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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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테마던전. 2013년 12월 19일 유앤아이 ORIGIN 업데이트 이후 입장이 제한된 버섯의 성이 2014년 5월 15일, 11주년 축제때 리메이크되어 다시 나오게 되었다.
시작 레벨은 60레벨.
스토리의 시점은 리메이크 이전에서 이어지며, 비올레타 공주의 신랑감 및 머쉬킹의 후계자를 찾는 대회 도중 바이킹 부대가 침략해 비올레타 공주를 납치해 가고, 되찾아 오는 이야기이다.
2. 스토리
3. 몬스터
4. 지역 일람
4.1. 성 입구
니은숲 bgm을 그대로 썼던 개편전과 달리 새 bgm이 생겼는데, 꽤나 좋아서 3차전직후 다른 랩업 장소가 많음에도 이걸 들으려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전 테마던전인 리에나 해협과는 대조되는 부분.
4.2. 연회장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스샷.
4.3. 성 복도 1
4.3.1. 성벽 위 1
4.3.2. 성벽 위 2
4.3.3. 성벽 위 3
4.3.3.1. 성 후문
4.3.3.1.1. 하늘 위
유저가 점프대에서 뛰면 하늘 위에 있는 바이킹 비행선으로 날아오른다. 한 번 간 후에 다시 비행선으로 갈 때는 이 맵으로 안 가고 성 후문에서 바로 갑판 1 맵으로 간다.
4.3.3.2. 갑판 1
4.3.3.2.1. 돛
4.3.3.3. 갑판 2
4.3.3.4. 지하 창고
4.3.3.4.1. 선장실
4.3.3.5. 노예실
4.3.3.6. 대포실
4.3.4. 마천루 1
4.3.5. 마천루 2
4.3.6. 마천루 3
4.4. 성 복도 2
4.4.1. 비올레타의 정원 1
4.4.2. 비올레타의 정원 2
5. 특징
개편 이후 잠시 화제가 됐었는데 '''분위기가 무척이나 병맛스럽기 때문이다.''' 메이플스토리의 테마던전 중 유독 패러디가 주를 이룬다. 일단 NPC부터 제로에 팬텀, 미하일 등 자체적인 패러디뿐만 아니라 쿠파, 안나와 도민준처럼 작품 외적인 패러디도 있다. 버섯의 성이 개편될 당시 어떤 드라마, 영화, 짤방이 유행이었는지를 소소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화석 발굴지와도 같은 에피소드.
또 이 패러디 요소 하나하나가 가히 '''약을 한 말이나 들이킨 듯한 병맛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 일람에 대해서는 해당 테마던전 문단 중 버섯의 성 부분을 참고하고 아래는 그 중 일부. 패러디가 아닌 그냥 병맛 요소도 함께 기술한다. 자세한 것은 아래 참조.
- 총리대신의 벽보를 확인하고 들어가면, 로고가 뜨는데, 이 건 미국 유명 영화 스튜디오 MGM의 패러디다.
- 초입부터 머쉬킹이 버섯의 성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를 시전한다.
- 구혼자들 관련
- 존 재감 : 딱 봐도 미하일의 패러디. 미하일의 거지 같은 입지를 제작진도 공인한 셈이 되었다.[4] 참고로, 존 재감이 입은 장비가 바로 미하일이다.
- 안놔 : 겨울왕국의 안나다.[5] 여자지만 팬클럽 회장으로서 참가했다는데... "같이 버섯사람 만들래?"를 시전한다. 당연히 퇴짜 맞고, "Okay... bye..."라고 말하며 퇴장.
- 감마와 오메가 : 제로의 알파와 베타. 노래로 청혼을 하겠다고 했지만, 둘 다 음파병기가 따로 없어 성 밖으로 추방당한다. [6]
- 롤스로이스 : 팬텀의 패러디. 레이븐 페르소나도 썼다. 나중에 바이킹 배에 잠입하여 드럼통 안에 들어있는 맵 기믹으로 나온다. 팬텀과 이름을 합치면 롤스로이스 팬텀이 된다.
