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물

 



1. 개요
2. 역사
2.1. 아이돌 팬픽을 통한 형성
2.2. 연예계물로의 정착
3. 특징
4. 일본 아이돌물과의 비교
5. 작품 목록[1]
6. 관련 문서


1. 개요


연예계물이란 현대 판타지의 하위 장르로, 주인공이 연예계에서 배우가수, 또는 매니저나 프로듀서, PD 같은 연예계 관련 직업으로 활약하며 사회적 성공과 명예를 얻는 과정을 그린다. 크게 연예인물과 매니저물로 나뉜다.

2. 역사



2.1. 아이돌 팬픽을 통한 형성


연예계물은 2019년 현재는 전문가물의 하위 장르로 취급되지만, 전문가물과는 그 기원이 다른 장르로 연예계물의 기원을 따져보자면 대여점의 황혼기에 접어든 2010년조아라에서 연재되던 소녀시대 아이돌 팬픽들이 그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당시 소녀시대 팬픽의 위세는 조아라의 투데이 베스트를 1위부터 10위까지 모조리 도배할 정도로 대단했고, 결국 판타지/무협을 읽는 다른 독자들의 항의로 인해 2010년 핫트렌드라는 명칭으로 사실상 팬픽 장르의 투데이 베스트를 판타지와 무협 장르에서 분리해서 따로 집계할 정도로 그 전성기를 누렸다.[2]
조아라의 핫트렌드 분리 관련 공지@
당시 연재되던 소녀시대 팬픽 관련 자료@
이 당시 소녀시대 팬픽의 내용은 대부분 매니저나 동료 연예인이 되어 소녀시대와 얽힌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이 때 정립된 클리셰와 서사는 지금의 연예계물을 이루는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3]

2.2. 연예계물로의 정착


2차 창작이 아닌 1차 창작으로서 최초로 정식 출간된 연예계물은 강호영 작가의 로드 매니저라는 작품으로 2011년 7월 11일에 1권이 발매되었고 당시 대여점 시장에서 그럭저럭 인기를 얻기도 하였으나 장르소설 시장에서 장르화되지는 못하였다.
그래서 2015년까지만 해도 아직 연예계물은 2차 창작현대 판타지 내부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를 연예계물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성립시킨 작품이 바로 2015년에 등장한 탑 매니지먼트였다.
탑 매니지먼트의 대흥행 이후 탑 매니지먼트를 모방한 아류작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연예계물이라는 장르는 장르소설 시장에 하나의 트랜드로서 자리매김했고, 단순히 연예인으로 성공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매니저으로의 활동에 중점을 둔 매니저물까지도 등장하게 되었다.
연예계물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2017년 이후에는 기존의 배우, 가수, 매니저, 프로듀서 주인공뿐만이 아니라 PD, 영화 감독, 방송작가, 작곡가, 각본가가 주인공인 작품이 등장하는 등 주인공의 직업에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물과 결합해서 주인공이 연예 기획사를 경영하는 형태의 작품까지 나오고 있다.

3. 특징



3.1. 주인공 형태



3.1.1. 연예인


  • 연예인인 경우 크게 배우와 가수로 나뉘며 작품에 따라 겸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 주인공이 배우인 경우 '간단한 비중의 조연으로 합류 → 연기력을 선보이며 비중 높임 → 성공적인 데뷔로 이슈몰이 → 준주연 내지 주연으로 발돋음 → 스타덤에 오름 → 이후 한 두 작품에 주연으로 성공하며 대세를 굳힘 → 주연을 맡은 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수상 → 이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 → 세계적인 스타 배우로 성공' 의 스토리 라인이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 주인공이 가수인 경우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시작 → 노래를 잘해서 눈에 띄임(가끔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지도 높임) → 다음 앨범이 성공함 → 예능에 출연해서 인기를 얻음→ 계속 노래를 히트시켜 대세에 오름 → 한류스타가 됨 → 빌보드 입성 → 해외 진출 → 그래미 상 수상' 등으로 성공루트를 타는 편
  • 주인공이 가수인 경우, 해외 진출을 모색할 때 자주 등장하는 케이스가 노엘 갤러거가 직접, 또는 이름을 살짝 바꾼 인물이 등장하는 경우가 꽤 있다. 대부분 "내 빌어먹을 동생놈 보다 훨씬 뛰어난 가수"라고 극찬하며 곡을 써 주거나 함께 활동하는 경우로 이 형제의 관계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주인공이 얼마나 뛰어난 가수인지를 어필하면서 주인공을 든든히 받쳐주는 외국인 거물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장치[4]로 쓰이곤 한다.
  • 주인공이 시스템창이나 무공같은 특수한 이능을 보유한 경우가 다른 케이스에 비해 잦은 편이다.

