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그레이메인

 



1. 개요
2. 행적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4. 하스스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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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복 - 《늑대인간의 저주》
전투복 - 하스스톤
<colbgcolor=#66ccff> '''영명'''
'''Tess Greymane'''
'''종족'''
인간[1]
'''성별'''
여성
'''직업'''
잠행 도적
'''진영'''
얼라이언스, 길니아스 왕국
'''직위'''
길니아스의 공주, 무관의 연맹의 그림자
'''상태'''
생존
'''지역'''
길니아스, 달라란(그림자의 전당)
'''인물관계'''
아키발드 그레이메인(조부), 겐 그레이메인(아버지), 미아 그레이메인(어머니), 리암 그레이메인(오빠)
'''성우'''
엘 뉴랜즈(Elle Newlands)(영어 WoW), 김채하(한국 WoW,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로, 그레이메인 왕가 겐 그레이메인의 딸이자 길니아스의 공주이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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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드레스
인게임: 전투복

2.1. 군단


대격변에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와우에서 거의 유일하게 멀쩡한 공주님이라는 것 외에는 별 존재감이 없었으나, 군단 사전 퀘스트인 부서진 해변 전투가 끝나고 스톰윈드 상공에서 로르나 크롤리와 함께 겐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바리안의 편지를 든 플레이어를 배웅하기 위해 그리핀에 오른 테스는 복수심에 눈이 먼 아버지가 목숨을 잃을지 걱정한다.
공주 테스 그레이메인의 말: 아버지께서 화를 내시는 건 본 적이 있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복수의 열망에 완전히 사로잡히셨어.
사령관 로르나 크롤리의 말: 길니아스인이라면 모두 가슴 속에 분노를 품고 있어요, 테스. 아버님은 더더욱 그렇고요.
공주 테스 그레이메인의 말: 그래. 어디까지가 분노고 어디부터가 인격인지 모호할 때도 있지.
사령관 로르나 크롤리의 말: 저희 아버지도 국왕님과 함께하실 겁니다. 포세이큰은 우리 병력이 다가오는 것도 보지 못할 거예요!
공주 테스 그레이메인의 말: 장례식을 더 치러야 하는 건 아닐지 두렵군.
사령관 로르나 크롤리의 말: 그건 복수의 대가일 뿐입니다. 길니아스는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공주 테스 그레이메인의 말: 성에 다 왔다. 안두인 국왕에게 그분은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계실 거라고 전하라, (플레이어).
사령관 로르나 크롤리의 말: 서두르세요, 테스! 비행포격선이 곧 떠나요!
군단 본편에서는 도적 전당의 간부, 그림자 중 하나로 등장하며 비중이 다소 상승한다. 처음에 테스 공주가 도적 전당에 등장한다는 정보가 나올 때만 해도 비중 없는 공기 공주가 뜬금없이 튀어나온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며, 본인도 "검을 제대로 쓸 줄 아는 공주를 처음 보는 건가?"라고 말하기도 한다. 직업 대장정에서의 활약도 적은 편으로, 일단 그림자의 전당 7인의 그림자[2] 중 플레이어와 테스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일찌감치 플레이어의 용사로 합류하지만 테스는 7.2 패치에서 추가된 대장정에서나 합류한다. 그 이유인즉, 공주인 자신이 도적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서는 안 되기 때문에 대외적인 활동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던 것. 이 때문에 부서진 해변 대장정 이전의 역할은 퀘스트를 주거나 직업 전당에서 동료, 특히 함대 사령관 테시스를 못생겼다거나 특유의 해적 말투를 못 알아듣겠다는 식으로 놀리는 정도에서 그친다. 도적 대장정 마지막 퀘스트인 스톰윈드 잠입에서도 너무 잘 알려져 있다는 이유로 동행 후보에서 탈락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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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명성 1, 명예 50을 획득해 새로운 유물 무기 룩을 개방할 때 스톰윈드 왕국에서 안두인 린의 축사를 듣게 되는데, 플레이어를 축하하러 온 자리에 공주 옷을 차려 입은 테스가 다리우스 크롤리와 함께 참석한다.

