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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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ートマフィア / Port Mafia'''
1. 개요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등장 조직.
요코하마의 항구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마피아. 산하에 있는 기업은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퍼져 있으며, 요코하마에서 가장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밤의 지배자의 대명사이다. 수령(보스)는 모리 오가이이며, 그 아래로는 간부・준간부・일반 구성원・전속 정보원 등이 있다. 본부는 요코하마에 있는 큰 빌딩.#[2]
간부는 최대 다섯 명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고, 마피아 소속원 대부분은 간부중 누군가의 산하에 속해 있으며[3] Q나 전속 정보원같이 그 역할이 특이해 특정 간부 아래 두기 힘들거나 일 자체를 거부해 집단내에서 무시당한 인물들은 딱히 섬기는 간부가 없다.[4] 대부분 마피아로서의 신분은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쿄카, 아쿠타가와, 카지이처럼 대외적으로 사건사고를 잦게 일으킨 케이스는 이름이 어느정도 알려져 있다.
포트 마피아라는 명칭은 작중 설정상 마피아측이 아닌, 그들을 상대하는 세력들이 '마피아'라는 너무 넓은 범주의 의미보다는 좀더 대상을 특정하기 쉽게 붙힌 별칭[5] 으로 정작 마피아 측은 자기들을 '마피아' 또는 '조직'으로만 칭하는 편. 이들은 대외적으로는 '모리 코퍼레이션'이라는 법인으로 위장해 있다.
마피아에는 세가지 규칙이 있는데, 세가지는 기본적으로 절대적이지만 이중에서도 첫째에 가까울수록 더욱 중요성이 강하게 여겨진다.[6] 그 규칙이란,
2. 수령(보스)
2.1. 모리 오가이
2.1.1. 엘리스
2.2. 선대 보스
- 선대 보스(先代首領)(CV: 고 시로#s-2)
특전소설에 묘사된 바로는, 한 명의 빨간머리 소년이 자신의 차에 낙서를 했다는 이유로 거리의 빨간머리 소년이 몰살당하거나, 적대 조직의 간부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조금 있다는 이유로 한 집합 주택의 저수조에 독을 풀어 거주자 전원을 독살하고, 포트 마피아의 악담을 입에 담은 자는 가차없이 사형에 처했다. 거기다 밀고자에 대한 보상도 덧붙여 일을 더욱 키웠으며, 이는 훗날 '피의 폭정'이라 불리게 된다.
현재 생존자 중에서는 모리, 다자이[9] , 히로츠[10] , 코요[11] 등이 선대 때부터 소속되었던 네임드이며 대부분은 모리가 보스 자리를 굳히는 동안 내란에 의해 죽었다.
3. 5대 간부
몇 년에 한 번씩 조직의 최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5대 간부회'라는 회의가 존재할 정도로 마피아 내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다.[12]
3.1. 오자키 코요
3.2. 나카하라 츄야
3.3. 다자이 오사무 - 공석[14]
3.4. A(에이스)
10권에 포함된 42화에서 첫 등장 . 연미복을 입고 눈꼬리가 위로 올라간 남자로, 포트 마피아의 최고 간부 5명 중 한 명.
원래는 마피아의 도박장을 휩쓸고 다닌 도박사였으나, 거액의 상납금을 지불하여 현재의 지위를 손에 넣었다. 그래서 삼사 대립 때는 가장 먼저 방공호에 대피하는 등 마피아에 대한 충성은 거의 없고, 마피아를 경호원 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는다고.
실제로 포트 마피아에 대한 반역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그 일환으로 길드와 시부사와 타츠히코[16] 를 조종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와 손을 잡으려고 한다.
표도르를 유괴한 뒤 모리에게 자신이 고문하겠다고 전했지만, 실상은 철창에서 빼내 밀실 방에서 그에게 포트 마피아를 함께 무너뜨리자고 손을 내밀고 있었다.[17] 허나 표도르에게서 자신을 죽이겠다는 답변이 돌아오고, 그를 와인병으로 때리고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며 자리를 뜬다. 이후 자신의 부하가 표도르에게 묻은 와인을 닦아내고 있을 때의 대화에서 부하가 표도르에게 'A를 어떻게 죽일 생각이냐'고 묻자 그가 자신의 이능력은 공간과 의식을 조종하는 것이라는 답변을 도청기를 통해 듣는다.
