인 '츠미타'에서 따온 뒤 한자를 바꾼 것.

2. 작중 행적



2.1. 12회 십이대전



십이대전 전사 중 유일하게 가족과 함께 나왔으며 러프로 공개된 죽이는 방식은 '''놀고 먹을 돈이 필요해서 죽인다.'''로 동생과 같다. 동생인 타케야스와 함께 타츠미(斷罪) 형제라고 불리는데, 이들의 콤비는 최강 콤비라고 명성이 자자하다. 타츠미 형제라는 이름도 니시오 이신 특유의 작명 센스가 반영되어 있는데, 이들 형제의 가문명인 진(辰), 사(巳)를 합쳐 발음하면 타츠미(たつみ), 단죄(斷罪)를 훈독으로 읽으면 타츠미(たつ+つみ)로 발음이 같다는 점에서 나온 이름으로 보인다.
대전이 시작하기 전부터 우사기에게 의해 '''동생인 타케야스의 목이 날아가 죽은 상황'''인데 동생의 죽음에 분노하기는 커녕 오히려 동생의 12석을 들고 가족인 자신이 대신 받아도 되냐고 듀오디큐플에게 묻고 타케야스의 12석을 받은 후에 럭키라면서 땡잡았다고 하는 등[1], 친동생이 죽어도 태연하고 비정한 성격⋯처럼 보였지만 과거 이야기 부분을 보면 탄핵 재판 때 동생을 감싸는 발언을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동생이 위기에 몰려있고 열두 대전에서 어느 한 명 밖에 살아남을 수 없는 것에 적지 않게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원래는 형제로서의 정은 있었다.
과거의 모습을 보면 동생과는 이유는 기억 안 나지만 누가 훔친 물건의 가치가 더 클지 대결하면서도 틱틱대지만 사이는 원만해 보였다. 원래부터 진과 사의 전사는 대대로 쌍을 이루는 존재로, 진사(타츠미)의 역사 중에서도 최고의 궁합을 지닌 팀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십이대전에서 누군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가 죽어야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사이가 틀어진 모양이다.[2] 당장에 동생도 십이대전 도중에 형을 배신할 생각을 하고 있었고, 본인도 현재 동생의 상태를 보며 비웃고 있는 중이니. 만약에 형제 중 누구 한명이 죽지 않고 십이대전에서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정말로 최강 조합으로 우승했을지도 모른다.
한 때는 타츠미 형제가 간지 12가문의 탄핵 재판에 올라왔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며 단순히 도둑이 아니라 의적이었다고 하며 본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쁜 쪽으로 흘러갔다. 이러한 의적 활동 덕분에 탄핵 심판에서는 벗어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3]
이후 등장은 다른 전사들에 비하면 적지만 바닥이 붕괴하자 신속하게 대피했다가 건물 옥상에 올라가 동생이 우사기의 꼭두각시가 되더니 시작 전부터 탈락하고 꼭두각시가 되어서 꼴사납다면서 비웃었다.
능력은 '하늘의 억류'로 하늘을 나는 능력. 무기는 동생과 반대되는 액체 수소를 방출하는 냉각액 분사기. 동생인 타케야스가 땅의 능력자라면 본인은 하늘의 능력자. 괜히 다른 사람들이 타츠미 형제를 최강 콤비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다. 죽기 직전에 했던 대사 중 "반쯤 포기 하고 있었는데"라는 것을 보면 동생이 죽어 이길 확률이 없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우우마가 사망하기 전까지는 히츠지이처럼 관람자 입장으로 하늘의 억류로 하늘에서 상황을 지켜보다 좀비가 되어 우시이토라와 대치한 타츠미(뱀)를 보고, 행동에 나서려고 하지만 우사기샤류의 힘으로 타츠미(뱀)의 머리를 높이 던져 상황을 살피다 타츠미(뱀)의 머리가 타츠미(용)와 눈이 마주쳤고, 곧이어 샤류의 힘으로 공중으로 뛰어오른 우사기에게 허리가 잘려 사망하고, 좀비가 된다.[4]
좀비가 된 이후의 행적은 팔 없는 시체인 타츠미(뱀) 곁으로 떨어져 우시이토라와 대치하고 싸움을 시작한다. 상체는 하늘의 억류로 하늘을 날고, 하체는 노련하게 우시이를 공격하는데 이상하게 냉각액 분사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쓰지 않은 게 아니라, 쓰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토라에게 액체 수소 탱크를 빼앗기고, 역으로 액체 수소를 뒤집어써 타츠미(뱀)와 함께 몸이 얼어붙어 몸이 부서지고 말았다.

2.2.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표지에서는 쌍둥이자리의 전범인 더블 마인드를 동생과 같이 쳐다보고 있다. 같은 쌍둥이라는 점에서 모종의 접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더블 마인드와 타츠미 형제가 전투를 벌었지만 중간에 난입한 운스리 사지타리머펫 보틀의 기습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원래라면 본인의 냉동포와 동생의 화염방사기로 전범들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지만 머펫 보틀의 특수 능력인 액체를 다루는 능력 때문에 액체수소와 알콜이 통에서 소멸되었다.

3. 기타


후일담[5]에서는 그의 사망하기 전의 네즈미가 다른 선택지에서 소원을 물어봤는데 동생과 동일한 돈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실제 소원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족으로, 이 형제들 도츠쿠와 더불어 눈썹이 없다.
생일에 '호적상'이라는 단서가 붙은 이유는, 12지 전사들은 모두 상징하는 달의 생일이어야 하는데 쌍둥이 형제가 생일이 한 달씩이나 다르다는 것은 모순이므로 그런 것 같다. 어쩌다가 출생신고가 달리 되었는지는 불명.
SNS나 커뮤니티 내에서 보면 타츠미 형제의 인기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팬아트나 팬만화에서는 형제들 외에는 우사기와 자주 나오며 그 외에는 바론 스가 있다.

[1] 하지만 12석이 독의 결정체란 사실을 알게 되자 돈이 되지 않는다면서 실망한다.[2] 이 말을 듣기 전까지는 그 사실을 몰랐던 모양이다. 그리고 진의 전사, 사의 전사로 십이대전의 참가가 확정된 날, 이 사실을 알고 조금은 당황한 모양이다.[3] 후속작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이 당시 탄핵 심판을 맡은 법원의 대법원장이 바론 스였던 이유도 있었다. 바론 스는 무죄 판결을 연발 한 것으로 유명한 경력이 있다.[4] 원작, 코믹스에서는 동생의 머리가 나가유키의 팔을 물어뜯는 장면이 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생략되었다.[5] 오오기리에 수록된 '어떻게 해서든 이루고 싶은 단 하나의 소원과 별로 그렇지도 않은 99개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