2.2. 격전의 아제로스


단편 소설 《비가》에서 겐이 '알고 있으면 다르나서스에 보냈을 텐데 어딨는지 모른다'고 언급한다.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도적의 길을 걷기로 한 후 아버지와도 따로 행동하는 듯. 리암이 죽었으니 유일한 그레이메인 왕가의 후계자인데 상당히 프리하게 놔둔다. 딸의 실력을 믿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하스스톤의 마녀숲을 보면 테스를 걱정하는 마음은 있는 듯하다.
소설 폭풍전야에서는 안두인이 테스에 대해 언급한다. 18살인 안두인보다 몇 살 연상이며, 쇼의 뒤를 따라 첩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한다.
8.1 패치에서 추가될 격전의 어둠해안에서 주요 얼라이언스 NPC로 등장한다. 나이트 엘프의 오랜 지원을 받았던 길니아스 군대가 어둠해안에 합류하면서 로르나 크롤리, 풍요의 셀레스틴과 함께 격전지에 참전한다.
8.3에서 추가된 늑대인간 유산 방어구 퀘스트에서 주인공 급으로 등장한다. 늑대인간이 아닌 자신이 백성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의심하여 겐에게 늑대인간이 될 거라고 했다가 야단맞고 대신 골드린과 드루이드의 도움을 받아 늑대인간 체험을 하게 된다. 테스는 마음 속 깊이 끌어오르는 증오와 분노의 힘으로 체험 속에서 분투하지만 결국 오빠의 죽음을 막지 못한다. 늑대인간이 된다고 해서 원하는 해답을 얻을 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늑대인간이 되기를 포기한다.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어서 말해 봐라.
    • 모든 일엔 해결책이 있는 법이지.
    • 본론으로 들어가지.
    • 뭘 도와줄까?
  • 짜증
    • 내 백성들이 너흴 찾아갈 거다. 어때? 맘에 드나?
    • 아항... 흐음... 그래, 귀를 기울이고 있다.
    • 아아, 그 도적들 중 하나로군?
  • 작별
    •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어둠을 바라봐라.
    • 조심해.
    • 긴장을 풀지 마라.

4. 하스스톤



'''내게 어떤 재주가 있는지 넌 꿈에도 모를거다!(You have no idea what I'm capable of)'''

[1] 늑대인간의 저주를 받지 않았다.[2] 플레이어, 조라크 라벤홀트, 가로나 하프오큰, 발리라 생귀나르, 타오스, 함대 사령관 테시스, 테스 그레이메인.[3] 이는 당연한 것으로 테스는 바로 '''겐 그레이메인의 딸''' 이다. 공주가 자기 동맹국의 첩보단장 공격에 참여했다는 혐의가 붙으면 당연히 그레이메인 국왕의 입지까지 위험해진다. 실제로 도적 전당 추종자들 중 스톰윈드 잠입 때 결격사유가 없는 건 잘 알려지지 않은 타오스 한 명 뿐이다. 다른 추종자들은 잡혔을 때 위험부담이 엄청나게 큰 관계로 전부 기각. 과거 오닉시아와 결탁해 바리안 린을 납치했던 붉은해적단의 테시스, 반역자 데피아즈단의 수장인 바네사 밴클리프, 안두인 린의 스승이자 바리안 린의 친구인 발리라 생귀나르, 안 그래도 호드 측 인물인데다 레인 린 암살범+국왕 시해자를 찾는다고 스톰윈드를 들쑤셨던 가로나 하프오큰은 전부 걸렸을 때 뒷감당이 안 된다. 마린 노겐포저는 너무 눈에 띄는 고블린(...)이어서 기각, 조라트 라벤홀트그림자칼날의 부재시 전당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역시 기각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