3.1.2. 매니저/프로듀서


  • 매니저나 프로듀서로, 게임 시스템 혹은 미래 지식으로 연예인을 발굴해낸다.
  • 매니저나 프로듀서인 경우 주인공 본인이 하나의 브랜드로 대중에게 유명해지는 경향이 있다.(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급으로 얼굴이 알려진 셀럽이 되며 방송도 잘 타게 된다. 연예인이 아닌 연예인이 되는 셈.)
  • 기존 엔터테인먼트 업체에 종사를 하며 배정받은 연예인(주로 신인급)을 케어하는 것으로 시작하거나, 스스로 연예 기획사를 차려 시작하는 것으로 초반 스토리가 전개된다.
  • 주인공이 초능력 보유자일 경우 이능보다는 주로 시스템창이 등장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매니저는 아무래도 육성 계통이기 때문에 표현이 더 수월하기 때문인 듯.
  • 다른 케이스에 비하면 주인공이 사망 또는 다른 이유로 회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어차피 트레이닝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즉 재능쪽이 더 앞서는 연예인이나 아이템이나 능력의 사용이 더 유용한 작가등에 비해, 회귀를 통해 앞으로 성공할 배우나 가수, 일어날 사건을 회피하거나 이용해서 주인공의 소속 연예인에게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인 듯.

3.1.3. 각본가


  • 작가의 경우 웹소설 작가로 시작해서 드라마/영화쪽으로 진출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방송계 작가인 경우가 많다.
  • 매니저/프로듀서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하나의 브렌드로 유명해 지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도 일부 작가들의 경우 스타작가로서 대중들에게도 유명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의외로 현실성이 있는 편이다.
  • 일반적으로는 (주인공이 소설쪽 작가일 경우) 안팔리던 작가에서 능력을 얻거나 회귀등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인기 작가로 발돋움 한 후 방송계 사람들과 인연이 닿아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를 만든게 대박이 터져 유명해 지는 케이스가 많다. 최종적으로는 헐리웃 진출인 것은 다른 분야와 대동소이.
  • 다른 케이스에 비해 주인공이 큰 능력 없이 본인의 실제 실력만 가지고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글쓰기 능력이라는 것이 이능력만으로 표현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인 듯 하며, 아예 이능력도 글쓰기 능력과는 큰 상관이 없는 경우[5][6]도 있다.
  • 주인공이 회귀를 해서 시작 시점이 2000년대 초중반에서 길어야 2010년대 초반인 경우, 유명 작품(주로 응답하라 시리즈와 시그널)을 살짝만 비튼 작품을 직접 써서 케이블이나 종편에서 대박을 내는 경우가 많다. 시작 시점이 2010년대 후반이거나 현실에서 근래에 만들어진 작품일 경우에는 이런 작품들이 낸 역대급 시청률을 뛰어넘어 주인공의 성공에 임팩트를 주는데 이용되곤 한다.

