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발체스마켄/등장인물
1. 동독군 제666전술기 중대 관련 인물
-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アイリスディーナ・ベルンハルト)(CV : 야마모토 노조미)
- 발터 크루거(ヴァルター・クリューガー)(CV : 미야케 켄타) : 11월 22일생. 계급은 중위, 콜싸인은 슈바르츠 03. 부사관 출신으로 아이리스디나의 참모역을 맡는 동시에 중내 내에서의 교육계 역할도 하고 있다. 그레텔이 2소대장으로 부임하면서 테오도어와 카티아가 2소대에 배속되었을 때 테오도어에게 너의 임무는 그레텔을 보좌하고 카티아를 지키고 리즈를 감시하는 것이라고 충고해주기도 했다. 최신화까지의 상황을 보면 실비아와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2015년 7월 18일 성우가 공개되었는데 역시 예상대로였다는 반응.[1]
- 잉그힐트 브로니코프스키(イングヒルト・ブロニコフスキー)(CV : 후쿠하라 카오리)
- 오토 슈트라우스(オットー・シュトラウス)(CV : 타나카 카즈나리[2] ) - 666 전술기 중대의 정비반장이며 계급은 기술중위. 대머리에 덥수룩한 턱수염을 가졌으며 한쪽눈에 안대를 한 백전노장 정비병이다. 제2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군에 복무하며 정비병으로 일해 왔었다고 한다. 본인은 독일인이지만 자신이 거느리는 정비반 사람들은 상당수가 외국 출신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비반 내에서 부하들로부터 신망이 대단히 두터운 사람이다. 카티아 발트하임이 동독과 서독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그녀를 격려해주기도 했고 위사들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사람이다.
- 토니 츠위클러(CV - 마츠다 켄이치로)
- 게오르그 리벨트(CV - 타나카 칸)
정비반 동료.
2. 슈타지 관련 인물
국가보안성장관. 브레메와 함께 행동하고 있으며, 마라이를 숙청하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 사실 그의 정체는 소련의 스파이로 KGB의 요원인 그레고리 안드로포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것이라는 것이 브레메에 의해 발각, 제거된다.
- 미하엘 조네 (CV : 요나가 츠바사)
하인츠의 편에서 행동하고 있는 군인.
- 카탈리나 디겔만 (CV : 오쿠노 카야)
베아트리스의 직속부하 중 한 명. 베아트릭스의 부관이다. 9화에서 베아트릭스에게 질문을 하다 핀잔을 듣고 바로 꼬리를 내린다. 애니메이션 11화에서 발터와 실비아의 기습을 받아 전사.
- 니콜라 미햐르케 (CV : 미카미 시오리)
베아트리스의 직속부하 중 한 명. 웨어울프 대대 3중대 'Borkwalde'의 지휘관으로 계급은 대위. 애니메이션 10화의 전투에서 적의 함정일지도 모른다는 리즈의 충고를 무시한채 작전을 감행하다 결국 부하들을 전멸시키고 본인도 꼴사납게 전사한다.
함정에 빠져 다른 부대원들이 몰살당하고 본인도 궁지에 몰리자 패닉에 빠진채 리즈에게 자신을 원호하라며 애타게 명령하지만 리즈는 자신과 대치중인 테오도어를 우선시 하느라 통신을 끊어버리곤 이를 묵살, 결국 마지막 남은 부하인 리즈에게 버림받는다. 이미 상황이 꼬일대로 꼬여 도와줘봐야 살아나가긴 글렀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선 완전히 울상이 된 채 눈물까지 글썽이다 콕핏 후면쪽에 제로거리 사격을 맞고 폭사한다.
베아트릭스가 그녀에게 부대를 맡긴것을 보면 나름 유능한 면모가 있었을 수도 있겠으나 결국 꽉 막힌 꼰대기질과 무모한 판단력으로 일을 그르친것도 모자라 죽기직전에 지휘계급 답지않은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해 여러모로 안쓰러운 캐릭터.
함정에 빠져 다른 부대원들이 몰살당하고 본인도 궁지에 몰리자 패닉에 빠진채 리즈에게 자신을 원호하라며 애타게 명령하지만 리즈는 자신과 대치중인 테오도어를 우선시 하느라 통신을 끊어버리곤 이를 묵살, 결국 마지막 남은 부하인 리즈에게 버림받는다. 이미 상황이 꼬일대로 꼬여 도와줘봐야 살아나가긴 글렀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선 완전히 울상이 된 채 눈물까지 글썽이다 콕핏 후면쪽에 제로거리 사격을 맞고 폭사한다.
베아트릭스가 그녀에게 부대를 맡긴것을 보면 나름 유능한 면모가 있었을 수도 있겠으나 결국 꽉 막힌 꼰대기질과 무모한 판단력으로 일을 그르친것도 모자라 죽기직전에 지휘계급 답지않은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해 여러모로 안쓰러운 캐릭터.