이후 표도르가 자신이 제안한 트럼프를 이용한 게임을 하고 거기에서 자신이 지면 제안에 따르겠다고 제안하자 이에 응한다.[18] A가 제안한 게임은 이렇다.
A는 겜블러이기에 특기 분야인 카드카운팅으로 이길 작정이었으나,[19] 무심코 표도르에게 선공을 양보했다가 표도르가 한 번도 틀리지 않고 '''51연승을 하여''' A는 기회도 얻지 못한 채 패배하고 만다.
말도 안 되는 결과에 표도르를 향해 사기꾼 자식이라고 소리치며 호출기로 부하를 부르나, 아무 응답이 없고 문 또한 열쇠를 돌려도 문이 풀리지 않는다. 표도르는 쥐의 일원이 지하실 바깥에 있는 부하를 모두 처리해 상황이 역전됐다고 말했지만, A는 역으로 그를 비웃으며 이곳은 지하실처럼 보이게 꾸몄을 뿐 사실은 ''항해 중인 배 안''이라며 그의 거짓말을 간파한다. 또한 아까 전 대화를 도청기로 엿들었음을 밝히고, 호출기가 작동하지 않는 것도 문이 열리지 않은 것도 전부 표도르의 이능력으로 조작된 공간 혹은 의식 속이 아니냐며 진상을 까발린다. 게임에서 51연승이란 어이없는 결과로 이긴 것도 이곳이 표도르의 의식 속이기 때문이며, 그 증거로 움직이지 않는 시계를 지적한다. 하지만 표도르는 간파했든 말든 나가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인데 이대로 굶어죽일 수 있다고 위협한다. 이에 A는 표도르가 유괴당했을 때 왜 이 이능력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을 던지고, 자신은 그 프로 유괴범에게 이미 네 이능력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들었다며 그가 했던 것처럼 자신도 그 방법을 통해 나가겠다 호언장담한다.
하지만 빠져나온 표도르를 보고 경악한 카르마가 열려있는 밀실 방으로 달려갔을 때 그곳에 있는 건 전등 전선으로 스스로 목을 매달아 죽은 A였다. 프로 유괴범에게 들은 방법은 표도르의 이능력 공간 안에서 자신의 의식을 지우면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것이었고 A는 이를 실행했으나, 기다리는 건 진짜 죽음 뿐이었다.
사실 표도르는 도청당하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 자신의 이능력에 대한 거짓 정보를 흘렸다. 표도르는 그저 A가 오기 전에 그가 남기고 간 와인으로 시계와 호출기를 망가뜨리고, 문은 코르크 조각을 욱여넣어 안 열리게 했을 뿐이었다. 트럼프 게임은 표도르가 단순히 각 카드에 난 흠집을 모두 기억할 정도로 천재였기에 가능했던 일. 또한 A가 프로 유괴범에게 얻은 정보까지 모두 가짜. 프로 유괴범에겐 그 정보를 흘려서 잡혀줬고 그 정보가 A에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유도하였다. 이렇게 표도르가 밑밥을 깐 결과, '''A는 표도르의 이능력을 오판하고 스스로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자신의 지력을 지나치게 신뢰한 탓에 그의 수법에 그대로 걸려들고 만 것이다.[20]
작중에서는 그는 자신이 잡고 있는 정보가 많다며 킹(왕)이라고 자칭했지만, 그의 이름, A(에이스)는 트럼프에서 킹과는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행적 또한 표도르에게 정보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밀려 자살이라는 우스운 결말을 맞이해, 자신이 입에 올린 킹과는 멀리 떨어진 존재이며, 왕이라는 호칭은 자신의 오만이 낳아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 카르마(カルマ)(CV: 이리노 미유)
A의 부하인 소년으로, 오른쪽 뺨에 십자 모양 흉터가 있다. 도스토옙스키가 A를 죽이겠다고 한 것에 감탄하며, 한때 포트 마피아의 수령이 되어 도시를 주무르는게 꿈이었으나 A의 노예로 전락한 자신의 상황을 도스토옙스키에게 한탄하고,[21] 무섭지 않냐고 묻자 도스토옙스키는 자신의 이능력이 공간과 의식을 조작하는 것이라 밝힌다.[22] 이후 그의 계략에 의해 A가 죽고, 자신도 입막음으로 살해당하지만 그에게서 '악조차 초월한 무언가'를 느끼고서, 끔찍한 인생이었지만 그에게 죽는 것에 제법 나쁘지 않다며 만족해 한다.