3.1.4. 공통


  • 히로인은 상당수가 처음 연관되는 여자 연예인인[7][8] 경우가 많고, 그 다음으로 돈 많고 능력있는 업계 관계자인 경우가 있다.
  • 작중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할 경우 현실의 유명 예능과 출연진들을 살짝 비틀어서 내놓는 경우가 많다. 방송으로는 무한도전과 런닝맨(주인공이 배우, 가수, 매니저 일 경우), 그리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주인공이 가수일 경우)과 엠 카운트다운(가수, 아이돌 담당 매니저일 경우)이 대부분이고 근래에 만든 작품일수록 삼시세끼 같은 힐링계 작품도 가끔 끼어드는 편.
연예인의 경우 메인MC인 유재석, 강호동이 비중이 높지만 정작 작품상에 크게 끼어드는 편은 없이 주인공의 잘남을 띄워주기 위한 스피커로 이름만 살짝 바꿔서 나오고, 런닝맨이 모티브인 방송일 경우 주로 김종국(의 이름만 살짝 바꾼 캐릭터)이 주인공의 신체적 능력을 돋보여 주기 위한 희생양으로 많이 등장한다.
덕분에 "뻔히 어떤 방송이고 어떤 출연진인지 한눈에 보이게 만들어 놓고 실제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이용해 주인공만 띄우고 나머진 병풍으로 만든다"라며 실제 방송의 시청자들에게 불만을 사는 경우가 꽤 있는 편이다.
  • 주인공, 또는 주인공 담당 연예인의 동년배 라이벌은 거의 대부분이 겉으로는 좋은 이미지지만 실제론 성격도 나쁘고 악행을 일삼는 케이스가 대부분. 선의의 라이벌격인 인물들은 대부분 한참 후에나 등장한다.
  • 주인공의 첫 작품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은 배우나 스탭 모두 좋은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여기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대부분 끝까지 주인공과 함께하며, 나중에 엉망진창인 현장을 겪고 "내가 인복이 있는 편이었구나"라며 안도하는 케이스가 다반사.
  • 가수를 제외하고 연기와 관련되는 직종일 경우, 스타 작가들 중 소위 3대(또는 양대) 로코물 작가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주인공(또는 소속 연예인)을 칭찬하고 뒷배가 되어주는 선역 작가와, 반대로 선역 자가와 라이벌 관계이거나 자신의 출연 제의를 거절한 주인공 또는 소속 연예인을 시기해서 방해를 해 대는 악역의 두가지로 나뉘는 편인데[9] 대부분 악역쪽이 거하게 망해서[10] 거의 업계 퇴출 수순을 밟는것이 일반적. 주인공이 작가일 경우에는 이 악역 로코물 작가가 직접적인 라이벌이 된다.

4. 일본 아이돌물과의 비교


명칭 때문에 오해하는 사람이 종종 있지만, 한국 웹소설의 연예계물은 일본 서브컬쳐의 아이돌물과는 언뜻 비슷해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장르다. 우선 기원부터가 한국 연예계물은 연예인 팬픽, 일본 아이돌물은 일본 애니메이션, THE iDOLM@STER 시리즈 등으로 분명히 구분되는 별개의 장르이다.
아이돌물이 가상의 아이돌만을 소재로 다룬다면 연예계물은 아이돌을 포함한 배우, PD, 드라마 작가, 영화 감독 등등 연예계 전반을 다룬다는 차이점이 있다.[11] 내용적으로는 일본 아이돌물이 전반적으로 아이돌의 성장을 중심으로 열정과 꿈 등을 다루는 내용이라면, 한국 웹소설의 연예계물은 연예계 내부의 암투 등 보다 현실적인 면을 주로 다룬다는 차이점이 있다.
물론 전부 그렇다는 건 아니다. 일본 아이돌물에도 Wake Up, Girls! 등의 연예계의 현실적인 면을 다루는 작품이 있으며, 한국 연예계물에도 열정과 꿈 등의 내용을 다루는 작품이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경향을 따져본다면 한일양국의 트랜드와 감성의 차이점, 작품의 배경소재인 한일양국 연예계의 차이점[12] 때문에 두 장르의 경향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때때로 두 장르 사이에 유사점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나 일본 아이돌물과 한국 연예계물 둘 모두 연예계라는 같은 배경을 다룬다는 공통점 때문에 유사한 부분이 발견되는 것 뿐이며 이러한 유사점은 수렴 진화의 결과일 뿐이다.
작품 외적인 면에서 보자면 일본 서브컬쳐의 아이돌물은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 THE iDOLM@STER처럼 처음부터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미디어 믹스 전개에 중심을 두거나, 작품이 실제 공연이나 콘서트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 웹소설의 연예계물은 그렇지 않다.
때문에 한국 웹소설의 연예계물과 일본 서브컬쳐의 아이돌물은 같은 아이돌이라는 소재를 사용하는 작품이라도 명백히 다른 장르로 구분되는 것이다.
다만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은 연예계물 역시에서도 로틴/차이돌소재는 찾아볼 수 없는데 비록 일본과는 다른 사정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역시 우리들의 사정에서도 이를 허락하지 않는 점 등으로 인해서이다.[13]
한국 역시도 연예계물과 구분 가능한 아이돌물로 샤이닝 스타가 있다.[14]

5. 작품 목록[15]