원작과 순교자들에 등장하는 슈타지의 위사로 계급은 소위. 리즈의 분대원으로서 리즈의 감시자 역할을 맡고 있지만, 동시에 리즈를 선배이자 전우로서 진심으로 아끼고 따르는 면모 또한 지니고 있다. 아네트와 마찬가지로 77식 장도를 다루는 것이 특기.
3. 서독군 제51전술기갑대대 휴케바인 관련 인물
- 요하임 바르크(ヨアヒム・バルク)(CV : 츠치다 히로시) : 서독군 제51전술기갑대대의 대장. 계급은 소좌. 야한 농담을 좋아하는 마이페이스적 유쾌함을 가진 인물. 그러나 정치적인 관찰력이 뛰어니고 부하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키르케가 666중대원들과 트러블이 생겼을때 이 분의 중재로 사태가 진정되었다. 알고 보면 키르케의 천적. 테크 자이안 2015년 12월호에 성우가 공개되었고 캐릭터 설정화도 나왔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카이로스 맥클라우드와 맞먹을 정도로 근육질 장신 거구이다. 체격이 큰 탓에 평소엔 군복 앞섶을 풀고 다닌다.
- 레온 J 화이트(CV : 카리노 쇼) : 666전술기 중대들과 함께 행동한 파일럿.
4. 기타 등장인물
- 프란츠 하임(フランツ・ハイム)(CV : 무기히토) : 서방총군 교육총감으로 계급은 소장.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와는 절친. 카티아(= 우르슬라)의 모습에서 알프레드의 부인(= 카티아/우르슬라의 어머니)모습을 떠올리며 그녀를 매개체로 슈타지의 야심을 뒤엎을 수 있음을 확신한다.
- 쿠르트 그리벨(クルト・グリーベル)[4] (CV : 타케우치 소우) : 동독군 전차대대 노옌하겐 제 500 야전포병중대의 중대장이며 계급은 상사(조장). 4월 7일생. 나이는 18세. 도저히 18세로는 보이지 않는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노안의 인물.[5] 그가 이런 모습이 된데에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데...[6] 어린 나이에도 상사를 달고 있을 정도로 치열한 삶을 산 인물이다. 서양인 남성치고는 키가 작은 편인데 현실에서도 전차병과의 장병들은 키가 작은 사람으로 선발하는것을 원칙으로 하는걸 생각해보면 대단히 고증이 잘된 설정이다. 부하들로부터 깊은 신망을 얻고 있으며 테오를 비롯한 666중대원을 여러번 도와준다. 안나 타르코프스키의 안타까운 죽음을 본후 안나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 모양이다.
애니판에서는 2화에서 보병부대를 이끌고 싸우다가 퇴각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엔딩 크래딧에서도 풀네임이 소개되면서 인증되었다. 그리고 엔딩곡 이후 카티아와 팜을 구출했고 비비와 함께 카티아에게 말을 걸면서 등장. 카티아가 이곳은 어디냐고 묻자 "노옌하겐 요새진지... 지옥의 한가운데야..."라는 대사를 하면서 2화 종료. 3화에서 수도가 가까이에 있는 요새의 특수성을 설명하며 이곳을 사수해야 함을 카티아에 강조해 주었고, BETA에 습격을 당해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먼저 세상을 뜬 사람들을 마음에 그리며 최후의 끽연을 하던 중 라이터를 기지에 뿌려 BETA와 동귀어진한다. 카티아에 길잡이를 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어쩌면 쿠르트는 카티아 발트하임에게서 2년전 사망한 안나 타르코프스키를 겹쳐본 것일수도 있다. 가만히 보면 연약해 보여도 은근히 당찬 성격이 딱 비슷하긴 하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전차병으로 독일 국방군 소속으로 참전해서 독일 전차병 에이스들중 가장 많은 전차 격파수를 기록하여 대중적으로 알려진 독일 최고의 전차병 오토 카리우스의 150대 보다 더 많은 공식 기록 168대. 비공식 기록 195대의 엄청난 기록을 가진 쿠르트 크니스펠이 모티브가 거의 확실하다. 이 사람의 항목으로 가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단신에 더벅머리 그리고 덥수룩한 수염등으로 젊은 나이에도 산전수전 베테랑으로 보이는 듯한 모습이 꼭 닮았다. 이 사람은 반골기질이 강하고 독일을 사랑하지만 나치를 싫어하고 아인자츠그루펜 장교를 떡실신되게 두들겨팬 일화로 아주 유명하다. 이 아인자츠그루펜은 나치당 간부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최악 폐기물 집단들이다.
- 비비 슈바인슈타이거(ヴィヴィ ・シュバインシュタイガ)(CV : 오타카 모에미[7] ) : 동독군 전차대대 노옌하겐 제 500 야전포병중대의 전차병으로 계급은 중사. 꽤 밝은 성격으로 보이나 19일 공개된 홈페이지 스샷에서 사망하는 장면이 나옴으로써 게임이 나오기도 전에 사망 확정... 아아 안습.
애니판에서는 커트와 함께 2화 엔딩곡후 막판에 등장했다. 3화에서는 게임판과 마찬가지로 BETA와의 교전중 철수 도중 튀어나온 전차급 BETA의 손에 잡혀 압박사당한다.