3.5. 대령 - 구 간부
- 대령(大佐): 능력명 불명, 능력은 땅을 액상화 시키는 것.
4. 준간부
포트 마피아의 준간부. 5대 간부 밑의 자리인 것으로 추측되며, 따로 인원 수가 정해진 것은 아닌 듯하다. 현재는 란도 한 사람만 공개된 상태.
4.1. 란도
극장판 2주차 특전 소설 '다자이, 츄야, 15세'(太宰、中也、十五歳)[24] 의 등장인물. 현재는 고인. 츄야에게 삶의 이유를 처음 준 사람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오다 사쿠에게 나쓰메, 다자이에게 오다 사쿠, 아쿠타가와에게 다자이에 해당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포트 마피아의 준간부였으며, 선대 시절부터 조직에 있었으나 언제나 말단이었고, 준간부 자리까지 오른 건 모리로의 수령 교체 이후부터였다.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 준 모리를 은인으로 여기며, 아직 남아있는 선대파로 인해 분열된 마피아에서 확실한 모리 쪽 파벌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해당 소설에서 다자이와 츄야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길게 물결치는 흑발에, 건강이 좋지 못한 듯한 눈을 가진 남자라 묘사되며,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타서 늘 두꺼운 옷차림으로 다닌다.
【그러나 그의 진짜 정체는... (접기/펼치기)】
모티브가 된 인물은 프랑스의 문호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참고로 그가 츄야의 은인이라는 설정은 문호 나카하라 츄야가 초기에 아르튀르 랭보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에서 온 듯하다. 실제로 나카하라 츄야는 아르튀르 랭보를 무척 존경해, 작품 뿐만 아니라 복장까지도 모방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25] }}}
5. 구성원
5.1.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CV: 오노 켄쇼/브라이언 비콕)
5.2. 히구치 이치요
아쿠타가와와 함께 검은 도마뱀의 지휘를 맡고 있는 여성. 생일은 5월 2일. 신장은 159cm.[28]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다.[29] 주 무장은 총기이고 명중률은 매우 높다고 한다.네, 여러분은 저에게 속으셨습니다.
이제 포트 마피아를 위해, 지금, 이 자리에서ー '''죽어 주셔야겠습니다.'''
포트 마피아의 일원으로 무장탐정사의 멤버들에게 의뢰인인 척 접근해서 함정으로 이끌며 첫 등장했다.[30]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심복으로 그를 남몰래 연모하고 있으며, 아쿠타가와가 위험에 처하자 혼자 구하러 가는 등 충성심이 매우 깊다. 그에게 각종 험한 꼴을 당하면서도 아쿠타가와를 지키는 것만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따르고 있다.
아쿠타가와의 직속인데도 불구하고 입지는 약하다. 능력이나 두뇌가 특출나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마피아를 할 만한 인물상도 아니어서 곧잘 무시당한다. 아쿠타가와가 납치됐을 때 검은 도마뱀에게 외면 받고 모리에게 자신이 마피아와 어울리는지 물어보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소설 4권에서 데이트 코스를 미리 짜 놓은 후 '''최고급 호텔방을 가명으로 예약해 뒀는데 한 칸이어도 우선은 잠시 쉬었다 가지 않겠냐'''[31] 고 꼬시거나, 아쿠타가와에게 칭찬받고 폴짝폴짝 뛰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원작 41화에서는 아쿠타가와가 낯선 여자(실은 그의 여동생 긴이었음)와 함께 귀가하는 것을 보고 앞뒤 안 가리고 그녀를 처치하려 하는데 이걸 보면 은근히 얀데레 기질도 있는 것 같다.
