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1. 여장기술
남성이 여장을 할 때 음경이 튀어나올 때 부자연 스러울 수 있으므로 그걸 숨기는 것. 영어로는 tuck, tucking이다. 일본에서는 책으로도 나올 정도. 테이핑, 고간정형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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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이렇다. 고환을 위로 이동시키는 것. 단순히 위가 아니라 서혜부, 서혜관에 숨기는 것이다. 조심하자 너무 많이 하면 서혜관 탈장이 일어날 수 있다. 딱히 이상한 곳으로 이동했다고 해서 아프지 않은것이, 원래 고환이 자라면서 내려오는 통로이다.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대략 속옷입는 라인방향으로 고환을 이동시켜 본다면 5분정도의 탐구라면 위치를 바로 찾을 수 있을것이다. 음경은 최대한 아래로 밀착시킨다.
그렇게 위치를 잡고나면 고정을 해야하는데, 그게 테이프 혹은 속옷과 같은 기구이다. 고환이 내려오는 것을 방지하고 음낭을 음순처럼 윤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물론 그분이 오시지 않게 할 것. 아니면 다 허사가된다.
테이프로는 스포츠테이프,의료용테이프,그냥 강한 테이프 등으로 사용하는 듯 한데, 그냥 강한 테이프는 고통을 수반한다. 의료용은 수분이 있으면 잘 붙지 않는다고 한다.
테이프를 음낭에 부착하는데, 다른 방향으로 당기는 식으로 붙여야 한다. 그래서 납작해지면서 음낭이 마치 음순의 윤곽처럼 보여 도끼자국을 만들게 된다.(....)
뭐 어쩌다 재미로 한번 해보는건 나쁠거 없으나 장시간 이러고 있으면 좋을게 없다. 매우 드물지만, 올려버린 고환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으면 남성 불임이 올 수도 있으며, 심하면 고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잠깐씩 하는 것은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자.
그렇지만 처음부터 안되는걸 무리하게 넣으려하지 말자. 부고환염, 전립선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각한 질환은 아니고 병원가서 약을 먹으면 되지만 앓는 동안 고환이 아려오면서 뽑고싶은 기분이 든다(...)
고환을 장시간 체내에 수납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다. 최악의 경우, 정소[1] 의 허혈, 신경 압박에 의한 음낭 피부 지각탈실 등이 일어나 긴급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사실 저 위의 위험을 무릅쓰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이들 대부분이 여장남자가 아니라 트랜스여성이기 때문에 성기능 리스크에 대해서는 별 상관을 안하기 때문이다. 특히 호르몬 대체 요법을 한다면... 주사 몇달 맞다보면 되돌리기 힘든 불임이 되었음이 자명하므로 신경쓸 이유는 더욱 없다. 하지만 영 좋지 않은 곳에 암이 걸려 요절하는 안습한 경우도 존재한다. # 음경암은 예후가 극히 안좋은 암이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대니쉬 걸에서 묘사된다. 에디 레드메인이 '''영 좋지 않은 곳을 숨기는 장면이 그대로 묘사된다!''' 청소년 관람불가급 수위의 트랜스젠더 소재 영화니까 안 나오는게 더 이상할지도.
바키 시리즈에서 나오는 오로치 돗포는 이것을 손가락 하나도 건드리지않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싸움에서 급소를 숨기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가라데의 경지에 다다르면 가능하다고(...).
2. 한국의 성씨 卓
3.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 등장하는 서포트 메카
4. 배치기의 멤버, TakTak36
5. 대한민국의 작곡가, 프로듀서, DJ
6. 독일어의 낮을 나타내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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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인삿말인 구텐 탁의 탁이 이 탁이다.
7. 폴란드어의 긍정 표현
Tak. 폴란드어로 긍정의 표현이다.
군대에선 Tak jest, sir!(Yes, sir!)이라고 쓰인다.
[1] 정소는 혈관, 정관, 음부 대퇴 신경이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