- 레민준 :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이다.
- 마이너스 : 매그너스의 패러디. 매그너스의 명대사인 '그게 바로 나다.'를 시전. 왕 앞에서 본인을 '이 나라 왕이 될 자'라고 했다가 끌려나갔다.
- 코파 : 쿠파의 패러디. 비올레타를 피치로 착각하고 난입했다는 모양이다. 추방되지는 않았고, 비올레타 얼굴 보고 자진해서 퇴각했다. 실제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 쿠파성을 점령한 까르코비츠의 부하가 된 부끄부끄 하나가 옛 주군에 대해 "이 성의 예전 주인이 코파였던가 뭐였던가?"라는 발언을 한다. 버섯갓이 쿠파의 등껍질인데, 버섯과 등껍질이 마리오 시리즈를 대표하는 요소라는 사실과 연관지어 보면 재미있다.[7]
- 비올레타 공주 관련
- 개편 전에는 맥거핀이었던 비올레타 공주의 비주얼이 드디어 공개되었는데... 버섯족들 기준으로는 절세미녀니 뭐니 해도 객관적으로는 마치 모아이를 연상케 하는 괴이한 얼굴이다. 주인공의 반응으로 보아 이렇게까지나 썩어터진 면상도 없다는 것 같으며, 바이킹 선장도 비올레타를 보고 못생겼다고 기겁을 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버섯족들의 기준으로만 예쁜 게 맞다.
- 그녀는 레민준을 향해 이렇게 말한다.
>저런 븅자년에 죽빵을...
- 안놔의 "나랑 버섯 사람 만들래요?"의 말에
> "고마해라..."
- 밀려들어오는 바이킹 부대를 막아냈는데, 비올레타가 성문을 '똑 똑 똑' 하고, 두드리자, "우지끈!" 소리와 함께 성문이 부서져버렸다.
- 납치된 비올레타가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런닝머신을 달리며 하는 말.
>훅! 훅! 훅!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 잡혀 있는 동안 계속 연약한 숙녀 운운하던 비올레타였지만, 주인공이 오징어 간수를 해치우고 빼앗아 온 쇠사슬 열쇠 20개 중 맞는 것이 하나도 없자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빠샤!" 하는 벽력 같은 기합 소리와 함께 악력으로 족쇄를 부숴 버리고 스스로 탈출한다. 이걸 본 주인공은 당연히 어이상실.
- 이후 비올레타는 주인공에게 업혀서 가는데, 빡친 주인공이 마침내 한 마디 한다.[8]
>비올레타 공주님.... 입 안 다물면 진짜 버리고 간다.
- 검은 바이킹의 방에는 메이플스토리의 여자 캐릭터 인형들이 나열되어 있다. 상층부에는 리린, 시그너스, 오즈, 페페가 놓여져 있고, 중간층에는 힐라, 이리나, 오르카, 메르세데스가 놓여져 있으며 아래에는 버섯과 슬라임이 있다. 벽에는 시그너스와 엔젤릭버스터의 포스터, 침대에는 리린의 인형, 메르세데스의 인형, 힐라의 다키마쿠라, 오르카 인형, 오르카 쿠션까지 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직접 보면 충격과 공포를 느낄 것이다.
- 마지막 엔딩 크레딧조차도 카페베네의 패러디이다.
5.1. NPC
6. 문제점
해당 테마던전의 존재의의인 약빤 분위기와 패러디 요소는 유행이 한참 지나서 오히려 독이 되었다. 패러디물 대부분이 그렇듯 패러디를 모르면 당연히 재미를 느낄 리가 없고 안다고 해도 스토리 중에 나오는 각종 패러디와 개드립들이 굉장히 뜬금없는 타이밍에 나오기 때문에 웃기기는 커녕 재미없고 짜증나게 느끼게 된다. 패러디 대다수가 수명이 짧아 금방 사라진 밈으로만 이루어져있어 그 당시 직접 봤던게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패러디로만 가득차 있다. 오히려 직접 보고있기 민망하기까지 할 정도.[21]
또 퀘스트 동선이 좋은 편이 아닌데다 길고 지루한 컷신, 시간을 잡아먹는 미니게임 때문에 편의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스토리는 철지나고 질낮은 패러디들 뿐이라 부캐 육성용으로서는 최악이다.