  • 로드 매니저 - 최초의 연예계물
  • 탑 매니지먼트 - 연예계물 유행의 시작점.
  • 업어 키운 걸그룹
  • 막장드라마의 제왕
  •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 천재배우의 아우라Aura
  • 자꾸자꾸 잘생겨져!
  • 눈 떠 보니 슈퍼스타
  • 성스러운 아이돌(웹툰) -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 여주실격!
  • 최애의 아이[16]
  • 너 내가 스타로 띄워줄게 - 기획사 사장 계열로, 주인공이 원래부터 뛰어난 분석력과 통찰력으로 이능력이나 시스템, 또는 회귀 없이 본인 힘만으로 내용이 진행되는 많지 않은 작품.
  • 아빠는 탑스타 - 제목대로 주인공은 24살 젊은 나이지만 아내와 사별한 홀아비. 역시 특별한 이능력이나 시스템 없이 원래 천재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던 가수라 이후 친구들의 도움으로 가수로 대성공을 거두는 스토리.
  • 내 눈에 시청률이 보여 - 제목만 보면 이능력 하나 얻어 성공하는 주인공의 스토리로 보이지만, 작품 시작 시점에서 이미 대박난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주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던 케이스. 즉 실패 후 회귀했거나 애매한 재능이 이능력이나 시스템으로 날아오른게 아니라 원래 잘나가는데 이능력이 더해져 실패를 예방하고 성공하는 내용.

6. 관련 문서


[1] 제목에는 하필 아이돌걸그룹등등의 단어가 들어가는 목록들이 있다. 각색과정에서 아이돌물화 할 수 도 있다.[2] 단적인 예로 연예계물은 아니지만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역시 원래는 소녀시대 팬픽이었다. 정식 출간하면서 소녀시대 관련 내용을 변경한 것[3] 실제로 그 당시 선작 1만을 넘겼던 소녀시대 팬픽 최고 인기 작품인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쓴 작가 김현우는 2017년에 <삼촌팬, 아이돌 되다!>라는 연예계물을 연재하기도 했다.[4] 그냥 유명한 가수가 주인공을 극찬한다 보다는, 리암 갤러거라는 기준점을 두고 그와 버금가거나 더 뛰어난 보컬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고 그만큼 외국에서 먹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5] 시청률 또는 예상 관객수가 보인다거나, 완성된 글과 출연 배우들의 시너지를 영상이나 이미지로 확인 가능한 경우 등[6] 배우나 매니저가 이럴 경우 성공할 작품을 가려 출연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작가가 이럴 경우엔 좋은 시청률이나 예상 관객수가 나올때까지 직접 다시 쓰고 고치고 해야 하기에 고생이 배가 될 수 밖에 없다.[7] 매니저나 프로듀서의 경우 처음 맡게되는 연예인, 배우인 경우 첫 출연하는 작품의 상대 배우, 가수의 경우 처음으로 엮이는 여배우나 가수, 작가의 경우 자신의 첫 작품에 출연하는 여배우 등[8] 찻 담당 연예인이라는 면에선 동일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조금 특이한 경우가 많은것이 기획사 사장으로, 현재 시점에서의 첫 여성 연예인이 아니라 과거(주로 기획사 차리기 전인 매니저 시절)에 담당했던 배우 중 현재는 톱클래스 배우나 가수(즉, 지금은 담당이 아닌 경우), 회귀물일 경우 사이가 안좋았거나 자신이 맡았는데 실패했던 경우가 많다.[9] 스타 작가가 3명일 경우에는 남은 한명은 별 관계 없거나 주인공 또는 소속 연예인의 성공를 보고 나중에 자기 작품에 출연시키는 등으로 작중 비중이 없는 한명이 더해지는게 대부분.[10] 작가 자신이 표절을 했거나, 주연을 맡은 연예인이 사고를 쳐서 시청률 폭망, 심하면 아예 드라마가 엎어진다.[11] 덕분에 어지간한 정치 스릴러 뺨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12] 한국 아이돌일본 아이돌의 차이, K-POPJ-POP의 차이 등.[13] 일본의 사정은 아이돌물과 미소녀 동물원항목 참고. 로틴/차이돌의 사정은 항목 참고.[14] 후술할 목록을 보면 그나마 아이돌을 취급한 것(제목에 아이돌, 걸그룹 포함 등)도 한국것들은 모두 연예계물이었다. 물론 한일합작으로 프리티 시리즈의 다수가 있으나 이 역시도 일본의 비중이 높은 일본 작품들이어서 최초의 한국 아이돌물은 샤이닝 스타가 된다. 자세한 것은 샤이닝 스타(애니메이션)항목 참고.[15] 제목에는 하필 아이돌걸그룹등등의 단어가 들어가는 목록들이 있다. 각색과정에서 아이돌물화 할 수 도 있다.[16] 일본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아이돌물과의 상황이 정반대인 것으로 볼 수 있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