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다이 신교통 토카다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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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된 이후의 토카다이히가시역
1. 개요
토카다이 신교통이 운영하던 유일한 노선이다. 애칭은 '피치 라이너'이다.
2. 소개
코마키시의 뉴타운인 '토카다이 뉴타운'에 교통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1991년부터 2006년까지 영업하였다. 노선은 코마키 시내에서 토카다이 뉴타운으로 들어가는 형태였다. 일본 최초의 '''폐지된 신교통 노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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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양 끝의 종착역에서는 루프를 하여 반대쪽 선로로 돌아가는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2]
1991년 3월 25일 개통을 했다. 개통 때부터 안습전설이 시작되는데, 첫째로 아이치현은 4만명이 모두 입주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그 절반 정도인 2만 7천명밖에 입주하지 않았다. 이것을 해결한답시고 차량을 줄이고 배차간격을 늘렸는데 이것 때문에 주민들의 외면을 받았다.
그리고 토카다이선에 헤드샷을 날리는 요소가 있었으니, 그것은 교통연계 문제였다. 토카다이선은 코마키역 및 코마키가하라역에서 메이테츠 코마키선과 연계되었는데, 문제는 코마키선이 나고야 시영 지하철과 '''전혀 연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노선은 카미이다역에서 끊겼고, 지하철을 타려면 메이죠선의 헤이안도리역까지 걸어가거나 버스로 환승을 해야 했다[3]. 2003년 카미이다선이 개통을 하기는 하지만, 그건 이 노선이 폐지되기 3년 전의 이야기고,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은 다음이었다.[4] 게다가 츄오 본선[5]이나 고속 버스라는 강력한 대체재도 헤드샷을 날리는 데 한몫 했다. 버스를 타고 조금만 가면 츄오 본선, 나고야 도심이 나오는데 굳이 이걸 탈 이유가 있겠는가?
결국 토카다이선은 아이치현의 지원으로 연명하다가 폐지가 결정되었다. 2006년 9월 30일 마지막 영업이 있었는데, 이 때 집계된 이용객 수가 토카다이선 최고의 이용객 수였다고 한다.
폐지 이후, 토카다이선 인프라 이용간담회가 2회에 걸쳐 열렸으며, 2008년 전구간 철거공사를 했고 1월 25일에는 개인이 선두부 차량 1대를 사갔다. [6]
하지만 철거 비용 문제 때문인지 노선이 완전하게 철거한 것은 아니고 차량기지와 선로의 시설물들만 철거된 상태이며 콘크리트 부분인 다리나 역 건물은 2018년말 까지 남아있는 상태였다가 지금은 조금씩 콘크리트 시설물도 일부구간 조금씩 철거되고있다. 그중 코마키역과 토카다이히가시역 구간은 완전히 철거되어 공터로 남았고, [7] 철거된 차량기지는 현재는 주차장으로 사용.
2015년에 촬영한 역의 모습. 일부 역은 도색이 벗겨지고 유리도 깨져있고 쓰레기가 널부러지는 등 '''9년만에 반폐허로 변했다.'''
탁상행정 및 전시행정으로 지어진 교통수단이 수요 부족으로 결국 폐선에 이른 사례. 이후 대한민국의 의정부 경전철이 이 노선과 같이 수요부족에 따른 적자를 견디지 못해 결국 파산해버렸다. 즉, '''정상 운행중인 노선의 운영사가 후신 회사도 없이 갑자기 사라져 버린 것이다.''' 다만 여기는 폐선되지 않고 인천교통공사를 거쳐 우진메트로에서 위탁운영하여 재운행중이다.
3. 역 목록
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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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를 생각해 볼 때, 아마도 토카다이 신교통은 토카다이 뉴타운을 넘어서 코조지역까지 연장을 목표로 했던 것으로 보인다.
[1] 4량 1편성 (총 2편성)[2] 아마 루프선 아래로 선로를 연장하려고 했던 것 같다. [3] 원래 이런 구조는 아니었고, 나고야 시내로 이어지는 노면전차인 나고야 시영전차가 카미이다역으로 이어져 있었다. 그러나 1971년 트램이 폐지되면서 시내 연계가 끊어진 것이다.[4] 실제로 연선 주민들은 피치라이너를 놔두고 츄오 본선 카스가이역까지 가는 버스를 만들어달라고 서명운동을 벌였다. 결국 버스 개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국회의원이 당선되고 일본 내 버스 노선 개설조건이 완화되면서 버스노선 개통.[5] 카스가이역이 가장 가깝다.[6] 참고로, 유카리가오카선이 이 노선과 같은 기술로 건설되었고, 폐지 후 이 곳에서 토카다이선의 차량을 들여올 것을 검토했으나, 유카리가오카선 쪽의 차량 규격이 좁아 불가 판정이 내려졌다고 한다.[7] 해당 홈페이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