사실 버섯의 성 개편 직후에도 '''차라리 경험치도 많이 주고 나름 재미도 있던 이전 버섯의 성이 더 낫다'''는 말이 소수지만 나오기도 했다. 개편 전 버섯의 성을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들이 전 이야기를 모르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버섯의 성에 처음 들어갈 때, 성 입구 옆을 보면 수배지가 하나 붙어있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플레이어가 "도망친 '''총리대신'''이잖아. 아직도 잡히지 않은 건가?"라고 중얼거린다. 총리대신은 개편 전 버섯의 성에 등장하는 캐릭터인데, 이 테마던전의 스토리를 관통하는 핵심인물이었다. 그러나 개편 후에는 저 총리대신이 왜 수배중인가를 보여주는 개편 전 스토리에 대한 언급, 하다 못해 회상으로도 언급이 없다. 설정상 플레이어가 이 캐릭터를 알고 있는데 정작 실제 유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이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개발진은 개편 전 이야기를 유저들이 다 알 거라는 전자하에 만들었지만, 새로 유입되는 신규 유저들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스토리의 몰입을 해치는 실패작 취급을 받는데 한몫하게 만들었다.
사실 버섯의 성의 장르는 개연성을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게 특징인 코미디라 특성상 몇몇 스토리는 본 게임의 설정과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문제는 선술했듯이 패러디 된 밈이 거의 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장르가 코미디이기 때문에 처음 패치될 당시 유저들은 그냥 지나갔지만, 패러디가 제 구실을 못하자 자연히 그에 묻혔던 스토리나 맵의 단점들이 지적되면서 떡밥(?)을 회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영웅들이 버섯으로 패러디되었는데 정작 유저(영웅 포함)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 검은 바이킹이 시그너스 포스터, 오르카 인형 등을 어떻게 모았는지 등. 하지만 굵직한 메인스토리에서도 설정오류를 내는 메이플 특성상 저렙 육성구간의 테마던전에 또다시 수정될 가능성은 낮다.
커닝 타워가 나오면서 잠시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버섯의 성은 개그코드가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드립을 통한 기승전결의 구분만큼은 커닝 타워보다 확실했다. 하지만 대대적인 리뉴얼을 홍보하며 나온 커닝 타워의 스토리 내용은 버섯의 성보다 문제점이 많다는 악평을 듣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2020년 기준으로 이곳을 찾는 유저들은 극히 드물며 캐릭터 육성을 위해 여길 들르는 유저는 '''거의 없다.''' 2019년에는 요정학원 엘리넬, 골드비치, 리에나 해협이 30~59레벨 테마던전으로 개편되고 신규 테마던전인 비밀의 숲 엘로딘까지 추가 되었다. 앞서 말한 4개의 던전을 모두 클리어 하기만 해도 70레벨을 가뿐히 넘기는데 굳이 버섯의 성을 갈 이유가 없다. 또한 엘리넬이나 골드비치처럼 길라잡이 육성에 선택에 여지가 없었다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찾아 갔겠지만, 60대 레벨에는 페리온, 군영이나 슬리피우드, 탕윤의 요리교실 같은 육성 지역이 널려있다. 보상도 나머지 지역이 훨씬 좋아서 길라잡이 컨텐츠 맵 수집이나 몬스터 컬렉션 등의 목적이 아니면 굳이 여길 찾을 필요가 하나도 없다. 부캐 육성을 강요하다시피 하는 시스템상 빠르게 부캐를 키우는 게 중요한 메이플스토리에서 버섯의 성은 정말 최악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거기다 메가/테라버닝 등과 같은 육성 지원 이벤트라도 열리는 기간에는 가뜩이나 없던 유저가 더욱 안보이는 곳이 된다. 