모티브가 된 인물은 근대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 여성이라는 제약을 갖고 있으면서도 작가로서 자립하기 위해 분투했지만 사랑, 경제, 건강 모두를 잃고 작가 데뷔 14개월만에 24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이 히구치 이치요는 일본 5천엔 화폐에 있는 인물이다. 본작에서는 모리가 히구치를 홀대하지만, 실제 모리 오가이는 히구치 이치요의 작품을 칭찬한 바 있다.
쿨해 보이는 외견은 모두 그녀의 여동생[32] 이 만들어 준 컨셉이다. 집에 돌아오는 순간 화장과 머리 스타일에 무신경하고 심지어는 옷조차 제대로 갈아입지 못하는 폐인으로 돌변한다고.[33] 이런 언니를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었던 여동생은 히구치가 어딜 가나 '쿨 뷰티'로 보이도록 뒤에서 항상 챙겨주고 있다.
공교롭게도 그동안 출연 횟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프로필이 나오지 않았다''. 정황상 프로필에는 이능력을 표기해야 하나 히구치는 이능력 관련해서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게 많아서인 듯하다. 또한, 초기 등장 멤버임에도, 아쿠타가와를 병적으로 존경한다는 것과 여동생이 있다는 것 외에는 의외로 과거나 신상, 혹은 심정이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5.3. 검은 도마뱀
백인장(百人長)과 십인장(十人長)이라는 지위가 있으며, 백인장에게는 20명 정도의 부하가 있다. 탐정사에게 간단히 제압당한 것을 보면 그렇게 세지 않다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중화기(重火器)로 무장한 용병들로부터 아쿠타가와를 탈환할 때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였다.
이름의 유래는 문호 히로츠 류로의 소설 이름이다.[34]
마피아답게 톰슨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기도 한다.
5.3.1. 히로츠 류로
포트 마피아 내에서 초 연장자급에 속하며 검은 도마뱀 백인장(百人長). 선대 보스 시절부터 마피아에 속해있던 고참으로, 실질적인 검은 도마뱀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다.
검은 코트에 연한 색의 스톨, 모노클을 착용하고 있는 품위 있는 분위기의 50세 남성. 직위상 아쿠타가와와 히구치의 부하지만 혼수 상태인 아쿠타가와가 납치되자 도움을 요청하러 온 히구치의 부탁을 '난 너희들을 사람으로서 따른게 아니라 힘이 세니까 굽혀준거다.'라고 말하며 굳이 타 세력들과 분쟁을 일으킬 이유가 없다며 거절하는 듯 싶었으나, 히구치가 혼자 목숨걸고 아쿠타가와를 지키려 가는걸 보고 부하들을 총동원해 도와준다. 마피아의 규칙이나 이후 보여준 히로츠의 행적, 긴과 아쿠타가와의 관계 등을 고려하면 어차피 구할 생각이었으나 히구치의 마음을 떠볼 겸 시험해본 모양.
다자이 오사무와 상당히 친분이 있어 보인다. 작중 묘사에서도 보면 마피아를 배신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다자이의 부탁을 들어주고, 미술관에서 밀담을 가지기도 한다. 또 2016년 크리스마스/새해 기념 트위터 문답에서 「날이 추워졌으니 몸 조심하라」는 뉘앙스의 메일을 보내는 등#, 다자이를 어린 시절부터 지켜봐온 듯하다. 특전소설에 의하면, 사실상 다자이의 첫 부하나 마찬가지인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36]
능력의 유래는 문호 히로츠 류로의 소설 제목. 위의 능력 설명에서는 '손 끝에 닿은 것에 강한 물리적 충격을 주며 튕겨낸다'라고 서술했지만 능력의 활용 정도는 미지수이다. 공장을 습격하여 적의 어깨를 붙잡고 능력을 발동하자 온 몸이 불규칙하게 비틀리며 사망한 것을 보아, 단순히 한쪽 방향으로만 충격을 가하는 것이 아닌 힘의 방향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한 듯.