- 홀저 한니발(ホルツァー・ハンニバル)(CV - 키무라 마사후미) : 한니발 전술기갑대대의 지휘관으로 계급은 소좌. 애니메이션 2화에서 BETA의 공격을 받고 전사한다. 하지만, 그 과정이 석연치 않았는데, 한니발 그 자신이 슈타지에 알려지면 안되는 무언가를 알고있었기에 지원군으로 오기로한 슈타지가 결국 오지 않아서 중과부적으로 전사한 것. 그의 보좌인 마라이도 고문당한 끝에 죽었다.
- 마라이 하이젠베르크(マライ・ハイゼンベル)(CV - 마루츠카 카나) : 2월 13일생. 중위. 기지에서 작전을 전달하는 역할. 한니발을 존경하고 있으며 한니발에 뒤를 부탁받기도 할 정도로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있다. 그레텔과는 친구 사이. 한니발 소좌가 죽기전 마라이에게 말한 '너를 3번 부른다'는 말을 떠올려 그의 컴퓨터에 자신의 성을 세번 입력, 모종의 데이터를 알게되었지만 슈타지에 잡혀 자백제까지 투여받는 심한 고문을 받고 브레메에게 사살되었다.
- 마레네 호엔슈타인(CV - 야마자키 와카나) : 리즈의 어머니.
-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アルフレート・シュトラハヴィッツ) : 중장. 동독에서 제1전차군단을 이끌어 영웅으로 알려졌던 인물이나 체제에 반대하는 정황을 보여 숙청, 현 시점에서는 기록이 말소되어 있다. 카티아가 동독으로 넘어온 원인.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프란츠 하임의 절친.
- 즈지 차프(CV - 쿠와타니 나츠코) : 반체제파의 리더. 왼쪽팔에 노란 수건을 두르고 있다. 리즈를 죽이지 못하고 퇴각한 테오도어를 왜 망설이냐면서 무자비하게 패는 비정함을 보이고 테오도어가 진짜 리즈를 직접 죽이고 슬픔에 빠져있을 때 잘했다고 칭찬하는 트롤링을 시전했다.[8] 최종화에선 카티아가 연설 중에 리즈의 비극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그제야 좀 죄책감이 든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변장의 대가이며 머리색 & 동공 탈색까지 하는 전문가. 그런 탓에 그레텔 예케른의 어설픈 변장과 연기를 바로 간파하며 그게 변장했다고 생각하는거냐고 팩트를 때리기도 했다.
- 유르겐 베른하르트(ユルゲン ベルンハルト) : 아이리스티나의 오빠.
- 발레리아 네링거(CV - 닛타 아야카)
중년의 베테랑 여군. 젤로 요새의 사령관으로 계급은 소장이다. 정치와는 무관한 군인으로서 사실상 동독의 마지막 방어선인 젤로 요새를 지키는 참군인이다. 최종화에서 병력 부족과 슈타지의 트롤링에도 꿋꿋하게 요새를 지켜나가지만 결국 함락을 눈앞에 두게되고 동베를린에 있는 다른 동독군에게 시민들을 탈출시키라는 방송을 하며, 부하들과 최후까지 항전하려하지만 이윽고 서독군과 미군이 지원오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 생존했을 확률이 높다.
- 바울 마이야(CV - 와타야 미호)
발레리아의 직속 부하인 중년 여군.
- 마르틴 카렐(マルティン・カレル)
그레텔 예케른의 학생시절 친구이자 연인. 작중 내내 그레텔은 마르틴이 죽은줄 알고 있었다.
- 제612전술기 중대 위사들 - 애니메이션 10화에서 슈발체스마켄에 합류한 동독군 위사들이다.
- 레비트 소위
- 마이젠 소위
- 알트라 중위
[1] 성우가 나오기 훨씬 이전에도 일웹팬들의 반응은 미야케 켄타나 야스모토 히로키 등 마초 목소리를 잘내는 성우로 예상했다.[2] 2016년 10월 10일 뇌간출혈로 사망. 이 작품이 마지막 유작이 되었다.[3] 절대 카티아 발트하임역의 타나카 미나미와 동일 캐스팅이 아니다! 사실 아쥬사 임직원들의 성향상 뭔가 노린 캐스팅 같지만...[4] 가타카나에 따른 독음, 원 독어발음은 쿠어트 그리벨에 가깝다.[5] 인물소개에서 대놓고 노안이라고 소개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테오보다 겨우 6일 빠른 생일.[6] 실은 슈발체스마켄의 번외편이자 1981년의 이야기를 다룬 강철의 묘비 슐트벤베르크 1981의 남자 주인공이다.[7] 2017년 발매예정인 멜비나 매니악스에서 쿄우즈카 시즈에의 딸인 쿄우즈카 마사미 역을 맡을 예정이다.[8] 비록 리즈의 배신에 충격을 받긴 했지만 666중대원들은 리즈를 여전히 동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말이 나오자 전원이 분노했고 특히 아네트는 여차하면 달려들 기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