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하라 미치조(문호 스트레이독스)

 


원작
애니메이션
'''(たち)(はら) (みち)(ぞう) / Michizo Tachihara'''
'''이름'''
타치하라 미치조(立原道造)
'''나이'''
19세
'''생일'''
7월 30일
'''신장'''
176cm
'''체중'''
62kg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연필, 히아신스
'''싫어하는 것'''
과거
'''성우'''
하야시 유우[1]
벤저민 디스킨
1. 개요
2. 능력
3. 작중 행적
4. 여담

[clearfix]

1. 개요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등장인물. 모티브가 된 인물은 일본의 시인 타치하라 마치조다.
포트 마피아의 검은 도마뱀 백인중의 일원으로, 십인장(十人長)의 직위를 가지고 있다. 코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으며, 사격이 특기라는 듯. 히구치를 '누님'이라고 부른다.

2. 능력


''' '''
'''능력명 <한겨울의 유품 - 真冬のかたみ(まふゆのかたみ)>'''
83화에서 프로필이 공개되었다. 금속을 조작 할 수 있는 이능력으로 금고를 부수는 세밀한 작업부터 날아오는 비행기를 멈추는 역업도 가능하다.
총알, 검, 금속제 더미 인형 등 금속으로 이루어진 물체를 거리에 상관없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고, 철제 잠금장치 정도는 간단히 따 버린다.
하지만 폭탄은 폭발에 의해 대미지를 주는 것이므로 막을 수 없다. 눈앞에서 폭탄이 터졌을 때 금속 조작으로 파편을 얼굴에 뒤집어 쓰는 건 면했으나, 손은 부상을 입었다. 또 일정 크기 이상이 되면 조작도 제한이 있는 듯하다.
이능력명의 유래는 일본 시인 타치하라 미치조의 시 <한겨울의 유품에 - 真冬のかたみに>.
【이와 관련된 추측 】
타치하라 미치조와 필명의 성이 같았던, 한국(당시 조선)인 출신으로 일본에 귀화한 문호 타치하라 마사아키(立原 正秋; 이하 한국명: 김윤규)의 소설 중에도 이름이 매우 비슷한 <겨울의 유품에 - 冬のかたみに> 라는 작품이 있다. 실제 김윤규는 1947년에 아내의 성(요네모토; 米本)을 따서 개명했고, 본명인 타치하라 미치조와 달리 김윤규의 '타치하라'라는 성은 필명인지라 실제 성은 같지 않지만, 문호로서의 성은 같다. 다만, 실제 두 문호가 살고 활동했던 기간은 어느 정도 겹치기는 하지만 둘 다 시를 썼었다는 것 외에 별로 접점은 없긴 하다.[9] 이를 볼 때, 이능력이 타치하라와 같고, '대전'에서 죽었다는 타치하라의 형 이름은 '타치하라 마사아키'일 가능성이 있다.
타치하라 미치조와 필명의 성이 같았던, 한국(당시 조선)인 출신으로 일본에 귀화한 문호 타치하라 마사아키(立原 正秋; 이하 한국명: 김윤규)의 소설 중에도 이름이 매우 비슷한 <겨울의 유품에 - 冬のかたみに> 라는 작품이 있다. 실제 김윤규는 1947년에 아내의 성(요네모토; 米本)을 따서 개명했고, 본명인 타치하라 미치조와 달리 김윤규의 '타치하라'라는 성은 필명인지라 실제 성은 같지 않지만, 문호로서의 성은 같다. 다만, 실제 두 문호가 살고 활동했던 기간은 어느 정도 겹치기는 하지만 둘 다 시를 썼었다는 것 외에 별로 접점은 없긴 하다.[2] 이를 볼 때, 이능력이 타치하라와 같고, '대전'에서 죽었다는 타치하라의 형 이름은 '타치하라 마사아키'일 가능성이 있다.}}}

3. 작중 행적


  • 2권
무장탐정사를 습격하는 것으로 첫 등장. 그러나 탐정사의 전력에 허무하게 당한 채 창밖으로 던져진다.
  • 4권
상사인 히구치를 마피아에 맞지 않는다며 은근 무시하고 있었으나, 납치된 아쿠타가와를 단독으로 구출하려는 히구치를 도와 검은 도마뱀으로서 활약한다.
  • 7권
길드의 계략으로 엉망이 된 도시에서 마주친 아츠시한테서 부모잃은 아기를 유모차째로 떠맡게 된다. 이후 속표지 만화에 다른 일원들과 아기를 달래는 내용이 담겨있다.
===# 16권 이후의 행적 #===
  • 16권
모리의 명령으로 탐정사를 호위하면서 요사노 아키코에게 조직에 거둬지기 전 자신의 과거를 말해준다. 하지만 뒤쫒아온 엽견에 의해 히로츠와 긴, 그리고 자신마저 칼에 찔려 쓰러지는 듯 했으나...
[image]
[image]

다섯 번째 '사냥개'.

잠입수사관 타치하라 미치조다.