원작 67화에서는 보스의 명령을 받아 엽견 부대로부터 탐정사 일원들을 지키기 위해 홀로 남았다가, 우비를 입은 부대원[37] 에게 이능력을 사용한 검으로 갈갈이 찢겨 사망한 듯했으나, 77화에 긴과 함께 침대에 있는 모습으로 생존이 확인되었다.'''나의 영혼은 영원히 포트 마피아와 함께할 것이다.'''
5.3.2. 타치하라 미치조
5.3.3. 긴
- 긴(銀)(CV: 나츠카와 시이나): 이능력 없음.
TVA에 등장했으나, 워낙 과묵해서 1쿨에서는 성우가 없었다.
'''참고로 여자다'''.## 차려입으면 상당한 미인이며, 전 무장탐정사 사원이었던 타야마 카타이가 그녀에게 한 눈에 반하는 바람에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 때 아쿠타가와의 여동생으로 밝혀졌으며 이 경우 풀네임은 아쿠타가와 긴(芥川銀). 그녀의 이름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 <오긴 - おぎん>의 주인공에게서 따온 것이다.
73화 쯤 타치하라의 회상에서 히로츠의 모습과 함께 사망한 듯 보였으나, 77화에 히로츠와 함께 침대에 있는 모습으로 생존이 확인되었다.
BEAST 소설에서는, 다자이에 의해 납치되어 아쿠타가와가 그녀를 되찾으려 무장탐정사에 입사하는 것이 시작이며, 보스가 된 다자이의 전속 비서로서 모든 구성원들에게 집중적으로 보호 받는 등 여러모로 승진한다. 간신히 자신을 찾아온 오빠와 4년 만에 재회하지만, 어째서인지 그에게 냉담하게 돌아가라고 말한다.
5.4. 카지이 모토지로
5.5. 유메노 큐사쿠(Q)
- 유메노 큐사쿠(夢野久作)(CV: 쿠도 하루카/타라 제인 샌즈): 능력명 <도구라 마구라 - ドグラ・マグラ>. 자신을 다치게 한 사람에게 저주를 건다.[38] 이때 저주 대상자인 '수신자'에게는 손바닥 모양의 멍 같은 자국이 나타나게 되며, Q의 인형[39] 을 부수면 저주가 발동하게 된다. 이 저주에 걸린 사람은 눈에서 피를 흘리고,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며 미쳐 날뛰게 되면서 적 아군 가리지 않고 주변 사람을 공격한다. 이 저주를 풀려면, 다자이가 이 인형에 능력을 발동하는 수 밖에 없다.
선악 구분이 모호하며 천진하지만 잔혹한 성격. 자신을 감금한 것 때문에 다자이를 원망하고 있다. 평소엔 드러나지 않지만 이능력자들 중에서도 백안시되는 정신조작 능력 때문에 여러모로 고충이 있었던 모양.[44]
포트 마피아 내에선 위험인물 중 하나지만 세뇌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인간에게 통하는 것이라 인간이 아닌 러브크래프트에게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켜 처참하게 패배하고 길드의 포로가 된다.[45] 이후 다자이, 츄야 콤비에게 구출된다.
다자이와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아, 다자이가 마피아를 나오기 전인 4년 전, 그러니까 '''최대 9살''' 이전부터 마피아에 있었다는 게 된다. 특전소설에 의하면 모리가 지인의 병원에서 같은 방의 아이를 다치게 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거둬왔다고 하며, 그 때가 대여섯 살 정도의 외견이라고 묘사된다.#
능력명의 유래는 작가 유메노 큐사쿠의 소설 제목. 정신 이상을 유발한다는 소설에서 모티브를 따와서인지 자신에게 피해를 입힌 사람을 세뇌하는 능력이다. 참고로 이 캐릭터 및 능력명의 최초 발안자는 그림 작가 하루카와 산고.[46]
5.6. 오다 사쿠노스케
6. 상조회
'''互助会'''
소설 7권 <Storm Bringer>에 등장하는 마피아 산하 모임. 조직 내에선 청년회(若手会)라고도 불리며, 6년 전 당시 하나하나가 간부가 될 만한 재목의 젊고 영향력 있는 여섯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각의 특징에서 따온 별명을 가졌다.