앞서 스토리 퀄리티로 욕을 먹는 커닝 타워는 사냥터 지형이라도 좋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과는 매우 대조된다. 메이플에서는 육성이 우선시되는 만큼 지형이나, 동선만큼은 커닝 타워가 훨씬 낫다. 즉, 사실상 사장된 콘텐츠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다만 새롭게 추가된 버닝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일명 버닝월드[22] 에는 너무나도 차고넘치는 사람들과 방학이라는 황금타임에 맞춰 출시되기 때문에, 새벽에도 사람들이 미친듯이 많기 때문에 사냥터의 자리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버섯의 성에 들러 레벨업을 하는 유저들도 생겨나고 있다. 주류 사냥터의 자리는 당연히 자리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와 같고, 어찌저찌 구한다고 해도 스틸유저가 금세 불어난다. 버닝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스틸을 하면 '아..자리가 없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수준이 되었다고. 하지만 이는 인기 있는 사냥터에서 밀리고 사람들과 동선이 부딪치는 걸 피해서 오니 버섯의 성까지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지, 버섯의 성 자체가 새로운 인기 사냥터로써 재평가받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7. 기타
- 퀘스트 중에는 비올레타가 가리개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한다.
- 갑판2 맵 배경 중 바이킹들이 대포를 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제임스가 포탄으로 위장해 사출되는 모습이 있다. 어째서인지 '공주를 찾아서 2'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이 모습을 볼 수 있다.
- 캐릭터 성별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 남캐의 경우 신랑 얘기가 나오고, 여캐의 경우 신랑 자리를 노릴 수 없어 아쉽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의 대사가 웃긴데, 비올레타가 자신은 플레이어만의 여자라고 말하자 남캐는 남자를, 여캐는 검은 바이킹을 좋아한다 말하고 도망친다. 제로의 경우, 태그한 상태의 성별로 한다.
- 스토리 진행 및 맵 제작에 공을 들인 모습이 보이는데, 그 중 하나가 비올레타 탈출 이후, 탈출 이전에는 잠만 자던 바이킹이 비올레타 구출 뒤에는 놀라서 날뛰는 모습을 보여준다.
- 영화장면처럼 레터박스가 생기는 퀘스트 대사화면으로 넘어갈 경우 미니맵과 퀘스트알리미를 제외한 활성화창이 꺼져버린다. 다른 창이 꺼지는거야 상관없는데 메신저를 하고 있는 상태라면 메신저 창이 꺼졌으므로 여지없이 강제퇴장... 다른 창이 닫히는 것은 몰라도 메신저 강종은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 버섯의 성 전 몬스터가 퀘스트 템을 제외한 기타템을 드롭하지 않는다.
- 해외 메이플에도 나왔다. 그런데 약을 빤 버섯의 성은 사실 해외에서는 먹힐만한 개그가 아니라 그런지[23] 해외의 버섯의 성은 굉장히 재미가 없다... 심지어 감마의 노래도 그냥 배경음으로 처리해버리고, 성우 고용도 안 해놔서 정말 별로다.
- 일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저작권에 걸려서 그런지 몇몇 NPC가 일본 메이플 고유 NPC 등을 패러디한 버섯으로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 레민준은 하야토 버섯으로, 코파는 대두목 버섯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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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전 버섯의 성을 클리어 한적이 있는경우 초반부에 비올레타가 플레이어를 알아본다.