'''이름'''
타치하라 미치조(立原道造)
'''나이'''
19세
'''생일'''
7월 30일
'''신장'''
176cm
'''체중'''
62kg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연필, 히아신스[3]
'''싫어하는 것'''
과거, 오오쿠라 테루코의 무리한 요구
'''능력명'''
한겨울의 유품
真冬のかたみ(まふゆのかたみ)
사실 타치하라는 '''엽견 부대의 마지막 다섯 번째 멤버이자 마피아에 잠입한 스파이'''였다.
요사노의 과거에 얽힌 '그 사람'의 남동생이며, 대전 당시 요사노에게 이능력으로 머리핀을 만들어주고, 100번 넘게 치료당한 끝에 결국 정신이 무너져 목을 맨 병사이기도 한 '''자신의 형'''과 능력이 같다.[4]
'그 사람'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요사노 아키코 문서의 과거 항목 참조.
67화에서 우비를 쓴 모습[5]으로 히로츠를 공격하며 엽견 부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요사노에게 총을 겨누면서, 사실상 자신의 형을 죽음으로 이끈 요사노를 증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체가 밝혀지기 전, 탐정사를 경호하라는 보스의 명령에 바로 복종한 히로츠 및 긴과는 달리, 타치하라 혼자만 강력히 반발한 게 일종의 복선이었던 셈.
  • 17권
이후 엽견 부대로 복귀해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여기서 제일 말단 내지는 막내처럼 보인다. 탐정사에서 유이하게 부대와 맞닥뜨린 적 없는 쿄카와 아츠시를 추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물어오고 있다.
73화에서는 엽견 부대로서 활동하지만 포트 마피아 때의 일들과 형 관련으로 갈등하는 모습이 보인다. 긴과 히로츠를 찌른 것을 후회한다거나, 저도 모르게 마피아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형과 관련해서는 묘사상 '왜 네가 아니라 형이 죽었느냐' 같은 소리를 들으며 많이 비교당하고 외면받은 모양이다.
  • 18권
테루코와 함께 천공 카지노에 잠입했다가 시그마의 계략에 의해 투숙객에게 와인병으로 얻어맞고 칼에 찔리기도 한다. 밝혀지길, 타치하라는 원활한 잠입수사를 위해 다른 부대원들보다 신체강화 정도가 낮다고 한다. 차에 치여도, 켄지의 이능력에 당해도 생체기 하나 없었던 부대원들에 비해 폭풍(爆風)에 휘말려서 상처를 입을 정도.
77화에서 수색 도중 발견한 usb를 인식시키자 아츠시의 해명 영상이 나오고, 타치하라는 탐정사가 천인오쇠가 아니라는 증거 자료를 보고도 거짓 정보라고 인식하며 usb를 부숴버린다. 도스토옙스키가 말하길 '모든 경찰 및 수사 기관이 탐정사가 무죄라는 증거를 보아도 거짓 정보라고 인식'하도록 책의 페이지에 써 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다시 한번 포트 마피아로 잠입해서 나머지 탐정사원들의 은신처를 찾아낼 것을 명령받자 거절하고, 테루코의 넌 잠입수사를 위해 태어난 녀석이면서 왜 그러냐는 발언에 상당한 회의를 느낀다. 이후 카지노에 오기 전 히로츠와 긴의 문안을 갔을 때를 회상하며, 그들에게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묻자 '''자네야말로 마피아 중의 마피아'''라는 대답을 떠올린 덕에, 천인오쇠가 책의 페이지에 적어놓은 '모든 경찰 및 수사 기관'이라는 조건에서 벗어나 마침내 탐정사가 테러리스트일 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6]
현재까지의 행적을 종합해 볼 때 여러모로 터닝포인트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요사노의 사과를 듣고 흔들리는 모습과 77화 말미의 발언[7]으로 보아 이미 탐정사가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에 거의 갈피를 잡았으며, 추후 엽견 부대를 나와 마피아에서 활동하게 될 수도.[8] 남은 것은 요사노와의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느냐이다.

4. 여담


  • 엽견 부대의 제복을 입고 17권 표지 일러스트에 그려졌다. 엽견 부대원 전용 검을 쓰기는 하나, 주 무기는 마피아 때와 같은 권총인 듯하다. 모두 검을 쥐고 있는 다른 부대원들과 달리 혼자서 총을 쥐고 있다.]
  • 코에 붙인 반창고는 마피아에 잠입할 당시 변장의 일환으로, 자신을 지킬 수단으로서 명확한 마음의 전환 장치라고 한다. 부대로 복귀했을 땐 붙이고 있지 않는다.]
[1] 애니메이션 2쿨 오프닝 담당.[2] 또한 시만 썼던 타치하라와는 달리 김윤규는 소설도 썼었다.[3] 여담으로 히아신스는 미치조의 능력명과 같이 겨울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4] 요사노 과거편에서 '그 사람'이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사실 그 사람 관련 인물의 존재는 그 사람이 자살하기 직전에 요사노에게만 말한 별칭 '죽음의 천사'를 죠우노가 알고 있었던 것에서도 짐작할 수 있었다.[5] 정확히는 그가 조종한 더미 인형이다. 타치하라 본인은 요사노&긴과 함께 행동함으로써 의심을 피하고 다른 부대원들을 은신처로 이끄는 역할을 했다.[6] 이때 페이지의 일부가 찢어지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7] "어떻게 생각해봐도 명백한 거잖아, 뭘 한거야 우리들은! '''탐정사가 테러리스트일리가 없잖아!'''"[8] 탐정사의 결백을 알아차리는 장면에서 부대의 상징인 모자가 떨어지는 장면도 나왔고,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은 마피아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