- 보석왕(宝石王)
밀수 보석의 유통을 감시한다. 마피아 가입 1년만에 간부 후보까지 오른 유망주.
- 피아노맨(ピアノマン)
진짜와 같은 위조지폐를 제조. 전투에서는 순식간에 목을 떨굴 수 있는 전동 와인더를 사용한다.
- 알바트로스(阿呆鳥)
거래품 운송 및 운송정 전반 담당. 조종간이 달린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조종할 수 있다.
- 닥(外科医)
암흑 사회의 의사지만 북미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신에 가까워지기 위해 수백명의 목숨을 구하고 또 그만큼의 목숨도 앗아갔다.
- 립맨(広報官)
기업이나 정부 간의 면담, 교섭, 때에 따라서 미디어 대응 등을 맡고 있다. 실제로 현역 배우로서 얼굴이 알려져 있고, 살의에 반응하는 반격형 이능력을 가져 암살은 거의 불가능.
- 아이스맨(冷血)
주변의 다양한 물건을 활용하는 암살자. 근처에 발동된 이능력을 감지할 수 있는 체질을 지녔다.
7. 前 구성원
연재분 기준으로 포트 마피아를 탈퇴한 구성원.
8. 틀
9. 관련 문서
[1] 마피아를 나와 무장탐정사에 들어갔고, 현재는 모리가 공석으로 비워둔 상태.[2] 실제 요코하마에는 없는 가상의 건물이다.[3] 아쿠타가와의 경우 과거 다자이의 슬하에 있었으며 쿄카는 코요의 슬하에, 검은 도마뱀은 위치상 준간부에 버금가는 아쿠타가와의 슬하에 소속되어 있다. 다만 이게 절대적인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 변동되는 경우도 있어서 쿄카는 임무에 따라선 아쿠타가와의 지시하에 움직이는 경우도 있었다.[4] 전자의 경우 능력이 특이해 말그대로 간부 한명으로는 관리나 통제하기에 어려워 예외적인 사례고, 후자의 경우 간부의 슬하에 있을 자격조차 없는 '잡일꾼'으로서 부려지는 케이스.[5] 이름 그대로 항구(port)가 있는 도시에 거점을 둔 마피아.[6] 소설 2권. 해당 장면은 애니에도 나온다.[7] 히구치와 중복.[8] 다자이나 히로츠같이 현역시절에도 꽤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들의 경우 이 진상에 대해 알았으나 이 둘다 '''그래도 모리가 선대 보스보단 낫다.'''라고 생각했기에 이를 묵인하고 모리파에 붙었다.[9] 정확히는 모리가 데려왔을 뿐 가입은 아직 하지 않았다. 정식가입은 모리가 보스가 된 이후.[10] 포트 마피아중에서도 연차로는 최고참이라고 한다.[11] 코요를 빼내 일상을 살아가려 했던 코요의 연인을 죽이도록 명한게 선대보스였다.[12] 이는 그 5대 간부의 일원인 츄야 본인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영향력이 강한지 다자이가 회의를 유도했다고 하자 다자이를 죽이지 못하고 물러나야 했을 정도.[13] 본작의 1기 1쿨, 2기 오프닝, 극장판 DEAD APPLE 오프닝 담당.[14] 마피아를 나와 무장탐정사에 들어갔고, 현재는 모리가 공석으로 비워둔 상태.[15] 실제로 부하들을 (심지어 어린애까지도) 목숨을 담보로 협박하여 부린다. 그 부하들은 표식으로 '목줄'이라 불리는 초커같은 것을 씌우는데(도청기도 부착되어 있음), 이는 착용하는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낄 수 없지만 한 번 끼면 벗을 수 없다고 한다. 한마디로 이 사람들은 얘가 능력만 쓰면 보석을 만들어내는 소모품 취급이며, A 본인도 쓰레기 같은 (부하의) 목숨을 진귀한 보석으로 바꾸는 능력이라고 소개한다. 심지어 본인이 태생적으로 왕이라고까지 생각한다.[16]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인 시부사와는 애니판 한정.