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엔더즈
'''TAILENDERS(テイルエンダ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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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터 집단 피코그래프에서 제작한 OVA 애니메이션.
2009년 삿포로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모습이 공개된 뒤, 2010년 11월 27일 파일럿 버전의 시사회가 열렸고, 2011 1월 28일 DVD와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장르와 색감에 있어 레드라인과 상당히 유사한 작품. 캐릭터 디자인은 mebae가 맡았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참여했다.
먼 미래, 인류는 외계 행성인 '텔루스'로 이주를 하게되나, 테라포밍 머신의 폭주로 인해 격심한 환경 변화를 겪게 된다.
테라포밍 머신의 폭주를 막고자 수많은 노력이 있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인류는 한곳에 정착해서 사는 것을 포기하고, 도시를 거대한 차량 위에 실어 유랑 생활을 하게된다.
현편 자동차 레이서인 주인공 '토모에 시로'는 전설의 레이서 '루저 킹'의 100년간 깨지지 않은 기록을 깨기 위해 레이스에 참가중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지각변동에 휘말려 큰 사고를 당하게 된다. 사고로 인해 심장이 완전히 소실되어 살아날 가망이 없었으나, '미카구라 토모에'라는 천재 과학자가 나타나 그에게 심장 대신 자신이 개발한 특수한 엔진인 '토모에 드라이브'를 이식한다. 미카구라 토모에는 토모에 시로에게 그 대가로 '행상 재개척 레이스'의 참가를 요구한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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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인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터 집단 피코그래프에서 제작한 OVA 애니메이션.
2009년 삿포로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모습이 공개된 뒤, 2010년 11월 27일 파일럿 버전의 시사회가 열렸고, 2011 1월 28일 DVD와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장르와 색감에 있어 레드라인과 상당히 유사한 작품. 캐릭터 디자인은 mebae가 맡았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참여했다.
2. 스토리
먼 미래, 인류는 외계 행성인 '텔루스'로 이주를 하게되나, 테라포밍 머신의 폭주로 인해 격심한 환경 변화를 겪게 된다.
테라포밍 머신의 폭주를 막고자 수많은 노력이 있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인류는 한곳에 정착해서 사는 것을 포기하고, 도시를 거대한 차량 위에 실어 유랑 생활을 하게된다.
현편 자동차 레이서인 주인공 '토모에 시로'는 전설의 레이서 '루저 킹'의 100년간 깨지지 않은 기록을 깨기 위해 레이스에 참가중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지각변동에 휘말려 큰 사고를 당하게 된다. 사고로 인해 심장이 완전히 소실되어 살아날 가망이 없었으나, '미카구라 토모에'라는 천재 과학자가 나타나 그에게 심장 대신 자신이 개발한 특수한 엔진인 '토모에 드라이브'를 이식한다. 미카구라 토모에는 토모에 시로에게 그 대가로 '행상 재개척 레이스'의 참가를 요구한다.
3. 등장인물
- 토모에 시로(CV: 하타노 와타루)
루저 킹의 기록을 깨고자 하는 오르쿠스 GP의 신인 레이서, 재능은 훌륭하지만 머신이 이를 받쳐주지 못해서 성적은 좋지 못하다. 사고로 심장을 잃게되나 심장 대신 '토모에 드라이브'[스포일러] 를 이식받고 살아나게 된다.
이후 테일엔더즈 레이싱에 참가, 토모에의 도움으로 운전에만 신경쓰며 달리며 계속해서 가속한다. 그리고 가속을 계속하다보니 속도가 음속을 넘어, 초음속조차 넘어, 사건의 지평선에 도달했을 때 루저 킹을 발견, 이미 레이싱 머신과 동화하여 더 이상의 가속을 견딜 수 없는 토모에를 탈출시키고[1] 무한하게 가속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테일엔더즈 레이싱에 참가, 토모에의 도움으로 운전에만 신경쓰며 달리며 계속해서 가속한다. 그리고 가속을 계속하다보니 속도가 음속을 넘어, 초음속조차 넘어, 사건의 지평선에 도달했을 때 루저 킹을 발견, 이미 레이싱 머신과 동화하여 더 이상의 가속을 견딜 수 없는 토모에를 탈출시키고[1] 무한하게 가속하기로 결심한다.
- 미카구라 토모에(CV: 유즈키 료카)
큰 부상을 입고 죽을 위기에 처한 시로의 수술실에 무턱대고 쳐들어와 자신이 개발한 '토모에 드라이브'를 이식한 젊은 천재 과학자. 보쿠 소녀. 여담이지만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란에 그녀의 머신 또한 올라와있으나 작중에 등장하지 않는다. 엔딩에서는 레이싱에서 돌아와보니 100년의 시간이 흘러있었다고 하며, 결국 스스로를 엔진 인간으로 개조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사건의 지평선에 도달하기로 결심한다.
- 굿 스피드(CV: 미야케 켄타)
냉정한 성격의 오르쿠스 GP의 1위 레이서. 토모에 시로와는 라이벌 관계.
시로와 마찬가지로 신체를 레이싱 머신의 일부로 개조한다. 하지만 사건의 지평선에서 루저 킹을 만나고, 루저 킹의 시간은 실제로 몇분도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비교할 수 없는 최속은 의미없다며 현실적인 대답을 내놓고, 점점 머신의 내구성이 버틸 수 없게 되자 토모에와 함께 감속한다. 레이싱에서 벗어나니 100년이나 지나있었으나 다행히 손자가 늙어죽기 전에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시로와 마찬가지로 신체를 레이싱 머신의 일부로 개조한다. 하지만 사건의 지평선에서 루저 킹을 만나고, 루저 킹의 시간은 실제로 몇분도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비교할 수 없는 최속은 의미없다며 현실적인 대답을 내놓고, 점점 머신의 내구성이 버틸 수 없게 되자 토모에와 함께 감속한다. 레이싱에서 벗어나니 100년이나 지나있었으나 다행히 손자가 늙어죽기 전에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 루저 킹(CV: 오오바야시 류스케)
'전설'이라 불리는 텔루스 최고의 레이서로 100년전에 레이스 도중 종적을 감추었다. 그가 남긴 기록은 100년이 지나도록 그 누구도 깨지 못했다. 사실 시로 이전에 토모에 드라이브를 머신에 장착한 인물. 가속을 계속하다보니 사건의 지평선에 도달하여 혼자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속도로 달릴 수 있었다. 이 사람 기준으로는 몇분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가속하는 시로와 여전히 최속의 속도로 가속하여 레이싱을 계속하고 있다.
4. 설정
- 토모에 드라이브
인간 혹은 머신에 장착하는 엔진. 사용자 혹은 머신을 무한히 진화시켜 무한하게 가속할 수 있게 만든다.
5. 기타
- 희한하게도 주역 캐릭터 두명이 둘다 토모에라는 이름인데, 토모에 시로는 토모에가 성씨이며 한자(巴)로 표기하고, 미카구라 토모에는 토모에가 이름이고 가타카나(トモエ)로 표기한다. 또한 작중에 등장하는 토모에 드라이브와 시로의 머신에는 토모에 문양 중 하나인 미츠도모에가 여기저기 새겨져있다.
-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란에는 꽤 많은 레이서들의 소개가 올라와있으나, 그 대부분이 직접적인 출연 없이 머신만 잠깐 배경으로 지나갈 뿐 초반에 탈락한다.
6. 바깥 고리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