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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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의 토템 기둥(totem pole)은 토테미즘을 나타내는 가장 유명한 상징이다.
1. 소개
2. 상세
3. 기타


1. 소개


totem
원시 사회에서 부족/씨족 또는 씨족적 집단의 성원과 특별한 혈연 관계를 갖는다고 생각되는 어떤 종류의 동식물 또는 자연물을 토템이라고 한다. 이런 토템을 숭배하는 신앙을 토테미즘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봉황은 중국에서는 상고시대부터 중요한 토템이었다.


2. 상세


용의 경우 인면사신(人面蛇身: 여와(女媧) 복희(伏羲)) 전설이 씨족의 토템으로 받아들여졌고 그것이 용으로 변화되었는데 다른 부족 또는 씨족들과의 전쟁을 통한 제압/융합, 다른 부족의 토템을 습화하였다. 용의 발/발톱/수염/갈기 등이 그 예시이다.
단군 신화는 곰 토템과 호랑이 토템이 반영되어 있다. 고대 로마에는 늑대독수리를 숭배하는 전통이 있었다.
사실 토템의 잔재는 오늘날에도 남아 있다. 학교스포츠 팀 등에서 호랑이, 사자 같은 맹수를 마스코트로 삼는다. 예를 들면 영국에서는 사자를, 미국에서는 독수리 같은 맹금류를 국가의 상징으로 국기나 국장에 새긴다. 이런 경우는 흔하다.
대한민국의 경우 공식적으로 정해진 국가의 상징 동물은 없지만, 대한축구협회의 로고에 호랑이가 들어 있으며, 한반도의 모습을 호랑이에 비유하는 등 호랑이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단군 신화에서는 패배자로 묘사된 호랑이가 오히려 을 압도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설이 많다.

3. 기타