[17] 단, 말이 손을 잡자지 자신의 이능력을 보여주면서 초커를 달라고 하고 달지 않으면 평생 여기서 썩게 될 거라고 위협을 가했다. 그냥 자신의 노예가 되라는 협박을 말 좋게 손을 잡자고 표현했을 뿐이다.[18] A는 자신이 잡은 표도르가 진짜 표도르라고 믿게 만들 확증으로 그에게서 그의 조직인 쥐의 정보를 캐내어 쥐를 확실하게 무너뜨려야만 했다. 표도르가 너무나도 쉽게 잡힌 바람에 바깥에서 '진짜 표도르가 맞냐'란 말이 나올 것이 뻔하기 때문. 따라서 표도르가 이대로 입 다물고 있는 건 A에게 좋은 일이 아니었다.[19] 만일 방금 뒤집은 카드의 숫자가 6일 경우 트럼프에 6보다 큰 수가 적은 수보다 많으니 큰 수를 고르는 식으로 단순히 계산하는 게 아닌 지금까지 공개된 카드까지 계산해 확률을 계산하는 것이다. 만일 6보다 큰 수가 많이 공개되어 확률에서 제외됐을 경우 적은 수 쪽이 나올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20] 애초부터 표도르는 그가 마피아를 배신하려고 만들고 있었던 마피아 구성원들의 이능력 리스트를 노리고 일부러 잡혀온 것이었다.[21] 물론 도스토옙스키는 유리 조각에 손을 베였다며 무시하고, 카르마도 그 사실을 알고 허탈해 한다.[22] 물론 그것은 상술했듯 그가 도청 당하고 있음을 알고 거짓 정보를 흘린 것이었다.[23] 다만 다자이의 경우는 모리 오가이가 언제든지 그를 마피아 간부로 복귀시키려고 공석으로 둔 것이므로, 이쪽은 사후 다른 사람이 들어왔을 가능성이 좀 더 높다.[스포일러1] 자신의 아공간에 시체를 흡수하여 이능화시켜 사역할 수 있다. 이것으로 선대 보스의 무덤을 파헤쳐 그를 이능 생명체로 만들었으며, 선대 부활의 소문을 퍼뜨렸다. 그 외에도 아공간 내의 모든 만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스포일러2] 이능력명의 유래는 아르튀르 랭보의 미완성 산문 시집 <일뤼미나시옹 - Illuminations>이며, 후에 랭보의 전 애인인 폴 베를렌이 제안한 제목인 《레 일뤼미나시옹》(Les Illuminations)이라는 책으로 재출판하였다.(전에는 잡지에 일부 연재) 참고로 책 제목은 프랑스어로 '계시/영감/조명&장식'(출처:네이버 불어 사전) 등의 뜻이며, 여기서는 '채색된 삽화' 같은 의미로 쓰였다.[24] 소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다자이와 츄야가 15세일 때, 즉 현재로부터 7년 전 이야기이다.[25] 베를렌의 스케치 속 랭보의 모습에서 검은 모자를 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26] 무대판 배우는 히라타 유카(平田裕香). 전대물에 나온 경력이 있다.[27] 흔히 무능력자라고 알려져 있는데, 연재 초기부터 나온 각종 홍보물이나 잡지 기사에 실린 프로필을 보면 나오미 등의 다른 무능력자 캐릭터들이 '이능력: 없음' 으로 표기된 것과 달리 히구치는 매번 '이능력: ? ? ?' 라 표기되고 있다. 이를 보아 나중에 능력을 자각하거나, 그 동안 모종의 이유로 능력을 숨기고 있었음이 밝혀지는 전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1월 15일 스마트폰 게임의 SSR등급 히구치 출시를 기념하여 작가가 올린 트윗에 아직 히구치의 능력명을 정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조만간 능력이 공개될 것이라 짐작된다. 개중에는 능력명이 '오천 엔'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히구치 이치요는 당시 5천 엔 지폐의 모델이었다)[28] 문호 스트레이독스 멍 3권을 보면 보스의 대리인을 찾는 내용이 나오며, 160cm인 분은 대리인 후보에서 제외되었는데 그 사유가 "키가 비슷하지 않아서"이다. 