8. 관련 문서
[1] 패러디 원본[2] 꼭 공주의 방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지만, '''선장실에 나오는 BGM 맞다!''' 참고로 Skipper에는 (작은 상선·어선의) 선장이라는 뜻도 있긴 하지만, 바비인형의 여동생 인형의 이름이기도 하다. 노린 것인지는 불명.[3] 이 녀석은 비올레타를 감시하는데, 비올레타가 노동을 하고 있을 땐 자고 있다가, 비올레타가 사슬을 끊고 플레이어에게 업히자 경악한 표정으로 변한다. 클릭을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4] 2018년 시점에선 미하일이 성능상 괜찮으나 2014년 당시 미하일의 취급은 매우 좋지 않았다.[5] 정확히는 언니인 엘사에게 심장에 얼음공격을 받아 머리카락이 하얘지는 증상을 보이는 때처럼 일부 머리가 약간 하얗게 나온 모습이다. 머리 위에 작은 눈사람도 올려져있다.[6] 이 것은 비밀의 숲 엘로딘의 작은 새에게 들어갔다.[7] 이 것은 강원기 체제 들어와서 개편한답시고 이 액션은 사라졌다.[8] 등에 업힌 비올레타가 어찌나 무거운지 주인공이 중간중간 멈춰서서 숨을 고르는데, 여기에 대고 비올레타는 "저랑 같이 있으려고 일부러 천천히 가시는 건가요?" 같은 자아도취성 망언만 쏟아낸다. 거기에 주인공이 빡친 것.[9] 얼굴이 이스터 섬의 모아이#s-1다.[10] 공주의 얼굴은 리메이크 이전의 버섯의 성에서 최종 보스인 총리대신을 쓰러뜨리면 보답으로 얼굴을 보여주겠다면서 잠깐 공개되고, '''"꺅!"'''이라는 말풍선으로 재빨리 가려서 얼굴을 안 보여주려는, 일종의 맥거핀 장치를 설치 한 얼굴이었다. 그런데 어떤 유저가 '''미친 순발력'''을 이용하여 비올레타의 얼굴을 찍어버려서 드러난 얼굴이 지금의 모아이 얼굴이다. 플레이어가 '버섯들한테만 미인인 모양'이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실제로 비올레타의 얼굴을 이걸로 결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헌데 아무도 비올레타가 웃어도 웃는다는 것을 모르는 걸 보면 버섯 시점에서 미인상은 맞지만 웃는상과는 거리가 먼 듯. 결국 그 얼굴은 메이플스토리 팬페이지 사이트에서 개그 짤로 간간히 사용되다가 결국 묻히게 되었는데, 사정을 알고 있는 운영자가 노리고 이런 얼굴을 쓰는 듯.[11] 버섯의 성을 하지 않아도 이 NPC는 어지간하면 알 수 밖에 없는게 매크로 방지 프로그램이 화장한 비올레타 찾기이기 때문이다.[12] 제로의 알파와 베타 패러디. [13] 미하일의 패러디. 메이플의 대표 병풍인 미하일의 신세에 착안한 네이밍으로 추정.[14] 세계 3대 명차로 분류되는 자동차 회사이며 7억~8억대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는 롤스로이스 팬텀으로 유명하다. 팬텀의 패러디.[15] 쿠파의 패러디. 쿠파가 허구한날 납치해가는 피치 공주가 사는 성이 버섯 성이다.[16] 겨울왕국의 공주 안나 패러디. 머리 위의 눈사람이 올라프이다.[17]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패러디.[18] 매그너스의 패러디.[19] 구 버섯의 성 때와는 표정이 다르다.[20] 성우는 차원의 도서관에서 하얀 마법사, 남자 용병, 남자 떠돌이 무사를 맡은 김상백. 엔딩 크레딧에서 밝혀졌다.[21] 당장 문명 5만 해도 2010년 게임에 '''커쥬워마걸'''로 대표되는 지붕뚫고 하이킥도 2009년도 작품이다. 저 때 7살이라 뭣도 모르던 유치원생이 지금은 고1이 되어서 버섯의 성 퀘스트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여기에 "같이 눈사람 만들래~?"로 대표되는 겨울왕국은 2013년 작품으로, 2019년 11월 후속작까지 개봉했을 정도로 오래된 작품이 되었다.[22] 꼭 버닝월드에만 한정되는것이 아닌 사람이 많이 있는 대도시서버와, 도시서버등도 포함한다.[23] 위에 나와있다시피 당시 유행하던 짤방이나 드라마의 장면을 주로 패러디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