그러나 히구치는 후보에 포함되었는데, 히구치는 159cm. 즉 160cm인 이 분보다 키가 더 작다.[29] 아쿠타가와를 선배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아마도 동갑 혹은 연하일 가능성이 있지만, 단순히 경력상으로 선배라고 부르는 걸 수도 있다.[30] 이때 이 분을 알아보지 못한 것을 보면 마피아에 들어온지는 4년도 채 안 된 듯하다.[31] 이 말을 하기 전에는 바닷가를 관광하지 않겠냐, 저녁에 열리는 가면무도회에 참석하지 않겠냐 등의 제안을 했지만 모두 거절당한다.[32] 공식 일러스트집 '낙서수첩'에 그려진 모습은 언니와 달리 순한 눈매에 눈이 크고 생머리이다.[33] 이는 원작 14화(애니메이션 11화)에서 저지를 입고 있는 것에서부터 살짝 확인할 수 있는데, 실제 작가가 밖에서는 완벽한 여성이라 칭찬받았지만 사실 여동생의 도움 없이 아무것도 못했다는 일화에서 따온 설정이라고 한다. 심지어 걷다가 신발끈이 풀어지면 동생이 대신 묶어줬다고.[34] 에도가와 란포의 소설 중에도 이름이 같은 것이 있으나 여기서는 정황상 히로츠 류로의 소설명에서 따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참고로 히로츠 쪽은 메이지 28년(1895년) 발표되었으며, 추녀 오츠가(お都賀)가 무뢰한인 시아버지를 독살하고 자살하기까지의 인생을 그린 심각소설(深刻小説)의 대표작이다. 에도가와 쪽은 쇼와 9년(1934년) 발표되었으며, 보석 등 「아름다운 것」을 노리는 미모의 여자 도적 '검은 도마뱀'과 명탐정 아케치 코고로의 대결을 그린 탐정소설이다.[35] 2019년 9월 20일 1탄과 2탄의 앙상블 멤버이자 3탄의 루시 역을 맡은 배우와의 결혼을 알렸다.[36] '은의 탁선'을 가졌다는 이유로, 아직 마피아에 가입조차 하지 않은 15살 아이에게 강제로 끌려와서 부려먹힌다.[37] 나머지 부대원들은 모두 다른 장소에 모여 있었던 것으로 보아 어느 조직에 잠입해 있다던 나머지 한 명으로 추정된다. 67화에 따르면, 요사노의 과거와 관련된 '그 사람' 관련 인물인 듯하다. 그리고 그 정체는...[38] 작중에서는 일부러 팔에 면도날 같은 날붙이가 엮인 붕대를 감고 타겟에 부딪혀서 상대가 자신을 다치게 하는 상황을 쉽게 만들어 낸다.[39] 애니 캐릭터 설정화에서 Q가 들고 있는 괴기한 인형. 35는 '소사체(燒死体) 인형', 즉 '불 타 죽은 시체 인형'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인형 목에 있는 것은 머플러가 아니라 깁스이고, 머리에 감은 건 붕대라는 모양이다. 참고로 성우는 놀랍게도 본작에서 다자이 역을 맡은 미야노 마모루.(출처:공식 가이드북)[40] 우리가 흔히 아는 그 흑설탕이 아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41] 실제 문호의 애칭으로부터 따온 듯.[42] 그런데 소년처럼 보이는 것이지 Q의 성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스토리 작가인 아사기리 카프카가 이 내용을 트윗했으나 곧 삭제되었다.[43] 일단 국내 정발판에선 하루노를 누나라고 부르는 것으로 번역되었다.[44] 길드에 붙잡혀 스타인벡과 대화할 때 이런 능력은 원하지 않았다며 한탄한다.[45] 애초에 러브크래프트의 모티브가 된 그레이트 올드 원은 그 이름을 부르거나(물론 이 때문에 정확히 부를 수는 없다) 그 모습을 보기만 해도 미치거나 죽어버린다는 설정이 있다 그야말로 광기의 화신한테 이 능력을 썼으니...[46] 문스독 단행본 1권 발간 기념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